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전기차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세종시의 특성과 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현옥 의원은 최민호 시장과 장거래 소방본부장,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에게 세종시 전기차 화재 안전 실태와 관련해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했다. 먼저 김 의원은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 장비로 거론되는 공동주택 내 질식소화덮개의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1,000℃ 이상으로 치솟아 화염과 폭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훈련되지 않은 비전문가의 대응이 오히려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질식소화덮개의 설치 위치에 대해서는 “화재 시 화염과 폭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충전 구역으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하되, 23킬로그램에 이르는 질식소화포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카트 등 바퀴가 달린 이동장비에 실어두고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세종시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와 현장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현재 세종시 소방본부가 보유하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재형 의원은 최민호 시장을 상대로 전부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배제된 이유를 묻고, 향후 시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다.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 과정의 문제점 김 의원은 먼저 세종시법 전부개정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시 집행부가 시민과 시의회를 배제한 채 연구용역과 특례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 집행부로만 구성한 특례발굴 TF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비판했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의회와 함께 구성한 ‘특례산업 발굴추진단’,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특례발굴실’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도의회 및 18개 시군이 모여 분과별 워킹그룹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수(親水)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먼저 치수(治水)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창현 의원은 길안천 퇴적토 준설 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관내 하천 관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촉구하고,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등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안동은 낙동강이 도심의 중심부를 통과하고, 반변천, 길안천, 송야천 등 크고 작은 하천들이 관내 대부분의 마을을 마주하며 흐르기 때문에 어느 곳보다도 물 관리 즉 치수사업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안동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길안천 묵계교 지점은 홍수경보가 발령됐고, 비가 조금만 더 왔다면 자칫 길안천이 범람했을 가능성이 컸다. 김창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호우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진 요즘,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치수 대책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내년 우기가 도래하기 전 길안천 퇴적토 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관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졸속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북 신도청의 완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 방안 모색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안유안 의원은 지난 9일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북·대구의 행정통합의 추진이 사실상 무산됐으며, 이는 충분히 예견된 마땅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단체장의 의기투합으로 출발한 통합 논의는 △시도민의 의견수렴이 없었고 △청사 위치, 관할구역을 둘러싼 주도권 싸움으로 대립했으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관련된 중대사안을 졸속으로 추진하고 △결과적으로 100일간 행정력 낭비와 시도민의 갈등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통합 논의가 무산됐지만, 언제든 부활이 가능한 상황에서 기존 행정통합 논의의 완전한 중단과 경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의원은 “행정구역 개편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가치를 담아내는 중앙-기초 지자체를 중심축으로 논의되어야 하고, 경상북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생활권이 공유되는 대구 인근 지자체들은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열린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여주희 의원은 이번 제정을 통해'수도법'에 따라 신축 건물 및 물 사용이 많은 업종에 대하여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절수설비 등의 설치 이행사항을 명확히 해 수돗물의 절약과 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절수설비 등 물 절약 시설의 연차별 시행계획이 포함된 물 수요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 △절수설비 설치 대상시설 및 이행책임 확인 △물 절약을 위한 지원 등이다. 한편, 여주희 의원은“댐 용수 분배 그리고 상수원 보호지역 문제 등 상수원을 중심으로 한 갈등 안에서 물 공급 불균형 해소와 물 수요자의 다양한 가치 충족을 위한 정책 대안이 절실하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물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동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는 9월 9일 제324회 임시회 중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첫 활동을 개시했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이날 조상진 의원(남구1)을 위원장으로, 강주택 의원(중구)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상진 의원은 “부산은 해양과 물류, 문화와 관광 그리고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지금 글로벌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특히 해양과 물류 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는 만큼 가덕도신공항과 북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는 향후 12개월간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을 위한 대규모 핵심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및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거점 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박진수 의원(비례), 박철중 의원(수영구1), 송현준 의원(강서구2), 양준모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의원은 지난 6일 ‘인천시의회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 촉구’에 대하여 동료의원들과 문제해결에 대하여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5분 발언을 진행한 김대영 의원은 시의회의 문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인천시의회 발전을 위하여 의회 신청사 등 두가지의 내용에 대하여 발언했다. 인천시의회 청사 혁신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대영의원은 먼저, 자치분권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기에 시의회 청사를 시청 본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김 의원은 경기, 부산, 경북, 전담 등 전국의 지방의회를 견학하고 지역의원들을 만나서 청사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으며, 의회사무처는 인천연구원에 의뢰하여 의회청사 이전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인천시에서 의회와의 긍정적 논의를 통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의회사무처 인력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강력하게 개선을 요청했다. 32년만에 지방자치
(포탈뉴스통신)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는 지난 6일 경기 용인시 용담생태습지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견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의 우수 생태습지를 둘러보고 인천 내 습지 보전 및 개선 등에 적용할 만한 사례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순학 의원(민·서구5)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민·비례), 인천환경공단 김기형 청라사업소장,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배양섭 센터장 및 직원, 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회 회원, 검단그린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용담생태습지원을 방문해 서식 중인 생물들과 습지 관리 상태 등을 살펴봤다. 특히 징검다리와 데크 등으로 정비된 산책길을 확인하며 방문객의 관람편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내동마을 연꽃단지를 방문, 연꽃을 활용한 6차산업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인천시에서 참고할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순학 의원은 “습지는 다양한 생물의 보금자리이자 홍수 등에 대비하는 댐 역할을 하
(포탈뉴스통신)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원(음암·운산·해미·고북)은 2024년 9월 9일 서산시축산관련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패는 김맹호 의원이 평소 농촌의 축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서산시 축산인의 권익 신장과 실익 증진을 위한 공헌과 의정활동에 대해 서산태안축산농협 최기중 조합장을 비롯하여 11개 단체가 마련했다. 김맹호 의원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농축산업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특히 축산업은 시장 개방과 생산 단가 상승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에 대해 이렇게 관련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무엇보다도 뿌듯하고 힘이 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맹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조례 제개정 등 자치입법 활동과 농축산업인 권익 증진과 소득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안’이 9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을 단순히 양육과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능동적 존재로서 자치권의 주체로 인정하고, 경기도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자치권을 확대하여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절차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청소년의 도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참여위원회’를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와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사회적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의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회는 9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 1건을 비롯해 조례안 18건, 동의안 및 기타 의안 16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 중 33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가결, 1건을 심사 보류하는 등 심도 있은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보류된 1건은 『광주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그 외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2024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가 당초 제출한 1조 8,110억 원 중 4,500만 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으며,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주임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황소제 의원을 선임, 이번 회기 중 치유 농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 총 3건의 의원 10분 발언과, 수양리 출소자 갱생보호시설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 방안 등 총 3건의 시정질문 답변을 청취했다. 특
(포탈뉴스통신) 2024년 9월 9일, 성남시의회의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산성 주택재개발사업 현장과 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성남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요 민원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박주윤 위원장, 조우현 부위원장, 정용한 의원, 박경희 의원, 서희경 의원, 이영경 의원이 참석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재개발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고 여러 문제점들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의 작업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민원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박주윤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히며, "특히,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여 불편 없이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과 의견들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9일 오후 4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용역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의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검토 및 향후 용역 추진방향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중이다. 안치용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니 보다 용인특례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이 구체화되가는 것 같다”며, “내실 있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9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삼일고등학교 재개교 현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회),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 울산교육청, 삼일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고등학교 개교 지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암동 삼일고등학교는 2020년 4월, 교육부 재난(구조안전) 위험시설 평가위원회에서 “D등급(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판정을 받아, 본관동 개축을 통한 구조안전 문제 해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신입생 배정이 중단됐다. 삼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신축·이전, 보수·보강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검토하던 중, 학교 동문과 인근 지역 주민, 상권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본관동 개축을 결정했다“며, ”현재 본관동 철거 완료 후 개축 설계 진행 중으로, 2026년 3월까지 학생 배정 및 재개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듈러 건물 등 다양한 방안을 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 및 지역주민
(포탈뉴스통신)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시민의 공익증진 및 치안활동을 위해 조직된“안동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여 시민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치안 협력, 교통사고 예방,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시민 안전과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한다. 손광영 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60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등 유사 단체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했으나, 2020년 법률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보다 폭넓고,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