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군위군 산성면 화본마을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 됐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구. 산성초등학교를 재생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이 오롯이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이다. 산성면 중심지에 방치된 폐교에 생명을 불어넣어 연면적 1282㎡ 규모로 전시장, 체험공간, 카페테리아로 구성되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되찾아준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관식에 작품을 전시한 동호인은 우리지역에 부족한 공간중 하나인 전시관이 개관함에 따라 지역의 예술인 및 동호인, 더 나아가 유명한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작자와 관람자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잠시 일터와 가정을 떠나 휴식처와 사랑방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입을 모아 환영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랜 사업기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산성면 뿐만아니라 동부권 주민들의 문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대상지인 구. 산성초등학교는 1921년 산성공립보통학
(포탈뉴스)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금요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광현 사무처장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대구경실련은 지난 7월 9일(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배기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을 임명해,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는, 시장은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의 인사청문은 의무사항이 아니므로 패싱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는 입장을 냈다. 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에 대한 고발은 대구시의회를 패싱했다는 대구경실련의 주장이 허위라고 밝힌 대구시의 반박 입장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앞서 대구시는 대구경실련의 ‘대구MBC 취재거부’, ‘대구로 배달앱’ 등 2건의 사건에 대해 대구경실련을 무고죄로 고발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동안 대구경실련은 허위의 기자회견과 고발을 통해 대구시정을 방해하고 대구시민들에게 혼란을
(포탈뉴스) 달성군은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달성군은 지난 6월 27일 군(郡)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품질 향상을 위해 달성군의회에서 의결된 ‘달성군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7월 10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품질자문위원회 위원을 7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공공건축 품질자문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 단계에 이르기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달성군은 현재 화원·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여러 대형 공공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품질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하여 군(郡) 공공건축물의 완성도와 예술성, 효율성 향상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건축, 토목, 조경, 도시계획 등 분야별 건축사, 기사 이상의 자격 등을 보유한 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 조교수 이상 재직 등의 자격이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홈페이지에서
(포탈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제22회 대구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이바유치원, 범어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11일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 대회에는 12개 팀(유치부 9개 팀, 초등부 3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팀의 가창력, 작품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해 입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2팀에는 대구광역시장 상이 수여됐고, 두 팀은 오는 9월 소방청 주관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한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교육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진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안전본부]
(포탈뉴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7월 12일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농산물 경매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 내 5개 청과법인 농협북대구(공), 대구경북원예농협(공), 대구중앙청과(주), 효성청과(주), 대양청과(주)와 함께 농산물의 유통과정과 가격 형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169명의 시민들은 일일 중도매인이 되어 사전에 신청한 수박, 복숭아, 오이, 새송이버섯, 대추방울토마토, 양파 품목의 농산물 경매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고, 당일 농산물 가격 맞히기, 경매사가 부르는 가격 맞히기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했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실제 중도매인이 된 것처럼 열정을 다해 행사에 참여했고, 유통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앞으로 도매시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 5개 청과법인은 블라인드 경매 시연과 경매 농산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가족 및 학생 등
(포탈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에 참가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등을 소개했다. 2024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은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쿨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기후환경 변화 대응 전문 전시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8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로부터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분진흡입차 34대, 살수차 2대를 대구시 전 지역 14개 구간, 41개 노선(2,771.3㎞)으로 편성하여 도로재비산먼지를 집중 제거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로 도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아트웨이 내 ‘이음서재’ 공간에서 주제 전시 ‘산책(散冊)’을 진행한다. 전시 기간 중 8월 9일 오후 7시에는 오은 시인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웨이는 공간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창창더하기 공간을 탈바꿈해 올 하반기부터 문학 중심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시민을 잇는 휴식 공간 ‘이음서재’를 운영한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양한 주제 전시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주제 전시 ‘산책(散冊)’은 현재 아트웨이 기획전시 ‘산책자’와 연계돼 있으며, 자유로운 양식의 문학 갈래인 ‘산문(散文)’이 ‘산책(散策)’과 동일한 한자와 뜻을 내포해 유사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착안, 기획됐다. 지하도 내 아트웨이를 한가로이(散) 걷다가, 이음서재를 들러 책(冊)을 읽고 스스로 사유할 수 있다는 공간적 의미를 담아 30여 점의 도서와 음반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구의 독립서점, 음반 판매점, 뮤지션 등이 판매하는 상품으로 구성된다. 이음서재에 마련된 큐레이션 안내물을 통해 작품의 소개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0일 의약생산센터 대회의실에서 ‘Annex 1에 기반한 오염관리전략(CCS, Contamination Control Strategy)수립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년 8월부터 유럽 무균의약품제제 제조 가이드라인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국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이 개정됐다.(식약처고시 제2023-94호) 이에 따라 무균제제 제조소는 품질위험관리 및 의약품 품질시스템 원칙 이행을 위한 의약품 품질보증 고도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럽,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해 개정된 가이드라인의 도입화 CCS 수립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를 위해 국내 항암주사제 제조소의 CCS 현업 적용을 지원하고자 cGMP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용 슈어어시스트 대표가 EU GMP Annex I 최신동향 및 무균의약품 제조소 최적화 방안 등을 강연하며 제조소의 CCS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세미나를 통해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2024년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아유레디?(Are You Ready?) :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를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과학관 본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24 파리 올림픽으로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리는 국립대구과학관 공동특별전 ‘아유레디? 과학으로 보는 스포츠’는 스포츠를 통해 신체활동의 과학적 탐구와 스포츠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구·부산·광주 등 3개의 국립법인과학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야구, 농구, 축구, 탁구, 복싱 등 스포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며 움직임의 비밀, 스포츠 속 과학, 생활과 스포츠까지 3개 존 37종의 전시물로 채워졌다. 먼저, 1존 ‘움직임의 비밀’에서는 스포츠의 개념과 운동을 하는 동안 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뇌와 심장, 뼈와 근육 등 인체 각 부분의 상호작용에 의해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고, 순발력, 유연성, 근력, 협응성 등 움직이기 위해 꼭 필요한 건강체력과 운동체력을 측정
(포탈뉴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동시대 미술축제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미술제에서는‘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라는 전시주제를 정하여 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올해는 특히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낸 ‘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달성군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주민들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사업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 달성문화도시에서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24 달성대구현대미술제 청년작가 전시 공모'를 오는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전국의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를 졸업(예정자 포함)
(포탈뉴스)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 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성군에서 시행하는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육·해·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이면 입대와 동시에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 전액은 달성군이 부담하며, 가입된 현역병들은 군 생활 중 사고로 상해를 당할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사망(상해/질병) ▷후유장해 ▷상해·질병 입원 일당 ▷상해사고 28일 이상 진단금 등 12개 항목이며, 타 제도에 의한 보상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군복무 달성청년 상해보험 전담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 복무 청년들에 대한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청년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병역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포탈뉴스)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생필품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생필품꾸러미 지원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30세대에 샴푸, 비누, 삼계탕 간편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사업대상자의 댁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해 드리고, 안부를 물었다. 최태영 위원장은 “무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껏 준비했다”며 “올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사업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포탈뉴스) 화원읍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원장(꿈의숲·꿈터·그린빌·명곡·별초롱·안델센·화원이진캐스빌·혜원)들은 지난 11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화원읍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화원권역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학부모들로부터 재활용 가능한 물건을 기부받아 6월 4일에 ‘화원 국공립어린이집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 7월 10일 오전 7시경 발생한 현충로 25길 15 일원(대명1동)의 집중호우 피해현장에서 긴급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이날 새벽 쏟아진 집중호우(호우경보 발효)로 인해 다세대주택 지붕판넬이 낙하되어 차량1대가 파손되고, 대형낙하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 및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으로, 녹색환경과는 건축과·소방서와 합동하여 낙하물 절단 및 수거 작업 등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이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길거리 수해 쓰레기 및 방치 폐기물 발생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포탈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8일,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마을강사 양성 및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째에 접어드는 미래마을강사는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나 재능, 경험을 학교나 마을의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마을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당초 선착순 20명 모집 계획이었던 이번 미래강사 과정은 많은 수강생의 지원으로 최대 35명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했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에는 강사 자질 함양을 위한 기본 소양 과정 수업, 금요일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북아트 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이 이루어진다. 개강식에는 4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마을학교(꿈 자람 마을학교) 강사로 활동 중인 최수연 강사님의 소감 발표와 더불어, 구청장과의 대화시간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저마다 미래마을강사 양성에 참여한 포부를 밝히는 한편, 구청장에게 건의하고 싶은 안건들을 자유롭게 말하기도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