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실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학습을 장려하고 저마다의 잠재 역량을 발휘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자라도록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동영상 심사)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들의 강점인 언어적 재능을 뽐내고 함께 모인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 모두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읽고 쓰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인천 아이들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 ‘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할 때”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구성원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계룡대 카덱스 국제학술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제2차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국방산업의 수도로서 논산과 계룡이 새롭게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K-국방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충남도 국방특화 클러스터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15개국, 다수의 국내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카덱스)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충남도의 국방산업 육성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포럼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방산기업, 국방산업발전협의회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우리 논산의 미래 변화를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이제 논산은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포탈뉴스통신) 정현미 시의원은 20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착한가격업소 대표들과 “착한가격업소 상하수도요금 감면 및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정현미 시의원이 토론을 주재하고 남양주시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 상하수도관리사업소 사업운영과와 하수처리과 관계 공무원, 착한가격업소 한동혁, 서남식, 김미경, 장순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착한가격업소는 연이은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이번 간담회는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착한가격업소 운영에 있어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에 담당공무원이 답변을 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미 시의원은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조례에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보조 또는 감면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요금 감면 또는 전기, 가스 등 공공요금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게 요청했다. 또한 “힘든 시장환경 속에서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음성군 마을 문화놀이터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치 보물찾기처럼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자기 만들기, 바리스타체험, 다육이 정원 가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관내 초등학생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360여 가정에 체험비를 전액 지원한다. 10월 2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최종명단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체험처로는 △토가(원남)/도자기 체험 △다인 바리스타(금왕)/빼빼로만들기&바라스타체험 △초록뜰다육(대소)/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해목공방(음성)/스툴만들기 △공방 아카시(금왕)/우드도마 만들기 △다해요리학원(맹동)/라이스 쿠킹클레이 △퍼니바니(맹동)/향수·비누 만들기 등 총 7개소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마을놀이터 참여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곤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거동불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2세대를 대상으로 오래된 형광등 및 백열등을 고효율 LED 리모컨 전등으로 교체해주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사회적 배려 계층의 눈 건강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 및 전기배선을 정비하고,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LED 리모컨전등을 설치했다. 손원락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의 범위 및 대상을 더 확대하고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선정은 진량읍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시는 이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선정으로 확보된 체육진흥기금(30억 원)을 활용해, ‘23년 9월에 지정된 학교복합시설(구.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과 연계하여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거점 기반 시설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폐교된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0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늘봄교실, 북카페, 메이커교육관, 수영장 등이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하양읍, 진량읍, 압량읍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포탈뉴스통신) 광주체육인들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에 나섰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광주광역시체육회, 5개구 체육회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15번째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단체관람했다.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손꼽히며 전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현대미술전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광주의 모든 체육인들이 ‘판소리-모두의울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정신에서 태동한 광주비엔날레는 문화예술로 30년 전 시작됐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며 “광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이 모여 광주비엔날레는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고 오는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참가 시도 선수단을 대상으로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널리 전파하고 관람을 적극 권장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영등포구의회는 10월 2일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7일 제1차 본회의 및 운영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시작으로, 30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일 안건 처리에 앞서 ▲유승용 의원이 “대림동 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의 조속한 결정 촉구”, ▲우경란 의원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활성화 촉구”, ▲▲전승관 의원이 “더 좋은 영등포를 위한 숙원 사업들을 중단 없이 계속 돼야 한다”, ▲김지연 의원이 “영등포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 필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8건(조례안 17건, 기타 안건 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승관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개의 식용 종식을 위한 지원 조례안'(양송이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은 지난 9월 28일 구례군 매천도서관에서‘모두의 도서관’이란 주제로‘2024. 구례 책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매천도서관에서 군민 모두가 하루 온전히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구례군민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해 1천 5백여 명이 다녀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해 신석정문학상을 수상한 정호승 시인의 북콘서트, 박연철 작가의 그림책 공연, 올해의 책 이성아 작가의 낭독극(아버지의 해방일지) 등이 열렸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탄소중립 실천 부스, 전남 in아이쿱협동조합의 안전한 먹거리 체험, 구례학부모 단체의 북피크닉존 쉼터 및 동화책읽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전시회에는 정지아 작가와 글쓰기, 지혜학교(식물테라피), 사진글쓰기, 꼬꼬무 북큐레이션 등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다독자 상은 올해 186권의 책을 읽은 이용자가 받았고, 다독가족상은 364권의 책을 읽은 농촌 유학 가족이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목포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음식 경연대회 부문에 참가하여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군의 대표 식재료인 쑥부쟁이와 초피를 사용한 쑥부쟁이 자반, 초피 육포, 초피 장아찌를 선보이고 구례에서 나고 자란 각종 산나물을 가지고 약초버섯전골, 약초삼계탕, 더덕정과 등을 요리해 전시했다. 시군 대표 음식 및 특산품 판매 장터에서는 면이 퍼지지 않고 쫄깃한 구례밀 냉콩국수와 달지 않고 새콤한 맛이 인상적인 구례 산수유 양갱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쑥부쟁이 나물과 각종 장아찌를 활용해 만든 김밥은 독특한 맛 과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음식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고령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고령중학교, 다산중학교, 대가야고등학교 또래상담자 총 5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그림카드를 활용한 마음읽기』를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상담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청소년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고안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그림카드를 상담의 매체로 활용하여 자신의 마음과 생각·고민들을 표현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이러한 상담 활동을 통해 자존감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대가야읍 시가지와 헌문리(어북실) 일원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어북실 꽃단지 개화로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도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공공장소에서의“펫티켓 지키기”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 산책시 목줄착용(2m이내) △배변 수거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등록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에티켓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고령군 축산정책과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주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성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월2일 방재단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배수로 및 도로변 측구 사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성산면 자율방재단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빗물이 범람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배수로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퇴적물을 수거하고 덮개를 제거하는 등 재난대비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박용균 성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으로 관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등 이물질이 배수로에 투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물빠짐을 원활히 하기 위해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고령군 운수면은 10월 2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가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가로환경정비는 월산 교차로 등 총 3개소의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잡목과 방치된 쓰레기를 제거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운수면 서태호 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일이지만 회원들이 합심해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앞장 설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됐다.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수 운수면장은“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운수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