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2일 9시 30분부터 17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박람회’와 산업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함께 개최됨으로써 지역 소재 우수 중견기업과 청년 구직자에게 더욱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 우수기업 등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는 유망 중견기업과 임금·근로조건 등이 우수한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70여 개 유망기업이 채용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이들 기업과 구직자 대상으로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기업에 맞는 전문화된 채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5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이 예상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산업부-고용부가 청년-중견기업 간 일경험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부처는 청년이 우수한 중견기업에서 인턴십 등을 통해 업무경험과 직무역량을 쌓고, 추후 실제 채용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올해
(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10월 2일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간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10월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 9월 24일, 국회에서 현안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요구(처분 종류: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10월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후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를 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보도설명자료를
(포탈뉴스통신) 새활용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전주지역 첫 번째 새활용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오는 5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고, 새활용과 자원순환의 가치문화 확산을 위한 ‘안녕, 새활용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제품과 자원들을 적극적인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새활용에 대한 가치와 쓰레기 없는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 이를 위해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새활용(Upcycling) △거절하기(Refuse) △줄이기(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의 5가지 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 새활용 축제는 업사이클 악기(소고)를 활용한 꼬마코끼리가는길 유치원생들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새활용 체험 △비건 먹거리 △새활용 제품 판매 △새활용 방탈출 △오래된 키보드 청소존 부스 운영 △새활용센터 입주기업 오픈 스튜디오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nb
(포탈뉴스통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 축구팬의 열망 속에 운행을 재개한 전북현대모터스FC 주말 홈경기 특별노선 ‘1994’을 올 한해 약 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는 전북현대모터스FC 주말 홈경기 관람객을 위해 운영한 특별노선 ‘1994’번 버스가 성공적으로 운행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특별노선 1994 버스는 3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7개월 동안 총 1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그 결과 약 1만 명의 팬이 이 버스를 타고 경기장을 찾았다. 이는 올해 전북현대 홈경기 전체 관람객 21만4227명 중 약 5%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1994 특별노선은 경기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주말마다 혼잡했던 월드컵 경기장의 주차 문제와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경기관람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며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와 더불어, 해당 노선에 친환경 수소버스를 투입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도 했다. &nb
(포탈뉴스통신) 전주의 숨은 매력을 찾아 세계인들에게 알릴 전주시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지난 30일 전주한옥마을 휴빌리지에서 ‘글로벌 전주프렌즈’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가졌다. 글로벌 전주프렌즈는 12개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전주프렌즈의 소속감 고취를 위한 임명장 수여식과 더불어, 서포터즈의 활동 안내, 역량 강화를 위한 SNS 콘텐츠 제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방송인인 케이디(KD)가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한국 정착 경험담을 공유하며 서포터즈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10월에 열리는 ‘전주페스타 2024’의 팸투어를 지원하는 등 내년 6월까지 서포터즈를 활용한 SNS 홍보 활동을 통해 전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글로벌 전주프렌즈 서포터즈의 활동이 전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전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 괴산군이 ‘2024 대한민주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열기구, 카약, 승마, VR 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받았고, 반나절 만에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예약을 놓친 방문객들은 체험 시작 2시간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예약이 가능하다. 페스티벌에는 오리엔티어링, 스트릿 댄스, 에어로 모델링, 밸런스 바이크, 낚시대회 및 유로번지,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열기구, 슈팅글라이더, 플로어컬링, 카약, 물고기잡기 VR 체험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레저 스포츠뿐 아니라 버스킹 공연, 버블쇼, 어린이 마술공연, 달빛극장, 피크닉존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 개막식에서는 영원한 디바 ‘바다’,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의‘21학번’ 미스터 트롯 2의 ‘추혁진’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5월에
(포탈뉴스통신)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월 2일,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0월은 다양한 정책이 무르익어 다채로운 교육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무척 바쁜 시기라며, 항상 학교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맞춤형 학교지원을 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한자성어도 발표했다. 10월 한자성어는 바쁘다고 앞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면 두 번 돌아보자며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정했다고 밝혔다. 욕속부달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 사업의 추진과 학교 현장 지원으로 바쁜 상황에도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를 발휘하길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 근육을 통한 기초 체력과 마음 근육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이 활성화되길 말했다. 특히, 10월은 체육의 날(15일)과 문화의 날(19일)이 함께 제정된 것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에 빠져보라는 의미라며, 화창한 날씨 아래 학생들이 학교 안팍에서 건강과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청주 메리다 컨벤션에서 관리자(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교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했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관리자의 역할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됐다.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에는 특히, 사이버 범죄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해
(포탈뉴스통신) 태안군이 농촌지역 재해 예방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민선8기 들어 총 1007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규모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건설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민선8기 기간 중 배수개선 사업 등 농촌개발분야 총 6개 대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우선, 군은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집중호우와 만조시간이 겹칠 경우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보고 관내 3개 지구에 총 255억 원을 투입해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습 침수 지역인 송현지구와 신덕지구에 175억 원을 들여 담수지 조성과 배수로 확장 및 저지대 농경지 복토 등에 나서 지난 4월 신덕지구 사업 준공의 결실을 거뒀으며, 송현지구의 경우도 9월말 현재 공정률 45%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금지구(냉금)의 경우 62ha의 농경지 및 47ha의 염전이 위치한 곳으로 집중호우 및 만조의 영향으로 올해도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군은 예방 사업비 80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1일부터 ‘2024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여가생활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주말을 활용한 토요스포츠 교실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학생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의 전문 지도자들이 육상, 역도, 탁구, 실내조정 등 6개 종목을 지도하며, 관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생 총 26명이 참여한다. 지난 9월 28일에는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운동화와 스포츠 용품이 담긴 가방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질을 개발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은 ‘횡성한우축제’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손님맞이 야시장을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10월 3일 ~ 5일 횡성전통시장 제2주차장(횡성읍 읍상리 288-49)에서 매일 5팀 이상의 공연과 레크레이션이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관광재단의 버스킹 공연, 상인 가족 노래자랑, 이벤트 및 경품 추천 등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3일 개천절에는 현역 가왕(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한 트로트계 샛별 ‘마이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가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0월 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순철 이사장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 회의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를 SNS에 게시하여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이어서 다음 주자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갔다. 최순철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 권리 보호와 건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 ‧ 확산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강원 혈액원과 연계하여'2024년 사랑의 온(溫)택트 헌혈'행사를 10월 2일 노학동 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매년 공단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는 이번 헌혈 행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위하여 대시민 SNS 홍보를 강화 추진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헌혈 참여를 확대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공단 임직원 외 속초시체육회와 속초시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과 시민 등 70여명이 함께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한편 공단은 헌혈 참여자 중 자발적으로 기부받은 헌혈증은 취약계층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환우들을 위해 기증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소소한 이웃 사랑 실천과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으로 언제나 시민곁에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오는 18일까지 2024년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저소득주민 113명이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을 받았다. 올해 지원 규모는 120명이며, 대상은 춘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갖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주민이다. 지원비는 1인당 20만 원 이내며 예방접종을 포함한 통상적 진료비 또는 사료 구매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도 진료분은 소급해 신청 및 청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저소득층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국토 끝섬 흑산도 박득순 미술관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흑산도에는 미술관이 있다’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위원장 단인동)가 주관하며, 일상의 소소한 풍경부터 대자연이 선사하는 거대하고 웅장한 풍경까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풍경분과위원들이 대한민국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작업해 온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도심을 벗어난 여행객들에게 위안이 되고, 일평생 흑산도를 지키며 살아온 주민들에게 세상을 이야기 해주는 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박득순 미술관은 흑산도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흑산도 주민들이 한국사진작가협회 풍경분과위원회가 촬영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2025년 1월, ‘울릉도 ․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 생활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낙도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