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가 도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 비만·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18일 광주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9개 시군에서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행사는 경기도와 광주시보건소가 주최하며,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협력으로 경기도민 약 500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2㎞ 걷기 챌린지 참여 외에 ▲금연·절주 뮤지컬 관람 ▲눈·손협응력 및 악력 측정 ▲보행자세 측정 ▲혈압 측정 ▲치매인지강화 게임 ▲손씻기·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도-시군 공동 캠페인이 열리는 9곳은 광주, 파주, 양평, 안양 동안, 가평, 오산, 수원 권선, 포천, 안산 단원·상록 등이다. 도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걷기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하고 건강수명을 연장,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4개 시군 보건소와 함께 ‘경기도 어르신 건강동행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건강동행 걷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8주 동안 근손실예방 운동 및 걷기 호흡법, 바른자세 걷기, 7080 스퀘어 스텝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건강통계자료로 생산·활용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관내 11개 읍면의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2명으로, 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사전 발송 후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이환 및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총 17개 영역에서 충청북도 지역 선택문항을 포함해 19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 조사 후 답례품(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괴산군 지역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건정책 수립 및 지역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고자 한다”라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
(포탈뉴스) 강릉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강릉시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련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강릉시 보건사업의 계획·실행·평가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질병관리청에서 선정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가구선정안내서를 사전 배부하며, 선정된 가구의 성인 890명을 대상으로 총 17개 영역 172개 문항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6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응답내용을 조사원이 태블릿 PC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거하여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정확한 건강실태조사를 위해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부산시는 내일(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강좌 등이 포함된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 22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부산대학병원에 위탁해 운영 중인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센터 개소 22주년을 기념해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중독관리지원센터 인지도와 중독관리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강좌와 국가 정책방향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로 구성된다. 시민강좌에는 이상규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이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좌장은 김성곤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이 맡는다. 정책토론에서는 양수진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이계성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장이 각각 국가 정책방향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좌장은 김창훈 부산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이 맡는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상구, 해운대구와 함께 알코올 등 중독자
(포탈뉴스) 부산의 소아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의 노력은 계속된다. 부산시는 오늘(16일) 저녁 7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소아의료 민·관 협의체'는 보건복지부의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정책에 대한 민·관 의견수렴과 부산의 소아 의료체계 현안 해결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자원 협력망(네트워크)을 통한 거점별 정보 전달과 동향 파악을 위해 지난해 7월 발족해 첫 회의를 한 바 있다. 협의체는 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시교육청, 시내 공공의료기관, 대학병원, 민간종합병원, 유관·시민단체 등 소아 의료분야 관련 기관·단체의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된다. 회의는 시 시민건강국장이 주재한다.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소아의료체계 사업의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부산형 소아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시는 올해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저조한 데 따른 해결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소라
(포탈뉴스)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통합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치매전담인력과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스마일 CS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 되어가는 주민 요구에 대응하고자 위더스커리어 대표 황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응대를 감동 서비스로 전환하는 언어의 온도 등 소통·공감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치매 어르신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실종 및 배회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 박애주는 “문경시 2024년도 중점과제인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 건설에 동참하여 시민이 감동 받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를 지속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식품별 유해오염물질 중 곰팡이독소 오염도는 식품 중 유해오염물질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것으로, 오염물질의 노출로 인한 위해 방지가 목표이다. 올해는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곡류와 장류 등 26개 유형 57품목 231건을 수거해 연말까지 1,155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항목은 곰팡이독소 중 총아플라톡신(B1, B2, G1, G2의 합), 아플라톡신B1, 푸모니신, 오크라톡신A, 제랄레논 등 8종이며, 액체크로마토질량분석기로 동시 분석한다. 곰팡이독소는 환경에서 유래하거나 식품의 제조, 가공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생성되는 비의도적 오염 물질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곰팡이독소 중 아플라톡신을 1급 인체 발암성물질로 분류했으며, 국제적으로 규제가 실행되고 있다. 지난해는 감귤(건조) 등 44품목 239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고 식품에
(포탈뉴스) 충주시는 ‘감염병 안심 충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5월 16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결핵 및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보는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모바일 퀴즈, 생활 속 예방 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료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 떠 있다가 주위 사람들이 그 공기로 숨을 쉴 때 폐로 들어가 발생하며 2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 가래, 객혈,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무력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결핵검진(흉부엑스선검사)을 받아야 한다. 생활 속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쓰거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해야 한다. 에이즈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침, 땀,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된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인한 감염이기
(포탈뉴스) 진천군이 지역사회 건강 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벌인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7년째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조사 후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 문제를 도출해 진천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결정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성인 남‧여(표본 가구)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과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1 설문조사(약 20분 소요)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사업 수행 기반에 꼭
(포탈뉴스) 진천군은 예방 중심 선제적 치매 관리와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년 충청북도 시·군 치매 관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지역사회자원 연계,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낮췄다. 주요 사업으로 치매 관련 상담,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교육,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펼쳐왔다. 그 결과 △관내 치매 환자 등록 1천213명 △75세 이상 독거노인 선별검사 1천407건 △치매 환자 모의훈련 △치매 예방 교실 2천226명 △맞춤형 사례관리 454건 △치매 환자 쉼터 운영 70회 △치매 치료 관리비 645명 △조호 물품 230명 △노인성 질환자 검사비
(포탈뉴스) 은평구는 관내 30개 초등학교 5학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희망하는 학교에 방문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측면으로 굽어지거나 S자 혹은 C자 모양으로 회전된 증상이다. 사춘기 전후 급성장기에 주로 발생하고,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선 조기 발견이 중요해 구는 초등학생 대상 검진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 검진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는 지난해 21개교 2천8백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검진을 시행해 유소견자 104명(3.62%)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진료를 진행했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팀이 신청 학교에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1차 등심대검사를 통해 몸통이 5도 이상 회전된 학생을 가려낸 후, 2차 이동용 방사선 촬영기로 경추부터 골반까지 촬영한다.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은 전문 의사가 최종 틀어진 각도를 판독한다. 소견이 있는 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개별 결과지 확인과 전문의 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척추의 휘어진 정도가 심한 학생은 전문 간호사의 전화상담을 통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용산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용산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개방형 진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압 측정법 및 식이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혈압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 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 그리고 규칙적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장미사랑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안내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다양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34개 지역 대표대학에 위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08년부터 실시해 왔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의 전문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170~210여 개의 설문 문항을 조사하며,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역별 선택 문항 조사를 실시하여 각 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에 활용된다. 조사수행 절차는 ➀통계적 방법론에 의한 조사대상 가구 선정, ➁선정된 조사대상 가구에 안내서 우편발송, ➂조사원 가구방문, ➃태블릿PC를 이용한 면접조사, ➄답례품 증정, ➅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
(포탈뉴스)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은 3~5월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걷기 캠페인은 꽃섬 입구 만남의 광장에 비치된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한 후 정해진 코스를 걷고, 도착 지점(꽃섬이네)에 서약서를 걸고 인증 사진을 찍어 QR 코드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양구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이상규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양구군의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 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