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정책포럼에서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주 부위원장은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3초(超)”의 위기, 즉 초저출생, 초고령화, 초인구절벽라는 인구 국가비상사태 하에서 당면 현안인 ①저출생 추세 반전(Mitigation)을 위한 대책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한편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야 할 ②인구변화 적응(Adaptation)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주 부위원장은 여성단체의 주요 어젠다인 양성평등과 일‧가정 양립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출산율도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일하는 방식과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는 등 일‧가정 양립 확대를 추진하고, 기업에서 채용‧승진‧임원구성 등 전 과정에서 양성평등이 확립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각 여성단체와 지역 단체도 현장에서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소위 스드메, 산후조리원 등 많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2024 서울무형문화축제 2일차에 개최된 서울시 결련택견대회에 참석하여 우렁찬 기백을 뽐내는 택견꾼들의 모습을 보고 감탄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택견 종주도시 서울시에서 개최된 결련택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모든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또한 무궁한 발전과 전승을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2024 서울무형문화축제 2일차에 개최된 결련택견대회는 서울시택견회가 주관하여, 낙산 택견패 ‘청룡’, 인왕산 택견패 ‘백호’, 남산 택견패 ‘주작’, 북안산 택견패 ‘현무’로 구성된 서울지역 4개 택견패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총 120명의 택견꾼이 참가했으며, 택견을 근본으로 한 무술 예술단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멋진 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낙산 택견패 ‘청룡’이 최종 우승하고 본 경기의 최우수 택견꾼은 홀로 6명의 상대를 쓰러트려 6통(6연승)을 달성한 박솔뫼 택견꾼이 수상했다. 문성호 의원은 이를 두고 “갑진년이라 그런지 본 대회에 청룡의 기운이 가득하여 낙산 택견패가 우승한
(포탈뉴스통신)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9월 27일 제326회 임시회 폐회 중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의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5개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 위원장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 서울도시철도ENG㈜, 지티엑스에이운영㈜, 서해철도㈜,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을 직접 방문하여 각 자회사 대표 면담 및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명실상부한 서울의 교통 분야 대표공기업으로서 자회사를 통해 청소 및 환경관리, 설비 및 기술관리, 운영사업 등의 업무를 위탁하여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하루 7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울교통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지하철 이용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은 45%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데는 자회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소속 근로자의 안전 또한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검토하여 자회사 운영에 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송악산 탐방로 긴급보수에 따라 오는 7일부터 11월30일까지 송악산둘레길 부분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 공사로 통제되는 구간은 1전망대부터(상모리 산2-13번지)데크종점 구간(상모리 266번지)까지 약700m구간이다. 무료로 입장하는 송악산은 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마라해양도립공원 입장객515,449명 '24.8.31기준)로, 사람들의 발길과 바닷바람으로 인해 송악산 둘레길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의 수명이 짧아 일정 구간씩 정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긴급보수는 1억 5백만원을 투입하여 오일스텐칠과 일부 구간 야자매트 신규설치 사업으로, 테크의 노후가속화를 완화시켜 테크수명을 연장시키고 탐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송악산 둘레길은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공사 기간에 방문하신 탐방객은 통제 구간에 다다르면 다시 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야 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긴급보수로 인한 부분통제로 탐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탐방로와 송악산 도립공원 일원에 현수막과 안내문을 게첨했고, 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S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이륜자동차의 굉음 및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유관기관(기후환경과, 교통행정과, 관할 동주민센터,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10월 한 달간 이륜 자동차 합동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집중단속은 민원 발생지역을 중점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 주요 내용은 ▲배기소음 기준(105dB) 위반, ▲번호판 미부착‧가림, ▲불법 개조, ▲안전모 미착용 등이다.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통하여 이륜자동차 불법 행위 적발 시 소음진동관리법 및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범칙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기후환경과 진은숙 과장은 “유관기관 합동 집중단속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소음 피해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단속실시에 대해 이륜자동차 운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관내 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2023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추진하여 폐자원을 수집한 결과 3,144kg(투명페트병 2,545kg, 폐건전지 133kg, 헌옷 466kg)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은 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및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간 3자 업무협약으로 체결(2023.9월)한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폐자원(투명페트병, 헌옷, 폐건전지 등)을 가지고 오는 학생에게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협약을 최초 체결한 2023년에는 관내학교 9개교(초등학교: 8개소, 중학교: 1개소)가 참여했으나 올해는 8월말 현재 10개교(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로 늘어났다. 한편, 올해(2024년 8월 기준) 사업실적은 학생 2,496명이 참여하여 1,450kg(페트병 1,264kg, 폐건전지 106kg, 헌옷 80kg)을 모으는 성과를 거뒀다. 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의 각 기관별 역할은 △학교는 학생의 폐자원수집활동 참여, △자원봉사센터는 참여학생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칠십리시공원 내 어린이를 위한 공중화장실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칠십리시공원에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가족 또는 어린이집 등에서 즐겨 찾는 어린이놀이터에 공중화장실이 없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024년 사업비 350백만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10월에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칠십리시공원 공중화장실’은 면적 62.76㎡로 남·여화장실 모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유아용, 어린이용 대소변기 및 세면대를 갖추었으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단순하면서도 이용자 동선의 편리성과 기능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취득했으며, 범죄 예방 및 각종 위급상황 대처를 위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화장실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도입으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잇기 위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숲프로그램“가을숲학교”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숲학교 프로그램은 △숲놀이 △나의 나무 친구 만나기 △조약돌 명상, △소리지도 그리기 등 4차시로 구성되어 숲을 통한 생태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운영 장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의 초록빛 잔디광장과 무장애나눔숲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을 지양하고 4차시로 운영하여 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숲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를 전달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삼아 성장하고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숲과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9일 지역 내 다문화 가정(베트남, 3남매)을 대상으로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중앙동 공부방 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서귀포신협과 업무협약을 갖고 학습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공부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서귀포 종합사회복지관과 힘을 모아 공부방은 물론 정화조 설치부터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노후된 가전제품을 일부 교체하고 정리정돈 전문교육 수강과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등 필요한 조치도 취해나갈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김성진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은 서귀포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이 사는 동네인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고 지역 전체가 좀 더 활기를 띄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공부방 사업은 2024년 서귀포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본선 4개 읍면)로 참여할 예정이고, 오는 19일에는 KBS 전국 특집방송『저출생 위기극복 성금 모금』을 통해 전국 곳곳에 따뜻한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와 합동으로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한다. 이번 간판 철거는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 태풍 대비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철거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시재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한 10개 업소 · 23개 노후 간판에 대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작업 여건상 철거가 불가능한 업소 2개 업소를 제외한 8개 업소 · 21개 간판을 최종 철거 대상으로 선정했다. 철거 대상은 영업장 폐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거나 영업주가 변경되어도 철거되지 않은 노후 간판 중 돌출간판, 판류형 간판 등이며, 철거는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철거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에서는 최근 3년간 노후간판 무료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총 60개소·85개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고병준 도시재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고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상하수도 요금 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알림톡(카카오톡) 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카카오 알림톡은 잦은 고지서 분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우려, 우편 배송 지연 등 기존 종이 고지서에 따른 민원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 요금 고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 방법은 자동 납부 수용가를 대상으로 카드, 통장 상관없이 제주시 누리집 내 온라인 신청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제주시 상하수도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알림톡 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 증대는 물론 고지서 분실에 따른 요금납부 지연 및 우편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영기 상하수도 과장은“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간편해진 알림톡 수도 요금 고지로 시민들의 편리함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수도 요금부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강경문 대표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지난 9월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부산 지역문화 특화 선진지를 탐방하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과 공동으로 ‘글로벌 창업허브 정책토론회’개최 참가와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고”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9월 30일에서 10월 1일까지 부산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및 연찬회를 계획하여 ‘감천문화마을 일대 코스 프로그램 참여’와 문화특화재생현장으로 구)고려제강과 부산광역시, 그리고 부산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문화재생 F1963’을 방문하여 시설 견학과 현대자동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플라스틱 역사와 리사이클 과정, 앞으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에 대한 전시를 관람했다. 강경문 대표의원은 “문화특화재생이 이루어진 F1963을 견학하며 단순한 하나의 문화공간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 중고책, 공연장, 미술랭급 서브 레스토랑 등 산업 연계됐을 때 지역활성화에 시너지가 있을 수 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9월 21일을 기념일로 정한 이래 경남에서는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치매여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도민과 광역치매센터·치매안심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 치매예방관리에 노력한 공무원·민간인 등 총 14명에게 포상이 있었다. 특히 올해는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으로 창녕군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도 산청군과 창녕군이 A등급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단비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 홍보와 포토 부스 등도 운영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경남도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20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고금리 상황 속에 도내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울 1,693억 원 규모의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은행과 협조를 통한 대출으로 도는 자금별로 경영안정자금 1.5%~2.0%,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에 1.0%~2.0%의 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774억 원, 시설설비자금 478억 원 및 특별자금 441억원으로 총 1,693억 원이며, 경영안정자금 774억 원은 기업들의 대환대출 수요를 반영하여 100억이 증액된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4년(2021~2024년)간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3회 이상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이며, 경상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경영위기는 가중되고 있다”면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자금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될 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올해 1월부터 지방세입으로 이관받은 지방관리항만 시설사용료가 9개월 동안 약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시설사용료는 선박의 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의 입·출항료, 항만 부지·건물 사용료 등 항만이용자들이 관리청에 납부하는 비용이다. 도는 올해 항만시설사용료 101억 5천만 원을 징수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 말 기준 목표치의 약 90%를 달성했다. 겨울철 항만시설 사용이 줄어드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연말까지 목표액 100%를 징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항만별 사용료 징수액은 △삼천포항이 43억 원으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하동항 18억 원, △옥포항 11억 원, △고현항 8억 원, △통영항 7억 원, △장승포항 1천만 원 순이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국세 감소 추세를 반영한 세수 재추계를 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 세수 결손이 전망된다. 지방정부의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마른 수건도 더 짜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항만시설사용료 지방세 편입은 도의 지방재정에 가뭄 속 단비가 될 전망이다. 2021년 1월 1일 시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