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기도는 메타버스, 가상·증강·확장기술(VR·AR·XR)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23년 경기 확장기술(XR)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지난 8일 수원시 경기XR센터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경기 XR 아카데미’는 메타버스와 실감기술 분야 취·창업 희망자와 개발자·재직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총 100시간의 기획․개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 내용은 7개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실감기술(VR·AR·XR) 콘텐츠 제작도구(엔진․툴)인 유니티(Unity) 중심의 프로그래밍과 3차원 모형화(3D 모델링) 그래픽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크리에이터 교육 ▲과제 실적자료집(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기획·제작 ▲전문가 멘토링·특강 ▲직무검사·컨설팅 ▲성과발표회로 진행됐다. 올해 총 60명을 선발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지원했으며,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에는 총 9팀이 참여해 ‘공공문제 해결’ 주제의 개발성과를 공유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및 산업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력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가상/증강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제11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을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개최하고 왕중왕전에 출전할 10팀을 발표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데이터의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행사로, 미래 데이터 산업의 선도적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1회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부동산원, 기상청, 서울시 등 42개 기관별 예선에 2,724개팀이 참가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참가팀수인 1,316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업하고자 하는 국민·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통합본선에는 자체 예선을 거친 기관에서 추천한 71개 팀이 ▴아이디어 분야, ▴서비스 개발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겨루었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관심이 높았던 주택(월세)문제, 사회안전 문제, 의료문제 등을 해결할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독창성, 발전성 등을 심사하여 10개 작품이 다음과 같이 선정됐다.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전 국민에 대한 과학기술문화 확산 및 과학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2023 제51회 가을 사이언스데이’를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강연, 과학문화공연, 도전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체험콘텐츠 만들기는 올해 개최된(23년 3월) 과학체험콘텐츠 공모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학교동아리팀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관련 교육업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직접 개발한 콘텐츠 등 2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과학기술관, 인류관․자연사관, 어린이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상시 진행되며, 어린이과학관 미션 완료 시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보행안전용품‘옐로카드’를 선착순(1일/500개) 지급한다. 또한, 전시관별로 미션 완료시 경품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과학강연은 청소년 과학 꿈나무를 위한 과학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1일 포스코DX(대표 정덕균)에게 이음5G 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과 고용, 부가가치 창출 등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철강 분야에서 자동화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이음5G 도입을 추진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번 주파수할당으로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은 법인이 14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총 24개 기관 40개소에 이음5G 서비스가 제공중이다. 광양제철소에서는 그동안 사람이 직접 고로의 쇳물(용선)을 제강 공장으로 운송하는 기관차를 운행했다. 포스코DX는 이음5G 통신망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관차와 철도관제 시스템을 연동하여 운행의 자동화 및 작업자의 안전 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차에 라이다와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운행 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 원격제어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포스코DX는 단일 제철소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양제철소에 이음5G 기반으로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획득·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크레인 원
(포탈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업훈련의 초점을 ‘디지털·저탄소’에 맞추고 신기술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폴리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AI+x)과 저탄소 분야 학과를 총 10개 신설해 인력 양성 규모를 2배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신기술 직업훈련 확대로 산업의 디지털화, 저탄소 전환에 따른 일자리·직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먼저 올해 300억 원을 투입해 폴리텍에 인공지능융합(AI+x), 저탄소 분야 학과를 각각 5개씩 추가로 신설한다. 기존 7개 캠퍼스 10개 과에서 14개 캠퍼스 20개 과로 규모를 확대한다. 교육훈련 인원은 기존 450명에서 900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학과 신설에 따라 2024학년도에는 AI산업안전시스템과, 디지털기계시스템과, 전기자동차과 등이 새로 들어선다. AI산업안전시스템과는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AI) 영상감시, 산업용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와 재해를 예측·예방하는 안전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디지털기계시스템과는 기계 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포탈뉴스) 특허청은 최근 10년간(’13년~’22년※)의 4차 산업혁명 기술분야 특허출원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출원이 10년간 연평균 14.7%씩 성장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출원 10년간 연평균 14.7% 성장' 발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특허출원은 ’13년 7,057건에 불과했으나 ’22년에는 24,341건이 출원돼 10년간 약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0년간 14.7%로, 같은 기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12배나 빠르게 증가한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출원량 1위(27.2%)...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 주도' 세부 기술 분야로서는 ‘인공지능’ 분야가 가장 높은(27.2%) 비율을 차지했으며, ‘디지털 건강관리’(23.0%)와 ‘자율주행’(21.7%) 분야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의 ’13년도 출원은 444건으로 8대 주요 기술 중 6번째에 불과했으나 ’16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22년에
(포탈뉴스) 인간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핵심기술 요소인 데이터 형식에 대한 국제표준이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우리나라가 제안한‘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신규 국제표준안(NP:New Proposal)이 지난주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9.4~7)된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3)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BCI는 최근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며,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에게 활동성을 보조하거나 생각만으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등 의료, 헬스, 모빌리티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신규 국제표준안은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과제책임자 : 가천대 조영임 교수)을 통해 개발됐으며, BCI 관련 디바이스 제조사들 간 데이터의 상호 호환성 확보를 위해 공통 데이터, 필수 데이터 등의 범위를 정하고 통일된 데이터 형식을 제시한다. 이번에 제안된 표준안의 적용을 통해 BCI 관련 산업화 촉진, 제품 개발비용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을 맞아 미래 50년을 구상할 유능한 공직자 양성을 위해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을 올해 처음 기획했다. 지난 3월 ‘도심항공교통(UAM)’, 4월 ‘반도체’, 5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특별 강연, 6월 ‘로봇’에 이어 9월은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국내 최고의 딥러닝(Deep Learning) 전문가라 불리는 김용대 서울대 교수를 초빙해 ‘대구의 미래, 빅데이터 산업 글로벌 동향과 대응(부제 :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로 승부하라)’을 주제로 9월 13일(수) 오후 4시 30분에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5대 신산업의 하나로 ABB를 선정하고, ABB의 핵심 분야인 빅데이터(Big data) 산업을 육성해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구현, 빅데이터 등 신디지털기술의 공공분야 확대, 새로운 디지털 행정수요 대응체계 마련 등 디지털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혁신 생태계 육성을 위해 2030년까지 2조 2천억 원 규모의 ABB 분야 8대 프로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9월 20일까지 딸기묘 정식시기 결정에 기준이 되는 꽃눈분화 검경(현미경 검사) 서비스를 실시해 고품질 딸기 안정생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딸기의 꽃눈분화 시기는 기후나 묘의 관리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현미경으로 꽃눈분화가 완료됐는지 확인한 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에서 재배하는 딸기는 대부분이 일계성 품종으로 8월 중순 이후 낮 길이가 짧아지면서 야간온도가 25℃ 이하로 내려가면 꽃눈이 형성된다. 꽃눈분화가 완료된 직후에 정식하는 것이 초기수량 증가와 식물체 초세관리에 도움이 되어 결과적으로 조기수확 및 다수확을 가능하게 한다. 딸기는 수확이 빠를수록 가격이 높아져 일부 농가에서 꽃눈분화가 확인되지 않은 딸기묘를 일찍 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화방 출뢰율이 낮아지고 화방 발달이 불량하여 생산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올해는 8월 중순 이후 야간온도가 작년에 비해 3℃ 이상 높게 유지되어서 상대적으로 꽃눈분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농업기술원이 꽃눈분화를 확인한 결과, 9월 첫째주 기준 대부분이 미분화 또는 분
(포탈뉴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고수온으로 지속되는 어류양식 어업인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대형 양식품종인 잿방어(Seriola dumerili) 중간어 500마리 확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양식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55년(1968~2022)간 한국 해역의 연평균 표층수온은 연간 0.025℃씩 1.36℃ 상승하여 세계 평균 0.52℃를 상회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연평균 표층수온 상승률이 전 세계 평균에 비해 약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금년 양식어류 대량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잿방어는 성장 적수온이 20~31℃ 사이로 한국을 포함한 전 대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고수온 양식에 적합한 양식 어종이다. 고등어과 중 최대어가 참다랑어라면 잿방어는 전갱이과 중 최대어로 100kg까지 빠르게 성장하는 특징을 가진다. 잿방어의 육질은 지방 함량이 풍부하고 탄력도가 방어보다 우수하여 식감이 좋다. 방어사상충 같은 내부기생충이 거의 없어 일본에서는 방어보다 고급 식재료로 인식되며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양식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붉은살 생선의 대명사로 국
(포탈뉴스) ‘국제보훈 교류·협력’ 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토, 현지시간) 오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MERKUR SPIEL-ARENA)에서 개막하는 전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3 독일 인빅터스(INVICTUS) 게임’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대한민국은 양궁(1명), 사이클(4명) 탁구(3명), 실내조정(2명), 육상(1명) 등 8개 종목에 선수 11명을 포함, 3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16일까지 22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열전에 들어갔다. 박민식 장관은 이날 인빅터스 게임 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도시락을 함께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다 얻은 신체적 어려움을 뛰어넘어,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승패를 겨루기보다는 강한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낸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바로 인빅터스 게임의 취지인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도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저도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는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토성관측 주간을 운영한다. 토성은 지난 8월 말 지구와 가장 가까이 위치한 이후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이에 대전시민천문대는 올해 가장 밝고 선명하게 토성을 볼 수 있는 최적기인 이 기간을 토성관측 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멋진 고리 행성인 토성의 모습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관측하고, 관측한 토성의 생생한 모습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찍어볼 수 있다. 토성은 태양 주위를 약 29.5년에 걸쳐 공전하는 행성으로 태양계 행성 중 목성 다음으로 크고 뚜렷한 고리와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저녁 동쪽 하늘 물병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김포시는 지난 11일 ‘도심항공교통 안전운항을 위한 공역 및 항로 분석 용역’에 착수하며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김포시는 지난 8월 공역 및 항로 분석 연구용역 입찰을 진행하고 제안서 평가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기간은 10개월로 2024년 7월까지이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 공역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적 여건에 맞는 구체적 UAM 운용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도심항공교통 운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유동인구, 거주인구, 건축물 등의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비행금지구역 및 공항 관제권, 지형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이동항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적정지를 검토하고 UAM의 국내·외 산업동향 및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성 등을 분석하여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육상교통 혼잡 및 포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할 미래형 운송체계인 UAM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하며 한강, 아라뱃길, 항공산업단지 등 김포의 우위적 여건을 활용한 선제적 도입을 위해 ‘22.8월 김포시 로드맵을 수립
(포탈뉴스) 내년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전라북도의 미래를 열어갈 과학 기술의 대축전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7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과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과학축전은 8일(금) 오후 3시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전라북도 과학축전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으며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의 환영사, 국주영은 도의장의 축사, 제3회 전북과학기술인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과학 체험부스 투어 등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처럼 과학기술은 상상을 일상으로 바꾸게 된다. 불가능한 도전을 성공으로 일구는 것이다”며, “우리 전북도 매일 매순간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도전한 결과 이차전지
(포탈뉴스) 창원과학체험관은 지난 9월 7일 공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와 기관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의 맞춤형 과학·기술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업무운영 아이디어·기술 교류, 우수 성과물 교류, 행사 지원 등의 협력 방안들이 채택됐으며, 업무 추진함에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공군교육사령부 정보통신학교는 정보통신, 항공통제, 운항관제 등의 특기를 교육하는 군 기관으로서, 교육생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의 핵심인 코딩교육 등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5년 군 최초로 무한상상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지역 거점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는 창원과학체험관과 서로 협업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창원과학체험관은 최첨단 장비와 재료를 활용하여 참가자의 창의성·상상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신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스마트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를 활용한 3D모델링 시제품 제작 수업과 4차 산업의 핵심인 아두이노·코딩 수업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