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호주 고등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광주의 교육, 문화, 진로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주 NSW주 고등학교 등 17명의 호주 고등학생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으로 찾아오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추진됐다. 광주를 찾은 호주 학생들은 2일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민주화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제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버디(buddy, 1 대 1로 매칭된 또래 학생)와 함께 정규 수업 참여 및 급식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호주로 찾아가는 1·2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광주 학생들과 재회해 1913 송정역 시장을 체험하며 돈독한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은 기간에는 ▲광주과학고등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교육기관 탐방 ▲광주 신산업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한 기아오토랜드와 광주과학관 견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및 충장 축제 참여 등을 통해 광주의 교육, 미래,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호주 학생들은 광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2일 순천매산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연합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 학생회와 함께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산중학교 학생회,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잘 성장하도록 이해심 넘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폭력을 없애는 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2일 정읍 컨퍼런스센터에서 지역 내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안전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제4조(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및 제54조(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의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실제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고사례와 그 예방 대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 사업주는 “단순한 법적 의무 교육을 넘어서, 시와 민간사업장이 함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양파 육묘철을 맞아 고온과 집중호우 등 날씨 변화로 인해 양파 육묘상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농가에 철저한 물·양분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양파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안 로컬푸드직매장 대표이자 양파 재배 전문가인 신택수 강사를 초빙해, 양파 육묘 후기 관리 요령, 병충해 예방 및 관리, 정식 후 재배 요령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신택수 강사는 특히 양파의 재배 환경에 따른 차이점을 설명하며 “양파의 생리적 습성에 맞춘 관리만이 고품질 생산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들이 직면한 병해충 문제와 재배과정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농업인들이 농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들은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농가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 의료기기 멸균처리기기 개발에 성공한 ㈜스터리바이오코리아가 120억 원 규모김의 투자를 약속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일 도와 남원시,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남원일반산업단지(4,700평)에 의료기기 멸균처리기와 진단키트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터리바이오코리아의 정우형 총괄 대표를 비롯해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의 조쯔이 사장과 아몬메드사의 양성 부사장이 함께 참석해 기술과 자본의 글로벌 협력을 강조했다. ㈜스터리바이오코리아는 중국 스터리바이오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멸균분쇄기 소형화에 성공했다. 최신 미약음압장비가 적용된 멸균처리기는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내년 10월까지 남원에 생산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의료기기 멸균처리기뿐만 아니라 중국 아몬메드사와의 협력으로 폐렴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체외 진단키트도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정우형 스터리바이오코리아 총괄은 “남원은 광주-대구 고속도로와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뛰어난 지역으로, 저렴한 주거비용과
(포탈뉴스통신) 군산시 (사)한국예총 군산지회 지난 1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 방문,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마음껏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에 이뤄진 주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대사관은 10월 2일 개최되는 개천절 개막공연과 10월 4일 고려인연합 35주년 기념공연에 (사)한국예총 군산지회를 초청한 바 있다. 이에 군산예총은 중·고등학생 4명을 포함한 24명의 공연단을 구성했으며, 성악, 경복궁타령, 버꾸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들과 해외 동포 300여 명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공연 외에도 아스타나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 두 도시 사이의 문화, 생활,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등 앞으로의 교류 확대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카자흐스탄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두 나라 간 우호 관계를 맺게 된 계기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한국의 전통 예술을 즐기고, 문화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포탈뉴스통신) 해남전통시장에 장터유랑단이 뜬다. 전라남도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전라남도 장터유랑단’공연이 11일 오후 4시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문화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남도의 전통시장엔 항상 풍악이 흐른다’를 주제로 전라남도 장터유랑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터유랑단 공연은 줄타기와 동동구루무, 꺽다리 엿장수, 솟대쟁이패,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터유랑단은 11월 16일에는 해남읍5일시장에서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 남창5일시장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시장 이용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장터유랑단은 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옛 시절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
(포탈뉴스통신) 2024년 8월 기준 경남의 노인인구 비율은 21.4%로 17개 시·도 중 8번째로 높은 고령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급증하는 노인돌봄 수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찾는데 적극 나섰다.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일본 도야마시에 위치한 카도카와 개호예방센터를 공식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개호예방 프로그램 현황과 시설 운영 체계 등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뒤 노인성 질환 예방 정책의 필요성과 경남지역 적용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2000년부터 개호보험제도(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한 일본은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게 되면서 요양대상과 사회적 비용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개호예방사업을 도입해 시행중이다. 한편 국내의 장기요양보험제도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대상에게 재가 및 시설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각종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나, 요양이나 간병수요를 사전에 줄이기 위한 예방적 차원의 건강관리 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강용범(국민의힘, 창원8) 의원은 “요양
(포탈뉴스통신) 진병영 함양군수는 10월 2일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달 17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진병영 군수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어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해치고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군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가자로 함양교육지원청장, 산청군수,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군북묜 월촌리 뜬늪에서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 가족봉사단과 취약계층을 위한 손수 제작(DIY)공기청정기 ‘에코큐브’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에코큐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한화파워시스템(대표 손영창)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설계·제작에 참여한 친환경 손수 제작(DIY) 공기청정기이다. 이날 활동에는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 가족봉사단, 대학생봉사단,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함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가족봉사단이 만든 에코큐브 14대는 사용방법 설명과 함께 함안군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자는 “에코큐브는 임직원들이 직접 설계하고 가족봉사단과 조립하여 나눔하는 활동이라 더욱 보람있었다. 지역의 취약계층 세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함안군자원봉사센터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정성껏 제작한 공기청정기를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가족센터는 가족 내 다양한 문제 해결 및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관내 군민 중 취약 및 위기가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상담을 진행하여 가족 내 갈등상황을 해결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 주요 내용은 부부관계 갈등, 자녀 양육의 어려움, 가족 구성원 간 갈등 등 가족 성장 발달에 따른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개인 상담, 부부 상담, 가족 상담을 포함하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을 위한 정보 제공 상담도 이루어진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하며 상담 1주일에 1회기 개인상담은 총 6회, 가족상담은 총 10회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안내 및 예약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는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채용함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기능 향상에 필요한 심리적 지원을 폭넓게 제공하겠다”라
(포탈뉴스통신)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 참석해 농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로서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포항시 종합운동장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한민국 식량안보 수호! 천년보는 농업! 만년웃는 농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주요 일정으로 공식행사(경진대회, 축하공연, 대회식, 환영리셉션, 폐막식), 전시홍보(전국 농특산물 및 첨단 농기계 등), 체험판매(전통문화, 6차산업 우수제품 홍보·체험·판매)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성군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고성군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4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한국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 신명준 사무국장이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기문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며, 고성군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인 고성군은 9월 30일 오후 4시, 고성군청 대회의실(5층)에서 진행된 2024년 고성군민 아카데미 ‘김미경 강사 초청 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성군민 등 300여 명이 이 강연에 참석했고, 김미경 스타강사의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미경 강사는 △앞으로 중위 나이가 높게 설정됨에 따라 현 나이에서 17살을 빼야 한다는 점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은 꾸준히 실천하며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는 점 △가족관계 재설정을 위해 질서를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멈 등 총 세 가지를 강조하며 유쾌하게 강의를 이끌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강연 내용은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고,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와 동기를 부여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이 자기 계발의 기회와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0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자체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고성군은 해당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발송학소 체납액 납부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기업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성실한 납부이행 확약을 전제로 하여 체납처분 유예 등을 실시한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부동산·차량 및 예금, 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가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 는 체납자가 체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열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어 납부자의 편의성과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의·상습적 체납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에는 분할납부 안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시행하여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9월 27일 16시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함께하는 복지, 따뜻한 동행’이라는 표어 아래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4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를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백수명 도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복지 종사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두바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을 알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일선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에는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체험(바리스타체험, 소방안전체험, VR체험 등)△홍보(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만들기(가죽구디백, 핸드폰꾸미기, 헤어핀, 키링 만들기 등)등 46개의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제3회 찾아가는 하하호호 팝업놀이터와 함께 합창, 밴드 등의 무대공연도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