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대중 도의원(익산 1)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창업자 및 중소기업이 실험, 검사 등에 필요한 장비를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공동활용 플랫폼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전북 산업경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인데, 그 첫번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물적‧인적 인프라를 양적‧질적으로 충분히 지원해 줄 수 있느냐고, 둘째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연계활용망)가 잘 작동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히 도내 창업자와 중소기업들이 각종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청과 도내 공공기관에는 수백억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각종 장비 수백 종이 있지만 해당 고가의 장비들을 충분히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며 도내 기업과 창업자들이 이러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도 산하 각종 센터, 연구소 등 각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각종 장비에 대한 정보(장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금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건의문 발표를 통해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양구군은 화천댐과 소양강댐, 평화의댐으로 둘러싸여 지난 80여 년간 반복되는 개발 사업의 희생양이 되어왔다”며, “이번 수입천댐 건설 계획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의지를 꺾는 것 외에 다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구군 방산면은 국방개혁으로 인한 신병교육대와 예하부대의 이전으로 연간 15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고, 2만 명 남짓의 양구군 주민들은 지역소멸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댐 건설 계획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경제를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양구군에서 가장 최고의 관광자원인 두타연이 있는 수입천마저 댐이 건설된다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양구의 소멸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며, “멸종위기종인 열목어와 어름치가 서식하고,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산양과 사향노루, 담비 등이 뛰어놀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수입천의 자연 자원이 파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024년 경기농식품관 한가위 특별판매전’에 참석해 도민들과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경기도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민 부담 경감을 위한 의회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경기도 G마크 인증을 받은 배, 캠벨포도,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과일들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으며, 식혜, 참기름, 송편 등 전통식품에 대한 1+1 행사도 진행되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의 G마크 인증 농산물은 우수한 품질로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다”라고 말하며, “의회에서는 농정예산을 확대하고, 집행부에서는 첨단 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농업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G마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경기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2·4동)은 3일 10시 개회된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최근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텍스트힙(Text hip)’ 트렌드를 언급하며, SNS와 북카페 등에서 활발히 전개되는 청년들의 독서 문화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지적 욕구와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며, 강남구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춘 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 6월 공무 국외출장 중 방문한 노르웨이 오슬로의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 등을 예로 들며, 현대의 도서관이 단순한 책 보관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해외 선진 사례로 제시했다. 윤 의원은 개포동 1266번지에 위치한 도서관 부지를 활용해, 강남구의 문화적 중심지로서 도서관 건립을 제안하며, 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창의적 영감의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가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동은 의원, 김미경 의원, 김은경 의원, 장정희 의원, 이희승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등 내빈과 수원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은 양성평등 영상공모작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성평등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사랑하는 아내, 남편, 아들, 딸이 사회에서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이규현 윤리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9월 3일 담양군 관내 모당요양원과 온누리재활원을 찾아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규현 위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복지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모당요양원 등 시설관계자는 “이 위원장은 평소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면서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규현 위원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기쁨이 가득한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담양 출신의 초선 의원으로 전라남도의회에서 자유무역협정(MegaFTA)대응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상임위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
(포탈뉴스통신)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광주시의 각종 의혹 제기 등과 관련해 집행부가 신속히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은 3일 열린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자유발언을 통해 발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광주시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관련해 올바른 시정 운영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함”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은채 의원은“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장이나 군수의 측근과 관련한 인사 청탁, 특혜, 수의계약, 투기 의혹 등이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사실로 밝혀져 사법적 처분을 받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문제가 광주시에서도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자유발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민선8기 광주시 2년 성과와 평가에 대해 이어갔다.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와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여러 성과를 이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오늘 3일 제385회 임시회 회기 중 수원체육문화센터,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현장을 살펴보았다. 수원체육문화센터와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로서 각각 2002년, 2006년부터 수원시에서 민간 위탁하여 운영하는 곳이다. 위 두 곳은 지난 8월 1일부터 기존 독립채산제에서 예산지원형으로 민간 위탁 운영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위원회는 인건비, 운영체계, 수강료, 시설노후화, 주차장 부족 등 부분별 현안 사항을 논의했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회는 운영 방식 변경에 따라 직원 수와 인건비의 변동은 없는지, 지역주민성장사업, 일자리 연계 등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있는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보수가 시급히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코로나 이후 수익성은 확보됐는지,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n
(포탈뉴스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의회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원 8명과 외부 민간전문가 6명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입법정책 기본계획 및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자치법규에 대한 사후입법영향평가 등을 심의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김 의장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도화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권 확대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위원들이 든든한 자문과 조언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입법정책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입법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제11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조희선 의원과 김보람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의원발의 우수조례·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2곳을 방문하여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 300㎏(각 10㎏×15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위원이 함께 동행하여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루이제의 집과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 무료 급식소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녀루이제의 집은 1992년에 개원해 소속 수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이며, 병점 무료 급식소는 화성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서울, 안양, 평택, 천안 등지에서 온 노숙인들도 방문해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우리의 작은 나눔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전을 약속한 15개의 공공기관 중 경기도에서 이전을 완료했다고 이야기하는 5개 기관은 최초로 설립되거나 기존 시설에 입지했을 뿐 실질적 의미의 공공기관 이전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민선8기 도지사 취임 이후 기관이전은 단 1곳만 실행됐을 뿐 나머지 10개 기관의 추진상황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11대 1이라는 치열한 공모사업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정당하게 유치하고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이전부지와 매입방식, 건축규모 등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하고,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타 시군과는 다르게 파주시는 실제 이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유일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년 공모를 통해 파주로의 이전을 확정지었으며, 공공기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전부지, 부지매입방식, 건축규모 확정 등 네 차례의 협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9월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을 활용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분들이 복지 시스템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현재 복지 서비스가 '신청주의'에 기반하고 있기에, 신청자는 신청서류 작성과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도 매우 많은 신청 건수로 인한 서류 검토에 극심한 업무과중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 신청 절차의 복잡성으로 인해 실제로 복지가 필요한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 의원은 경기지역화폐앱을 활용한 방안을 제시하며, “현재 600만 명 이상의 경기도민이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 혜택이 자동으로 추천 및 신청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전희경 의정부갑 당협위원장과 이형섭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영·최병선 경기도의원, 권안나·김현채·김태은·김현주·오범구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시장, 부시장, 시 국·단장들과 현안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체적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12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당·정 협력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중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정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소통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 탄현1동, 탄현2동)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이철조 의원은 “경의로 덕이구간(약 2km)은 고양시와 파주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교통량조사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교통량이 44,024대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약 20년 전 최초 조성 당시 양방향 3차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교통혼잡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물론 한정된 지자체 예산으로 도로 확장 사업을 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교통혼잡비용’이 2021년 GDP의 3.14%, 약 65조 2천억 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로 확장 등 적극 행정을 펼치는 것이 사회적비용 절감, 시민 편의 증대 등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이 말한 ‘교통혼잡비용’이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하는 통계로 교통혼잡으로 발
(포탈뉴스통신)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동, 대화동)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수진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6월 8일 일산 호수공원에 불법 진입한 전동킥보드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고양시의 강력한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2년 전년 대비 38% 증가한 2,386건의 사고가 전국에서 발생했으며, 고양시의 경우 2022년 전년 대비 124% 증가한 8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불법주·정차도 심각한 문제”라면서, “도로, 인도, 소화전, 점자 블록, 전철역 앞에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동안 고양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리와 단속에 소홀했다”면서,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