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4년 9월 3일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도정질문에서 서울에 유학하고 있는 제주도의 학생들을 위해 운영중인 탐라영재관의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최근 도민들의 불안감과 갈등을 유발시키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와 관련하여 공동주택의 전기자동차 화재 방지·확충방안을 제시했다. 김기환 의원은 서울시 강서구에서 우리 제주도 출신 학생들의 복리를 위해 공익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탐라영재관에 대해, 공익목적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기는 하지만 시설이 적자로 운영되고 있어 노후된 시설 보수가 어려위지고, 이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도 줄어들 수 있으며, 서울시 권역 대학 분포도를 살펴보면 지리적 접근성에서도 시설 사용신청이 매우 불편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2024년 현재 그리도 다음 세대의 제주 학생들과 그들 세대(MZ)의 문화에 맞는 탐라영재관 운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이에 대해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가 우리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마련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9월 3일 침체된 민생경기를 회복하고 재래시장 및 지역상권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문공설시장에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 강충룡 부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서문공설시장 상인회화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도 대형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의 성장으로 한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서문공설시장의 텅 빈 점포와 함께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실감했다. 서문공설시장 상인회 김명철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예전 같으면 손님들로 북적였던 시장이 이제는 한산하기만 하다” 며 “서문공설시장 상인들은 매출 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이상봉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상권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지역 상권의 위기는 단순히 상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의 문제인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봉 의장은 도민들도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3일 경기도의회 2층 기획재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파주지역 내 과밀학급’ 등 학생배치 관련 교육 현안을 보고받았다. 조성환 위원장이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제출받은 ‘2024학년도 파주지역 과밀학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108개교(초등학교 60개교, 중학교 29개교, 고등학교 17개교) 중 29개교가 과밀 학교에 해당했다. 이 중 중학교 29개교 중 19개교, 고등학교는 17개교 중 9개교가 과밀 학교로, 파주지역 내 중고교의 반 이상은 교육부에서 정한 적정규모 학교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정지구 내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5개교의 경우 모두 과밀 학교에 해당해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현상에도 불구하고 파주지역은 택지개발 및 유입인구 증가로 인해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학생 배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포탈뉴스통신) 지속된 폭염으로 고수온 피해가 발생한 해상과 양식장 점검에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발벗고 나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9월 3일 제240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 활동으로 가막만 일대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자봉도와 대두라도의 적조 대비용 황토 적치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한 후 고수온 피해를 입은 가두리 양식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 대응 추진 상황에 대한 어업생산과장의 보고를 받고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으며 향후 대처 방안과 관련해 시정부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기후 변화에 따른 고수온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만큼 고수온에 강한 대체 품종 연구와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구민호 위원장은 “어획량 감소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등으로 어업인들의 어려움이 더해지는 것도 모자라 고수온 피해까지 발생해 안타깝다”며 “시의회에서도 시정부와 함께 관련 대책을 적극 검토해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12일간 제25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후반기 첫 회기로써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3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총 9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정례회까지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홍기상 의원, 부위원장에 신익선 의원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원주 관설하이패스 IC 나들목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 차은숙 의원이 발의한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원주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안정민, 권아름, 박한근, 심영미, 최미옥, 손준기, 김혁성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시를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이달 3일 청년센터 서구 1939와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으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자는 뜻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 강화 등 서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공간이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 서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창의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에서는 청라지역의 클린넷과 자동집하시설의 잦은 오작동 및 악취 민원 발생 과정을 점검하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숙, 유충상, 김화숙, 전풍림,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영주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연구 추진경과를 청취한 후, 향후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우충무 대표의원은“심각한 영주시의 지방소멸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공유 오피스 사업 등 우수사례를 견학하여 영주시 여건에 맞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영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은 3일 딥페이크 영상의 무분별한 제작, 유통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가공의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교육, 의료,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에 활용되는 등 산업적 잠재력이 큰 기술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를 악용한 영상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점점 늘어나면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거짓의 음향,·화상 또는 영상이 거짓 정보나 가짜뉴스의 위협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만든 거짓 영상 등으로 인한 피해실태 파악, 유통 실태 파악, 관련 국내외 기술 동향 파악,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교육·홍보 등의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거짓 정보와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고 있어 제도와 정부의 적극적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법안이 하루빨리 통과되어 거짓 뉴스, 가짜정보의
(포탈뉴스통신)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지난 2일 공동주택 지원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관리소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주재로 진행됐다. 광산구에 거주하는 171,996세대 중 76.5%인 131,578세대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산구는 올해 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준공 15년 이상인 공동주택에 대해 단지 내 도로, 하수도·보안등 보수, CCTV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관리와 갈등 해결을 위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두어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공동주택관리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을 완충하기 위한 역할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가 설치돼야 하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절차 및 서류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미옥 의원은 “구민의 생활 터전이 마을에서 공동주택 단위로 변화함에 따라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 증진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일, 상임위 현지 활동을 끝으로 후반기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393회 임시회 회기 중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공원국, 안전건설교통국, 맑은물사업단 소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한편, 김귀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일반 부의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 업무보고는 민생과 시민 안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원도심지역 하수도 분류식화’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만호동, 석현동 지역의 침수 문제’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업무보고를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만호동의 ‘해안로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해안로 펌프장의 처리 구역, 만조와 호우가 겹칠 경우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펌프 모터 내구연한 확인 등 침수 방지를 위해 많은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아울러 삼향천은 생태환경 조성도 중요하지만 침수 방지와 펌프장의 효율성 있는 가동을 위해서라도 유속 저해 요인 제거 등 정비 방향을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쪽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포탈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 추진 시설공사에 대한 부실공사 예방 및 예산의 낭비 방지를 위해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3일) 제324회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소속 기관이 발주한 시설공사의 하자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교육감의 책무에 관한 사항 ▷ 시설공사 하자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시설공사 하자 관리 시스템의 구축 ▷ 시스템 총괄관리책임자를 둘 수 있고 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대한 전문기관에 위탁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종율 의원은 “교육청의 시설공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성 부족 등으로 검사를 소홀히 하거나, 하자담보책임기간 미숙지로 적기에 하자보수를 하지 못해 다시 예산
(포탈뉴스통신) 김정용 부산 강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고, 그 중심에는 자율주행 기술이 있다”며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IT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강서구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시티로 계획된 우리 에코델타시티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도입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넓은 도로와 계획된 도시구조는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기에 완벽한 환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자율주행 셔틀과 버스의 도입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개선되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또한 자율주행 기술 관련 기업들을 우리 에코델타시티에 유치하여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20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에 걸쳐, 제4∼6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로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았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해 집행부의 내실 있는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당부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후 면밀한 실효성 판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예정 당직병원 및 약국에 대한 시민 홍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대책, 최근 의료대란에 따른 이송 가능 병원 파악 등 철저한 응급체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현정 부위원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현실적인 채용 기준을 마련하고 실습과 연계해 달라”고 주문했고 “민간단체와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심벨을 실효성 있게 관리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동빈 위원은 “다문화 학생의 의료보험 지원이 미비한 경우가 있어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일 부산도시공사 및 부산콘서트홀과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부산도시공사 본사를 찾아 행복주택 공급 추진 전반에 걸쳐 보고 받고 지난 8월 행복주택 선착순 모집 과정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수천 명의 시민들이 폭염 속 큰 불편을 겪은 데 대해 강하게 질책하며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어서 9월 중 준공을 앞둔 부산콘서트홀 건립 현장을 찾아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공연장 내부시설과 편의시설, 공연장 외부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노후된 시설물의 안전관리 등 현장을 점검했으며 관련 업계와 지역주민 민원 등 현안 사항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및 시민과 소통하며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것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으로 △고봉수(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태형(전,호원대학교 교수) △박창일(주식회사 의민TECH 부사장) △박태식(전,전북대학교 교수) △양용모(전주근영중학교 교장) △지승훈(군장대학교 교수) 등 6명을 위촉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전북북별자치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관한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로,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등에 관한 기술적·학술적 자문과 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을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가적 자문,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진형석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발전자문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