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 공모 사업에서 경상국립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책 전반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운영하여,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정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과학기술정책 자문과 교육·연구 거점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개 대학(경상국립대, 한양대)이 선정됐으며, 경상국립대는 지자체, 연구기관, 타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총 12억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내 연구개발 수행 기업, 정부 출연 연구기관, 산업·과학기술분야 혁신도시 이전 연구기관을 비롯하여 경남테크노파크 등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도내 대학, 지자체 등에서 과학기술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인력의 기술정책 관련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각종 정부 연구개발(R&D) 공모 사업 대응 등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지역에 특화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 역량
(포탈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7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의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개막식 이후인 9월 25일 3시 (현지 시간), 기조연설에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7개국 장ㆍ차관 등 각료급을 포함한 정부대표단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종호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원자력 생태계 복원 1년을 맞이한 한국의 원자력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북한의 핵안보 위협 등 국제 현안에 대응한 우리 정부 메시지도 담았다. 【 ① 한국 원자력 정책 】 이종호 장관은 지난 해 출범한 새 정부가 원자력을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지난 1년간 원자력 생태계 육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면서, 이제는 이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미래, 확산, 융합 세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기술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대비를 위해 혁신형 SMR(i-SMR) 개발을 필두로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차세대 원자로 개
(포탈뉴스) “로봇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가 우리에게는 흔하지 않은데 이렇게 참석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로봇 행사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로봇 체험을 마치고 나온 50대 장애인은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22일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로봇융합거점한마당’행사가 지역 발달장애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로봇융합거점한마당은 순천시가 추진 중인‘2023 로봇융합비즈니스지원사업’일환으로 로봇융합 특화모델 1번(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3번(복지기관 서비스) 발표 및 사회적약자 맞춤형 4차산업기술(로봇, 드론, VR·AR)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안전을 위해 오전 3개 기관과 오후 6개 기관으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했다. 특히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 순봇 체험을 비롯해 로봇 물고기 체험, 드론 시뮬레이터, 키넥트 어드벤처 등이었다. 그간 중증장애인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체험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첨단기술로 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뜻깊은 장으로 완성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6일 농업유전자원 4만 자원을 경북 봉화에 있는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안전 중복보존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과 같은 국가재난에 대비해 전주-수원-봉화-스발바르 4개 지역에 4중으로 농업유전자원을 안전 중복보존하고 있다. 이번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중복보존하는 농업유전자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평가한 자원이다. 한국 원산 1만 3,438자원을 포함해 벼 1만 2,101자원, 밀 9,731자원, 보리 7,214자원 등 모두 210작물 4만 자원이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2020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기탁까지 모두 4번에 걸쳐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농업유전자원을 중복보존하고 있다. 이로써 백두대간글로벌시드볼트에 안전 중복보존된 농업유전자원은 모두 403작물 14만 자원에 이른다. 시드볼트는 전쟁, 지진,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해 식물 종자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영구 저장 시설이다. 우리나라에는 2008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한
(포탈뉴스)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은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8일과 10월 5일 2회에 걸쳐 국방TV의 대표 콘텐츠인 ‘본게임2’를 통해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2023 MSPO 현장 녹화 특집편 “폴란드 MSPO 현장에서 K-방산을 외치다!”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본게임2’는 대한민국 최고의 e-스포츠 진행자 전용준 캐스터, 최장수 국방부 출입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과학커뮤니케이터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가 출연하는 밀리터리 사이언스 토크쇼로 어렵고 딱딱한 국방 무기체계를 군사 전문기자와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시선으로 풀어내 두터운 군사 마니아를 확보한 국방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게임2’ 폴란드 특집은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히스토리’와 공동제작으로 우리나라가 주도국(Lead Nation)으로 참여한 폴란드 최대 방위산업전시회 2023 MSPO(23.9.5~9.8, 폴란드 키엘체) 현장에서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폴란드 국영 방산업체 PGZ(Polska Grupa Zbrojeniowa) 등 국내외 대표 방산 기업의 취재를 통해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담은 현지 녹화로
(포탈뉴스) 포항시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 7주년 기념식’이 25일 포항가속기연구소 행정동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김정재 국회의원, 역대 포스텍 총장 및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준공 7주년을 기념했으며,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을 지원한 포항시와 포스텍, 포스코, 중앙정부와 지역 사회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포항시는 오늘날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가 있기까지 많은 공헌을 한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가속기연구소에서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당시 국회부의장이었던 이상득 부의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강한 신념으로 타 지자체와 유치 경쟁을 벌이던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백승기 전 포스텍 총장 등 지역 대학, R&D기관 등과 협력해 혼신의 노력으로 어렵게 지역으로 유치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유치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지난 2011년 총사업비 4,298억 원(국고 4,038억, 지방비 2
(포탈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로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여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사람과 동일한 작업을 수행한다. GH는 디지털 업무 혁신을 위해 지난 6월 RPA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고 전세임대주택 계약자 서류 업로드, 홈페이지 공고 자료 게시 등 총 6종 업무를 자동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6개 과제 가운데 전세임대 계약자 정보 등록 업무는 연 환산 730시간이 절감되며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GH는 이번 RPA 도입으로 휴먼에러(업무 실수)를 줄이고 절감한 연간 약 1천 시간을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른 업무에 사용함으로써 전체 업무 생산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디지털 업무 혁신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경기도민이 체감하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포탈뉴스) 경주시가 지역 기후에 맞는 경주만의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위해 국내 전문 육종 연구기관인 국립식량과학원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5일 대외협력실에서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최초의 사료작물로 추위와 건조에 매우 강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며, 수확량이 높고 가축에 급여 시 기호성이 높아 최근 축산농가에 인기가 매우 높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식량과학원은 지역에 적응이 가능한 우량계통을 육성해 품종개발을 위한 종자를 제공하고 공동으로 현지 적응성 검정 등을 수행한다. 경주시는 품종개발을 위한 포장을 확보하고 재배관리 및 특성평가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선발된 계통과 품종의 재배 편이성, 활용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식량원에 제공한다.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 연구사업은 다음 달 조성 완료되는 신농업혁신타운 내에서 첫 연구 사업(3㏊)으로 진행된다. 또 품종 등록 조건을 갖추기 위해 외동읍과 불국동 지역에도 동시에 연구 포장을 만들어 3년간(2024∼2026)에 걸쳐
(포탈뉴스) 김천시는 23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3천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 과학 만들기 체험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직접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개최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3D프린팅 체험, 줄을 타는 나무늘보 로봇 만들기, 신나는 음악박스 LED등 만들기 등 창의 과학에 도움이 되는 11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의 “기후 위기, 그래도 지구에서 살자!” 강연도 이어져 어린이들이 지구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대응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신기 정보기획과 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성경 차관 주재로 9월 24일 오전 9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노벨상 수상자 3명과 과학기술 R&D 혁신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요아힘 프랑크 컬럼비아대 교수, 마이클 레빗 스탠퍼드대 교수, 하르트무트 미헬 막스플랑크연구소 소장이 참석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형 R&D로 나아가기 위한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촉진 방안, △도전·혁신적 연구개발 체계 정착 방안, △미래세대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조성경 차관은 간담회 이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노벨상 수상자들과의 대화 서울 2023’에 참석하여 과학자가 추구해야 할 가치에 대해 전했다. 행사에는 노벨상 수상자 5명을 포함한 국내외 석학과 청중들이 참석했으며, ‘미래 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조성경 차관은 “과학기술의 영향력은 점점 더 막강해지고, 일상생활부터 세계 경제, 사회 구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과학자들은 연구가 세상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갖고, 단순히 ‘가능한’ 기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를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에 대한 국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주전파재난 예측 AI 경진대회는 우주·항공·전파통신·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연구자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하여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주전파환경 관측 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우주전파재난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과거 특정 기간(60일)의 2.8㎓ 태양활동 수준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향후 30일간의 태양활동 수준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만드는 과제를 주고 이를 해결하는 것으로,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AI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 추진하는 우주산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주 관련 업무 담당 공직자가 발벗고 나섰다. 제주도는 제41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 경진대회(HRD콘테스트)에서 도 미래모빌리티과 신효섭 주무관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주무관은 ‘우주담당 공무원이 쉽게 설명하는 우주산업’을 주제로 글로벌 관점에서 우주산업 트렌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현주소, 제주 우주산업의 당위성을 강의에서 풀어냈다. 특히,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의 트렌드는 민간 우주기업의 육성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간 우주산업의 가치사슬을 구축의 최적지는 지리적인 강점을 지닌 제주라는 점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제주 우주산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노리적인 설명과 강의의 독창성 등이 경진대회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효섭 주무관은 올해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리더장기교육과정 및 핵심인재양성과정 등에 출강해 제주 우주산업 정책의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류일순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책 실천 역량 강화에 공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주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후원)과 함께 'ICT 챌린지 2023'를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SKT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챌린지 2023' 행사는 대학ICT연구센터,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등 디지털 고급인재양성사업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제고하고, 석·박사생들 간 경쟁, 협업을 통해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팀 아이디어 경연대회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 지역 주력산업 연계 산ㆍ학 연구 및 재직자 석ㆍ박사 재교육 지원 올해는 '디지털로 펼쳐갈 미래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28개 대학 79개 팀(263명)이 참여하여, AI, 양자,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 및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말까지 참가팀 접수, 8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약 5주간의 팀 활동이 진행됐으며, 후원사인 SK텔레콤 관계사의 개발자 커뮤니티인 데보션(DEVOCEAN) 소속 재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를 다듬어 결과물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22일 우송IT교육센터에서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내 고장 동구 마을교육과정-행복바람학교Ⅱ’를 실시했다. ‘행복바람학교Ⅱ’는 문화·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지역을 탐방한 후 메타버스를 통해 동구 마을을 구현하는 수업이다. 이날 수업에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0명이 참석해 우송대 IT전문 교수의 지도로 3D 콘텐츠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이수했으며, 대전시 5개 자치구와 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 담당자, 동부교육지원청 마을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가 참관했다. 학생들은 지난 8일부터 메타버스 기초 이론교육을 이수하고, 우암사적공원에서 진행된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우리 민족의 선비정신과 절개를 배운 후 유적지를 탐방하며 메타버스 수업에 사용할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구 마을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기대된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IT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구의 문화·역사 교육 및 홍보 포
(포탈뉴스) 해양경찰청은 서해 중부와 남부 해상교통 안전을 책임질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센터가 25일 개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산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9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고, 이날 각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앞 야외행사장에서 개국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국식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신영대 국회의원, 김의겸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대학 총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청장 기념사, 국회의원 및 지역단체장 축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근무 중인 선박교통관제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군산 · 목포 광역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개국으로 ▲ 항만에서 연안으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해상교통관리를 통해 ▲ 해양경찰의 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되고 ▲ 광역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 해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