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가 15일 재택치료 협력병원인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감염병대책특위는 중구에 위치한 대구동산병원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재택치료 환자 관리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절차 등 재택치료 체계 전반에 대해 대구동산병원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지난달부터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재택치료를 위한 재택치료 지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응급 대응 가능한 의료인력이 24시간 재택치료자를 전담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하루 2차례 이상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을 통해 격리해제까지 환자의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위는 대구동산병원 점검을 마친 후 중구 수창청춘맨션에서 전시중인 코로나19 특별전(기억... 그리고 희망)을 참관한 뒤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송영헌 감염병대책특위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재택치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재택치료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얼마나 빨리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 조처를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제출예산액 대비 4억원이 감소한 10조 1,444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 심사에서 코로나19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의 내국세 확대로 늘어난 세수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예산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예산에 얼마나 내실 있게 편성하였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였다. 특히, 선심성이나 일회성의 예산 낭비는 없는지, 관례에 따라 무책임하게 편성한 방만한 예산은 없는지를 수 차례 반복해서 검토하였고, 검토 끝에 일부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예산을 감액하여 시급한 민생과 복지예산에 우선 반영하는 등 조정을 거쳐 대구시 제출예산액 대비 총 17억 1,500만원을 감액하였다. 예결위는 심의 첫날 정책질의에서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 대구 복귀기업 유치 및 지원방안, 지역 중소기업 지원 대책과 관련한 재원 확보방안 마련을 촉구하였고, 특히, 대구지역 청년인구의 순유출이 계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를 우려하며 청년인구 유출의 주된 원인으로 양질의
(포탈뉴스)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1일 '2021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통합 성과공유회는 1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 2부 2022년 공모 사업설명회로 운영된다.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2021년 8개 사업, 총 67개 단체를 지원했다.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유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아동·청소년)',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만 50~64세)' 사업을 운영했으며, 강원도의 지역특색과 자원을 기반으로 문화거점 등을 활용한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 지원사업', '연구모임 지원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 도민, 행정인력, 문화예술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하였으며, 문화예술교육사가 현장인력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을 운영했다. 올 한해 강원 문화예술교육이 이룬 성과와 결과물은 1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부 성과공유회의 하이라이트는 2021년 사업 참여 단체가 직접 발표하는 문화예술교육
(포탈뉴스) 12월 14일, 서울 포포인츠바이 쉐라톤(구로)에서 열린 「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성과공유회에서 속초 극단 파·람·불이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2021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성과공유회는 16개 시도별 1개의 상주단체가 참여해 올해 사업성과를 발표·평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 극단 파·람·불은 지역특성(실향민), 사회문제(노인치매)를 주제로 한 의미있는 창작작품 개발 노력, 공연장과의 유기적 협력, 지역 청소년 참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이외에도 파·람·불은 실향민을 주제로 한 연극‘그날 그날에’로 2020년 제13회 한국연극대상과 한국연극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지역문화 균형발전, 지역 공연단체의 안정적 창작 여건 마련을 위해 2010년부터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도비)를 매칭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도는 강원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극단 파람불을 포함, 총 8개 단체(연극6,무용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8월까지 열린 지역작가 400호 특별기획전「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전시를 마친 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을 전당 갤러리 활성화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기증식은 12월 15일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VIP실에서 개최했으며, 김규승 작가, 김경철 작가, 김대원 작가, 김예순 작가, 배수봉 작가, 손경수 작가, 임지락 작가, 조광래 작가 등 총 9명이 작품을 기증했다. 기증에 나선 작가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문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물 내부에 특별전을 진행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전당 전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역작가 특별전을 진행하여 안동 미술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전시부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2021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역작가 400호전『백문불여일견』은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포탈뉴스) 의령군의회는 2021년의 의정활동을 추억하고 모든 의회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의회 갤러리(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서 『2021 의정활동 사진작품전』을 열고 있다. 주제는 ‘사진으로 만나는 2021 의정활동’이다. 이번 사진전은 회기활동, 유적지 탐방, 현장방문 등의 사진 12점을 전시해서 군민들이 2021년 한 해 동안 의령군의회의 의정활동을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봉도 의장은 “의회를 방문하는 군민들이 사진전을 보며 군의회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어떠한 의정활동을 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사진전을 열었다”라며 “의령군의회를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거나, 의정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군민이라면 자유롭게 오셔서 2021년 의정활동 사진작품전을 관람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포탈뉴스)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은 14일 의료폐기물소각시설 설치반대대책위원회와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방문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의령군 설치 반대 성명서’를 전달하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부림면 여배리에 설치 예정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감염성 의료폐기물 등 지정폐기물이 침수 시 병원체의 유출로 의령군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오염시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할 우려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양상추와 초당옥수수 재배 등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들의 생계는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군민들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봉도 의장은 “앞으로도 의령군의회는 물론 지역 주민, 사회단체 등이 손을 잡고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이 무산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 제263회 의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규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의령군 설치 반대 성명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의회]
(포탈뉴스) 의령군은 ‘1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이달 28일 오후 7시에 '해학적 창극 속으로'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의령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창극단 소속 소리꾼 서정금, 전문 국악인 김성현, 가야금연주자 권아람이 함께 한다. 김성현은 정동극장 예술단 단원을 역임하며 현재 민속악회 ‘정(正)’ 에서 활발한 공연 및 국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아람은 퓨전국악그룹 ‘오뉴월’의 작곡가이자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며 ‘2021 제15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 ‘2021 KBS국악대경연 단체부문’ 금상, ‘대한민국대학국악제’ 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걸맞는 실력으로 무대 준비를 마쳤다. '해학적 창극 속으로'는 우리 국악의 멋과 맛을 신명나고 친근하게 풀어가는 공연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여러 가수들에 의해 애창곡으로 불리어 지고 있는
(포탈뉴스) 창원시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매년 떡국 등의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해맞이 행사를 해왔으며, 이와 별도로 5개 구 및 읍‧면‧동에서 자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전국적 재유행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고, 확진자가 7000명이 넘어서는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맞이 행사는 인원 통제 애로, 음식 판매 행위 등 방역 취약 상황 발생의 우려가 있어 취소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문화 및 여가에 목마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으나,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시는 개별 관람객이 많은 주요 명소에 행사 취소 및 방역수칙 준수 현수막을 게첩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 여행은 자제하고 우리 모두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아쉽겠지만 방송, SNS를 통해 일출을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논산시의회는 15일에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논산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채용 시 위탁수행, 교육훈련 및 후생복지, 복무 등의 통합 운영 등이 있다. 구본선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염원 끝에 얻어낸 결과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또한 “집행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와 시는 협약서에 규정된 분야의 세부사항에 대해 실무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5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별 학부모회 대표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학부모 한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과 함께 1년 동안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공유한 데 이어 2부에서는 활동 소감을 나누고 전남교육 2022 주요 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연합회는 많은 학부모들이 작은 실천이라도 공유할 수 있도록 활동사례집을 제작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특히, ‘깨끗한 지구 물려주기를 위한 실천운동에 함께 참여한다’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선포식을 갖고 이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학부모들은 이와 함께 △ 슬기로운 학부모자치 활동(진원동초 박지아 회장) △ 자녀와 함께하는 모자 봉사동아리 참여(이미희 학부모회 임원) △ 교육공동체 소통과 배움의 학교문화만들기(나주이화학교 김현경 회장)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학부모회 연합회는 △ 기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국가산단 폭발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국가예산을 전폭적으로 투입, 장비ㆍ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최근 5년간 여수산단에서 화재, 폭발, 가스누출 등 61건의 사고로 사망 10명, 부상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사고에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산단이 2020년 기준 48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기업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투입하는 비용은 고작 1%인 4천 7백억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 “여수산단 매출로 인해 정부는 2019년 국세징수기준 약 4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이 세금의 일부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소방장비, 인력확충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비 예산 이 전폭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김영록 도지사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가 올해 수확된 초과생산량 31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대표 발의한 ‘2021년도 수확기 쌀 생산량 증가 물량 시장격리 촉구 건의안’이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됐다. 촉구 건의안은 지난 10월 이후 산지 쌀값은 지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더 이상 쌀값이 하락하지 않도록 ▷「양곡관리법」에 따라 선제적인 시장격리 조치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양곡관리법」에 임의규정으로 명시되어 있는 시장격리 요건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고,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량을 2배 이상 증가시키라는 내용도 포함하여 담고 있다. 지난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350만 7천 톤보다 10.7% 증가한 388만 2천 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 소비량 357만 톤 대비 31만 톤을 초과한 것으로 초과 생산율은 약 8%에 달하고 있으며, 80kg 기준 산지 쌀값은 10월 초 22만 7천 212원에서 12월 초 21만 344원으로 1만 5천 원 이상 하락하고 있어 지난 10월 이후 산지
(포탈뉴스) 13일 여수국가산단에서 3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산단의 환경범죄를 감시할 민간환경감시센터를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15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6월 전남도와 여수시 합동점검 결과 2019년 대기측정기록 조작사건에 연루된 기업들이 또다시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환경감시센터를 설립하고 기업의 불법행위를 24시간 감시하고 고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민간환경감시센터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위원장은 “1970년 대 본격 가동된 여수국가산단은 그동안 3,4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죽음의 산단’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노동자들이 안전관리 인력 충원과 노후시설 개선을 요구해 왔는데 기업들의 이기적인 행태는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또 “안전사고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환경범죄 행위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GS칼텍스, 롯데케미컬, 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등 여수산단 주요 입주기업들은 2015년부터 4년 동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상반기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공직자에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최무경 위원장과 상임위원, 소관 실국 퇴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퇴직공직자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은 퇴직공무원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고재영 도민안전실장과 정년퇴직을 앞둔 조제춘 보성소방서장 등 2명이다. 최무경 위원장은 “오랜 시간 헌신과 봉사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2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직공직자를 대표한 고재영 도민안전실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최무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전남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