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달성군은 8월 7일 16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회의실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과학 영재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춘식 달성군 부군수,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을 포함한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GIST의 우수한 교육 및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영재학교를 유치 및 설립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영입과 함께 지역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영재교육원 운영 및 발전 방안 적극 기여 ▴달성군의 과학영재학교 유치 및 과학영재교육원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과학교육 기반 우수 학생을 위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 적극 지원 등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과 DGIST는 협력을 기반으로 달성군 내 과학영재학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설립 예정 부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이와 함께 과학영재교육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 영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과학영재학교 유치를 위한 특성화 전략을 마련하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는 8월 7일, 안심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학생 20명을 시의회로 초대해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고, 본회의장의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견학은 대구시의회 의정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상임위 회의실을 살펴보고 의사 진행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특별히 안심1동 지역구 의원인 이재숙 의원(동구4)이 직접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되어 학생들이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대구시의회 의사당 본회의장의 구성과 의미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동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이 되기까지의 기간 동안 겪었던 기억에 남는 의정 경험을 공유하며 의원과 지역 학생들 간의 경계를 허물고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회 소개를 마치며 이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하반기 모의의회 체험 참가 희망자를 상시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8.8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대주제로 『2024년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회의는 ‘찾아가는 직능별 정책회의’로 동남부권(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제주 등) 정치행정법무·외교안보 직능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직능별 통일준비 과제 및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정책회의는 △특별강연, △주제강연, △통일낱말퀴즈, △개인정책제안서 작성, △조별토론, △조별발표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에서는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를 주제로 강연한다. 주제강연에서는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 직능 분야의 통일 현안 및 통일준비 과제 등을 설명한다. 이후 조별토론시간을 통해 이에 대한 정책제안 및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한 후, 마지막으로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 등 통일에너지 결집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 칠성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8월 6일~7일 양일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잡(JOB)다(多)한 스쿨프로그램에서는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등학생들 20여 명을 사전 모집하여, 평소 관심있었던 4가지 분야인 조향사, 플로리스트, 제과제빵사, 우드프레이팅 강좌를 개설하여, 이틀간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해당 직군 종사자의 생생한 직업소개와 조언을 듣고, 실습 중심 체험을 통해 향후,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도영준 위원장은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하여, 자신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청소년들은 “여러 직업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되어 즐거웠고, 체험했던 분야에 관심이 더 커져서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체험을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8월 두 달간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일제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보건소와 23개 동이 동시에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여름철 합동 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10명, 23개 동 방역반 23명을 비롯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방역 취약지 및 모기 서식지 등에 방역소독 활동을 진행한다. 이달 7일에는 구암동 인문학 거리 일대에서 보건소 및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반, 구암동 주민건강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등 넓은 지역은 보건소 방역 차량을 이용한 연무소독을, 거주지 주변 좁은 골목과 하수구 등은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하여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제 합동 방역의 날'운영을 통한 북구 전역 동시 다발적인 집중 방역 활동으로,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의료용전기제품 분야 의료용 전기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용어 표준 제정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IEC는 전기기술에 관한 표준의 국제적 통일과 조정을 위해 약 170개국 3만여 명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의 SC A분과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표준개발 및 용어 통일을 위한 ‘의료용 전기기기,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용어 표준 제정안’을 마련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제정안은 의료용전기제품 전체 4개 분과(SC A·B·C·D분과)의 용어 표준 통합·제정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8년 제정된 ‘KS C 3598 의료용 전기기기 — 용어’의 폐지를 추진했다. 이번 SC A분과에서 제출한 제정안은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SC A·B·C·D분과) 전문위원회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용어표준위원회’의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용어 표준 제정을 통해 의료용전기제품
(포탈뉴스통신)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세 번째 기획전으로 ‘곽훈:선험의 전이’를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08년부터 대구 화단의 발전에 기여한 원로작가를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회고전을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에는 50여 년간 한국적인 정서와 불교 등 동양 철학을 근간으로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성과 매체를 다루며 독자적인 작업의 세계를 구축한 곽훈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마련한다. 1941년생의 대구 출신인 곽훈 작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 실험미술 1세대로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의 창립멤버로 참여했으며 1970년에 첫 개인전을 서울 신문회관에서 열어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1975년에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81년에 L.A.시립미술관에서 신인 작가들을 소개하는 ‘신진 1981(Newcomers,81)’를 통해 미국화단에 데뷔하게 됐다. 작가는 미국에서 먼저 그의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다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실험적프로젝트 3부 ‘바이 휴먼(By Human)’을 오는 8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2전시실 및 야외 공원에서 개최한다. ‘바이 휴먼(By Human)’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정은진(메인)과 이승희(서브)가 기획을 맡았으며, 오늘날 인간에 의해 형성된 환경(도시 및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생활 태도 및 방식을 고찰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환경’, ‘인간-인간’, ‘인간-비인간’이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들을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해 우리가 살아가고자 하는 환경과 생활방식에 관해 사진, 영상, 설치,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그려낼 예정이다. 1전시실 및 로비에는 △일방적으로 수집되는 데이터의 폭력성을 간결한 텍스트로 표현한 ‘수퍼플렉스’의 벽화, △대구 지역 재개발 문제를 다룬 ‘박재현’, ‘장용근’의 작품, △‘파괴왕’의 아카이브 영상 등이 전시된다. 2전시실에서는 △금호강 재개발 사업을 다룬 ‘금호강 디디다’, △땅, 흙, 풀 등을 주제로 한 ‘희망토마을사회적협동조합’
(포탈뉴스통신)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4년도(2023년 경영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군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김기혁 사장 이하 전 임직원들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 추진, ‣안전 최우선 경영과 고객서비스 개선,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수요응답형교통(DRT) 등 대구형통합모빌리티 구축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차지했다. 먼저 공사는 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경영혁신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약 357억 원의 비용절감과 610억 원의 부대수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혁신과제를 시행해 온 결과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대구시의 운영비 지원금이 감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안전 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4년 연속 우수기관 2020년~2023년), 국토교통부 철도안전관리수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2020년~2023년)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호선 연장구간 및 4호선 건설의 차질 없는
(포탈뉴스통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전통시장 150개소, 도매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은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다. 또, 식당에서는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서 조사반과 구청과의 합동점검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전체(150개소)와 도매시장(3개소)에 대해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방관서장은 상인회장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화기취급주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 추가로 시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분전반 및 소화패치 설치를 권장하고, 상인회와 경비원에게 화재취약 시간대에 화재예방 순찰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서문시장을 관할하는 중부소방서, 중구청 및 시장상인회는 민간전문가(소방기술사)와 함께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화기취급 관련시설’ 안정화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아 내년도 사업비 30억 5천만 원(국비)을 추가 확보했다.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산업육성정책으로, 중기부는 매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산업육성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4등급, S~C등급)에 따라 국비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2023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계획이행, 성과, 환류부문에 대한 정량지표 배점을 높여 객관성을 강화했으며, 대구는 모든 정량지표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평가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총 19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주력산업인 전기·자율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의 중소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지역연고사업과 기업성장지원사업(지역스타기업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62건의 과제를 지원했으며, 신규고용 455명, 사업화매출액 988억 원의 성과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독립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2024 대구독립운동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대구독립운동 시민아카데미는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에 있는 시민커뮤니티실에서 8회 진행된다. 지난 6일 진행한 첫 강의는 김무진 성천역사문화연구소장이 ‘조선국가와 경상감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8월 13일 임삼조 계명대학교 교수의 ‘대구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 ▲8월 20일 이경규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의 ‘국채보상운동과 의연사례’ ▲8월 27일 이명식 대구대학교 명예교수의 ‘대구 기미(1919)년 항일만세운동’ ▲9월 3일 김일수 경운대학교 교수의 ‘1920년대 대구의 의열투쟁’ ▲9월 10일 이윤갑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1920년대 후반 대구의 민족통일전선과 신간회운동 ▲9월 24일 김경남 경북대학교 교수의 1930·40년대 일제의 대륙침략전쟁과 대구의 독립운동 양상의 변화’, ▲10월 1일 김종건 대구한의대학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9일 2박 3일간, 초·중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제주도에서‘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익혀 그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을 말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학생 12명,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하여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스스로 과제를 정해 이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그동안 탐험대가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립제주박물관과 삼무공원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주상절리, ▲정방폭포, ▲미천굴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2·3가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어 공설경로당 3개소 회원 등 어르신 9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2·3가동 희망나눔위원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경라이온스 클럽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배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노래교실도 같이 진행했다. 송승하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순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러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비롯한 폭염저감시설,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송기찬 부구청장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난 6일 지역 내 폭염 취약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먼저, 점검단은 물놀이 철을 맞아 평소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수성패밀리파크를 방문해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쿨링포그 등의 수질을 점검했다. 또, 안전요원 배치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같이 확인했다. 이어 매호동 마을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폈다. 현장 담당자를 만나 야외 작업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작업시간 조정, 근로자 건강상태 관리 등 기본대책을 반드시 지켜달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실내환경과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한 후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