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수학회(회장 금종해)는 2022년 '올해의 최석정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강명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기초과학연구원 엄상일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황형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최석정상'은 조선시대 학자, 정치가, 문인이었던 최석정의 수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21년 신설됐으며, 수학 발전 및 활용(산업수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포함), 수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먼저, 강명주 교수는 편미분방정식의 해를 컴퓨터로 구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영화에 활용되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의 고도화에 기여했다. 또한, 수학적 영상처리를 통해 반도체의 결함을 검출하고, 의료영상분석을 통해 병명을 찾아내는 연구를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명주 교수는 “수학을 응용하여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고, 4차 산업의 기반이 되는 수학적 이론들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다음으로, 엄상일 교수는 국내 이산수학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자 중 하나로, 선이 많고 촘촘한 그래프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개념들을 고안하는 등 기존 그래프 이론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교류·협력의 장인 ‘제2회 인공지능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산업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목표를 다짐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등 90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한 비영리 법인이다. 광주지역 금융산업 분야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시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창업캠프에 사무실을 개소한 ㈜투디지트,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회원사인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그리다에너지, 한국형 무인 모빌리티 양산을 꿈꾸며 완전 자율주행에 집중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3개 인공지능 기업의 성과도 공유했다. 이날 광주시와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지역 인공지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을 전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광주도시공사 주원빈 과장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본부장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은 호남대학
(포탈뉴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수도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한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 종료를 앞두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한 국비사업으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데이터와 환경을 제공하여 상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생활 편익 예측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사용량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하여 2021년부터 동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해 왔다.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물 사용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동파 예측하고, 특히 올해 6월부터는 독거자(1인, 노인)를 대상으로 수돗물 사용량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는 경우 담당 사회복지사 또는 보호자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자 생활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아이브랩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를 사전에 가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장
(포탈뉴스) 위치확인장치(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주소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12월 14일,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 및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 실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증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의회, 한국교통대학교‧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아우토반, ㈜한다랩 등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그동안 실내 주차장은 건물의 일부로 보아 별도 주소와 전자지도가 없어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가 불가능했다. 이번 실증은 사물주소를 이용하여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관련 서비스모형(모델)을 기업에 보급하고, 전국 주차장에 부여된 사물주소 정보를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시의 ‘실내 주차장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서비스 모형(모델)’은 작년 실외주차장 서비스 모형(모델)에 이어 올해
(포탈뉴스) 김포시는 9일 소통실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86억을 포함한 총 144억을 투입해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비,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먼저 1차 사업으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국토교통부로부터 51억 원을 지원받아 총 85억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8개 구간 319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이 사업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3년부터는 2차 확대 구축사업 기간으로, 시는 총 59억(국비 35억)을 투입해 관내 주요도로 11개 구간 184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교통체계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렇게 개발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향후 자율주행에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선정,
(포탈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과수의 동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사전 예방을 당부 했다. 동해란 저온에 의하여 식물 생존 가능 한계온도 이하로 기온이 낮아져 식물 조직의 세포 내·외부가 얼어 죽는 것을 말한다. 복숭아의 경우 동해가 발생하는 한계온도는 –15℃~-20℃이며 이 기온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매우 심각한 피해를 받는다. 꽃눈 보다 원줄기의 피해가 크며, 동해를 받은 원줄기는 수피가 터지고 목질부가 변색 되며 생육기(4~5월)에 피해부위가 악화되기도 한다. 월동기인 1~2월에 꽃눈은 –20℃~-22℃의 저온에 동해를 받지만 지표면과 가까운 줄기 부위는 품종에 따라 –17℃~-21℃ 내외의 저온에 동해를 받기도 한다. 배는 새가지 및 2년생 이하의 가지가 저온에 약하며 특히 윗부분의 가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되어 조직이 충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눈, 피층, 형성층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동해 피해를 받으면 목질 내부가 흑갈색으로 변하고 이 갈변이 절단면의 반 이상이 되면 회복하지 못하고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포탈뉴스)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논산시가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들과 손잡고 지역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힘쓴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ㆍ한국팹리스산업협회ㆍ반도체공학회와 ‘반도체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관련 산업 인재 발굴ㆍ육성에 지혜를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이뤄진 논산시와 건양대 사이의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취업 지원과 교육실습 여건 개선을 뒷받침할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반도체공학회’를 산업구조 혁신의 파트너로 삼아 관-학-기업 간 거버넌스 구조를 공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앞으로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으로, 특히 디지털 산업의 핵심이자 밀알이라 할 수 있는 반도체 분야에 집중해 시대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합심한다는 목표다.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 운영에 따르는 물적ㆍ인적 자원을 적극 뒷받침하고 행ㆍ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 건양대학교는 반도체 교육 영역 전반에 있어 대상 모집, 프로그램
(포탈뉴스) 함안군과 창원시를 이어주는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추진하던 ‘함안↔창원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광역BIS 구축 사업은 2022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2100만 원을 투입해 함안과 창원을 운행하는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함안-창원 간 광역환승할인제도 시행으로 탄력을 받아 지난 6월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함안군 4개 노선, 창원시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달 중으로 구축을 완료해 시범운영을 거친 뒤 군민들에게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역BIS 연계서비스가 시행되면 함안에서 창원버스 위치정보를, 창원에서 함안버스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이용자들이 광역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해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019년부터 지속 개발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 특허 기술실시 협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기술사용료(약 19백만원)를 수입 처리하여 공단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일조했다. 기술사용료를 받게 된 특허는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등 2건으로 전국 최초 지하구조물에 IOT 진동감지센서(진동, 온·습도)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이쎌㈜, ㈜케이아이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공동특허 2건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례는 기업에게 기술 실시권을 이전하여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처리하여 민·관 상생과 동시에 2023년 경영평가의 재무성과 지표 비중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과 민간기업과의 공생가치를 추가하는 한편, 2023년 경영평가 지표체계 개편 관련 재무성과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으로 공단의 경영평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 동대문구는 12일 백석대학교와 드론 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구가 새로운 미래 도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백석대학교 무인항공센터는 2019년 설립된 이후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무인 항공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드론 산업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연구를 전개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지정 초경량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대문구의 드론 산업 도입을 위한 상호 협력 ▲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식 공유 및 자문 ▲드론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주요 행사 개최 등 포괄적 인적 교류에 관한 사항이다. 아울러 구와 백석대학교는 행정 업무에 도입 가능한 드론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드론을 도입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을 맺은 백석대학교를 비롯해 유관 기관과 손잡고 행정 업무에 도입할 수 있는 드론 산업을 발굴하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소관 17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은 12월 12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대전 유성구)에서 ‘출연(연) 국가전략기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발표(10.28)한 미래성장과 기술강국 도약을 향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 출연(연)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국가전략기술 분야별 17개 주요 출연(연) 원장 등이 참석하여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역할과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가전략기술’ 이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신흥·핵심기술이 경제와 외교·안보를 좌우하는 기술패권 경쟁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제안보를 위하여 국가차원으로 확보해야 하는 12대 분야 기술이다. 출연(연)은 그동안 민간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우리 주력산업에 밑바탕이 되는 반도체·통신·원자력 등 핵심기술 확보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 국가 경쟁력을 제고에 기여해 왔다. 최근의 변화된 시대적 환경으로 국가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중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2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를 활용한 케이-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진방안은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구상 발표 이후 수립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이-클라우드’ 추진방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인터넷기반자원공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향상된 인공지능 및 인터넷기반자원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추진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산 인공지능반도체를 3단계에 걸쳐 고도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다. 반도체는 인터넷기반자원공유 경쟁력의 근간인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로, 아마존(AWS) 등 세계적인 인터넷기반자원공유 기업들은 자사 전용 인공지능반도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적용 중이다.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인공지능반도체 개발을 위해, 기존 인공지능반도체 사업을 종합하고 체계화하여 ’23년부터 ’30년까지 총 8,262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12월 수상자로 삼성중공업㈜ 안재영 파트장과 ㈜시너지 장권영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안재영 삼성중공업㈜ 파트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산업 분야 통합 설계 시스템과 생산 업무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 해양 엔지니어링 설계의 디지털 전환 및 자립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재영 파트장은 조선/해양 설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 시 통합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수주 경쟁력 확보 및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다. 또한, 생산 업무 플랫폼(SYMPHONY)을 개발하여 서류 대체 및 실시간 공정 지표 공유를 통해 생산 시간을 단축시켰다. 안재영 파트장은 “앞으로도 전통적 산업인 조선/해양 분야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설계 및 생산 절차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에 일조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장권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2일'차세대 AC/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미래형 배전망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동 사업은 기존 교류(AC) 중심의 우리나라 배전 전력망에 중간전압의 직류(MVDC) 선로를 병행하여 연계하는 교류와 직류 혼용 배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으로서, ❶핵심부품·기기 및 ❷운영기술 개발, ❸테스트베드 구축에 7년간 1,905억 원을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AC/DC 혼용배전망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한다. 올해 8월 선정평가를 거쳐 10월에 우선적으로 7개 과제*에 대해 협약 체결을 통한 사업 시행주체를 확정했고,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본격 착수를 알리게 됐다. AC/DC 혼용 배전망은 기존 전력계통을 활용하여 교류 배전망과 함께 직류 배전망을 추가 연계하는 신개념 전력망으로, ❶재생에너지 연계 계통 용량 확대와 함께, ❷변환손실(AC↔DC) 저감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❸기존 배전망을 활용하므로 전력망 신규건설 시 우려되는 사회적 수용성 문제 해결, 투자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세계적으로 초기 시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채종원산 종자생산을 위한 구과 및 열매 채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전국에서 용재수종으로 적합한 형질을 가진 수형목으로 선발된 임목과 동일한 유전정보를 지닌 클론묘목으로 조성한 채종원에서 매년 국가조림사업에 사용되는 종자를 채취한다. 채종원에서는 용재수로서 우수한 형질을 가진 임목들만의 교배가 이루어질 뿐 아니라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기 때문에 여기서 생산된 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채취된 종자에 비해 30%가량 우수한 생장 능력을 갖춘다고 알려져 있다. 금년도에는 지속적 조림 수요가 있는 소나무, 낙엽송 등 8개 주요 침엽수종뿐 아니라 탄소 흡수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알려진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 16개 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종자채취를 진행했다. 수종별로 보면 침엽수종 낙엽송 661kg, 소나무 18,827kg, 잣나무 29,316kg, 편백 4,859kg 구과가 채취됐고 참나무류를 포함한 활엽수종은 3,187kg 열매가 채취됐다. 채취된 구과는 정선작업을 거쳐 약 10톤 규모의 종자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