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위촉되며 본격적인 특위 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공항소음특별위원회의 활성화와 가교역할에 기여할 전망이다. 홍원길 의원은 “지난 제1기에 이어 수도권 부위원장을 연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공항소음 대책과 관련하여 기존의 활동들이 제2기 특별위원회에서는 가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우리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제가 김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데 김포공항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등 여러 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최근까지도 김포공항의 확장 등 경제성만을 고려한 일방적인 정책들이 지역과 지역주민에 대한 이해나 배려는 없이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한 뒤 “김포공항 설치의 기존 취지에 맞는 운영, 피해주민들을 위한 공항이용료 지원 등 실질적인 해소 및 지원방안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을 상대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미래평생교육국에 24년 8월 기준으로 공정률이 약 60%인데, 12월에 경기도서관 준공을 담보할 수 있는 기간인지 짚고, 경기도서관 예산이 지속적으로 추경되는 상황에서 사전 보고 없이 추경을 심사하게 되는 점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경기도서관 공간조성에 있어 도민들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방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최효숙 의원은 “지난 주요업무보고 이후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경기도서관 70억 원을 추경하면서 의회에 설명조차 없었다”며 “집행부 보고가 없다면 신규 편성이나 증액 편성이 되는 부분은 의원이 관심 갖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효숙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경기 청년공간 조성 사업 면밀한 검토 ▲시군 민주시민교육 사업 홍보 미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업운영 등 문제점에 대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덕양구 내유동 299-2번지 일원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청 도로관리과와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의 노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억 8,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6일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10일에 착공하여 2024년 8월 25일 준공됐다. 주요 사업으로 ▲좌회전 및 U턴 차로 신설(L=21m), ▲보도 SET-BACK 및 1개 차로 확장(L=100m, B=3m), ▲도로 재포장, ▲L형 옹벽 설치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차량 흐름이 개선되고 보행자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일대 통일로의 경우 좌회전 및 유턴 신호체계가 없었던 탓에 불법 P턴 등으로 인한 주민 불만이 누적되어 왔다. 고양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도로정체 등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불법행위 근절로 주민 안전 역시 확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교차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지난 6일 안양시 학교주변과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문형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장민수 의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안지구위원회,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안양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았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는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문형근 위원장은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으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유해 환경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9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부는 지난 2021년 6월,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하고, 2023년 12월에는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는 등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 지원과 스포츠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역단위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 제정이 ‘스포츠클럽진흥’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임을 밝혔다. 조례안은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지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법인·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4개의 조례안 및 5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1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이날 「대전광역시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2건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 미술작품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 대전광역시 문화 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라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립예술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조례의 개정을 통해 채용을 위한 전형 위원에 대한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신설하는 등 예술단원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개정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 시, 테미예술창작센터를 이전하며 기존 시설보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든 점을 짚고, 입주작가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여행프로그램 운영 민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9일 제1차 회의를 열어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경제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등 일반안건 심사를 진행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경제 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출연 예산이 한 번 책정되면 매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전시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러한 예산 증가가 지속되면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보다 신중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심사 결과 「대전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동의안은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문화예술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미희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분야의 명인 선정과 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순천시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조하여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명인의 선정 조건, 절차 및 지위승계 ▲행·재정적 지원 ▲위원회의 설치 및 회의 ▲평가 및 재인증, 전수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명인 선정 조건으로 ▲해당 분야에서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하면서 기예가 뛰어난 사람 ▲해당 분야 관련 단체 또는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사람 ▲주민등록상 주소나 거소 또는 사업자등록상 소재지를 신청일 현재 5년 이상 순천시에 둔 사람 등을 포함한 8가지를 제시했으며, 이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을 명인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미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순천시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동기
(포탈뉴스통신) 구점득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9일 창원문화재단과 창원레포츠파크의 조직 운영상 문제를 지적했다. 시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공공기관이 기관의 입장에서 조직을 운영하고, 그것이 관행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구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창원문화 재단의 내부 예산, 인사 관리, 사업 운영상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질의했다. 공기업인 창원레포츠파크는 경영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창원문화재단의 과거 5년간 전체 예산 대비 인건비 비중은 40%를 상회하고 있다.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단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라는 게 구 의원의 지적이다. 일부 직원은 승진에 필요한 근무 연수를 다 채우지 않고 진급하기도 했다. 구 의원은 내부 구성원의 불평·불만이 없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관리와 운영, 성과에 근거한 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또한, 미술은행 사업 운영 개선, 공연시즌제·관람구독제 도입, 사립 박물관·미술관 건립 지원책 보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물었다. 아울러 구 의원
(포탈뉴스통신)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이 지난 6일 의회 상담실에서 6명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련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겸한 제3차 모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교육재정의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 나은 재정 집행 방안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책임연구원 김미영 박사는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광양시 교육재정의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고 참석자들과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연구 용역은 향후 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12월에 예정된 용역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광양시 교육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지난 9월 5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세계보건기구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우울장애 환자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27.6% 증가했고,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증 1위, 불안 증상 4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의 정신건강 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와 요양에 편중되어 있었다”고 지적하며,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 회복 및 일상생활 지원 등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 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스트레스 증가, 가족 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지지망 약화, 일과 삶의 불균형과 노령화, 빈곤도 등이 주요 요인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도에서 예방-치료-회복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조옥현 의원은 도정질문 마무리에 김영록 도지사에게 네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첫째,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한 도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9월 7일 화순군 도곡면 복지회관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의료봉사 현장을 방문해 봉사와 격려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높은 인구 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대형버스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히 이날은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전문의 진료, 기초검진, 영양제 투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컸다. 전남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주민은 “평소 몸이 아파도 움직이기가 쉽지 않아 병원에 갈 엄두가 안났는데, 시골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임지락 도의원은 “순천의료원과 화순보건소 등 지역 의료기관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의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 달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6일 제2차 본회의는 박은서 의원의 5분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담양군의회 의결 및 보고사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하고,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와 쌀값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을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됐으나, 본회의 의결 직전 불요불급한 예산 4천 7백만원을 삭감한데 이어, 청소년 및 노인복지 관련 예산 4천 7백만원을 증액한 수정안을 발의, 의결한 것으로 그 의미가 주목되고 있다. 「지방자치법」 제142조제3항에서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동의 없이 지출예산 각 항의 금액을 증가시키거나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여 예산편성권을 가진 자치단체장의 동의없이는 예산을 증액하거나 신규 비목을 설치할 수 없으나, 수정안에 대해 집행부가 동의하면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의회가 지난 9월 6일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담양군의회는 이 건의문을 통해 “9월 현재 전국 33만여톤 이상의 쌀 재고물량이 쌓여있어 작년보다 20만톤이나 많은 상황”이라며 “공공비축미 매입량 확대 등 임시방편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약속했던 80kg 한가마니 기준 쌀값 20만원 선은 무너진지 오래로 8월 기준 17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농기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농가들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수확기 전 정부의 결단력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농림축산식품부 및 국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9일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과 보조금 관리 사업의 집행·관리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은 정부가 지방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투자를 촉진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지원 사업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비수도권 지방에 신·증설 투자 등에 따른 투자 비용의 일부를 보조금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창원시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1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은 재정악화로 사업을 포기하거나 부도 처리로 진행이 불가해 확보한 보조금을 환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오 의원은 시가 연도별 사업투자진행에 대한 관리는 하고 있으나 고용률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공정률에 대한 관리, 기업재정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지지 않고 사업 점검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따라 매년 사업이행점검보고서를 작성하지만 기업의 현황을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해 환수나 반납이 생기지 않도록 규정을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