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1일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과기정통부 본부·소속·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3 과기정통부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여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문화조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로서, 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국정운영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고 있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 관련 현안과 정책 및 행정서비스 기획‧개선’에 대한 자율 주제로 지난 5월8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됐으며, 총33개 과제가 접수 됐다.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에서 제출한 과제 총 33건에 대해 1차 외부전문가 평가와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디어·기획 부문과 분석·활용 사례 부문에서 각각 1건씩 선정했다. 아이디어·기획 부문은 선박내 검출기를 이용한 방사능 데이터 측정 및 시각화를 통한 '해양 환경 방사능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자유학기제 연계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9월부터 11월매주 금요일마다 운영되며 총 10회로 진행된다.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과학적 원리가 범죄수사와 법과학 감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법과학 꿈나무를 양성하고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건전한 사회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실제 증거분석에 사용하는 감정기법 관련 실험을 학생들이 흥미롭게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시약을 이용한 혈흔·타액 검출 실험, ▲인체골격 모형 조립, ▲교육용 차량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교통사고 분석 체험, ▲지폐를 활용한 위조 방지 요소 찾기, ▲거짓말탐지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운영된 과학수사 체험교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1천 8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법과학
(포탈뉴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내일(2일)부터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에서 ‘2023 제13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4개 종목, 중·고등부 3개 종목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185팀 357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초등부 4개 종목으로 ▲로봇컬링 ▲로봇공성전 ▲로봇방탈출 ▲초등해커톤이 있으며, 중ㆍ고등부 3개 종목으로 ▲2030부산엑스포 인공지능 해커톤 ▲인공지능 로봇창작 ▲미션 투 마스가 있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한국로봇학회 부·울·경 지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부스를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우리나라 대표 농도로서 첨단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전략을 밝혔다. 31일 열린 ‘2023 인공지능 농업기술 국제세미나(AWC·AI World Congress)’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를 좌장으로 전남도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 농촌진흥청 조용빈 부장, 농어촌공사 송성호 소장 등이 참여한 1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으로(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주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 강효석 국장은 전남도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 전략을 소개했다.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모델을 도입해 인공지능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산업을 융복합한 첨단 집적단지를 조성해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농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국립 인공지능 첨단농산업진흥원을 설립하고, 전국의 농산업 생산 데이터를 연계, 통합관리, 표준화하는 농산업빅데이터를 구축한다. 또한 산업단지에 농산업 소부장 기업과 한국생산기술원 전남본부 등의 연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8월 31일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개최하여 산업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신기술분야 업계의 인력현황과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고용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인공지능(AI) 등 4개 주요 신기술분야에 대한 ’27년까지의 인력수급 전망 결과를 발표했다. 동 전망 결과는 과기부, 산업부 등이 실시한 산업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력전망모형을 활용하여 인력수요를 도출하고, 정부 ‧ 민간 ‧ 대학의 인력양성 현황과 계획을 토대로 인력공급을 분석하여, 향후 5년간(’23~27년)의 수준별(초․중․고)** 신규인력 수요 ․ 공급 및 수급차를 전망한 것이다. 4개 신기술분야의 ’27년까지의 신규 인력수급 전망 결과는 아래와 같다. ➊ 인공지능(AI) 분야: 12,800명 부족, 특히 ‘연구개발(R&D)’ 등 고급인력 부족 의료・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확대 및 국제적으로 AI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고급인력 해외유출 우려 등 고급수준 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TTA’)는 디지털 혁신에 따른 첨단 제품의 인증취득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인센티브 및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국내외 인증관련 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인증 원스탑 누리집 서비스를 8월 3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증 원스탑 누리집은 국내 기업이 요구하는 인증정보 제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법정 인증제도뿐만 아니라 규제개선 제도, 해외 인증정보 등을 안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증제도와의 연계, 인증분야 전문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서비스이다.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인증관련 정보로는 국내 법정 인증뿐만 아니라, 신기술/제품, ICT 및 산업 융합으로 기존 인증을 받을 수 없는 첨단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우수성을 인증해주는 인증 제도 등을 모두 포함하며 관련 규제개선을 지원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와 해외인증정보를 연계한다. 또한, 간단한 질문을 통하여 적합한 인증제도를 찾을 수 있는 맞춤 인증 찾기와 정보통신, 전기·전자, 바이오·의료, 에너지·자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증 관련 전문가를 통해 수요 기업에 인증관련 전문 컨설팅
(포탈뉴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NIA)과 함께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상위 통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DPG허브’의 상세설계를 위한 ‘DPG허브 정보화전략계획 착수보고회’를 31일 개최하였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가 안전하게 연결·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플랫폼으로 위원회가 지난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DPG허브’는 ▲디지털 자원등록저장소, ▲디지털 파이프라인, ▲원스톱간편인증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정부 부처 간, 민간과 공공 간 데이터·서비스 칸막이를 해소하고 민간 주도의 혁신 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위원회 내 17개 TF 중 하나인 ‘DPG허브 TF’ 위원들도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DPG허브 설계 방향 및 구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DPG허브’와 더불어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인프라를 구성하는 ‘테스트베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밀양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에서 밀양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나노융합 기술 선도와 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임재하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지원, ▲ 나노제품 기술규제 해결 전주기 지원, ▲ 나노안전성 평가기술 개발·보급·표준화, ▲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의 발굴·기획·추진, ▲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4월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식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기관의 공동협력을 약속하고, 나아가 사업 예정지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을 대한민국 나노융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포탈뉴스) 30일 고양특례시 드론산업의 거점이 될 고양드론앵커센터가 문을 열어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센터는 실내비행장, 드론 연구개발 센터, 드론기업 입주, 드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양시 드론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드론앵커센터에는 국내 최대규모(1,864㎡) 실내 비행장이 마련됐다. 비행장에서는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드론 경기와 교육, 기업의 시제품 테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다. 센터 내 교육·연구시설에는 드론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위한 사무공간과 연구시설, 드론 운용성 평가 센터, 라이브 스튜디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항공대학교, 창릉신도시 스마트 도시사업 등과 연계하여 ‘고양드론밸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 협력사업, 정부의 주요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에서 경남경남의 미래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인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시제기 개발사업’과 ‘미래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항로 발굴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항공산업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형 산업구조로 개편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항공교통 분야의 신규사업 발굴에 따른 것으로, 도․시군 담당 부서장, 경남테크노파크,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남형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사업’은 ㈜엔젤럭스(비행체 설계 및 제작) 주관으로 경상국립대학교(체계종합), 마이크로엔지니어링(시험 및 평가), ㈜브레인즈랩(통합 비행조종 시스템), ㈜씨티엔에스(연료 및 추진 시스템)가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 체계종합 ▲ 시제기 설계 및 제작 ▲ 통합비행조종시스템 개발 ▲ 추진계통설계 등을 통해 멀티콥터형 2인승 수륙양용 기체 개발 등이다. 경남 실정에 맞는 미래항공기체 시제기 개발로 강소기업 발굴·육성과 개발기체를 활용하여 미래항공교통 항로 실증을 목표로
(포탈뉴스) 농기계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존디어(John Deere)’사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찾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존디어사 무쿨 바르시니(Mukul Varshney)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을 접견, ‘광주시-존디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이날 열린 인공지능 국제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하고 다음날 개막하는 AWC(AI World Congress in Gwangju 2023)에서 ‘농업혁명에서 인공지능까지(1st Agricultural revolution to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강 시장과 바르시니 부사장의 면담은 ‘AI TECH+ 2023’ 개막식에 앞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시와 자율주행트랙터 등으로 인공지능(AI) 첨단기술을 가진 존디어 간 자율주행산업 발전 및 육성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바르시니 부사장은 “존디어는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을 돕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
(포탈뉴스)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10월 문을 열고, 마음껏 실증이 가능한 실증센터를 내년 개관하면 많은 기업이 광주에 와서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고 실증센터에서 실증을 통해 기업의 몸집과 창의성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전시회인 ‘AI TECH+ 2023’ 개막식에 참석,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인공지능(AI) 융합산업이야말로 광주의 새로운 출구이자 새로운 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은 국가산업이지만 광주가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며 “이번 전시는 많은 분들의 창의성에 기반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광주가 커지고 대한민국이 커지고 세계 인류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최신 동향을 알아보는 ‘AI+X콘퍼런스’와 143개 기업이 246개의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해외투자유치 및 바이어 상담회, 기술세미나
(포탈뉴스) 경기도가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을 위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주관한다.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반도체 후공정 관련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관련된 기술개발 현황부터 세계적인 시장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도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기업을 널리 홍보하고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91개 기업이 276개의 전시 부스를 꾸려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 관련 설계부터 소재, 공정, 장비 등 반도체 패키징 핵심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종합반도체기업과 반도체 후공정 기업 및 반도체 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 대상으로 새로운 기술과 최신 제품 동향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반도체 산업 관련 연구기관, 학계, 기업 대표,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더불어 한국반도체산업
(포탈뉴스) 창원시정연구원은 8월 30일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과학경제연구포럼’과 ‘제8차 창원미래포럼’을 통합 개최했다. 이번 통합 포럼의 핵심 의제는 ‘과학기술기반 지역혁신 선진사례와 창원혁신의 방향성’으로 김병진 前.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을 비롯, 정형구 본부장(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서화 박사(대전과학산업진흥원 선임연구원)이 핵심의제에 대한 3가지 주제발제를 맡고 창원특례시 공무원과 함께 종합토론을 이어나가는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제는 ‘새로운 50년을 위한 지역주도형 과학기술정책 수립사례: 대전의 노력과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정서화 박사가 지역주도 혁신을 위한 대전광역시 노력의 결과물인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와 ‘대전 과학기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사례를 소개했다. 정 박사는 “지자체 중심의 지역혁신 투자 포트폴리오 수립에 있어 거버넌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역간의 연계강화는 물론 초광역 연계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의 내실화를 강조했다. 다음 발제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책연구본부의 정형구 본부장이 ‘지역주도 과학기술 혁신선도를 위한 부울경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과기정통부 예산을 비효율적이고 관행화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2023년도 18.9조 대비 0.6조가 감축된 총 18.3조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정부안의 전체 R&D는 기업 보조금성격의 나눠주기 사업,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 등 그 간 R&D에 누적된 비효율을 과감히 걷어내어 올해 31.1조원 대비 25.9조원으로 5.2조원(5.2조원 중 1.8조원은 축소가 아닌 R&D → 일반재정사업으로의 재분류, 실제 감소는 3.4조원, △10.9%)을 효율화했는데, 과기정통부의 소관 R&D 예산의 경우에도 이에 발맞추어 올해 9.8조원 대비 1조원이 감소한 8.8조원 수준으로 편성했다. 과기정통부 2024년도 예산은 ① 핵심 전략기술의 확보, ②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③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④ 디지털 확산, ⑤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 초일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5대 중점 투자 방향과 특징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