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지방공무원법을 무시하는 서구행정”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지방공무원법' 제56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10, 11조 규정을 읽으며, 서구청이 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준수하지 않는 행정을 보였다.”라며,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가 21년 1월 제정되어 겸직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실태조사를 실시조차 하지않았으며, 겸직심사위원회 구성도 심사도 하지 않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22년 12월, 23년 6월, 23년 12월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했지만 매년 반복되는 예산 불용 문제 등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라며, “25년 본예산 편성시 관련 지침 준수와 더불어 에산의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겸직실태조사 미실시 및 겸직심사위원회 미구성한 해당부서에 대한 감사실시를 요청하며, 서구청이 법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3일 전남소방본부 오승훈 본부장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명수 위원장은 나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계산원, 행복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과 과일 등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인력과 자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관의 목적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시설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현황과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도 나주시 관내 노인복지센터 까리따스를 방문하여 “소소한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 지 1년을 앞둔 지난 7월 25일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9월 3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가 잘 되고 있다고 홍보하기에 바쁘지만, 막상 현장의 교사들은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보호 정책의 대상인 교사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민 1,2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4대 과제에 대해 73~92%의 도민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에 경기교사노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경기지역 5개 교원단체는 이에 대해 공동성명서를 내고 “경기교원을 패싱하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반발한 바 있다. 유호준 의원은 “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DMZ(비무장지대)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채명 의원은 DMZ를 단순한 군사적 완화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영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DMZ는 한국전쟁과 냉전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환경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현재 경기도의 DMZ 관련 사업들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DMZ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기획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특히 “경기도가 DMZ를 전 세계적인 평화와 환경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기도가 DMZ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답변을 통해, “DMZ를 군사적 완화를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의 미진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종합건설본부의 역할과기능을 재검토 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4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7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종합건설본부의 총 59건의 사업 중 예산확보나 행정절차 이행 등을 이유로 ‘일시정지 상태’ 이거나 ‘설계마저 중단된 사업’의 건수가 24건, 약 41%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기획과 실행을 따로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지적하며, “기획은 주무부서에서하고, 실행은 종합건설본부에서 하다 보니, 애초부터 사업기획이 면밀하게 이뤄지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진행되면서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지어 중지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종합건설본부를 전격 해체하고,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등 주무부서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고민해 보기 바란다”면서 “종합건설본부의 해체 수준의 대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3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바이오 AI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에서 바이오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AI 기술의 접목은 필수적이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단순히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의 바이오 AI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사업 의지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대기업이나 대형 병원들은 이미 AI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바이오 AI 조례의 세부 사항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김미숙 의원은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기존 조례의 개정 가능성도 열어두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안성민 의장은 7개 분과 48명의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자문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을 임기로,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9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7개 분과위 48명으로 구성하여, 분과를 중심으로 토론회, 간담회 등의 활동을 총 2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2024년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광역시 초등 스포츠강사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무기계약직 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심 의원은 초등 스포츠강사들이 지난 17년간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체육 교육을 담당하며, 단순한 운동 지도를 넘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들이 학교스포츠클럽 지도, 체육대회 운영, 방과후 체육 지도 등을 통해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광주에는 37명의 초등 스포츠강사가 근무 중이나, 이들은 여전히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2017년 교육부의 정규직 전환 심의에서 무기계약 전환 제외 권고를 받았고, 이후 고용 안정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다. 심 의원은 이러한 고용 불안이 교육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광주시 교육청이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4일 열린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선정 과정의 문제 해결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보지 선정 평가 기준과 선정 절차 등의 공정성과 투명성 논란, 기존 의료원의 존치나 흡수․통합 여부’에 대한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은 해당 지역의 심각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간 의료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정책 결정은 전문가의 의견과 과학적인 근거, 객관적 데이터를 통한 합리적인 판단을 기반으로,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이유로 선정 과정 모두를 비공개로 하는 ‘깜깜이 심사’를 진행했다”며, “불공정한 평가 기준으로 시·군 간 경쟁을 붙이고 들러리를 세워 반목과 갈등,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다른 심각한 문제점 하나는 “경기도가 후보지 선
(포탈뉴스통신)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지난 3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육아 직원 대상 주 1회 재택근무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백 의원은 “최근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라며, “3월 기준 서구청 육아공무원(8세 이하)은 237명, 8월 기준 육아공무직(5세 이하)은 42명으로 적지 않은 인원이 육아와 직장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운 형편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 의원은 “지난 11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줄 것을 제안했지만, 서구청은 묵묵부답이었다.”라며, “최근 8.30.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에 ‘출산·양육·돌봄 등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에 더 많은 부동산 교부세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 예산 확보 ▲ 직원복지 ▲양육·돌봄 이 3가지 이점을 가진 정책을 꼭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발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이 광주 서남권의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아레나 공연장 건립을 제안했다. 채 의원은 4일 열린 제32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복합문화시설인 아레나 공연장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 의원은 “광주에는 전문공연장이 부족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며, “현재 검토 중인 1,500석 규모의 전문예술극장 건립으로는 광주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중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아레나 공연장을 유치한다면, 도시 이용 인구 3,000만 명을 달성하고 ‘꿀잼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또한 우치공원을 아레나 공연장 건립의 최적지로 언급했다. “우치공원은 북광주 IC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공원 내에 공연장을 건립하면 음악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의회는 4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예산 총 규모는 5,585억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5,135억원보다 8.76% 증가된 45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산안 외 집행부 안건으로는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외 2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 1건이 제출됐다. 심상휴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각 안건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절히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확정된 후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임철규(국민의힘, 사천1)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 했다. 임철규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된 자료의 활용도를 보면, 2020년도 약 20,848,555건, 2021년도는 33,340,436건, 2022년도 46,973,059건, 2023년도 61,169,928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임철규 의원은 “공공데이터가 민간에 제공됨으로써 경제, 환경, 교통, 기상, 문화 등 도민 생활의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식정보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데이터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생성·보유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공공데이터가 민간에서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형식의 관리 등에 있어 체계적인 방안과 노력 필요하다”며, “도민에게 제공되는 공공데이터 이용 권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의원(충무, 여좌, 태백동)은 4일 ‘창원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보조금 지원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지난 3일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오는 11일 열릴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보조금 지원 대상 제한을 삭제한 것이 핵심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 조례 명칭도 ‘창원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보조금 지원 조례’로 바꾼다. 창원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가구에 대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분담금은 경제성 미달 지역의 도시가스 사용자에게 추가적으로 분담시키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선부과 요금을 말한다. 그러나 현행 조례의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만 한정돼 있어 근린생활시설 등에는 시설분담금 지원이 불가능했다. 김상현 의원은 “그간 근린생활시설 등 거주민은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을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비싼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며
(포탈뉴스통신)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이 발의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원주민 역사 공간 건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9월 4일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건의안에는 ▲창원국가산단 건립으로 이주해야 했던 원주민에 대한 역사 공간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 ▲창원시 성산구 내 원주민 이주 역사 기억 공간 마련을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단지로서, 중화학공업 육성과 수출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던 1974년 4월 출범했다. 지난 50년 간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으로 원전, 방위산업, 자동차, 조선업 등 주력 업종들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왔다. 1975년 입주기업의 생산액은 15억 원 가량이었으나 2023년에는 사상 최대치인 60조 원을 달성했으며 수출액 역시 60만 불에서 183억 불로 3만 배 이상 증가했다. 화려한 성장의 역사를 증명하듯 지난 4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산업도시 ‘창원’의 발전사를 부각시키며 향후 산업단지의 미래 성장 전략을 찾는 데 주력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