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양군이 다사다난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마음을 위로할 이번 음악회는 청양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방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조하루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미스터트롯 가수 정동원, 가수 정인, KBS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청양 출신 가수 이솔, 가수 박성현 씨를 비롯해 색소폰연주자 홍순달 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관람이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자를 대상으로 전체 객석의 50% 입장만 허용한다. 8일부터 시작된 입장권 예매는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청양군민(신분증 및 백신접종 확인)에게만 배부되는 입장권은 1인 2매 한정이며, 잔여석이 있는 경우 16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송년 음악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공연 속에서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예산군 추사학당은 민화 강좌 수강생 9명의 다양한 작품을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군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추사학당은 하반기 8강좌에 총 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군청 로비 전시관에서는 민화 수강생 김영희 씨의 첫 개인전 ‘늦게 피는 꽃, 그윽한 향기전’이 진행 중이다. 추사학당 하반기 강좌는 대금, 한국화, 어반스케치, 추사서예, 문인화, 추사민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추사체 등 8개 강좌가 진행됐으며, 그중 추사민화 수강생의 상반기 및 하반기 작품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다. 추사학당은 많은 인원이 수강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님에도 적은 인원이 알차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사민화반은 46세부터 75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수업을 받고 있다. 김기례 수강생 회장은 “가까운 곳에 추사학당이 있어 일하면서 틈새 시간을 활용해 수업을 받고 새로운 작품세계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전시회를 통해 여러 사람과 작품을 공유하게 돼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희 수강생은 “시집와서 옛날부터 어르신이 짜 논 명주와 무명천에
(포탈뉴스)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역에서 예산 관광사진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 회원들의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지난 5월 31일 예산군에서 시작된 ‘예산 관광사진 전국 순회 전시’는 조치원역, 용산역, 광주공항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전시가 진행됐으며,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광주공항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천안역사를 마지막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래은 지부장은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은 예산군의 관광명소 사진으로 천혜의 자연 경관을 비롯한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산을 방문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서 새로운 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간단체에서 앞장서 우리군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려 관광진흥에 크게 이바지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오페라, 발레 등 풍성한 가족 공연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가족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과 부산발레씨어터가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은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족공연으로 가족들과 보내는 따뜻한 연말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가족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어른들과 산타클로스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사건을 다룬 가족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이 17일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초연 이후,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주는 가족오페라라는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이 9년 만에 부산을 찾는다. 다시 만나는 산타클로스가 어떤 감동의 선물 보따리를 전해 줄지 기대된다. 금빛누리홀에서 열리며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 부산발레씨어터 발레 '호두까기 인형'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호두까기 인형'이 22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을 찾아온다. 부산발레시어터와 함께 하는 본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과 동심을 자극
(포탈뉴스)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제과 이외 10개 부서에 대해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책 마련 ▲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 설치 병행 ▲ 요소수 대란 관련 농업용 비료 수급 만전 ▲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비수익 노선 및 문화산책버스 등 경제적 운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 마을만들기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 청년 농업인지원 사업 사후관리 ▲ 좌구산 휴양랜드 효율적 주차장 활용 대책 마련과 전기차충전소 설치 검토 ▲ 마을 운동기구 이동 설치 및 주기적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
(포탈뉴스) 황지동 주민협의체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황지남 2길 물길 일원에서 황지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북카페 개관전을 선보인다. 이번 개관전에는 올해 발굴된 황지동 지역민들의 이야기 자서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사진(사람전, 책전) 등이 전시된다.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는 ‘열아홉 청춘은 우야든동 어데 갔나?’라는 제목으로 태백의 어려웠던 시절의 모습, 로타리회관 결혼식 장면, 1970년대 황지 전경, 나무 판자로 지어진 황지자유시장의 초창기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시되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전–당신의 나타샤는 누구입니까?’는 황지와 백석지를 모티브로 평생 백석 시인을 사랑한 ‘자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태백의 옛 기억 속 첫사랑 사연 등의 전시행사이며, 관람을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상관없이 첫사랑의 사연을 포스트잇, 엽서 등 토막글 형식으로 남기면 그 중에 아름다운 사연을 뽑아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종로구가 관내에서 활동하는 개인, 동아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 주체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생활문화 주간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로 활력을 불어넣고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그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 어려웠던 생활문화 활동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와 발표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앞서 지난 11월 25일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1일간은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청운문학도서관과 상촌재에서 도자 예술품과 종로 한옥골목 사진전, 서예와 전통조각보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체험 주간에는 천연염색, 온라인 연극, 도자기 채색,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다가오는 18일에는 이번 생활문화 주간행사의 백미인 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 우울감을 달래고 연말연시 희망을 전할 콘서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이다. 장소는 민송아트홀(대학로 144)이며 클래식, 무용, 전통 등 다양한 장
(포탈뉴스) 종로구는 ‘서울시-문체부 공공미술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영화 '만남의 광장'을 12월 한 달간 관내 실버영화관(삼일대로 428)에서 상영한다. ‘만남의 광장’은 우리 사회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노인 사회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어르신들에게 만남의 광장으로 꼽히는 종묘, 탑골공원 일대에서 바둑 두는 숨은 고수 16인의 대회 참여 여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는 어르신에 대한 편견과 연민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바둑을 매개로 버무리면서 세대 간 인식의 폭을 넓혀준다. 아울러 광장시장에서의 대전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소독하는 모습은 현 시대의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종로 일대의 사람 향기 물씬 나는 풍경과 대회에 나서는 어르신의 신경전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영화를 연출한 정현준은 단체전 《태양낙원》을 시작으로 《더 스크랩》, 세월호 6주기 추념전 《왜 모르고 왜 기억이 안 나는지》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영화 소재인 어르신들의 바둑 대국은 유튜브 ‘프로연우’ 채널에서 프로 기사의 해설과 함께 볼 수 있으며, 영화 시사회용 티저 영상은 유튜브 ‘종로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상영기간은 12월
(포탈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청소년동아리를 위해 2021년 활동을 마감하고 정리하는 자리인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축제 ‘메타버스 송년파티’를 진행한다. 12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메타버스 송년파티’는 기존플랫폼이 아닌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들만을 위한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50여 개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청소년 동아리들이 사전 녹화한 공연을 송출하며, 올 한 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있었던 다양한 사연을 들어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어,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송년파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메타버스 송년파티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더
(포탈뉴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는 12월 26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국내 신진작가 미술품 전시회 ‘어느 멋진 날(One Fine Day)’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전시 주제인 ‘어느 멋진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다시 여행을 떠나는 어느 멋진 날이 오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낯선 곳 혹은 익숙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을 담은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데일리뮤지엄이 주최하는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의 이남근 작가를 비롯해 강병섭・임상희 작가 등 총 5명이 참가하며, 다양한 기법과 주제를 담은 작품을 통해 멀리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현실의 갑갑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적인 풍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시회 ‘어느 멋진 날’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박물관 휴관일이다. 강화된 방역수칙에 의해 백신 접종 완료자 및 PCR 음성 확인자, 예외자(18세 이하인 자, 의학적 사
(포탈뉴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에코파크, 행복의 빛으로 물들다’는 주제로 ‘2021 대청골 빛 예술제’를 11일부터 25일까지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조명과 빛으로 공원을 꾸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예술제는 오후 5시 점등식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난타, 재즈밴드, 통기타, 7080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특색 있는 주제로 장식한 거리도 즐길 수 있다. 태극 바람개비 500개가 설치된 ‘나라사랑 거리’, 하트조형물과 LED은하수를 연결한 ‘사랑의 빛 거리’,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된 ‘은하수 거리’, 주민이 참여한 작품들이 전시된 ‘행복의 거리’가 조성됐다. 김선주 일원1동장은 “강남구는 연말을 맞아 곳곳에 ‘빛의 거리’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일원에코파크를 화려하고 멋진 조명으로 장식했으니 연말에 방문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특수학교(급) 고등과정과 전공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1.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충북 지역 2개 대학교와 인근 지역 3개교 등 총 5개 대학교가 참여하며 대학별 2회기~4회기로 나누어 2022년 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도내에서는 총 11교 39명의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하며 교육부가 선정한 충청권내 대학과의 매칭을 통해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캠퍼스 투어,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활용방안 안내, 대학전공·교양 수업 체험, 학과 체험, 집단 상담, 동아리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장애학생 특별전형 학과 소개, 입학사정관의 입시설명 등의 대학입시의 전반적인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특수교육원은 진학을 앞둔 장애학생에게 대학생활 체험의 장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성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로 생각하며,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특수교육원 이옥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애학생의 대학 생활에
(포탈뉴스) 충북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에서는 ‘숨숨정원’을 전시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글사랑관 내에 숨숨정원, 상상정원, 한글정원으로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한글 정원사 ‘마레’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아름다운 한글 조각을 각각의 정원에 숨겨 놓는다는 설정으로, 아이들은 숨숨지도를 따라가며 도장을 찍어 완성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숨숨정원 입구에서 초대장을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각각의 정원에서 마레의 꿈 엽서와 한글 스티커, 정원 색칠하기 활동지, 나비와 꽃 카드 꾸미기, 요정 뺏지 만들기 등 모든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에게 정원사로 임명하는 것으로 전시는 마무리 된다. 아름다운 정원과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수동적인 감상이 아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한글정원사가 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있다. 충북교육문화원 한글사랑관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 ‘숨숨정원’은 ‘한글도깨비 두두리’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12월 1일부터 전시 중이며 12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충북교육문화원 윤인중 원장은 “푸른 정원과 우리 글의 아름다움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보다
(포탈뉴스)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축제가 12월 11일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위하고 인류평화를 기원하는 국악예술축제 한마당으로 기념식 및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 개똥벌레의 신형원, 연인들의 이야기의 임수정, 영광학생동아리 락뮤, 전남도립국악단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연세대 김대중기념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4일 조례호수공원에서 2021년 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1년 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행사로 학업과 비대면 생활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동아리공연, 체험부스 및 마술공연, 장터마당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마련됐다. 올해 순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지역 내 공방과 연계한 소규모 체험 활동, 체험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어울림마당 및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대면 행사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청소년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관객과 대면해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끼와 재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