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내년 2월부터는 내 직업훈련 이력을 쉽게 관리하고 누리소통망(SNS)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증명·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국가자격·훈련 디지털 배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2024년 2월부터 직업훈련포털(HRD-Net) 이용자가 수강한 직업훈련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받아 모바일 전자지갑에서 수집·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지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제출처에서 쉽게 검증·인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전에는 국비지원 직업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본인의 수강이력 증빙을 위해 직업훈련포털(HRD-Net) 누리집에 접속하여 ‘직업 훈련이력 확인원’을 출력하여 입사 지원 시 별도의 증빙자료로 제출해야만 했다. 디지털 배지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는 수강한 직업훈련 과정을 디지털 배지로 발급받아 모바일 직업훈련포털(HRD-Net) 전자지갑을 통해 직업훈련 이력을 쉽게 관리하고, 워크넷을 통한 입사 지원 시 별도의 증빙자료 제출 없이 구인기업이 나의 훈련 이력에 대한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게 된다.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새끼 돼지(자돈)의 분변에서 추출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성장 능력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장내 미생물은 돼지의 창자(장관)에 공생하면서 창자 안의 면역세포 발달과 난소화성 섬유질을 분해해 돼지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진은 하루 동안 늘어난 몸무게(일당 증체량)가 많이 나가는 새끼 돼지 집단과 적게 나가는 집단을 대상으로 각 집단 분변에서 나타나는 미생물과 새끼 돼지 성장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몸무게 증가 비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상대적 풍부도가 유의적으로 다르게 나타나는 25개 미생물을 발굴했다. 몸무게 증가율이 높은 집단에서 발굴한 미생물 가운데 상대적 풍부도가 높았던 마빈브리안티아(Marvinbryantia), 무리바쿨라세아(Muribaculaceae), 코프로코쿠스(Coprococcus)는 돼지가 식물의 다당류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끔 크기가 작은 지방산으로 분해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발굴한 미생물을 활용해 체중 증가율이 높은 새끼 돼지를 예측할 수 있을
(포탈뉴스) 익산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확대한다. 시는 익산유스호스텔 등 20개소 50회선의 신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구축하고, 공공와이파이 인터넷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공공시설 115곳 146회선과 익산시 전체 시내버스 164대에 공공와이파이 구축 서비스에 이어 신규 50회선이 추가되면 총 360회선이 무료로 운영된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개인 휴대전화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 식별자(SSID)를 확인 접속해 고품질 기가급(Gbps) 속도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2019년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도 및 기간통신사업자 등과 협약을 통해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계통신비 부담해소와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 지역을 확장하여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 영주시 소재 지복과수육종농업회사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우량한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돕는 사업으로, 영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 고품질화를 위한 우량종묘 생산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법인에서 2017년도에 자체개발한 사과품종 홍드림은 중조생종으로서 지난 여름 공판장에서 1상자(20kg)에 37만 원을 받았으며, 또 다른 자체개발 브랜드인 세븐스위트도 내년에 출시예정으로 있어 지역농가 고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과 우량묘목 증식·보급에 필요한 첨단온실, 부대시설(저온저장고, 창고, 실험실 등), 장비(트랙터 1대, 광역방제기 1대 등)를 구축하는 총사업비 15억 원 중 국비를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의 사과재배농가는 3689호로 전국의 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배면적 10%, 묘목 생산은 20%에 이르고, 특히 생산량은 15.4%로 전국 1위를 자랑한다”며 “그만큼 안정적인 사과 재배 및 생산 기반 구축이 매우 중요한 지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은 한국주택협회 및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11월10일, 판교 기업지원허브(메타버스허브 첨단공연장)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설 시행사 및 시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IoT 보안 인증제도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 시행사 및 시공사 등이 사업 기획, 설계, 시공 단계에서부터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안위협에 대한 걱정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내 주택 건설분야 대표 협단체인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여 보다 많은 주택 건설 시행사와 시공사가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보안 인증제품의 활용・확산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를 통해 ‘KISA-건설사’간 IoT 보안인증 제품 확산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물인터넷(IoT) 보안 인증제품 활용・확산에 민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함께 11월 14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연구보안 체계 내실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심의·의결한'신뢰가능한 연구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보안 체계 내실화 방안'의 필요성 및 실행방안에 대하여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보안이란 기술이 완성되기 전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 과정에서 연구성과 및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며, 통제 및 사후 규제에 집중하는 산업보안과 달리 보안사고 예방에 초점을 둔다.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은 연구자율성과 균형을 고려한 연구보안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7개국(G7) 등 다자협의체 역시 연구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정부, 연구기관, 연구자 등의 역할을 제시하며, 이들 간의 소통과 협의를 강조한 바 있다. 토론회는 ‘기술패권시대, 연구자와 연구자산을 보호하는 길’을 주제로 ▲해외의 연구보안정책 동향(선인경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지속가능혁신정책연구단장) ▲기술유출 사례(박찬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산업기술보호실장) 및 ▲정부의 연구보안 체계 내실화 방안(
(포탈뉴스)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과 한국전파진흥협회(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2023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선없이 전기에너지를 공간상에 전달하는 기술로, 전선으로부터 자유로움과 편리함을 가져올 차세대 전파 혁신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휴대전화, 전기차, 로봇, 의료기기 무선충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출현과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개 세션(① 무선전력전송 정책 및 표준화, ② 무선전력전송 기술 및 제품, ③ 무선전력전송 미래 기술 및 서비스에서 13건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전시하여 기술 교류를 활발히 진행했다. 아울러, 유럽, 일본의 무선전력전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요 선진국의 기술, 서
(포탈뉴스) 특허청은 인공지능(AI)이 발명자가 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실시했던 '인공지능 발명자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의 결과를 특허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조사 총 1,500여 명 참여, 뜨거운 열기...일반인과 젊은층 참여율 높아' 설문조사는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일반인용과 인공지능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용으로 구분해 지난 7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특허청의 설문조사에는 변리사, 특허출원인 등이 주로 참여했음에 반해, 이번 설문조사에는 일반인 1,204명, 전문가 292명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해 일반 국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반인용 설문조사에서는 20~30대가 약 50% 참여해 젊은층의 관심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고, 전문가용 설문조사에서는 변리사(48.6%) 이외에 대기업·공공연구기관 연구원이 33.6%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 전문가의 참여율도 높게 나타났다. '일반인, 인공지능은 ‘발명 동반자’ vs 전문가, 인공지능은 ‘발명 도구’ 인식 차이' 인공지능이
(포탈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과학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경쟁 심화 속에서 과학기술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과학기술외교아카데미 (MOFA-STAR)’ 1기 수료식을 11월 13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했다. 동 아카데미는 신성철 외교부 과기협력대사가 진행했으며, 양자과학기술, 우주,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차세대 원자력, 사이버보안, 첨단로봇, 차세대 통신 등 분야 국내 최고 과학기술전문가를 초청해 격주 총 10회 강의로 실시됐으며, 외교부 25개 실국 등에서 총 180여명이 수강했다. 박 장관은 ‘과학기술외교아카데미’에서 다루어진 양자기술개발, 우주외교, 6G,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원전 등 청정에너지 협력, 첨단산업의 근간인 반도체‧핵심광물 안보전략, 바이오‧로봇‧인공지능 등 신흥기술 등은 모두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체인저가 될 분야라고 하고, 향후 과기외교 전략 추진에 있어 유관 부처와 긴밀히 협업해나가면서 외교부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과학기술외교아카데미가 최고의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신성철 과기협력대사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대학교'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개원식을 11월 14일 14시에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설계연구관 도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서울대 김재영 연구부총장,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이혁재 교수 등 서울대 교직원 및 대학원생,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개원을 축하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전략기술이자 경제 안보핵심 품목인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설계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개발 등 미래 신시장 창출하기 위해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사업을 ’23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3개 대학을'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으로 선정했으며,'인공지능반도체 고급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향후 대학원당 연 30억원 수준을 최대 6년간(’23~’28년) 지원하여 인공지능반도체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최고급 인재 495명를 양성할 예정이다. 서울대는'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중 첫 번째로 개원식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기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2023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을 11월 14일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회, ▲컨퍼런스, ▲시연/체험, ▲비즈니스 상담 등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네트워크 장비, 컴퓨팅 및 3D 프린팅 등 ICT 기기산업 각 분야의 우수제품, 서비스 및 최신기술을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국내기업 및 산·학·연 전문가, 일반 국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준연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가 “디지털 패러다임과 글로벌 경쟁동향”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과 같은 핵심 기술을 둘러싼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의 경쟁 동향과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향 및 향후 미래 기술 트렌드 전망과 시사점을 소개한다. 개회식에서는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황인환 협회장의 개회사, 과기정통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의 축사와 더불어, 우수장비를 개발하고 ICT 기기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을 한다. L2 스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플랫폼 자율규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확산하여 민생 문제에 신속·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이 11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플랫폼 생태계의 민생문제와 부작용을 해소하면서도 산업의 혁신과 역동성은 저해하지 않도록 플랫폼 자율규제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민간 플랫폼 자율기구'의 구성·운영(’22.8월~)을 지원하여, 플랫폼-입점 중소상공인 간 그간 불분명했던 수수료·광고비 등 계약 조건을 명확히 하고, 사기쇼핑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이용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자율규제 성과들이 도출됐다. 이번 법 개정안은 초기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플랫폼 자율규제의 확산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자율규제활동과 정부의 관련 지원, 시책 마련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민간에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혁신 촉진, 이용자 보호 및 상생협력 등의 목적을 위해 자율규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자율규제 수행을 위해 자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결과,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상북도(의성군), 광명・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광역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으로 나누어 접수(6.12.~10.6.)를 진행했으며,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총 6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3:1의 경쟁률을,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총 11곳의 지자체가 신청해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경상북도(의성), 광명・시흥에는 각각 국비 3.5억원이 지원되어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선정된 대구, 성남에는 각각 국비 10억(지방비 1:1이상 매칭)이 지원되어 향후 2년간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심지영 모빌리티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출퇴근 체증 등 도시교통문제를 이용자 수요분석을 통해 첨단 모빌리
(포탈뉴스)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핵심시설인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서비스를 15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고성능 컴퓨팅 자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모델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모리 용량과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엔비디아의 최신 성능 가속기 ‘H100’ 등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 학습,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들도 복잡한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연구가 가능해져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20페타플롭스(PF) 규모의 고성능컴퓨팅(HPC)과 68.5페타플롭스(PF) 규모의 GPU 클라우드 혼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14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기후변화 시대! 농작물 병해충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제6회 농업기술 혁신 공개토론회(포럼)’를 연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 발생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병해충의 위협에서 우리 농업을 보호 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병해충 분야 민·관·학 전문가들은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체계 개선 ∆미래 농업 대비 작물보호제 연구 전략 ∆산학연 협력을 통한 농작물 병해충 분야 인력양성 방안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시스템 현장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각 주제 발표에 관한 질의응답과 병해충 예찰 방제체계 개선, 병해충 인력 양성과 개발 기술 적용 방안 등 병해충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농촌진흥청은 공개토론회장 로비에 과수화상병 진단과 방제법 등 청의 병해충 연구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판, 병해충 현장 진단기기(키트), 해충 포획 장치(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