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한승수 인터뷰 - 우승 축하한다. 오늘 ‘냉탕과 온탕’을 오간 끝에 우승했다. 경기 돌아보면? (웃음) 긴 하루였다. 선두를 유지하면서 우승까지 연결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코스 난도도 높고 비까지 왔다. 인내가 필요한 하루였다. 사실 경기를 시작한 후에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았다. 몇 타 차 우승인지 아직도 잘 모른다. (웃음) 함께 경기한 김연섭 선수 흐름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지키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 13번홀(파3)을 파로 막아내고 14번홀(파4)부터 16번홀(파3)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하면서 우승에 가까워졌던 것 같다. - 어느 홀에서 승부가 우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지? 13번홀(파3)의 경우 실수가 나왔는데 파로 잘 막아냈다. 16번홀(파3)의 버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운도 좋았다. 이 홀은 버디를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홀이 아닌데 버디가 나왔다. - 12번홀로 들어서면서 비가 왔다. 좀 신경 쓰였는지? 사실 비가 올 때 경기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제 경험이 쌓이다
(포탈뉴스) 올 시즌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이자 KPGA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25.대보건설)이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고군택은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일본 오카야마현 JFE 세토나이카이GC에서 열린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우승상금 2천만 엔)’ 대회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2위에 올랐다. ‘미즈노 오픈’은 상위 3명의 선수에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지난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고군택은 당시 우승으로 KPGA 투어뿐만 아니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시드까지 획득했고 올 시즌 3개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고군택이 ‘미즈노 오픈’에서 기록한 2위는 고군택의 일본투어 역대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고군택은 "최선을 다해 경기했고 운도 따랐다.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의식이 되기는 했다"고 웃은 뒤 "무엇보다 꿈의 무대인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가게 돼 영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류현우(43)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
(포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배소현 선수가 데뷔 13년 만에 153전 154기로 첫 승을 따냈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로 2위 박도영을 3타 차로 따돌리며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안았다. 참가 대회 수를 기준으로 역대 7번째로 오래 걸린 우승이다. 이 부문 1위는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출전 만에 우승한 박주영이다. 우승 상금 1억 6천200만 원을 손에 넣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획득한 상금(3억 1천481만 원)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벌어들였다.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억 4천242만 원), 대상 포인트 10위(109점)에 올랐다. 2011년 10월 입회한 배소현은 5년간 2, 3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점프투어를 전전하다가 2016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정규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1부 투어 여정도 순탄치 않았다. 배소현은 첫 2년간 49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
(포탈뉴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할 21세 이하(U-21) 선발팀 선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모리스 르블로 대회는 국내에는 '툴롱컵'이란 명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개국의 20~23세 이하 팀들이 참가해 5팀씩 2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각조 1위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팀들은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A조에 포함돼 6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보다 길기 때문에 K리그 각 구단과 조율을 통해 차출이 합의된 선수들과 대학 우수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코칭스태프도 대학 지도자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구성했다.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협회 전임지도자인 송창남, 조세권 코치가 최 감독을 도울 예정이다. 아주대 남현우 코치가 골키퍼 코치를 맡는다. 24명 엔트리 중 11명이 대학 선수이며 11명이 K리그 구단
(포탈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오후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관전하며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격려중 생일을 맞은 선수들을 축하했다. 25일부터~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중 생일을 맞은 참가선수 배구 등 9종목 10명의 선수들에게 경기장을 방문하여 깜짝 이벤트를 가졌다.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33개 참가종목 중 한종목도 빠짐없이 격려하는 바쁜 일정에도 어린 꿈나무들이 대회기간 중 가족들의 생일축하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친구들과 축하 할수 있도록 격려시 마다 케잌교환권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기간 중 생일을 맞은 선수들은 박성환(문흥중1년, 배구), 이용호(광주체중1년, 근대3종), 류수지(하남중3년, 펜싱), 남호현(조선대부속중1년, 핸드볼), 김은지(효동초5년, 핸드볼), 남호영(광주중2년, 씨름), 최은준(전대사대부중2년, 배드민턴), 양지율(방림초5년, 농구), 황원우(광주체중3년, 육상), 김수아(광주체중3년, 자전거)선수들이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단 격려와 함께 대회기간 중 생일을 맞은 선수들을 축하하며 좋은 추억으로 남길바라고 광주체육의 미래를 만들
(포탈뉴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이 대한민국에 3개 금메달,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안기며 대망의 막을 내렸다. 특히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 이우석, 김우진, 임시현, 전훈영 등 우리나라 선수가 1, 2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양궁 강국의 위상을 다시 보여줬다. 또한 리커브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 단체전 준우승을 기록했고 컴파운드에 한승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현대양궁월드컵은 50개국 514명의 선수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대회로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예천과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를 관람하며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수남, 이현준 전 군수와 오랜 시간 경북양궁협회장을 맡으며 양궁 저변확대와 선수 육성에 애써온 김도영 전 회장, 그리고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의 주인공인 김진호 교수와 김수녕, 장용호, 윤옥희 등 예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하고, 메달리스트들에게 양궁월드컵 기념상품인 코니페디 인형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국 50개국 중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 국가에
(포탈뉴스)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주최/주관 : 세계양궁연맹/예천군·대한양궁협회)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다. 컴파운드에서 강세를 보인 미국은 남자 단체전/개인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 은메달/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포함해 컴파운드에서 총 5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우리나라는 컴파운드 예선 여자 개인전에서 한승연 선수가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고, 여자 단체전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지만, 한승연 선수 개인 동메달 하나에 그쳐 양궁장을 찾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리커브 결승전이 치러진 대회 마지막 날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양궁장을 찾아 관람석을 가득 채웠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등장할 때 마다 “대한민국”을 외치며 함성과 박수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각국 선수단들도 자국 선수들이 입장할 때 마다 큰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여자 단체전(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에서는 중국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지만, 남자 단체전(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에서 독일을 5:1로 가볍게 승리해 금메
(포탈뉴스) 김천상무가 전북과 0대 0 무승부로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5일 오후 2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R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기며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막판에는 VAR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기도 했다. 김천상무는 9경기 무패를 위한 선발 라인업으로 골키퍼 김준홍과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김태현 포백으로 수비를 구성했다. 중원은 부상에서 복귀한 김동현과 원두재, 강현묵이 맡았다. 전방에는 정치인, 이영준, 김현욱이 자리하며 전북의 골문을 노렸다. 슈팅 개수 10대 3, 아쉬웠던 골 결정력 속 전반 0대 0 김천상무는 전반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패스미스로 전북에 중거리 슈팅을 허용했다. 다행히 김준홍의 선방이 빛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김천상무는 여러 차례 슈팅을 날리며 전북을 위협했다. 전반 4분, 김현욱이 전방압박으로 공을 빼앗자마자 슈팅까지 날리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14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박민규가 올린 크로스를 김태현이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헤더로 마무리
(포탈뉴스) ● 한승수 인터뷰 -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펼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아내면서 흐름을 탔다. 위기를 맞이했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라운드였다. 특히 100m 이내 플레이가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 - 3라운드 퍼트 개수는? 22개였다. - 17번홀(파4) 보기 상황은? 티샷 실수가 있었다. 날려 맞았다. 1번째 샷이 벙커로 갔는데 2번째 샷을 그린으로 보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끊어가는 전략으로 플레이했다. 파가 목표였다. 그린에서 퍼트를 하는데 원하는 대로 잘 했다. 그런데 공이 홀로 들어가지 않았다. (웃음) 하지만 아쉽지 않다. 내 눈으로 본 대로 그대로 퍼트를 했기 때문이다. (웃음) -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는 모습이 보이는데? 맞다. 딱히 좋지 않은 부분은 없다. 기회가 왔을 때 흐름을 잡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시즌 초에는 아무래도 원하는 만큼의 경기력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
(포탈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서 배소현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소현은 11번부터 14번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언더파를 기록했고, 후반에도 2타를 더 줄였다. 첫날 3언더파 공동 5위였던 배소현은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 이채은(이채은2)과 황정미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배소현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박민지는 1타를 잃어 중간 합계 4언더파, 단독 6위로 내려앉았다. KLPGA 정규 투어 통산 18승을 거두며 통산 상금 57억 5천여만 원을 쌓은 박민지는 이번 대회를 단독 8위로만 마쳐도 장하나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뉴스출처 : KLPGA]
(포탈뉴스) KIA 양현종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2,000 탈삼진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O 리그에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는 2008 시즌 전 한화 송진우가 유일하다. 양현종이 삼진 9개를 추가 할 경우 KIA 소속 선수로는(해태 포함) 첫번째로 2,000 탈삼진을 달성한 선수가 된다. 2007 시즌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다. 이후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기록하고 2019년 8월 28일 광주 삼성 전에서 1,500탈삼진을 달성했다. 2010, 2014, 2017, 2019 시즌에는 탈삼진 부문 3위에 올랐으며, 2014 시즌에는 개인 최다 탈삼진(165개)을 기록했다. 한편 양현종은 KBO 리그 개인 최다 탈삼진 기록에도 근접했다. 현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송진우의2,048개에도 57개 차로 근접해 이번 시즌 대기록 경신이 가능하다. 또한 2014 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9시즌 연속 세자릿 수 탈삼진을 기록한 양현종은 탈삼진 56개를 추가하면 전 해태 이강철, 전 두산 장원준과 함께 10시즌
(포탈뉴스)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89개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14개(정식종목 11, 시범 3) 종목에 포항시 선수단은 182여 명이 참가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0개로 25,604점을 획득해 19,373점으로 2위를 차지한 구미시와 큰 점수 차를 벌리며 압도적 성적을 거뒀다. 또한 100m와 200m 달리기 육상트랙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경은 선수 외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26명이 2관왕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 포항의 위상을 떨쳤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해준 선수단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포탈뉴스) 영주시는 25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3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3대3 농구’는 골대 1개에 6명만 모이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언제든 편히 즐길 수 있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대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기인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과 팀워크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영주YMCA 주관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제공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5팀과 고등부 8팀 등 총 13개 팀 50여 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참가팀들의 성적에 따라 입상한 팀에게는 부상으로 지역(영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됐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주시]
(포탈뉴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박주환 선수가 ‘2024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000m 장애물달리기 남자부 정상에 등극했다. 박주환은 최근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000m 장애물달리기 부문에서 9분 18.5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주환은 작년 2023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동계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고된 훈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박주환 선수는 “고생한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달성해 최종적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