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팀을 내달 17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대회 주관 기관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11월 1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10월 31일 오후 2시에 더케이호텔서울 동강A홀에서 대회 소개 및 참가팀 선정 방식 등을 안내한다. 이번 대회는 고속으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성능 기반의 자율주행 대회로, 대구광역시에서는 고성능 기반 자율주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팀 모집이 끝나면 11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참가팀을 선정하고, 차량 1대씩 정해진 코스를 주행해 랩타임을 측정하는 예선 대회를 거쳐, ’24년 10월 중 대구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본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국무총리배로, 총금액 1억 원을 상금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우승팀에게 국무총리상(상금 5천만 원), 준우승팀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000만 원), 3등 팀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4~6학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참가신청하여 10분 만에 접수마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유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기간이 ‘유성국화전시회’의 개최기간과 맞물리며,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이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하며 유성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과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한글날을 맞아 지난 10월 6일부터 22일까지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 10종의 새로운 이름(국명)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에는 총 12,171명이 참여했으며, 확정된 이름은 우도불꽃돌김, 꼬인돌김, 장미잎우뭇가사리, 잔가지풀가사리, 칼바위덮게, 민무늬군부, 바다나리숨은새우, 투명해송살이새우, 제주해면속살이새우, 엄지손육질꼬리옆새우붙이이다. 이 이름들은 학명과 달리 이름만 들어도 대략적인 서식지와 모습 등 특징을 떠올릴 수 있도록 지어졌다. 확정된 해양생물 10종의 우리말 이름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 각 기관 누리소통망(SNS), 「국가해양수산생물종목록집」 등에 게시하여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생물의 국명은 학명과 달리 자국의 언어로 짓기 때문에 어떤 생물인지 알기 쉽고, 생물보유국임을 증명하는 근거가 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우리 해양생물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우리 해양생물에 한글 이름을 짓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꿀벌에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살충제 카바릴(carbaryl)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질소 화합물을 생산하는 신종 미생물을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과 적과제(과다한 과실을 솎아내는 농약)와 진드기 살충제로 주로 쓰이는 카바릴은 꿀벌에 독성이 강해 ‘농약관리법’에 따라 ‘꽃이 완전히 진 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수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쳐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에서는 유해영향유기물질 중 카바릴의 농도를 0.07ppm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상지대 김동욱 교수 연구진은 2020년부터 꿀벌의 생육과 수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카바릴의 분해 능력이 뛰어난 미생물을 찾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진은 전국의 논밭 40여 곳에서 채취한 토양에서 세균 1,000여 주를 분리해 카바릴 분해 여부를 실험한 결과 메조라이조비움(Mesorizhobium) 속의 신종(SP-1A)이 하루 만에 카바릴 100ppm을 완전히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카바릴의 자연 반감기는 9일로 알려져 있으며 100pp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수현)는 지역 내 미취학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28일 ‘제1회 과학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블럭 도구를 활용해 자동차를 만드는 것으로, 참여자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한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자동차 경주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아들의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수현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과학과 창의성에 관한 열정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계속해서 자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아이블럭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블럭 만들기 교실에 대한 문의사항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포탈뉴스) 'BEYOND TOMORROW, 첨단 과학으로 도약하는 경남'을 주제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3 경남과학대전'은 관람객 총 4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종 막을 내렸다. 1999년에 개최된 경남과학대전은 경남지역 최대규모의 과학축제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즐겨 찾는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2023 경남과학대전은' 삼성전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전기연구원 등 첨단과학산업을 한 자리에 준비하여 과학인재 육성의 장이 됐다. 개막식에 선보인 '김해 분성고‘ 최세영 학생의 '헬륨 풍선을 띄워 지구를 촬영'한 과학 프로젝트 발표는 실패와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우주과학인으로 나아가는 꿈을 보여주며 많은 도민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태림산업, ㈜디엔솔루션즈,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어셀 등 도내 기업 대상, 도내 80여 명의 중·고등학생이 첨단산업 탐방을 실시하여 진로 탐색기회를 얻고, 도내 핵심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경남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서울 강서구)에서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하여,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에는 일본, EU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하여 차세대 네트워크의 기술, 표준,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디지털 심화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의 네트워크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모바일 코리아 2023」의 개막식은 11월1일(수)에 개최된다.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해 장관표창을 진행하는 한편, 과기정통부에서 올해 8월 4,407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6G R&D 사업의 추진전략’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모바일코리아 2023」은 크게 3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되는데 韓-美-日-中-EU-브라질-인도 등 7개국의 이동통신 단체가 차세대 네트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과 함께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융합 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제5회 한국코드페어' 본선 대회를 10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코드페어는 초‧중‧고 학생 대상의 전국 단위 소프트웨어 대회로서,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따라 2019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왔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 만드는 디지털 세상,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소프트웨어 공모전', '해커톤',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해커톤은 8월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본선 대회를 치루고, 온라인 소프트웨어 공부방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12월 31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생활 및 환경 등 사회현안을 해결하거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작품을 제시하고 구현하는 것이다. 서면심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0월 26일, 홍천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림순환경영모델림에서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라이다 기반 디지털 산림자원정보 구축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3D 레이저스캐너 장비인 라이다(LiDAR)를 지상 활용 및 드론(무인항공기)에 탑재하는 등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여 조사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라이다에 주목하고 있는 정부기관의 산림 현장 실무자와 대학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라이다 기반 디지털 산림자원조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라이다 조사장비의 현장 조사를 시연했다. 기존의 산림자원조사는 나무들의 높이와 가슴높이 지름 등 나무의 정보를 사람이 직접 측정했다. 이러한 조사 방법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사람마다 숙련도의 차이로 인해 오차가 발생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라이다는 기존 산림조사 방법보다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고 사람이 일일이 나무를 조사할 필요가 없어 현장 조사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교원대학교(총장 김종우)와 함께 미생물을 활용한 초‧중‧고 교육용 실험서를 발간했다. 실생활 연계 수업 자료가 부족하다는 과학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산업과 연구 분야에 주로 쓰이던 미생물을 초‧중‧고 학생들이 실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글이나 이미지로 접하던 미생물을 관찰하고 배양하며 지식도 쌓고, 특별한 체험으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연구, 산업, 교육 현장에 수요자 맞춤형 바이오소재 제공을 위해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KACC)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KCTC)는 보유한 5만여 균주 중 국내 교육과정에 필요한 미생물을 선정해 공급했다. 한국교원대학교가 이 중 최종 30종 40균주를 선발했으며, 알맞은 실험 방법을 고안해 실험서를 제작한 것이다. 실험서는 처음 미생물 실험을 하는 학생을 위한 기초 실험과 다양한 탐구 실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된장, 청국장, 식초 제조 등 실생활과 관련된 실험도 포함해 교육적인 측면과 흥미 유발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7일 국내 최초 국산 항만 장비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준공식 및 항만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및 장비 시연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경상남도 김영삼 건설교통국장, 창원시, 유관기관 및 항만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준공을 축하하고, 자동화 장비 시연회를 참관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터미널(2-5단계)는 국산 항만장비로 구축된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최첨단 하역장비와 무인이송장비(AGV)가 국내 최초로 도입되어 스마트 항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서‘컨’터미널(2-5단계)는 지난 2012년 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82만 7천㎡에 총사업비 약 1조 1,407억 원을 투자하여, 2만 2천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조성했다. 사업준공 이후 항만터미널 운영사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주)에서 자동화 장비에 대한 충분한 시운전 시험을 거쳐 시스템 안정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에
(포탈뉴스) 제주시 제주별빛누리공원은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와 제주국립호국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운영했다. ‘2023년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는 5월 19일 세화초(150명)를 시작으로 5월 25일 광령초(192명), 5월 26일 고산초(83명), 6월 2일 신촌초(19명), 6월 22일 제주북초(31명), 9월 11일 도평초(36명), 그리고 10월 24일 국립제주호국원(140명)을 찾아가 야간 관측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 27일 하귀일초등학교(180명)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감한다.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통해 제주시 내 초등학생들과 국가 유공자 가족들은 밤하늘 별자리를 찾는 방법을 알 수 있었고, 토성, 목성 그리고 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고 사진도 촬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숙 관광진흥과장은 “찾아가는 별빛관측회를 통해 우주시대의 주역이 될 어린 학생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심어주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디자인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10월 30일 14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디자인침해범죄 대응강화 학술회의’를,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디자인 가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와 박람회는 지식재산으로서 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디자인산업계, 학계, 법조계 및 정부 관계부처가 디자인침해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디자인침해범죄 대응강화 학술회의(10.30): 디자인침해범죄 대응방안 논의 및 공정한 소비자(페어슈머) 홍보(캠페인) 소개' 학술회의에서는 ❶이은정 이화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디자인침해범죄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❷서유경 디자이너 출신 변호사가 ‘디자인침해범죄의 형사법적 대응방안’을 ❸태예찬 ㈜아이코닉스 선임이 ‘디자인·상품형태모방범죄 관련 산업계의 입장’을 발표한다. 또한, ‘디자인의 창작노력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한 소비자(FAIR – conSUMER)」가 되자’는 의미의 ‘공정한 소비자(페어슈머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이하 서‘컨’) 2-5단계 준공을 계기로 10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서‘컨’ 부두에서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장비 시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된 서‘컨’ 2-5단계 부두는 국내 최초의 전 영역 자동화 항만이다.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컨테이너 무인이송장비(AGV, Automated Guided Vehicle)를 도입하고,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항만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안벽부터, 이송, 야드 전 구간이 자동화된 만큼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도 중단없는 항만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서‘컨’ 2-5단계 부두는 약 3,400억 원 규모의 국산 하역장비를 도입하여 부가가치 2,110억 원, 생산유발 6,417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아 국내 스마트 항만산업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 장비를 활용한 컨테이너 하역 및 이송 작업 전 과정을 시연할 계획이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터미널운영사 및 선사 등 해운·항만 관계자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nb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6일 영흥중학교 1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AR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도서 지역 학생들의 정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VR·AR 기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인천TP는 △카드보드 △머지큐브 △오큘러스 퀘스트 등을 활용한 VR·AR 콘텐츠를 준비했고, △VR 롤러코스터 △미래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도 함께 참여해 △미디어 교육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교육 △미디어 나눔 버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TV 방송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튜브를 통해 보기만 했었던 VR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니 매우 재밌고 신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현재 운영하는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지만, 도서 지역에서는 접근성이 다소간 떨어진다”라며, “인천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