(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재정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재정사업 현장으로 스마트스쿨 운영과 관련된 고창교육지원청 내에 설치된 에듀테크 Talk Talk 교육실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6년도 말에 준공 예정인 고창 교직원 연립사택 부지(신림초등학교 부지 내)를 방문하여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창군 구름골 산림휴양 테마파크 조성 현장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산림치유 휴식 공간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예산심사 역량강화를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전북 재정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내년 본예산 심사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결손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편성될 예정인 만큼 더욱 꼼꼼한 예산심사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일정으로 대전수학문화관과 대전둔곡초중학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위원회는 대전유성초등학교 내 부지에 위치한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 기관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수학에 대한 흥미 증진과 창의적 사고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수학문화관은 최근 융합수학, SW‧AI 등 첨단 미래기술발전으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업‧체험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따른 수학문화관의 증축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반대의견을 청취했다. 인근 장대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날 것을 감안해 유성초 증개축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수학문화관 증축에 따라 우려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이어 9월 1일 개교한 대전둔곡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과 학습 여건을 확인했다. 그리고 교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대전 최초의 통합학교 개교 준비로 고생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설학교 관련 애로사항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이 조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와 확대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디자인 또는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기기 등 전자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비 지원사업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ㆍ인테리어 등 경영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매니저 등 활동가 지원사업 ▲창업, 폐업했거나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업종전환 등 지원사업 ▲소상공인 구인ㆍ구직 지원사업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고 정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제25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9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제정과 ‘(가칭)한지-전통지식과 기술’의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하여, 안동시 한지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주요 사항들을 수정·보완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한지와 전통한지에 대한 정의를 재정립하고, 지원대상을 한지산업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전문인력양성, 국내외 홍보 및 국제교류 등으로 확대했다. 더불어 전통한지 수요처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홍보물과 임명·표창장, 중요기록물, 문화유산 보수사업, 한옥의 신축과 수선 등에 전통한지와 한지 제품의 우선 구매와 구매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한지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세계 종이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한국이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강국이 되는 데에도 기여한 바 있다. 그러나 한지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9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의 역사 자체이자 영웅인 원로들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국내 최초 원전인 '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핵연료 공장 준공, 바라카 원전 수주 등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의 주요 순간마다 핵심적인 역할을 하신 원로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원전 수입국에서 원전 수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달성하면서 동시에 반도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원전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전 산업 경쟁력 확보, 인력 양성, 법·제도 개선, 제3·제4의 원전 수출에 관해 산학연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난 탈원전 시기에 원전 운영에 대한 주요 결정들이 미뤄지면서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아쉽다면서, 현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 재개,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 등을 신속하게 결정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원로들은 또한, 향후 원전
(포탈뉴스통신) 2022년 코로나팬데믹 이후, 전국의 국제공항 운항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안국제공항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느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6일 제38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도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 대비 현재 무안국제공항의 운항 편수와 여객 수는 다른 국제공항에 비교해 회복 속도가 가장 느리다”고 강조했다. 2019년까지는 무안국제공항이 청주국제공항보다 국제선 운항 편수와 여객 수가 많았으나, 24년 7월 현재 청주국제공항이 4배가량 높다. 한국공항교통공사의 통계자료 분석에 따르면 19년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정기선 비율이 87.4%이었는데, 23년 7월 누계 기준 11.1%, 24년 7월 누계 기준 38.6%로 정기노선이 가장 적고, 이에 따라 여객수도 19년 대비 49.9% 수준에 불과하다. 최정훈 의원은 “전남도의 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책 중에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거나 모호한 경우가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해 명확하게 해야 한다”며 “법령을 잘못 해석하여 법적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의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4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및 재활용 도움센터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현장 방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선진 환경 관리 모델을 벤치 마킹하고 동시에 ChatGPT 활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궁극적으로는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 첫날 4일에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 이상은 교수의 ‘AI 협업시대, ChatGPT 시작하기’를 주제로 Chat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ChatGPT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5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을 방문해 악취저감시설(바이오커튼·액비순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서귀포 재활용도움센터로 이동해 서귀포시 청정환경국 생활환경과의 협조로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면서 논산시의 환경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이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 1호법안 ‘전기안전관리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김교흥 의원이 전기차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3법을 준비했고 이날 1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원은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
(포탈뉴스통신) 행정부 국가공무원의 48.7%가 여성이지만, 정작 고위공무원은 11.7%에 그쳐 여전히 우리 공직사회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가야 할 길이 먼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부부처의 고위공무원은 1,558명이며 이 중 여성은 183명(11.7%)으로 집계됐다. 2020년 기준 OECD 회원국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비율인 37.1%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달희 의원은 “49개 정부부처 중 24개는 평균(11.7%)보다 못 미쳤으며, 5곳(금융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방송통신위원회·소방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여성 고위공무원이 한 명도 없었다”며, “또한 본부과장급(3급 또는 4급)의 경우, 2023년 말 기준으로 전체 1,916명 중 여성은 544명으로 28.4%를 차지했으며, 새만금개발청·소방청·해양경찰청은 3년 내내 여성 본부과장급 인원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달희 의원은 “여성이기 때문에 특별한 대우를 바라는 시대라기 보다는 실력으로 당당하게 일하고 공정하게 승진할
(포탈뉴스통신) 올해 세수 결손이 정부 예상과 달리 30조 원을 웃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 위기이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6일 제38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라남도가 2년 연속 대규모 세수 결손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불용 재산 매각 등 세입 기반 확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까지 국세수입은 208조 8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조 8천억 원, 내국세 수입은 187조 7천억 원으로 8조 7천억 원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7월 세수 결손이 연말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4년 보통교부세 자금은 372억 원의 감액, 세수 결손이 30조 원이면 1,200억 원의 감액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훈 의원은 “23년 56조 원의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중앙정부의 교부세와 보조금 등이 22년보다 약 5,000억 원이 감소하여 기금 전입금(1,652억 원)과 예산 불용 처리 등을 통해 충당했고, 올해는 차입금(1,500억 원), 시도
(포탈뉴스통신) 이정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가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이정엽 대표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법환동 마을회관(서귀포시 이어도로 968)에서 지난 2년 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의정활동 보고, 활동 계획 발표,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4·3 특별위원회 위원장(서귀포시 안덕면),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한동수 의원(제주시 이도2동 을), 현지홍 의원(비례대표)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의 보물 서귀포시 대륜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좀 더 가까이서 설명드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을 위한 무한헌신’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도민 곁에서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의회 입성 이후, 전반기에는 행정자치위원회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포탈뉴스통신)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전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구성된 이번 특위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와 전세계적인 고유가, 수입 원자재 상승, 글로벌 공급망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의 지속적인 악화로 생활 물가 상승,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등 시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매출하락,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지출 부담 증가로 상당수가 폐업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 민생경제의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부산시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부산광역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활동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황석칠 위원장, 김태효 부위원장, 김창석, 반선호, 배영숙, 송현준, 양준모, 이승연, 정채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황석칠 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떨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는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11명의 특위 위원을 선임했다. 김창석, 김형철, 김효정, 박종철, 박진수, 박철중, 이복조, 이준호, 전원석, 정채숙, 정태숙 의원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간의 견제와 균형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공공기관장 후보자의 도덕성 및 업무수행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는 9.9.(월) 제1차 회의를 열고 박종철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진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부산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는 제9대 전반기에 인사청문제도의 근거 마련을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제정하여 보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인사청문의 토대를 갖추고 향후 부산시 산하 10개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철저하고 내실있는 청문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 박종철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자치단체장의 인사권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여주희 의원은 이번 제정을 통해'수도법'에 따라 신축 건물 및 물 사용이 많은 업종에 대하여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사항을 명확히 해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절수설비 등 물 절약 시설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포함된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절수설비 설치 대상시설 및 이행책임 확인 △물 절약을 위한 지원 등이다. 한편, 여주희 의원은“댐 용수 분배 그리고 상수원 보호지역 문제 등 상수원을 중심으로 한 갈등 안에서 물 공급 불균형 해소와 물 수요자의 다양한 가치 충족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중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이날 조상진 의원(남구1)을 위원장으로, 강주택 의원(중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상진 의원은 “부산은 해양과 물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지금 글로벌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특히 해양과 물류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 만큼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대규모 핵심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진수 의원(비례), 박철중 의원(수영구1), 송현준 의원(강서구2), 양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