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동군립예술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40여 일간 진행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하동 전역의 초·중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창의적 감성을 깨우고, 예술적인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하동중학교에서 시작해, 하동의 여러 학교를 방문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회에서는 판소리, 성악 등 교과서에 수록된 곡과 함께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이 악기별 고유의 소리로 대중가요를 연주하는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진교초등학교에서는 예술단과 진교초 오케스트라가 클라리넷·플루트 협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협연에 참여한 학생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고,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만의 특색 있는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고 있다”며, “12월에 예정된 하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컴팩트 매력도시 별천지 하동 조성’의 홍보와 군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과 마을(단체)을 선발하고 시상한다. 군은 이번 시상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선 군민 또는 마을을 격려하고, 그들이 주도한 마을 가꾸기 및 꽃동산 조성 등의 성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별천지 하동’ 도시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한 사례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발한다. 유공군민 시상 후보자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추천받으며,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1월 중 하동군 정례조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 또는 마을로, 읍·면장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우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력 있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숨은 이웃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영예를 안길 바란다”며, “이들이야말로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선발을 통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유럽투어의 막이 올랐다. 시향은 첫 무대였던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1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주는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로 열렸다. 특히 대전시립예술단의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등 200여 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 시장의 참석은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호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는 헝가리와 대한민국의 국가를 연주하며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빈 국립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바리톤 박주성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그너, 레하르, 슈베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의 전통을
(포탈뉴스통신)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현지시각)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문화도시 개발프로젝트 현장 시찰부터, 부다페스트 시장 면담,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면담, 대전-부다페스트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바쁜 발걸음으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올해는 대한민국-헝가리 수교 35주년이자 대전과 부다페스트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 시장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첫 일정은 이장우 시장과 대표단은 부다페스트 시장 및 헝가리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문화예술 정책 등의 주무 부처인 문화혁신부 차관과 면담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하여 두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과학과 문화 부분에서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시장님께서는 재선 후 근무 첫날이라고 들었다.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 면담까지 해주셨는데, 축하와 감사 인사를 함께 드린다”라며 “한국과 교류 35년, 대전과는 30주년이다.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서산을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사이의 교류와 발전, 서산지역의 문화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설립됐다. 협회의 이름은 바다의 고유어인 ‘아라’와 산의 우리말인 ‘메’를 합친 말로,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나타내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조형 활동을 한다는 의미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라고 지어졌다. 협회는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분야별 역량 있는 작가들이 모여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고승현, 고영진, 고정혜, 권효숙, 김서연, 맹현미, 맹현호, 문은영, 백은영, 이미영, 안향선, 오혜숙, 윤승호, 이태훈, 이현주, 원상호, 정주은, 정지연, 지연경, 함현구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 2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이·취임식에서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함안군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육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제2대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맡게 되면서 평소에 관심있게 보던 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설이용자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셔셔 감사드린다”며 “시설이용자들이 용기를 내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에 설립했으며 초대 회장 박병철을 거쳐 2대 회장으로 이상육 산인면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다. ′24년 현재 임원 및 회원은 약 70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함안군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 및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 7월 30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 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초대회장으로서 협의회 발족에 큰 힘을 보태고 협의회를 이끈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임하는 박병철 회장에게 군에서는 감사패를 협의회에서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병철 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 동안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한 시간은 소중히 남을 것이며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어가실 이상육 회장님께 서 보다 더 행복한 함안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상육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에서 소외된 약자들이 없도록 자원 개발과 조직,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타 지역보다 앞서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도자기에 핀 꽃, 상감청자’라는 부제로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국보순회전은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12곳의 소속 국립박물관, 공모에 선정된 12곳의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합쳐 만든 새로운 형식의 문화행사이다. 함안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협업해 국보 ‘청자 상감 모란무늬 항아리’ 외에도 ‘청자 국화무늬 잔과 잔받침’, ‘청자 상감 물가풍경무늬 매병’, ‘청자 상감 국화무늬 잔’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기간 중에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국립김해박물관과 함께 준비하는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이에 함안박물관은 ‘아라가야토기, 고려청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라가야토기와 고려청자 제작 시연 및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과 역사 강사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전시 연계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국보순회전 연계 문화행사는 가야를 대표하는 아라가야의 토기와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소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이색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허브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유럽식 수제청인 허브 과일 코디얼을 직접 만들어보고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낭독수업과 머들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와 의사소통을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스스로 적성과 흥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창녕군 석빙고 공원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건강 놀이터’를 시작으로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 이용 이벤트 ‘나를 마주하다’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복지법'제 14조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오는 8일 진행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마음건강 놀이터’는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자가검진, 인생네컷 촬영,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전시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포푸리 주머니 만들기 등 군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창녕군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에 설치된 무인 마음건강 검진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자가 검진해 볼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결과지를 제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 채널을 구독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웰시코기 휴지 케이스가 제공된다. 박정숙 창녕군 보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대표 주산 작목인 마늘 및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늘, 양파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수입보장보험 두 가지로 나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해 농작물를 피해를 보상하며, 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가격 하락까지 보장해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을 돕는다. 창녕군은 농가의 안전한 영농 활동 보장하고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국·도·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마늘의 경우, 난지형은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지형은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양파는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워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해야
(포탈뉴스통신) 창녕군 계성면은 10월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계교마을에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계성면에서 배부한 태극기와 게양대로 계교마을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협력해 마을 거리와 각 가정에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다. 김종태 계교마을 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의 민족 정신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느끼며 나라사랑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면장은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을 보여준 계교마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우리의 애국심을 높이고, 나라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기간중 답적골 소하천 정비사업지역·산서문화공원 조성 예정지·뿌리공원을 방문, 사업 추진현황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회도시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한 유은희·육상래·김옥향·김선옥 위원이 함께했다. 먼저 위원들은 답적골 소하천 정비사업지역과 산서문화공원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중에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했다. 이어서 뿌리공원 주차장을 방문해 호우피해로 인한 시설 보수 상황을 살피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효문화뿌리축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대전중구의회 안형진 사회도시위원장 및 위원들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대상지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점검해 사업방향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전중구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제261회 임시회 기간중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방문,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현장 방문에는 김석환 위원장을 비롯해 류수열·이정수·윤양수·오한숙 위원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태평1동·석교동(신축예정지)·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시설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작은도서관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시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서 대신초등학교·산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찾고, 중구의 좁은 골목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차도와 인도 구분을 하기에 협소한 것을 감안하여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김석환 행정자치위원장 및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원만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포탈뉴스통신) (사)한국농촌지도자 영주시연합회(회장 박재열)는 지난 1일 경북에서는 처음 개최된 ‘제77회 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 회원 340명이 참석해 견문을 넓히고 우수 농업기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8시 시민운동장에서 관광버스 10대로 출발해 포항 죽장면 태산농원(대표 서상욱)을 방문했다. 이곳은 사과 다축재배 및 고밀식 재배 4만 평을 운영하는 선도 농가로, 참석자들은 재배환경 및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는 연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대회 본 대회식이 진행되는 포항시 종합운동장에 도착해 포도신기술전시관, 치유농업체험부스, 농기계 전시장을 둘러보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 농특산물 전시관에서는 영주시 대표 농특산물 사과, 풍기인삼, 풍기인견, 인삼가공품, 영주 명품쌀을 전시하고 영주시를 알리는 데에도 노력했다. 박재열 회장은 “영주시에서는 이번 전국대회에 역대 최다 회원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회는 고령의 회원이 많으나 농업인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며 농업 신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정은 그대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