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12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전시실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종합 발표회를 개최했다. 초등음악 발표회는 사물놀이 앙상블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및 듀엣, 대금 및 바이올린 독주, 성악, 가야금 산조, 소금 앙상블 등 수준급 무대가 펼쳐졌으며,“Raindrops keep fallin’on My Head”,“오 샹젤리제”리코더 앙상블을 마지막으로 흥겨운 무대가 마무리 되였다. 초등미술 산출물 전시회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2일간 전시실에서 △발상과 디자인 △평면조형 △입체조형 △서양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등 연간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창작한 개인별 작품과 협업 작품 등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으로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종합 발표회로 학부모들에게 일 년 동안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강혜순 원장은“예술 영재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격려하고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1대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이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하여 박호형 의원은 일도2동 주민들과의 약속 그리고 그 변화를 담은 내용을 보여주었다. 박호형 의원은 2018년 7월,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으로 입성하여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체육위원으로서 일도2동의 유쾌한 변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온 발자취를 보여주었다. 박호형 의원은 일도2동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투입하여 주민들과 함께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업을 끝까지 완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 주차면수 확대, 2. 신산머루 도시재생 뉴딜사업, 3. 아이돌봄센터 및 수눌음 돌봄 공동체 구축, 4. 신산 빛 축제 및 고마로 마(馬)축제 행사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6. 일도2동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및 신축사업, 7.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8. 밝은 거리 조성사업, 9.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신산머루 및 고마로 전선 지중화 사업, 10. 방범시설 확충, 11. 상·하수도 개선사업, 12. 고마로 일원 도로열선 설치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여
(포탈뉴스)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2021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오영희 의원은 2018년 7월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하여 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후반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으로 현재까지 현장속으로 400회 이상을 돌파하며 현장의 소리를 담은 공약과 예산, 조례 제·개정 등 각종 민생 해결 사항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들을 이번 2021 의정보고서에 담았다. 오영희 의원은 주요 공약인 ▲어르신 활동 공간 환경 개선 및 환경성 질환 관리강화 ▲농촌지역 복지시설 제공 등 농촌 생활여건 개선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인프라 구축으로 카본프리 아일랜드 이미지 제고 ▲장애인 의료접근성 및 장애인 보호시설 환경개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통안전교육 환경조성 ▲ 산불방지 및 산림교육 활성화를 통한 제주환경보호 ▲문화예술 관광산업 연계 활성화 ▲문화예술 공간 조성으로 주민 문화향유 증대 등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약과 더불어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인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관리시스템 구축,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7일 의장실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과 함께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자”며 “이번 캠페인 목표액이 초과 달성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의회에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공동모금회 박 처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전라북도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할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73억5,000만원을 목표로 집중 모금 활동이 진행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은 7일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임환 회장으로부터 결핵 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50장을 증정받고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송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제적 부담이 큰 결핵 조기 퇴치를 위해 도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결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결핵을 퇴치하는 성금 모금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은 1억770만원이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2020년 기준 1,041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일본의 4.54배, 미국보다 20배 많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 전통공연예술의 신명과 생동감, 깊이와 품격을 잘 녹여낸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 완주를 찾아온다. 7일 완주군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오광대놀이 읽어주기, 보여주기, 소통하기라는 큰 주제 하에 탈을 벗고 명무 전 형태의 공연을 펼치고 오광대놀이 전문해설사의 참여와 해설로 지역민과 연계한 신나는 오광대놀이 한마당을 만든다. 고성 오광대의 연극 속 춤의 미학을 대중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관객에게 다가가는 공연이다. 일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78석에서 230석으로 객석을 축소 공연할 계획이며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마장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이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국제 학교와 『국제 교류 프로젝트 Connecting Classes』을 통해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 이 국제 교류 프로젝트에는 마장초 5학년 학생 110명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국제학교 4, 5, 6학생 65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젝트는 패들렛(온라인 공동작업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소개 및 질문 공유, 각 나라와 학교 소개를 위한 자료 제작 및 발표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화상 회의 프로그램(ZOOM)에 함께 모여 양국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O/X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대면 국제 교류 활동을 마친 후에는 각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국제 우편으로 주고받았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마장초 5학년 학생은 “처음엔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아 긴장되고 떨렸는데 막상 인도네시아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니 재미있고 자신감이 생겼다.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엔 다른 나라와도 함께 수업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근호 교장은 “코로나 이후 원격 수업에 익숙해진 우리 학생들이 이를 활용한 국
(포탈뉴스) 여수시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사)여수시관광협의회 회원 및 관광전문가, 공무원 등 87명과 함께 관광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해 멈춤 없는 일상 회복을 위하여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작년 9월에 있었던 사랑방 좌담회에서 건의되어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되었으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우리 시 관광산업의 현실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발전 방안과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드코로나,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준호 교수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이끌었다. 이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 이부규 회장이 ‘맛과 친절로 만든 명품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한영대학교 박선흠 교수가 ‘남도음식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목표대학교 김효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여수의 관광발전과 장기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먼 미래세대에도 활용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시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포탈뉴스) 광명초등학교은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간의 사회성 결핍을 회복하기 위하여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활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레크레이션 수업을 전교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전학년 대면 수업 기간인 12월 3일 1~2교시 1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2월 7일 3~4교시 6학년 학생들까지 총 6개 학년 21학급 500여명의 학생들이 방역의 안정성을 확보한 광명초등학교 체육관(괭매체육관)에서 상식 퀴즈, 2인 3각, 응원 댄스 게임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경험했다. 게임과 퀴즈, 재미있는 춤이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그간 부족했던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하며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김◯◯(광명초 2학년) 학생은“오랫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게임을 해서 함께하는 행복감을 느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친구들과 체험학습도 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광명초 교사) 교사는“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학생들을 위하여 소규모·온라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해야겠다
(포탈뉴스) 여주시는 지난 12월 3일,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및 실기심사를 거쳐 도유가 문찬석 작가를 여주시 제9호 도예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예 명장과 기능장을 선정하기 위해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0년 이상 도자 산업에 종사한 도예인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80일간 공고 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류를 접수하였으며,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12월 3일 도예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에는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도예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이 포함됐다. 문찬석 작가는 1970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1987년 도자기에 대한 일념하나로 여주에 정착했다. 당시 오학리(現 오학동)에 운영되었던 은성도예에서 도예가의 길을 시작한 이래 30여년간 전통 도자 계승과 발전에 힘쓴 문찬석 작가는 영예로운 도예 명장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물레성형, 도화, 조각 등 다양한 전통 도자기 제작기법을 원만히 수행한다”는 심사평을 받은 문찬석 작가는 전국 공예품대전 장려상, 전주 전통공예전국대전 장려상,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장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구리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제작사 (즈)아츠온과 공동제작한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이 지난 12월 3~4일, 여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족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인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여주세종, 구리, 오산문화재단과 ㈜아츠온이 약 1년여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구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이자 2010년 첫 출간 이후 60만부가 팔리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김리리 작가의 원작을 무대로 옮겨, 독자인 아이들과 부모들의 기대감 속에 3개 도시, 9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작품은 부정적인 아이 ‘만복이’, 잘하는 것도, 잘 되는 것도 없는 아이,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중심으로 친구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를 들여다보며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에 제작사 ㈜아츠온을 비롯 뮤지컬 '아랑가' 작가 김가람, '알사탕' 연출 홍승희, '윤동주 달을 쏘다' 음악감독 이경화,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계셔' 무대디자인
(포탈뉴스)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12월 7일, 10일‘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극 '벨벳 토끼'와 '제돌이의 꿈'을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12월 7일에 진행될 국악 음악극 '벨벳 토끼'는 영미권의 고전 명작 도서 ‘The Velveteen Rabbit, How toys become real?’을 전통연희, 판소리, 민요 등 한국의 전통 예술로 표현하고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게 재창조된 작품이다. 주인공의 애착 인형인‘벨벳 토끼’가 아이를 위로하며 장난감이‘진짜’가 되는 이야기로 일상 속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애정과 공감력을 길러주는 국악 음악극이다. 12월 10일에 만나는 어린이 뮤지컬 '제돌이의 꿈'은 어린이 추천 도서‘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를 재해석해 뮤지컬화 하였다. 제주도의 푸른 앞 바다, 무리를 지어가며 살아가는 남방 큰돌고래‘제돌이’는 어부들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이별해 4년 동안 좁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 쇼를 하는 힘겨운 시간을 겪는다. 이런 제돌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상호의지, 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또한 무대 천장 특수 장치와 3D
(포탈뉴스) 여주 세종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프로그램 꿈이룸잔치」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신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토대로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과 교과를 통합하여 재구성한 진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소원나무 꾸미기 ▲내가 하고 싶은 일 조사하기 ▲나와 비슷한 직업을 희망하는 친구와 진로 신문 만들기 ▲다양한 직업 캐릭터 색칠하여 타이틀 만들기 ▲2학년들의 희망 직업 그래프로 그리기 ▲꿈이룸잔치 관람하며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 쓰기 ▲꿈이룸잔치 소감 쓰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자신과 다른 친구들의 꿈과 비교해보면서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것을 알고 125명의 꿈을 대형 그래프로 나타내보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그래프 그리기를 실생활에서 활용해보는 경험을 가졌다.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꿈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고, 2학년 모두가 같이 이렇게 공부하니까 훨씬 더 재미있다.”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박향옥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품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포탈뉴스) 제27회 경기국악제 축하공연이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경기국악제는 지난 1994년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의 계승발전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악 인재 발굴 및 신예 국악인의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다. 12월 7일과 8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치러지는 경기국악제는 7일 민요, 전통무용, 기악 등 3개 부문에 대한 명인부 예선을 시작으로 일반부와 학생부 영상심사를 거쳐, 8일 명인부 본선과 결선 대면심사 후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경기도와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경기명창 김영임 국악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5호 포천 메나리 보유자 김영오 소리꾼, 트롯자매 이송연, 이지원 자매, 이미희 무용단, 국악실내악단 비상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국악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
(포탈뉴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컨퍼런스'를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 형태로 김포국제조각공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 주최·주관 김포국제조각공원 컨퍼런스는 ‘조형예술의 미래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포시의 원로 조각가와 지역 미술가, 미술평론가 및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동용 대진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정희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의 ‘공공미술의 의미와 발전방향’ 주제로 컨퍼런스 발표가 시작되었다. 김정희 교수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하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획자를 통해 계획적인 공간 활용을 제안한다’며, ‘일부 공간에서 보고 끝나는 작품이 아닌,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이벤트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방향이라 생각한다’고 발전 방안을 밝혔다. 뒤이어 최기영 경기문화재단 책임학예연구사, 최진하 뮤지엄 산 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졌다. 최기영 책임 학예연구사는 ‘조형작품은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차적 기능에서 벗어나, 우리 생활 속에 다양하고 편리한 역할을 하는 예술로 가치를 새롭게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