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완주군 청사의 중앙도서관, 완주군의회 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7면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유이수 군의원이 지난 2023년 10월 발의해 제정한 ‘완주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국가유공자의 관공서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됐다. 완주군은 완주군청 민원실 주차장 3면, 완주군 중앙도서관 2면, 완주군의회 2면 등 총 7면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피부에 와닿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청년 작가와 협업해 열쇠고리와 2025년 달력을 제작했다. 2일 완주군은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완주문화재단과 협업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으며, 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3명과 함께 열쇠고리와 달력의 도안을 완성했다. 어르신들의 결과물은 조만간 제작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한글을 배워 글을 읽게 된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수업을 통해 내 그림이 달력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너무나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 한글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열어 어르신들의 배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축제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2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잔디광장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어울림마당을 열어 2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서지역 학부모들이 간식을 지원해주기도 했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이날 ▲알뜰 나눔장터 ▲너의 꿈을 응원해 ▲먹어보랑께(먹거리마당) ▲위기탈출 환경원(방탈출 게임)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기후위기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공연, 드럼연주 등이 진행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피라미드 게임' 시사회가 열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축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위촉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은 위촉식을 열고, 조직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권리영화제 운영 방향, 영화제 관련 자문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미디어 분야, 아동복지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영화제가 개최되는 11월 2일까지 영화제 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아동권리와 관련된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화제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영화제의 성공 의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 사무처장과 나아리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 회장이 선출됐다. 아동권리영화제 조직위원으로는 배성찬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용완 전북 CBS대표, 이경윤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소율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장, 오인섭 ㈜아시아 대표가 위촉됐다. &nbs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서 군의회 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여 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심부건 의원이 함께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던 청소년 노동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권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컴퓨터 및 프린터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군의회 의원들에게 청소년기의 꿈은 무엇이었는지, 의회 활동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높여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재미와 신선한 맛을 선물할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신규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랑천을 가로지르는 와푸 워터 런닝맨을 비롯해 무중력 속 워터볼, 쳇바퀴 도는 워터롤, 섭패들 등 다양한 수상놀이가 준비돼 체험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낚시대가 아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야생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다. 화산원우마을에서 준비하는 감자삼굿은 땅을 파서 달궈진 돌을 이용해 음식을 익혀내는 옛 방식의 조리법으로 감자, 고구마, 달걀 등을 삶아 3일간 매일 2회 관광객들과 나눈다.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알릴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웅치이치 역사존’에서는 임진왜란 병장기 전시 및 체험 등이 진행되고, 축제장에서 웅치이치 승전 퍼레이드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관내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뜻하고 있다. 완주군은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산책’을 주제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10일 동안 50,000보를 달성한 관내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들에게 걸음 수 인증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워크온) 설치 후 구성항목 중 완주군 ‘엄마와 아이의 행복한 산책하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정신건강의 날과 연계해 완주보건소 앞 너른마당공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통해 관내 임산부를 응원하고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임산부 배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일반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조기 진단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에서 64세까지의 짝수 연도 출생자로, 이들은 진찰과 상담, 신체 계측, 혈압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요 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종합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해당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암환자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성인 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에 한해 연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소아 암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시 연 최대 2000만원,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지도사업의 식량작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기술보급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와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분석과 영농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벼 수확기를 맞아 올해 기상 여건과 작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벼멸구 등의 문제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읍 맞춤형 벼 품종 육성을 위한 예비품종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벼 신품종 조기확산 및 브랜드육성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안평’과 ‘다복찰’ 등 신품종 쌀의 도정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채소분야 평가회에서는 씨 없는 수박 반촉성재배 시범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농가의 생산성 향상 분석과 스마트온실 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시설과채류 재배 정보를 공유했다. 고추 품종 비교 전시와 병해충 관찰포 운영을 통한 방제모델에 대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달 27일 저녁, 정읍천 일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 동물보호팀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목줄 착용 여부, 동물등록 유무, 배설물 처리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반려인들에게는 관련 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계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 반려동물 등록 의무,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 착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안내 팜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야간 점검에 이어 10월 한 달 동안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와 산책로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며, 미등록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연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등록회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적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상자는 정우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로,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알렸고, 센터에 개입을 요청했다. 센터는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증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신과 입원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 후 퇴원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결과, 대상자는 여름철 냉장고가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벌레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작업을 준비했다. 냉장고는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센터는 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용품과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작업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읍역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 중인 ‘세대통합 국악한마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공연은 국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세대통합 국악한마당’은 청소년과 청년예술인, 명인·명창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판소리, 가야금, 대금, 무용, 설장구 등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왕기석, 신관철, 정상희, 김찬미 등 국악계의 거장들이 참여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이 공연은 단순한 예술 공연을 넘어, 미래의 국악인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청년 국악인들은 실력 있는 선배 예술가들과 무대 경험을 쌓으며, 국악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매 공연마다 100여
(포탈뉴스통신)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7일을 기점으로 3주간 운영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 기간동안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문제를 환기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에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안심센터는 SNS 치매극복 챌린지 ‘치매안심가맹점을 찾아라!’를 시작으로 ▲치매상담 및 등록 ▲인지향상 보드게임 체험 ▲치매극복의 날 포토존 운영 및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조기검진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와 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워크온과 연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였다. 이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 극복에 동참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8만 5000보를 달성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9월 28일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정원에서 ‘제5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책축제 달빛소풍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개최되며, 2018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립도서관과 13개 작은 도서관, 지역 내 서점 등 독서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다. 캐리커처와 어반스케치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 임경선과 요조의 북토크, 야외에서의 북피크닉과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책 읽는 가족 3가족에게는 인증서를 전달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3/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해 현장 근무자에게 적절한 보호구 지급 방안과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중량물 작업용 호이스트 설치를 포함한 5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교환됐다. 또한 주요 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된 49개의 유해 · 위험 요인에 대한 개선 조치 사항 결과와 직무스트레스 평가 결과,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사업장 19개소에 대한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보고받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 ·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