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다예 선임연구원과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제22차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단백체학회 연례학술대회는 단백질 집합체를 분석하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술의 기초 및 응용에 관한 학술발전을 위해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김다예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은 학술대회에서 ‘항암제 내성 세포주를 이용한 통합적 단백체분석을 통한 신규 치료표적 발굴’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규 치료표적 발굴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다예 선임연구원, 이선주 선임연구원,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연구원, 이재언 연구원, 한국뇌연구원 윤종혁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진이 권위 있는 학회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북구5)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대구시는 삼성이 대구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삼성 또한 모태 도시인 대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동욱 의원은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영향력은 경제적 영역을 넘어 도시의 이미지와 정체성까지 변화시킨다“며, ”대구는 삼성그룹의 태동지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를 조성하면서 호암 이병철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고자 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삼성창조캠퍼스 내 삼성존은 제일모직 기숙사 전시관, 제일모직 기념관, 삼성상회, 호암동상 등 삼성의 창업 신화와 관련된 산업 유산들을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병철 회장의 작고 후 삼성그룹의 투자 감소와 삼성 일가 등의 악재가 겹치며 삼성존은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대구가 삼성기업의 모태 지역이라는 것은 분명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대구시가 이런 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삼성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하는 일은 대구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 기후 변화에 따른 수해 대비와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급격한 기후 변화와 도시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더욱 빈번하면서도 치명적인 형태로 다가오고 있다”며, “대구시가 주도적으로 재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보강해야 할 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침수 대책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한 바 있으나, 출신 지역구에 속한 동촌유원지가 21년 만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다시 한 번 수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발언에 나섰다. 박 의원은 먼저 “기존의 재난 대응 계획을 재검토하고, 지역의 실상에 어울리는 적절한 재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특히 ‘재해정보지도’의 최신화와 접근성 개선을 강조했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재난 대비 및 대피에 활용되는데, 현재 대구시의 재해정보지도는 청사 방문 후 직접 열람만 가능하며, 제작 후 5년이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김태우 의원(수성구5)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신천 수상공원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 중인 ‘프로포즈 존’에 대한 제언을 했다. 김태우 의원은 시에서 발표했던 신천 수상공원 조성계획 중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특색 있는 프로포즈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선남선녀들이 선호하는 프로포즈 명소로 만들겠다“는 것에 대해, 명소는 인위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역사와 전통이 유기적으로 복합되어 대중에게 그 공간적 가치를 자연스레 인정받아 형성되는 개념이기에, ”신천 수상공원 조성계획은 찬성하지만, 계획에 포함된 ‘프로포즈 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우려가 있다“며, 5분자유발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대구에는 다양한 프로포즈 존이 있지만, 활용도가 극히 미미하다는 문제를 언급하며, ”요즘 세대의 프로포즈는 예상치 못한 장소, 남들이 하지 않는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서프라이즈로 진행하는 추세“라고 했고, ”형식적으로 구축된 프로포즈 장소에서 프로포즈하는 MZ세대들은 없을 것“이라며 시에서 발표한 신천 수상공원 조성계획이 시대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4)이 제31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안이 18일(목)에 개최된 경제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차전지는 사용한 전지를 충전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경제적 이점과, 깨끗한 전기에너지를 활용하는 환경적 이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미래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자전지 산업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재생에너지 확산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맞물려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장은 2020년 524억 달러에서 2030년 3,97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5년간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38조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도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기 위하여 달성 2차산단에 '2차전지 순환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반시설 구축,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에 맞춰 대구시도 동물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윤 의원은 먼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이나 여건이 안되는데도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니 동물 학대나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가 생긴다”고 말하며, “대구시의 동물복지 정책은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시정질문을 통해 미흡한 점을 짚어보고자 한다”고 시정질문의 취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대구시에는 27개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있고, 2023년 4,559마리가 입소해 2,010마리가 자연사, 574마리는 안락사를 당했다”고 밝히며, “국가동물보호정보관리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하는 0 부터 1세 고양이의 59.1%가 죽었는데, 자연사는 방치된 죽음으로 볼 수 있어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유기동물보호센터 합동점검 문제 발생 시 구·군과의 정보 공유 및 사후 조치 방법”과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의 관리”에 대해 질문했다. &nb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이케아 입점이 무산된 곳에, 문화시설 건립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재숙 의원은 ”지난해 말, 이케아가 대구점 건립을 철회하며 당초 기대했던 대구시민의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 업체 참여 기회 등이 무산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구시는 이케아 대구점 유치에 더욱 적극성을 보여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고 “건립 무산으로 인해 4만 제곱미터가 넘는 부지가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안심뉴타운의 미개발 부지를 전화위복의 전략으로 문화시설을 도입해 지역 성장을 유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음악전문공연장인 ‘서울아레나’의 사례를 들며 “K-POP으로 우리나라 음악 콘텐츠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해외 아티스트들의 대형공연 등이 많아지면서 1 부터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급 공연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나라에는 인천의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레나 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타
(포탈뉴스) 지구를 아프게 하는 ‘몰라몰랑 박사’를 물리치기 위해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대구 수성구는 ‘히어로 뚜비’라는 콘셉트 아래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천방지축 환경 히어로 - 뚜비에게 맡겨줘!’ 어린이 공연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뚜비 = SAVE THE EARTH’를 슬로건으로 환경 히어로 뚜비와 어린이들이 함께 지구환경을 지켜나가는 관객소통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뚜비송 안무 배우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배우들의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연기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후에는 뚜비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뚜‘BE HAPPY’타임)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히어로 뚜비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08개소를 찾아 5,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찾아가는 공연을 기회로 뚜비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친밀해지고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 ‘비‧바‧부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바‧부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팀이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팀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팀별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발표하고 프로젝트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다른 참여자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비‧바‧부 프로젝트는 ▲자연계열 진로를 찾는 청소년들 관련 과학 실험을 한 ‘ATP팀’ ▲연극 대본을 직접 구상해 지역 청소년 연극제에 참가한 ‘유니온팀’ ▲노동인권 관련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에게 인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 ‘권리를찾아서팀’ ▲청소년이 가진 고민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20회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한 ‘소꿈마팀’ ▲학교 내 시설을 수리해 학생 이동권을 제고한 ‘수리영역 일상수리부팀’ ▲경로당, 재활원 등 시설을 찾아 보수 작업을 펼치며 도움을 준 ‘수리영역 대외협력부팀’ ▲시중에 없는
(포탈뉴스)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는 1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받은 성금을 노인맞춤돌봄협의체를 통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익 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지닌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5일 지역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여름김치(14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기본 반찬이 부족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신교 위원장은 “위원회가 준비한 여름김치가 저소득층 가정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공·사립유치원 원감과 유·초·중등 일반학급 및 특수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하는 슬기로운 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교사와 특수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통합교육을 실행하는 두 주체 간의 전문성 향상과 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6월 15일에는 윤성문 강사(더문 ABA 연구소 소장)가 ‘ABA와 문제행동중재의 실제’라는 주제로 대면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학급·개별 차원을 아우르는 행동중재에 대한 현장 사례와 문제행동 예방 및 중재 지원 체제 구축 방안을 다뤘다. ▲7월 2일에는 박소영 강사(국립한국교통대 유아특수교육과 교수)가 ‘모두를 살리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통합교육의 이론적 내용과 현장 적용 사례, 협력교수에 대해 강의했다. ▲7월 3일에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추갑식 강사(대구 성곡초 교사)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을 통한 수업의 내실화’라는
(포탈뉴스) 대구수성도서관은 무더위가 찾아오는 여름철을 맞아 학생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방학 공부법, 초등 저학년(1 부터 2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고 책 속의 과자집을 만들어 보는 ▲헨젤과 그레텔 과자 만들기, 그림책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우리가족 마음 안아 주기 등을 운영한다. 특히, ▲초등 방학 공부법은 EBS 강사이자 초등 방학 공부법의 저자인 이서윤 초등 교사가 진행하는 온라인(ZOOM) 특강으로, 방학을 앞둔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 3 부터 4학년이 참여하는 ▲여름독서교실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독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서와 함께하는 책을 활용한 북폴딩 만들기 및 방문걸이 만들기 원데이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대출하고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독서챌린지 너독(讀)나독(讀) 행사를 운영하며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기념품을
(포탈뉴스) 대구서부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향토문학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는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등 향토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꾸러미는 도서대출 회원증의 대출 권수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한 달 동안 가정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를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책 읽기를 독려할 수 있는 연계 행사로 향토문학 33권 읽기 독서미션도 진행한다. 독서미션은 향토문학을 11권씩 읽고 완독 인증 시 단계별 선착순 33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쓰면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여름방학 기간 자녀들이 책 읽기 미션 수행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 및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완독 인증 방법은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독서노트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
(포탈뉴스)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최근 관내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컨설팅’을 진행하며 위생 수칙 준수 등 수족구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수족구병은 특히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며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피로감을 시작으로 손, 발, 입안의 물집과 궤양 등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매년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6월부터 증가하여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질환이다. 감염경로는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한 전파다. 전염력이 강한 수족구병의 특성상,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 등 손이 닿는 집기를 소독하고, 식사 전·후와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증상이 있는 영유아의 경우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수족구병은 현재까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감염병인 만큼 예방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