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광역시영재교육진훙원 주관으로 지난 1월 3일부터 1월 23일까지 1박2일씩 6차례 관내 고등학교 영재학급 1학년 학생 755명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프런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캠프의 6기는 1월 22~23일 이틀간 부산진구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1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첨단과학기술로 인한 무인시스템의 변화(스토어의 스마트한 진화, 무인스토어)’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학생들은 최첨단과학기술인 무인시스템의 등장 배경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 등에 대한 특강을 듣고, 반별 프로젝트활동을 통해 무인시스템 기반의 미래형 공간을 산출물로 제작․발표한다. 이에 앞서 1~5기는 BTC아카데미와 부산과학고등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6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캠프가 고등학교 영재학급 학생들에게 미개척 분야에 대한 도전정신과 협동심, 창의적 문제해결력,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김선미 의원(행정자치위원)은 일일 근무일인 20일 오후 울산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기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울산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과학기술문화 사업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윤덕권 위원장과 전영희, 장윤호, 서휘웅, 백운찬 의원을 비롯해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센터장 울산대 김용수 교수), 울산대학교 과학문화회(회장 노유희), 울산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명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는 2005년부터 울산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울산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과학문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울산대학교 과학문화회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 창립한 울산대 과학문화봉사 동아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등 생활과학교실을 지원 요청하는 기관이 많지만 예산이 부족해 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을 위한 생활교실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더 많은 대학생들이 과학문화.교육봉사를 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봉사 대상자 확대 △봉사단체의 처우 개선 △원거
(포탈뉴스)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개방하도록 했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에게 학교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둘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전에 공공데이터포털(data.go. kr)을 통해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하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야 함을 강조했다. 문승곤 교육여건개선과장은 학교 주차시설 등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20일 울산양육원과 도솔천 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장지, 성인용기저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21~22일에는 이용균 부교육감과 간부공무원이 메아리복지원 등 4개 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계에 이웃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울산시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477개 학교와 19개 기관 등 496곳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과 운동장 개방에는 공사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일부 학교와 기관을 제외한 부산시교육청 산하 대부분의 학교와 기관이 참여한다. 지난해 설 연휴 때 개방한 484개 기관 보다 12곳이 늘어났다. 특히 감정초, 좌천초, 삼락중은 폐교임에도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한다. 개방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된다. 따라서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하고,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개방기간 이후까지 차량을 방치하는 등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개방 학교와 기관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기관과 학교는 현수막 등을 부착하여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은경 재정과장은“설 연휴기간 동안 학교 등 교육기관의 주차공간 개방으로 부산시내 주차난 해소
(포탈뉴스)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겨울방학을 맞아 4일부터 19일까지 유·초·중· 고등학생 및 일반시민 관람객들을 위해‘지금은 우주시대 우리가 주인공’라는 주제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중 프로그램으로는 풀돔 영상 상영회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었고,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우주여행, 가족 천체체험교실, 과학영화교실 등이 운영되었다. 별자리 우주여행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과학영화교실은 토요일 오후 2시에 80명을 대상으로, 가족 천체체험교실은 일요일 오전 11시에 6층 천체 관측실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박용완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천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시민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주와 별에 대한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1층 빅뱅홀에서 5세 이상 자녀를 둔 동반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과학한마당‘벤컬스’공연을 진행했다. ‘벤컬스(VENTCALCE)’는 복화술(VENTRILOQUISM)과 성악(VOCAL), 그리고 공연(PERFORMANCE)의 영어 합성어로 복화술과 성악이 공연이라는 자유로운 형식을 만나 탄생한 복화술 성악 퍼포먼스다. ‘벤컬스’공연은 가족은 물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노래와 웃음을 선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어린이들의 자기중심적인 행동이나 식생활 문화,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실천적 교훈을 주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언어의 제약을 받지 않는 넌버벌 퍼포먼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동백섬, 오! 해피데이, 축배의 노래 등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가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과학관의 가족과 함께하는 융합과학한마당은 5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빅뱅홀에서 무료로 공연되고 있으며 전월 2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만약 예약 신청을 놓쳤다면, 공연 당일 울산과학관 1층 빅뱅홀에서 현장 접수 및
(포탈뉴스)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복희)은 7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겨울방학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초등 저학년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 ‘달콤한 그림책 요리’와 생태 관련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 원예 활동인 ‘그림책 속 정원놀이’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초등 고학년은 ‘나는야 키즈 북크리에이터’를 운영해 책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편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색연필 일러스트, 펀치니들 강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소 해보지 못했던 활동들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독서뿐만 아니라 즐기며 체험하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포탈뉴스) 울주도서관(관장 김광수)은 오는 23일까지 도서관 3층 복도 갤러리에서 김영진 작가의 ‘새 차 사는 날’ 책 속 그림을 전시한다. ‘새 차 사는 날’은 그린이 가족이 새 차를 사게 되고 오래된 자동차 뭉치를 떠나보내면서 겪는 이야기로 오래된 물건과의 추억, 소중한 것과의 이별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는 그림책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평범한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면 좋은 그림책으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울주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매월 책 속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255-816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17일 중회의실에서 7개 직속기관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학생교육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울산과학관 등 7개 직속기관이 기관별 2020년 주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현안사업 등에 대하여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각 직속기관들은 2019년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2020년 새로운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대되는 성과에 대하여 발표하며 각 기관들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7개 직속기관을 대표해 박찬민 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실현을 위해 7개의 직속기관들은 울산교육의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기관별 책무를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각 및 발달장애인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장애인 대면낭독 및 정보검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참가자들이 1대 1로 큰 글자도서, 촉각도서, 점자도서 등 대체자료를 활용해 대면낭독과 인터넷 정보검색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3~12월, 주 1회, 1시간, 정해진 시간에 활동할 수 있다. 장애인 참가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장애인정보누리터 810-8285) 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참가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이메일(hnsfree@korea.kr)이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임석규 관장은“이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사교육비 경감 중점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공동체간 협력 방안으로 3개 영역 18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했다. 먼저,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 의존도 감소를 위해 수학 느린 학습자 지원과 초등학생 수포자 방지 프로그램 활성화, 사이버논술교실과 울산 e-학습터 운영, 지역기관 활용 STEAM 프로그램과 과학동아리 운영을 지원했다. 두 번째로 사교육 수요 감소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와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했다. 학교 밖 안전한 마을방과후학교 8개 단체와 마을돌봄사랑방 4개 단체 운영으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였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자체 예술동아리와 지역문화 예술체험활동 지원을 확대했다. 세 번째로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공동체 협력방안으로 자유학기(학년)제 연계한 초·중등 진로체험 운영, 지역 특화 컨소시엄 확대 운영, 학원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선전 금지를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백장현 교육혁신과장은 “올해 울산교육청 사교육 경감대책은 1월말 교육부 시도 교육청 담당자 협의 후 울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9일 간부공무원들이 신년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산행을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행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경남교육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에 대한 새로운 각오로 도민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산행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박 교육감은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준비와 수업혁신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당부하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문창무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구에 소재한 ‘또따또가’운영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예산안 심사에서 2020년도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하였다. 이에 문화예술인들은 작년 연말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간극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이와는 별도로 감사위원회에 위탁운영사업 단체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여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감사를 실시한 바 있다. 문 의원은 ‘또따또가’의 문화예술창작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에 대해서 부산시가 지원해야 할 부분은 당연히 지원해야 함은 인정하지만,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따또가’라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감사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감사위원회는 4일간 감사를 통해 위탁운영단체에서 직영하는 창작공간, 갤러리, 레지던스(위탁)의 대관 등에 따른 수익금과 공과금, 임대료, 국외출장 여비 등 운영사무 수행사업비를 일부 부적정하게 집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감사결과, 문 의원이 지적했던 건물 임대료 지출부분에 있어 3기('16.1.1. ~'19.1.9.)에는 11건에 7백 934천원
(포탈뉴스) 부산시에서 동절기 강제철거를 금지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부산시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구역 내에서는 12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 강제철거가 제한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김태훈 의원(연제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도시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동절기 등 세입자 주거안정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는 시기에는 철거를 제한할 것을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하여 세입자의 주거안정 및 권익을 보호하고자 했다. 김 의원은 “도시정비사업 현장에서의 동절기 강제철거는 남겨진 세입자들을 사지로 몰아내는 것”이라며 12월부터 2월까지 강제철거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이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불가피한 강제집행이 벌어질 경우 인권지킴이단 운영 등 정비사업 현장의 모니터링을 통하여 불법적인 물리력 행사를 감시하는 제도적 보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절기 강제철거 제한 조례안은 1월 22일 열리는 제283회 임시회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