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오후 2시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대구시민재단·이음발달지원센터와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느린학습자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역기관의 뜻이 모아져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느린학습자의 ▲인지, 정서, 의사소통 및 사회성 증진 향상을 위한 지원 협력, ▲교육, 문화 지원에 대한 협력, ▲학부모 대상 자녀 양육에 대한 교육 협력, ▲지역 내 자원 연계 협력, ▲인프라 지원 및 정보 교류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한국마사회로부터 1천여만 원을 후원 받아 7월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초·중학교 90여 명의 느린학습자들에게 문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북(1세트 35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느린학습자에 대한 조기 진단을 더욱 강화하고, 이러한 학생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4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조사’에서 8개 평가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매년 전국의 70개소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제도이다. 평가대상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기관 14개소 및 대학교 10개소로 총 70개 기관이며,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닭 뉴캣슬병 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으로 총 8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가축질병 진단능력을 검증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하고자 매년 평가에 임하고 있다. 평가 결과, 병리진단 등 8개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가축질병 진단능력 보유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문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
(포탈뉴스) 대구119특수대응단은 7월 17일, 18일 양일간 달성군에 위치한 강정고령보에서 ‘특수장비 활용 수중수색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구조대원들의 수난 구조 전술 향상 목적으로 마련됐다. 훈련은 ▲스캔 소나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중수색, ▲급류로 인한 익수자 인명구조, ▲ 수중 드론을 활용한 수색 등 수난 구조기법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수난사고 발생이 많은 시기인 만큼 특수소방장비를 이용한 수중수색 특별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119특수대응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119특수대응단]
(포탈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7월 18일 드론 야외실습장(달성군 가창면)에서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물 안전점검, 홍보 등 다양한 업무에서 드론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단이 보유한 드론의 활용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오전 이론 교육과 오후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법, △드론의 구조 이해, △영상촬영 및 매핑 시연,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실습 등으로, 드론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드론 이해도 및 조종 능력을 키워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공공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여름맞이 8월 기획공연 2편을 준비하고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8월 20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9월 12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10월 29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개최되며,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8월 24일 오후 3시 모두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윤경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다.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경의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마티네 콘서트로, 8 부터 10월 매월 1회씩, 총 3회로 진행된다. 오페라를 낯설고 어렵게만 느끼던 사람들의 마음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시작으로, 9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10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까지 각양각색의 사랑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창극’, ‘창극계 스테디셀러’의 귀환, 국립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 ‘변강쇠 점 찍고 옹녀’도 준비돼 있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가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선다. 달서구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자를 통해 1:1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준다. 또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1,600명에게 영양식품 및 건강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 두류1·2동가 17일 교직원, 학생 등의 자율적인 참여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두류1·2동 내 모든 학교와 재활용(폐건전지)교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내당초등학교, 성남초등학교,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이며, 협약에 따라 두류1·2동은 각 학교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별도 수거 처리하지 않을 경우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야기할 수 있는 품목이다. 이에 두류1·2동은 7월 중 관내 학교에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설치 완료하고 가정 내에 방치돼 있는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의 위험성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마규봉 두류1·2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포탈뉴스) 1989년부터 총 9차례의 발굴조사 … ‘符仁寺’명 기와 최초 발굴, 확인이규보의 '대장각판군신기고문' 표기 입증 … 초조대장경 봉안처 밝혀준 쾌거 대구 동구 부인사 옛터에서 우리 역사상 최초 대장경인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대구 동구청과 대한불교조계종 부인사(주지 종진스님), (재)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은 올해 6월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대구 부인사지 요사채 철거부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부인사(符仁寺)’명 기와를 발굴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서쪽 축대(회랑) 동편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符仁寺’명, ‘夫人○’명, ‘夫○○’명 기와 3점의 명문기와 중 ‘符仁寺’명 기와는 1989년부터 진행된 총 9차례의 발굴조사 중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부인사는 고려시대 거찰(巨刹)로 문헌자료에 따르면, 창건 당시인 통일신라시대는 夫人寺, 고려시대는 夫人寺・符仁寺, 조선시대는 夫人寺・夫仁寺 등 시기별로 달리 기록되어 있다. 특히, 1237년 고려시대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가 지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 卷25 '대장각판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7월 18일 직원들의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대구 중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전기자동차 화재 증가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남구청은 지난달 전기자동차 충전소 옆에 화재발생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질식소화포를 설치했고, 이를 활용하여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상황전파와 질식소화포로 초기 진화를 하고, 중부소방서에서는 관창활용 차량하부 집중 주수로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공영주차장 등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있는 곳에는 질식소화포를 점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남구]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어린이 보행환경이 열악한 남도초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의 협의를 거쳐 예산 6억여원을 투입하여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보행로 개선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도초등학교의 경우 학교 정문 방면의 기존 통학로가 폭이 좁고, 학교 주차장에서 북쪽 방면과 북쪽 후문에서 동쪽 방면은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학생 등·하교시 통학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2024. 7월 여름방학 기간 내 보행로 개선공사를 실시해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안심통학로 조성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환경이 눈에 띄게 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남도초등학교 내 부지를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알리고 공사 구간 불법 주정차 금지, 학교 안팎 어린이 보행 안전 등 안전한 공사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통학로 설치 등 어린이 등하굣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및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어린이 우선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남구]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 및 주요 관광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국문을 포함한 다국어(영문,일문,중문(간체·번체))번역판으로 대구시의 주요 관광지, 축제·행사 현황,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정보 및 2024년 개편된 대구시티투어 신규 노선, 서대구역을 포함한 교통정보와 매년 개최되는 주요 축제의 기간별 정보를 수록해 제작됐다. 안내지도 전면에는 대구시 전도, 도시철도 노선도, 교통정보 등이 수록돼 대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대구 중심권의 상세 지도와 함께 중구 골목투어 소개, 각 권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2024년 개편된 시티투어 안내, 대구 10미 소개, 주요 축제 안내가 포함돼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안내지도는 총 22만 5천 부가 제작돼 대구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호텔, 교통거점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상시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관광안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도파일을 직접 다운받거나,
(포탈뉴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7월 18일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에서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 기원했다.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씀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병원 건립과 영아보건소를 설립하는 아동 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역사에 이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설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는 말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예전 서문시장에서 볼 때는 작은 병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처음 병원에 오게 되니 아주 큰 병원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이번 공공어린이재활의료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2024년 7월 17일, 대구 남구 청소년 창작센터에서 강민욱 의원 주관으로 ‘미래를 위한 동행, 청소년과의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학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의 기능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청소년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성을 제공했다. 특히, 강민욱 의원은 전국 4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의회제도의 소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에게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강민욱 의원은 총평에서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내심 아쉬웠는데,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진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살펴볼 수 있었다.” 라며 “청소년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억되길 바란다.” 며 토론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8일 오후 4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 ‘대구형 계약학과’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형 계약학과’는 올해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에 예비 지정된 경북대학교의 혁신과제 중 하나로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및 산업협회 수요를 반영한 취업 보장형 계약학과 운영으로 지역산업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여대학 학생들은 편입과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한 후 계약학과와 연계된 지역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인 지역 정주가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에는 주관대학인 경북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등 총 9개 대학교가 참여하여 대구형 계약학과 추진을 통한 대구 미래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협업하게 된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8일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할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수성구 알파시티(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을 비롯한 한국인터넷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는 지난 4월 개인정보위가 공모한 ‘지역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 신규 구축사업’에 선정됐으며, 전국 6번째로 센터를 개소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운영을 맡게 된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정보의 가치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정보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적인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를 말한다. 이러한 정보는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가명정보를 통해 기업과 연구기관은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데이터 분석과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대구센터가 들어서는 수성구 알파시티는 대구시가 첨단산업 진흥을 위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는 권역으로 현재 ICT/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