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25일, 관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청렴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렴공감토크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이 겪는 애로점과 이에 따른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기하고 위함이었다. 이날 토크는 17명의 외부강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가 둥글게 앉아 신뢰써클 형태로 진행되었고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각종 서식 간소화 △수강료 현실화 및 보강·환불 규정 명확화 등을 요청하였다. 이날 토크를 진행한 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외부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일부 강사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이날 토크에서 나온 의견 중에서 유의미한 부분은 일선 학교에 안내하여 향후 방과후학교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직종별로 그룹화하여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단위학교별로 학교장 주재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간담회를 학기당 1회 개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포탈뉴스) 강남구의회는 25일 오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한용대 의장은 “오늘 이 기념비 제막식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며 “앞으로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가 후손들에게 호국보훈 정신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역사 자료로 우리 곁에 자리하기를 바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 유공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포탈뉴스) 공공미술 프로젝트 설치작업이 완료되어 6월 25일 오후4시에 철원읍 외촌리 620-3 근대문화유적센터 내 야외광장 위로의 공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위로의 시간’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의장, 6사단 부사단장, 지역작가 및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축하공연과 철원지역작가 신제남의 개인작품 전시도 펼쳐졌다. ‘위로의 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 철원군이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공모로 선정되어 철원문화예술인회 메이드인철원에 속한 작가 37명이 팀을 꾸려 작업을 진행했다. 작품은 7월 31일 까지 하루 한번 오후4시에 관람가능하며 노동당사 앞 빛의사원에서 임시출입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솔자와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인천시민 중 ‘성실하지만 불운한 신용불량자’에 대한 획기적인 신용회복 대안이 제시됐다.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민·계양구1) 위원장은 지난 25일 ‘제271회 정례회’ 제4차 시정질문에서 코로나19 이후 ‘성실하지만 불운한 채무자’의 실질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채권소각방식의 ‘채무조정방식’을 제안했다. 이날 손민호 위원장은 올 1분기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을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조치로 인한 ‘착시효과’에 불과하고, 대출 상환유예 조치가 끝날 경우 연체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2018~2020년 수도권 인구수 대비 회생파산 현황 및 수도권 금융복지지원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은 서울시나 경기도에 비해 인구수 대비 회생·파산 건수가 거의 두 배에 가깝지만, 서민금융복지지원을 위한 인력은 1개 센터 내 1개 팀 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16개 센터 41명)와 경기도(13개 센터 34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따라 손 위원장은 현재 1개 센터 내 1개 팀 3명으로 구성된 인원을 최소한 북부·남부 권역별 3개 센터 설치와 9명까지 증원을 요청했다.
(포탈뉴스) 경남 유일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오는 7월 9일 드디어 문을 연다. 25일 사업시행자 ㈜애니멀킹덤 측에 따르면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간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 앞 광장 일원에서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식을 연다. 일반 공개는 오후 1시부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따라 조절된다.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 아쿠아플라넷(1만800t), 여수 아쿠아플라넷(6000t), 서울 롯데아쿠아리움(5200t), 일산 아쿠아플라넷(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크다. 초양섬 바다케이블카 하부역사 옆에 총사업비 181억원으로 부지면적 7790㎡,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하마, 수달, 비버, 물개, 악어 등 400여종의 포유류와 어류, 파충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초대형 하마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월 25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건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오늘날 지역의 큰 중추 기반산업인 지역건설산업이 경쟁력 약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경제적 순기능뿐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책임을 맡아 지난 5월 3일 시작하여 8월 2일 완료 예정이다. 금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지역건설산업 활동은 경제활동 측면에서 지역 내 SOC를 공급·확충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과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남으로 구체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박권현 의원(청도)은 경북은 대형 SOC 사업이 부재하여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되는데 애로 사항이 있음을 지적하며, 경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형 SOC 계획을 수립해 건설 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영환 의원(영천)은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생대책 수립, 지역의 장기적인 미래전략 마련을 위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하여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 정회 중 진행된 제1차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윤승오 의원이 위원장으로, 박채아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최근 백신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라는 터널도 끝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대책을 본격 추진해 경제․사회의 재도약을 이뤄내는데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승오 의원은 “코로나19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이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정책적․입법 지원 방안을 마련해 변화된 환경에 발맞춘 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채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5일, 경북도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과 공직자의 청렴의식 내면화를 위한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는 슬기로운 의정생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지방의회 의원 및 공직자의 청렴을 위한 제도적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탁 및 특혜의혹 등의 부도덕한 비위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의회차원의 선제적·자발적 청렴 실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는 슬기로운 의정생활’는 지방의회 의원의 권한과 의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과 관련해 배경, 연혁, Q·A 등을 담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방의회 의원의 청렴 및 윤리와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담고, 과거 청렴한 일화를 함께 담아냄으로써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기 쉽도록 했다. 앞으로 이 책자는 경북도차원에서 의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공직자들 스스로 자발적인 청렴한 경북을 건설하는데 기여할 ‘청렴 실천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곽경호 경북도의회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연구회’는 6월 25일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경상북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외부전문가 및 관계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연구회는 최근 국내·외에서 심각하게 대두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전기, 풍력,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경상북도 에너지 전환 정책연구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임미애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을 대표로 김영선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김준열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김상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재도 의원(농수산위원회), 김시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김득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정세현 의원(교육위원회), 박태춘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박차양 의원(농수산위원회) 등 10명의 도의원과 계명대학교 김해동 교수가 외부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의 대응과 에너지 정책을 점검하고자, 道 관련부서인 환경정책과, 에너지산업과의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으며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경상북도 교통환경개선연구회'는 6월 25일 도의회에서 2021년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인 ‘경상북도 중소도시 트램도입의 타당성 조사연구용역’라는 주제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3일 '경상북도 교통환경개선연구회'에서 미래도시교통연구원에 발주한 연구용역의 추진경과 및 중간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미래도시교통연구원 윤대식 교수는 “자가용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등으로 새로운 이동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트램(Tram)을 도입하여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에 기초한 교통서비스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트램(Tram) 도입의 타당성을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시환 의원(칠곡)은 “트램(Tram) 도입시 주변 지역 수요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였으며, 한창화 의원(포항)은 “트램의 대중교통 역할 외에도 도시별 특성(관광 등)에 맞는 순환 트램(Tram)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경상북도 교통환경개선연구회 대표인 오세혁 의원(경산)은 “트램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상임위 회의실에서 지난 25일 문화환경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숲길 지정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이번 연구는 도내 시군에 산재한 숲길의 활용실태·현황조사를 통해 경북의 대표숲길 후보지 선정, 명품후보지에 대한 국가숲길 지정, 힐링과 연계한 숲길 관광상품화 등 숲길의 활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정일 교수를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하여, 8월 중간보고에 이어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오정일 교수는 착수보고에서 2020년 산림청의 '국가숲길 지정기준의 세부사항 고시'가 발표된 후, 올해 5월 최초 국가숲길 4곳(지리산, 백두대간, DMZ펀치볼, 대관령 숲길)이 본격지정되는 시점에서 경북의 숲길 전반에 대한 현황파악과 국가숲길 지정 등 숲길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도내 자연자원과 연계된 숲길 활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국가숲길 지정대책 마련과 숲길을 활용한 관광상품화 방안을 주문하였다. 황병직 위원장(영
(포탈뉴스) 경북도의회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1 의정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스피치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폐회 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특강은 박혜담 스피치·심리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좋은 발음, 스피치 핵심요소, 미디어 스피치 능력을 올리는 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고우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25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에 이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2021년 연초 효율적인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및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 의원 교육연수 실시 계획’을 수립·실시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체교육 프로그램인 ‘의정 아카데미’는 5월 6일 ‘지역 콘텐츠 컨셉 전략’, 6월 10일 ‘SNS 콘텐츠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하여 많은 의원들이 참여하여 학습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제선정과 강사에 대해서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제를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동료의원의 참가여부 수요조사를 통해 확정하는 ‘의원 제안형’
(포탈뉴스) 25일 열린 제324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에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발간한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는 슬기로운 의정생활’ 책자를 소개하면서 경북도의회 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포함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당부하는 주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곽경호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발간한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하는 슬기로운 의정생활’은 지방의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요구되는 행동강령, 법령해설, 청렴 일화 및 관련 사례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곽 의원은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책자를 발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들의 적극적·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통한 청렴하고 공정한 경북 건설을 주문했다. 곽경호 위원장은 “민의를 대표하는 지방의회는 30년간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건전한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공헌해왔지만, 아쉽게도 지방의원을 포함한 공직자의 이권개입, 청탁 및 특혜의혹 등의 부도덕한 비위행위는 잊을 만하면 터져나오고 있다”며 안타까운 현 공직사회의 상황을 피력했다. 이어 곽 위원장은 “청렴한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국민의힘)은 '경북도립대학교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6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이종열 도의원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쏠림은 지방 쇠퇴와 소멸이라는 재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이미 경북도의 경우 19개 시·군이 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경상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 부담 완화 및 대학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경상북도에서 추가 재정지원을 통한 우수학생을 유치하고 고등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였다. 조례 개정 주요 내용은 경북도립대학 학생들의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대학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예산의 범위에서 장학금 지급에 필요한 추가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이종열 의원은 “경북도립대학교는 연간 교내장학금 16종(4억원), 국가장학금 3종(9억2천만원), 교외장학금(5천만원) 등 5년간(2016∼2020) 평균 장학금이 13억9천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2020년 기준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 총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민주당 비례, 건설소방위원회)이 6월 25일 개최된 제324회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 서북권에 콘텐츠진흥원 분원을 설치를 촉구했다. 김영선 의원은 경상북도 19개 소멸위기 지역 중 시단위에서 상주시가 1위라고 지적하며, “특히 청년층이 떠나가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므로 지역을 떠나는 청년층을 붙잡고 다시 모을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영선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가 인정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청년층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점을 감안해, 이제라도 콘텐츠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동에 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에 대해 “전체 83건의 사업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8건이 본원이 있는 안동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사업비도 전체 330억원 중 약 88억원이 안동에 집중되는 등 타지역에서는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화 인프라가 확충되어 있지 않는 한 젊은이의 유출은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