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기타 1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수영구1, 무소속)은 제32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공연예술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면서, 융복합 마이스축제(페스티벌 시월)의 추진과정을 짚어보고, 부산의 특색을 살린 관광특구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박철중 의원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프랑스와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표 공연예술 축제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축제별 개최 방식과 관람객의 반응, 그리고 준비과정 등을 공유하면서, 국내 대표축제인 서울아트마켓(PAMS)도 함께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들 공연예술 대표축제들의 공통점은 축제기간 동안 도시 전역이 축제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지역전체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잇다는 점과 축제 준비기간은 최소 1년 길게는 2-3년 전에 사전준비를 시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작년 9월에 발표한 부산의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3대 추진방안’이 부산의 공연예술 현장에서 얼마나 이행됐는지 짚어보며, 질 높은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후 유통을 고민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제구 조례입법 의원연구회’는 지난 30일 연제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조례입법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단체에서 진행 중인 ‘연제구의회 조례입법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방의원의 입법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총 5차시의 세미나 중 첫 번째 세미나이다. 이날 초청된 한국지방자치원 박광호 원장은 ‘자치법규,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꾼다’를 주제로 입법원칙과 필요성, 주요 입법과정 등 조례입안과 관련한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최홍찬 대표의원은 “조례입법에 관한 활발한 정책 연구를 통해 의원으로서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면 성숙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제구의 현행 조례를 분석하고 정비 방안을 고민함으로써 우리 구 조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의회에 대한 구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 조례입법 의원연구회’는 최홍찬(대표의원), 권종헌, 권성하, 김현규, 김기준, 김미화, 차성민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했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제355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과 청년정책관 소관 동의안·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출연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 14건을 심사하여,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보류하고, 12건을 가결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 내에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 업무 위탁기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사업의 연속성과 계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무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청년 창업·창직 지원을 위한 원활한 멘토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잘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예비 청년 창업·창직자를 위한 지원금에 있어 신용보증을 하더라도 팀당 지원금이 충분해보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청년지원을 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의회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정채숙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별도의 조례를 통해 통합적이고 일원화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보건법' 및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학교상담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등에 따라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진료․치료비 지원 및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발률’은 16.1%(소아 14.3%, 청소년 18.0%), ‘현재 유병률’은 7.1%(소아 4.7%, 청소년 9.5%)로 나타났다. 즉, 전체 아동․청소년의 7.1%가 현재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부산지역의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규모 또한
(포탈뉴스통신)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9월 4일 아산시 신광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환경동아리 ‘Greenwave’와 함께 아산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문화유산과, 환경적책과, 생태하천과 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Greenwave’는 이순행 교사의 지도로 지역 내 수질오염도 모니터링, 환경 보호 캠페인, 친환경 편의점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 아산시 온양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되면서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와 관련된 시 정책 및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명노봉 의원은 간담회에서 “환경은 후세를 위해 아끼고 보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환경을 아끼고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 학생들의 참여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가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문제 해결 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의 환경 보호의식과 행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포탈뉴스통신)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은 5일 해양 사고 대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SOS 구조버튼 누르기’ 참여 잇기(챌린지)에 나섰다. 손 의장은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호 발신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손 의장은 “해상 위급 상황에서 SOS 구조버튼은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버튼”이라며 “사고 시 생존율을 높이는 구명조끼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의회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어민을 비롯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손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과 김일용 진해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6. 6. 30.까지이며,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본회의 후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엔 김기일 의원을 부위원장엔 장소미 의원을 선임했으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및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의・가결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목적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여군이 저탄소 농・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목표는 농산물・건축물・요식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우선적으로 체감 가능한 분야에 부여군 탄소중립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및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 농・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가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며, 지역민의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탄강 서핑 연습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이 제안을 통해 수영장이 현재 여름철에만 운영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연중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탄강 야외수영장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나, 주로 여름철 약 40일 동안만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수영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서핑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설의 연중 사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초기 비용은 다소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연천군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서핑을 연습하기 위해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서핑 산업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점, 기타 관광 서비스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명칭 변경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배 의원은 1993년 시작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잡아왔음을 상기시키며, ‘전곡리’라는 지명이 축제 명칭에서 사라진 것을 우려했다. 배 의원은 축제 명칭이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 명칭의 간소화로 인해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로의 변경이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 공주시의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사례로 들어, 지명을 포함시키는 것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명칭 변경이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더욱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에 대해 집행부와 구석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심도 있는 논의를 해
(포탈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을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경인전철과 연결된 군 전용선 문제가 화두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인전철은 부평역~국방부 예하부대까지 1.6km 연결된 군 전용선이 있고, 국방부가 이에 대해 폐선 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국토부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1년 7~9월 국토부와 국방부는 경인전철 군 전용선 존치 여부에 대해 협의했으며, 국방부는 당시 “부대 임무 수행상 반드시 필요한 노선으로 장래 폐선 계획이 없고 폐선 시 대체가능한 운송수단도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선을 하지 않을 경우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시행자는 군 전용선 지하화까지 떠맡을 수밖에 없는데, 사업비 증가가 불가피한 데다 기술적으로도 가능한지 검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안 논의 당시, 전‧평시 군 작전계획에 의한 철도 운영상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토목 및 건축한계를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국방
(포탈뉴스통신)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3∼4일 이틀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후에너지 정책 기조의 일관성을 위한 기후 거버넌스 구성,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기술’ 통합 관리,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노동자들의 고용전환 문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시설 보급 등의 의제로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에게 심도 있는 질의를 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정부가 기후에너지 정책과 관련하여 2050년 이후까지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전문성과 독립성, 정책 연속성 강화와 기후에너지 전담부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헌법재판소 기후 소송을 진행했던 분들이 탄녹위에 참여하는 방안을 포함해, 탄녹위의 전문성과 대안 제시 역할을 강화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한 총리는 2023년 UN총회에서 국제사회에 CFE(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한 만큼, 재생에너지 및 수소 등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김용태 국회의원은 2036년까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5일 ▲쌀값 정상화를 위한 정부 대책 마련 촉구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산지 쌀값은 17만 6천 원(80kg/′24.8.25.기준)으로 10개월째 추락세다. 최근 5년 평균가(19만 1천 원)보다 7.5%가량 낮은 가격이며, 올해 수확한 조생종벼 농협 수매가가 40㎏ 기준 5만 원대로 매입되면서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진 상황이다. 이에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정부가 작년도 공공비축 매입 물량을 축소하면서 지역농협들이 쌀 매입 물량을 늘렸고, 결국 과도한 산지 쌀 재고량이 쌀값 하락을 부추기고 농협보유 재고량(’24.8월말)을 43만여 톤까지 남기는 단초가 됐다고 꼬집었다. 김문수 농수산위원장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현재의 쌀값은 여느 때보다 농업인에게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정부는 작년도 벼 재고량 40만 톤과 올해 벼 과잉생산량 전부를 시장격리하는 등 보다 파격적인 쌀값 정상화 대책을 서둘러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농협전남본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선생님의 교육력 향상으로 학령인구 감소를 막아달라”고 주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 2023년 교육통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학생 수는 ▲ 2021년 204,291명 ▲ 2022년 200,333명 ▲ 2023년 195,876명 매년 5천 명 내외로 줄어들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의 공직자 중에서도 자녀교육을 위해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은 일자리, 문화활동과 함께 주거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남도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자녀가 생기면 결국 교육여건을 고려하게 된다”며 “선생님의 교육력 향상과 지ㆍ덕ㆍ체ㆍ예ㆍ기 등 다양한 분야에 수월성 교육을 병행해 전남도 학생들의 교육 성취를 도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해 교육청에서도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며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전문화되고
(포탈뉴스통신) 순천시의회 이세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30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세은 의원은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적인 전기차 화재 건수 187건 중 지난해 발생한 전기차 화재만 총 72건”이라며, “정부가 친환경차의 확산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와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나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화재 예방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실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화재의 장소가 폐쇄적인 지하 주차장일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자명한데도 2024년 7월 기준으로 순천시 공동주택에 설치된 충전시설 1,357기의 약 65%가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점과 전기차 화재진압설비에 관한 법령 기준과 표준화된 진압 방법 및 규격화된 방재설비가 없는 현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순천시의회에서는 지난해 3월 '순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으로 화재위험 등의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고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는 권고에 불과해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