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하여 시ㆍ도 지사와 국토안전관리원에 건설현장 점검 권한, 사고조사 권한 등을 부여하고, 사고 경위 및 사고 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건설사고의 범위를 일반 건설사고로 확대하여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설기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은 국토교통부장관, 시장ㆍ군수ㆍ구청장 및 발주청으로 하여금 건설공사의 부실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가 필요한 경우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여 시정명령을 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점검인력과 전문성의 부족으로 현장점검은 2021년 기준 점검대상 기관 16만여 개소 가운데 약 12%인 2만여 개소만 점검이 이루어졌고, 이 가운데서 1만 3천여 개소는 현장점검 권한이 없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건물이나 고층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콘크리트 균열이나 강도 측정 등 전문장비를 사용한 정밀점검이 필요하나 제대로 된 현장점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현장점검을 통한 안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시내버스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한 △지원계획 및 시행 △지원대상 및 방법, 지원체계 구축 △지원중단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9월 1일부터 울산광역시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홍성우 의원은 “울산이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대중교통이 열악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상황에서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시행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어린이 교통카드로 등록한 교통카드의 경우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최대화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수),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이선옥 의원은 “개정된 「관광진흥법」의 개정에 따라 지역별 관광협회의 사업비 지원 및 장애인·고령자의 관광활동 권리 증진에 대한 보조금 규정을 신설하여 조례에 반영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관광사업자 단체에 관한 정의 추가 규정 ▲장애인·고령자 관광활동 지원 사업 보조금 지급 규정 신설 ▲관광업무 위탁 범위 및 대상 명시 ▲협회의 사업비 예산 지원 등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동 개정안은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민의 관광 기본권을 보다 폭넓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인천지역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관광조직의 주체 간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여 인천 지역 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4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삼사, 주요현안 질의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 용당2, 연, 삼학동)이 목포 종합경기장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개항 이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국가 규모 체육행사가 내년 4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명품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와 달리 모든 지금까지도 종합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용역의 결과가 도출되지 못한 점에 대해 마땅한 사후활용방안이 모색되지 못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박용식 의원은 “종합경기장 및 스포츠인프라 신축 및 개보수 비용으로 1,465억원이 소요됐고 올해 예산으로 종합경기장 및 반다비 체육관의 경우 유지비용 13억9천7백만원, 앞으로 시설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실에 직면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용역이 지금까지 완료되지 못한 것은 어떠한 이유로 설명가능하냐?”며 반문했다. 또한 박의원은 “지난 11대부터 목포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하며 종합 경기장 건립후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사항에 대해 계속하여 질문하고 답을 요구함은 물론, 종합경기장 건립전 사전 계획단계에서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설계 공모 단계에서 검토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를 마쳤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이번 393회 임시회에서 기획관리국, 자치행정복지국, 보건소 등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출연금 동의안, 조례안 등 일반 부의안건 8건을 심사했다.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회에서는 각종 사업의 연초 대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항들에 있어서는 향후 더욱 세밀한 심의와 대안 발굴을 위해 각종 기초 자료들을 꼼꼼히 챙겼다. 목포역 신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와 관련해서는 원도심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28 세계 섬 엑스포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역 인프라 확충과 목포-신안 통합과 서부권 공동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목포시 각종 축제 홍보에 있어 관련 실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추진으로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주문했다. 이외에도 매년 1회 운영되던 섬 지역 소통의 날 행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방문을 통해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소통의 날을 통해 처리 상황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4일 태풍에 대비해 마산구항지구의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건설해양농림위는 이날 마산어시장 주변 침수·해일 등에 대비해 설치된 기립식 방조벽, 슬라이드식 방조문, 투명 강화벽 등을 살폈다. 특히 기립식 방조벽 시연과 인력·장비 운영 체계 점검 등이 이어졌다. 기립식 방조벽은 평상시 눕혀서 보도나 자전거 도로 등으로 활용하다 태풍 등 발생 시 수직으로 세워 침수와 해일 피해를 막는다. 이어 건설해양농림위는 마산합포구 현동의 창원농업기술센터 양묘장을 방문했다. 양묘장에서는 다음 달 개최될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위한 국화 재배에 한창이다. 이에 직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시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태풍 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가 8월 28일 개회된 가운데 4일 오전 9시 10분에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상임위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상임위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은 울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감사계획서를 협의하는 내용으로 감사대상기관 총 65개, 출석요구대상자 205명, 요구자료는 총 2,020건이다. 상임위별 요구자료 건수는 의회운영위원회 35건, 행정자치위원회 398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645건, 산업건설위원회 604건, 교육위원회 338건으로 전년대비 총 5건이 증가했다. 또,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맞게 개정하려는 것으로, 수수가 허용되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내용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은 물론,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 등으로 인해 보건의료서비스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보건의료인력 등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의료인력 부족 및 보건 의료인력 등의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보건 의료인력의 적정한 수급 관리와 보건의료기관의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박판순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련 기관, 법인 및 단체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산업과 사회 각 부문에서 인공지능(AI)의 보급과 활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가 이에 맞춰 관련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든다. 특히, 전국 여러 지자체가 잇달아 인공지능 육성과 관련한 자치 법규를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영해 울산시의원은 ‘울산광역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28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대표발의자인 이 의원을 포함 2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이 조례안에는 인공지능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조항들이 담겨 있다. 모두 10개조로 이뤄진 조례안은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서 인공지능산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관련 산업 실태조사, 육성과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공로자 포상 등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이 의원은 “조례에는 울산의 인공지능 관련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서 그 성장 기반을 튼튼히 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며 “산업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도
(포탈뉴스통신) 4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섬진강 사랑의 집(2006년 개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참여한 김구연(국민의힘, 하동) 의원은 “장애인들을 내 가족 내 자녀라는 생각을 한시도 잊지 않고 마음으로 돌봄을 몸소 실천하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는 한편, 중증장애인 거주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시설을 둘러보고, 거주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섬진강 사랑의 집’은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과 작업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총 50명의 입소자와 41명의 종사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김 의원은 “뜻깊은 추석 명절,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보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포탈뉴스통신) 박해영(국민의힘, 창원3)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 조례안」은 4일 제417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심의되어 통과됐다. 경상남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가구 130만 세대 중 66.6%에 해당하는 86만 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조례가 제정되면 다수의 도민이 관리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자체 중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한 조례를 운영하는 곳은 없으며, 지속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도민 가계 부담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의회에서 추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영 의원은 경기는 침체하고 물가는 치솟은 이중고 속에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가 도내 가계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경상남도가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을 위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관리비 부과 및 집행과정의 기술적·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불필요한 관리비 지출을 막고 도민의 주거만족도를 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윤준영(국민의힘, 거제3)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17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최근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공직 메리트를 확대하고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등을 방지하기 위한 후생복지 차원의 조치이다. 2006년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가 시행된 이후, 오랫동안 거의 동일한 후생복지사업이 추진되어 현재의 공직사회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소속 공무원 등의 장례 지원과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안정 지원 등 후생복지가 확대될 전망이다. 윤준영 의원은 “도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등의 이탈은 공직서비스 공백으로 나타나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급여의 현실화가 제도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후생복지 차원에서의 유인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소속 공무원 등이 더욱 의욕을 갖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도민께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을 포함한 도민들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4일부터 5일까지 화목장애인주간이용센터,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명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등 지역 주요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지 4곳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최정헌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허윤옥 의원, 박은희 의원, 조팔도 의원, 김창수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이 참석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4일, 화목장애인주간이용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입소자 관리 현황 등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위원회는 정식오픈을 앞두고 있는 한옥체험관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방문해 공간조성 배경 및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주요시설을 둘러봤으며, 그동안의 진행 과정에 대해 문제점은 없었는지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헌 위원장은 “제105회 전국체전 및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한옥체험관 및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9월 3일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의 심사가 있었으나 심사보류로 결정되며 끝내 통과되지 못했다. 개정하고자 하는 내용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제38조에 따른 수의매각의 경우에서 ‘학교법인 등 비영리법인에 매각하는 경우’를 추가하고자 함이다. 그러나 상임위 검토보고에서는 “법제처에서 검토의견을 회신한 내용에서 ‘지역병원 활성화 및 의료 인력 확충 방안 중 폐교재산을 활용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의 방식으로 비영리법인에 매각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은, 일반입찰에 부칠 수 없는 경우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했다고 보기 어려워 공유재산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음’으로 회신했다(2024.5.7. 법제처 검토)”면서 “법제처의 검토의견 및 폐교재산활용위원회의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본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령에 위배될 소지가 있어, 조례 개정 전 상위법에 대한 개정 등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하면서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