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5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공유재산 대부료ㆍ사용료 및 변상금의 납부시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고 분할납부 가능한 횟수가 확대되어 납부자의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용료ㆍ대부료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 분할납부 횟수를 ‘연 6회의 범위’에서 ‘연 12회의 범위’로 확대 조정 ▷대부료를 분할납부하는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 하향 조정, 10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및 3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 ▷변상금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로 확대 조정,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3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및 4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하는 내용을 규정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 미흡했던 부분인 국기보급사업, 지원 사업 등을 신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변경된 도민의 날을 국기게양일로 지정했다. 엄기호 의원은 "국기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국권, 국위 및 존엄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도, "국기 게양에 대한 인식 부족과 신축 아파트의 국기 게양대 미설치 등으로 인해 국기 게양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는 국기 보급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국기선양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엄기호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국기 게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소관 분야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새롭게 개편된 상임위원회 구성에 따라, 소관 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나주시 청년센터, 사회적 경제기업센터, 나주화순 광역자원화시설, 나주 근대역사기념관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첫 일정인 나주시 청년센터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을 통해 나주시만의 특화된 청년 사업 개발을 주문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청년 회원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바탕으로 청년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센터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서 나주 공익활동지원센터 내에 소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센터를 방문하여, 나주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면서, 지역의 공익활동 분야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계해 공익 분야의 활동 영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나주화순 광역자원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9월 5일 제32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계적 미술관 퐁피두 분관 유치’를 위해 시민과의 소통 부재인 추진방식의 개선을 촉구하며, 부산의 문화적 소프트파워를 높일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에 앞서 체계적인 운영 준비와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지연 의원은 다른 국가들의 유치사례와 지자체별 유치 활동, 이미 완료된 재계약들의 결과는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 효과가 검증된 사실이라며,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를 통해 부산이 국제적 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산 세계적 미술관 분관이 연간 약 50억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취업 유발 효과가 1,888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서 의원은 세계적 미술관 분관 유치로 인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관광산업 연계 등 부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일부 담당할 수 있을 것이긴 하나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과 부산 다른국가에 설치된 분관들 각각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데 부산 분관 개관과 경쟁우위에 있어야 하고 그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9월 4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해저터널 건설로 인한 여수지역 편익 증진과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지점의 도로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여수시 신덕동과 경남 남해군 서면을 연결하는 8.085km의 광역도로망으로 국도 77호선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남해안 거점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2개소의 진출입로가 건설되는 남해 지역과 달리 여수에는 1개의 진출입로만 있는 Y자 형태의 터널이 계획됨에 따라 여수 지역사회에서는 해저터널 건설계획이 남해지역에 편중되어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해저터널 여수지점은 단일노선에 휴게소, 전망대, 기념시설 등 활용시설이 적고 공간이 너무 좁게 계획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해저터널 건설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여수지점의 도로를 추가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수 시내와 여수산단으로 이어지는 터널을 건설을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5일 13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활성화 방안(Ⅱ)-교육분야-’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자체-대학-기업 간의 전략적인 협력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RISE)에 대한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올해 글로컬대학30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에 이어 ‘동아대·동서대 연합’이 선정되어 고무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용역 담당자인 임정현 화신사이버대학 산학협력단 단장과 서성석 스마트팜농수산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여 현재 용역 진행 상황과 설문조사, FGI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적용 방향 등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참여자인 화신사이버대 서성석 교수는 “RISE가 도입된 사회환경과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시 인구, 청년 고용, 산업의 특성을 분석하여 실제 적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를 진행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어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환경산림국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건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계획에 대해 주민 의견 미수렴, 지방소멸 가속화, 관광자원 감소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건의안’을 상정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노금식 의원(음성2)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구입과 관련해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므로, 철저한 점검과 분석을 통해 제대로 된 화재진압장비를 구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점검 시 스프링클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4일 소방본부에서 개최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시연에서 장비 설치와 작동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지적하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충분히 훈련해 신속한 화재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영호 의원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420회 임시회 기간인 5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등 애로사항 청취 및 점검을 위한 자리로 행사장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논의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국악의 현대적 가치조명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라며 “우리 위원회도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여수2)은 지난 9월 4일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에서 인구청년이민국장을 향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서대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권 이민청을 유치를 통해 유능한 인력을 확보하여 전남의 지역 소멸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민청이 유치되면 △ 경제활성화 △일자리 증가 △ 인구유입 △공공기관 상징성 등 엄청한 기대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경기도에서는 이민청을 유치하기 위해 용역, 설명회 등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는 반면 전남도는 탄탄한 준비가 되고 있지 않다”며 “엄청난 경제효과를 가지고 있는 이민청을 전남도가 유치할 수 있게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남도가 획기적인 전략을 제시하거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전남도의 인구정책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일정요건을 갖춘 외국인력이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를 통해 여건이 어려운 자영업자도 반드시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답변에 나선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정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5일 법전면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인 '다온복지마을'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설을 방문한 박 의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경북도내 점자의 보급과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점자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구미1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점자 보급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8월 28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점자발전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능력, 점자에 대한 인식, 점자 사용 환경 등에 관한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도내 행사에서의 점자 자료 제공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 및 점자 홍보물 비치 △점자문화의 홍보 및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2023년 기준, 경북도내 등록 시각장애인은 15,103명으로 경북 전체 등록장애인(178,340명)의 8.5%에 해당한다. 반면, 국립국어원의 점자표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행정복지센터 중 203개소 대상 조사 결과, 점자편의시설 적정 설치율은 평균 29%에 불과하고, 특히 경북도내 부적정 설치율은 40.8%로 평균(35.7%)을 크게 상회하는 등 점자편의시설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은 9월 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로부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사건 이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과 보완책 마련, 그리고 2차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불가 조치 등, 그간 마련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보완책의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청소년 자료작성에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리 감독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4일 제326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불법숙박업 단속 강화 및 대체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입장에서의 적극적이고 섬세한 서울시 홍보마케팅 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이날 아이수루 의원은 2023년도 상반기 기간 중 서울시 주요 관광단지 내 불법 미신고숙박업 단속에 대해 “외국인관광객들이 잘 쉬고 있다가 느닷없이 단속을 마주한다면 한국에 대한 이미지에도 막대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서울시가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이같은 불법단속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서울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안고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아이수루 의원은 대체숙박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서울스테이’ 등록업소 확대 및 홍보마케팅이 실질적인 홍보 인센티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서울 관광 홈페이지인 ‘비짓서울’ 내 전면 배치에도 면밀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비짓서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숙박 관련 정보 중 호텔이 가장 먼저 노출되고 다음으로 게스트하우스가 나타난다.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9월 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두 돌을 맞는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축사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가 2025 APEC정상회의‘경주’유치 확정 이후 개최되는 대규모 정부행사인 만큼 경북도의회의 경주 출신 도의원인 최병준 부의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경주를 찾은 주요내빈과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기부자 등 800여 명의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최병준 부의장은 축사에서 “과거 우리는 고향을 떠나 도시로 나가는 이농과 도시화 현상을 산업화에 뒤따르는 불가피한 사회변동 중 하나로 생각하면서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시간이 흘러 수도권 집중화가 더욱 심해지고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할 시점에, 고향을 생각하면서 기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북도의회는 22개 시·군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도내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1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노원구 등 강북지역의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대밀도 보정계수를 소수점 아래 두자리까지 포함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책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정비사업 기본계획인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을 재정비하면서,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업성 보정계수란, 사업성이 낮아 사업 추진이 곤란한 단지나 지역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시지가, 대지면적, 세대밀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에 보정계수를 최대 2.0까지 적용하게 된다. 지가가 낮을수록, 단지 면적이 작을수록, 단위면적당 기존 세대수가 많을수록 높게 산정되므로 노원구 등 강북지역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성 보정계수를 산출하는 요소 중 세대밀도 보정계수에 대해 현재 서울시에서는 소수점 아래 한자리까지만 적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세대밀도가 높은 강북지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소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