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지역의 산림과수분야 대표과일인 호두와 밤이 ‘2020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도내 호두와 밤이 고품질 산림과수 과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 홍보, 소비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천안 ‘호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청양 ‘밤’, 부여 ‘호두’가 각각 우수상에 선정되면서 명성을 떨쳤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해마다 악화하는 재배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 명품과일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명품과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과일은 ‘2020 대한민국 대표과일 산업대전’ 온라인 전시회(www.kfruit.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경문연과 광복회의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 촉진과 민족정기 선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이 광복회와 함께하는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을 상설화하기 위해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문화예술을 통한 민족정기 고양 및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육성 등 상호공동 관심분야의 발전방향 추진 △상호협력을 증대하기 위한 토론 및 협력 등 우호적인 환경 조성 △예술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진흥과 민족정기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발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에도 문화예술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자료들이 있다. 그만큼 독립운동의 정신과 문화예술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이 민족정기를 선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서 추진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세진 경문연 회장은 “김원웅 회장께서 광복회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실 정도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깊은 데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문화선진국이 돼야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만큼 광
(포탈뉴스)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최고 작품을 선정하는 2020년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국제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가 대상을,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세계 최정상의 한국인 슈퍼 프리마돈나에게 주어지는 이인선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소프라노 조현애씨가 여자 주역상, 바리톤 박경준씨가 남자 주역상을 차지하고 소프라노 서선영씨가 여자 신인상을, 테너 허남원씨가 남자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가 7일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에서는 또 소리얼필하모닉 음악감독 김기웅씨가 지휘상을, 피아니스트 김지은씨가 오페라코치상, 소프라노 진윤희씨가 세계화부문 예술상을 차지했으며 메조소프라노 조미경씨가 교육부문 특별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로 탄생 70 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창작오페라 부문에서는 오페라뱅크(단장 허철)의 오페라 ‘김부장의 죽음’이 최우수상을,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의 ‘석주 이상룡’이 우수상을 차지했고 어린이예술단 햇살나무(단장 손민정)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국제오페라단(단장 김선)의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는 올해 대한민국
(포탈뉴스) 대전시 동구 황인호 구청장은 지난 5일 용운동 에코포레아파트에서 열린 관리처분(변경)임시총회에서 용운주공재건축조합(조합장 신순이)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황 청장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지난 1일 대전도매시장 상인회의 감사패에 이어서 두 번째이다. 용운주공재건축조합은 감사패 수여의 배경으로 그동안의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황 청장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용운주공재건축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이 하나 돼 화합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한 것”이라며 “재건축사업 선두 주자로 힘써 주신 조합장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관내에 추진 중인 다른 재개발, 재건축단지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주공아파트 재건축은 2017년 8월 1130세대 철거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착공했으며 2020년 11월 2267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준공인가를 마치고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포탈뉴스) 제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에서 화장품 전문생산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대상에 선정됐다. 제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주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주관으로 7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는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올해 기업인의 날 영예의 기업대상에 선정된 ㈜나우코스는 올 한 해 우수한 경영성과와 사회공헌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나우코스는 화장품 전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주문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세종시 소정면에 본사와 1, 2공장을 두고 있다.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기업에 주어지는 유망중소기업에는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선정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기
(포탈뉴스)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양성모 후보는 "지금은 한국미술협회가 안고 있는 역경에 활로를 찾아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을 위한 창작지원과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미술인들의 위상제고와 정부 보조금 확보, 미술협회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모순을 개선 할 사람이 필요하다." 밝혔다. 또한 이제 젊은 일꾼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조직의 활기를 불어넣을 일꾼으로 기호3번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양성모 후보는 양성모미사랑 포럼 대표, 국제작은작품미술제 대표, 제23대 한국미협 정무수석과 제24대에서 수석부이사장으로 이사장의 직무 대행의 경험을 발판으로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아 미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성모 후보는 미술협회 이사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대한민국미술협회의 발전을 주요 공약으로 미술인 복지재단 및 협동조합 설립, 미술창작복지기금 1330억 조성, 미술품 조세물납제도 완성, 미술인 일자리창출(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저작권 권리 확대 및 추급권 입법추진, 전국미술공원 조성, 작품 수장고 사업추진에 관한 공약을 내놓았다. 대한민국 미술인 위상을 제고 하기 위한 공약으로 "세계미술 EXPO 대한민국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조성 등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자전거 분야 전문가인 김광훈씨를 자전거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자전거 정책자문관은 ▲자전거 관련 정책수립 및 자문 ▲광주형 AI-그린뉴딜 관련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그 밖에 자전거와 관련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 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훈 자전거 정책자문관은 광주광역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위원, 광주광역시 에너지위원,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광주권익위 자전거 안전 특별위원등을 역임 중인, 자전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민간 전문가이다. 광주시는 지난 7월21일 발표된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의 광주형 AI-그린뉴딜과 관련해 무인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도입하고 이용자들의 사고 구제를 위한 보험을 가입했다. 또한 상무역~광주시청, 평동산단 등 두 곳에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지정·조성하는 등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광주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자전거 분야에서 활발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민간전문가의 시각과 전문 식견을 반영해 광주형 AI-그린뉴딜과 연계된 자전거 정책에 대한 전문가 참
(포탈뉴스) 제1회 서울연극협회 지부페스티벌로 낭독극을 성동연극협회(회장 이승옥) 주최로 성대히 오는 11월 30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에 대학로에 위치한 노을소극장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작품명은 '잠들기 전, 돌아오다'이며, 연출은 남예종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있는 신태영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작가는 정혜나이다. 신태영 연출은 소비자TV 리포터 남훈과의 인터뷰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는 여배우의 삶속에서 추억과 현재의 모순점을 얘기하며 잠들기전에 다시 돌아온 무대의 삶을 표현하는 낭독극이며, 이 연극은 계속 될 것입니다.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 라고 밝혔다. 해설자(지문낭독) 이승옥회장은 낭독극'잠들기 전, 돌아오다'을 이끌며 성동연극협회의 회장으로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며, 주연은 은화신이 최연소 출연진은 아역배우 겸 모델 남훈(만12세)과 소비자TV에 '리포터 남훈이 간다'라는 교양프로에 주요 리포터로 활동 할 예정이며, '리포터 남훈이 간다'는 어린이와 외국인 리포터에 피춰진 각종 행사와 우리들의 삶속 이모저모를 영상에 담아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프로로 첫 프로 제작에 '잠들기 전 돌아오다'가 무사히 첫 촬영을 마쳤다. 방영시기는 2021년 1월 편성 예정
(포탈뉴스) 외교부 인사 국 장 (5명) 직 위 성 명 (전.현직) 정보관리기획관 배 일 영 (현 정보관리기획관실 업무지원) 외교전략기획관 이 병 도 (현 외교전략기획관실 업무지원) 동북아시아국장 최 희 덕 (현 동북아시아국 심의관) 국제경제국장 박 태 영 (현 WTO 사무총장 선출 업무지원) 평화외교기획단장 임 갑 수 (현 평화외교기획단 업무지원) (이상 5명)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국방부는 부승찬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을 12월 4일부로 국방부 대변인에 임용하였다. 신임 부승찬 대변인은 국방부 장관정책보좌관, 국회 국방위·외교통일위 소속 의원실 정책보좌관, 10여 년간의 공군 장교 경력을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 국방·외교·통일 등 안보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정책적 시야를 보유하였다. 신임 부 대변인은 이러한 경륜 및 그간 직무수행을 통해 보여 온 소통·협업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공보·홍보정책을 주도하고 언론과의 건전한 소통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이바지할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3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연대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견뎌내자(Stay Strong)”, “코로나19 극복, 강동구가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끝까지 구민과 함께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회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선갑 광진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포탈뉴스) 정부는 12월 3일부로 ’20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다. 금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하여 국방개혁과 스마트 국방혁신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하였다. 특히,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구현을 위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력 발전에 진력한 자, 군 본연의 임무에 묵묵히 정진함으로써 선·후배,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 금번 인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육군소장 강건작, 소영민, 안병석, 이정웅, 전동진, 정철재 이상 6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특수전사령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하고, 해군소장 강동훈, 김현일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하며, 공군소장 정상화, 최성천 이상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공군참모차장과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호필등 11명, 해군준장 김성학등 2명, 공군준장 권혁등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남구는 이타적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의 희망 등대가 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빈곤과 질병, 실업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우리 이웃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네 곳곳을 누비고자 하는 주민을 찾습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 24일까지 관내 16개동에서 각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동의 사회보장 대상자를 위해 인적‧물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내 재능 기부자 및 자원봉사단체, 친목 모임 등에 동네 및 이웃들의 문제를 적극 알리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16개동에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일하는 개인 또는 단체 대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정이 있는 주민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가능하다.
(포탈뉴스) 포천시는 1994년 설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식품제조업체가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담의 주인공은 포천시 내촌면의 ‘강동퓨어푸드’다. ‘떡세상 면천하’라는 슬로건 아래 떡과 면류, 즉석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강동퓨어푸드는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부친 윤진수 회장에서 아들 윤성민 대표로 대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 생산된 제품을 베푸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강동퓨어푸드의 나눔에는 지역이나 거리의 제한이 없다. 명절마다 진행하는 온정나눔행사, 장애 및 저소득 소외계층 후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홀몸어르신 식품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부터 코로나19, ASF와 같은 각종 재난재해 물품 지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간식용 먹거리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성민 대표(34)는 이웃을 위해 매년 여러 차례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기부,기탁한 횟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라고 말한다. 헤아려 본 적도 없다. 언제,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했다는 식의 기록을 남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다. 윤 대표는 “아버지가 그동안 해
(포탈뉴스) 평택시 녹돈영농조합법인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개최한 ‘2020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 및 협회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내・외빈과 경영혁신 유공자 및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포상과 경영혁신공모전 수상자 시상이 있었다. 특히 18명의 경영혁신 유공자 포상에 있어 평택 녹돈영농조합법인의 박종근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박종근 대표는 기업가치 체계 및 전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1차산업인 양돈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농업 6차산업(1, 2, 3차 산업통합)도입을 통해 침체된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박종근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하지만 기회는 위기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현재에 충실하며, 임직원이 모두 함께 과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