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은 12월 8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2회 디지털 대전환 메가트렌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메가트렌드 학술회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위원,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디지털 메가트렌드 연구에 참여한 10개 학회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과 메가트렌드 학술회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가 가속화시킨 디지털 전환이 미래 사회와 미래 경제에 미칠 거시적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룬 작년 연구에 이어,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경제‧사회 각 분야별 미래 전략과 정책과제를 연구한 결과를 모은 것이다. 이날 학술회의는 ‘디지털 공동번영사회를 위한 어젠다’ 대표발제를 시작으로 각 학회에서 올해 수행한 경제, 기술, 노동, 행정 등 각 분야별 연구 결과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경제사회연구본부 이호영 선임연구위원은 대표발제에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국가와 시장, 시민사회가 함께 지향해야 할 목표로 공동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세종대학교(김현욱 교수 연구팀)와 함께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PITP7’의 기능을 밝혔다. 연구진은 우선 유전체 정보와 유전자 기능이 많이 밝혀진 모형(모델) 식물인 애기장대의 돌연변이체 가운데 강한 빛에서 자라지 못하고 어릴 때 죽는 개체를 찾아 그 원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지질수송단백질 가운데 하나인 ‘PITP7’ 유전자의 기능이 없어지면 애기장대가 강한 빛에서 자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광합성은 생물이 빛을 이용해 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과정으로, 엽록체 속에 있는 색소가 빛을 흡수해 유기물을 합성한다. 이번 연구로 ‘PITP7’이 엽록체 내에서 광합성에 꼭 필요한 색소 물질 등을 수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한 인지질 ‘포스포이노시티드’의 결합과 이동에 관여하는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PITP7’가 상실된 식물은 엽록체 발달이 비정상적이고, 색소 물질(엽록소 등) 함량도 줄어 광합성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성장도 느려진다. 이와 함께 빛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방어하는 플라스토퀴논 함량도 낮아져 식물이 밝은 빛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 일찍 죽
(포탈뉴스)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와 공동으로 12월 8일 13시30분, 양재 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2 자율주행 경쟁력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특허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자율주행 관련 최근 정책 및 특허 동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율주행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1부에서는, 현대모비스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하고, 오토노모스에이투지에서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스마트레이더시스템에서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특허청 자율주행특허연구회에서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기술인 ‘커넥티드카’ 및 ‘라이다(LiDAR)와 카메라’의 특허 동향과 시사점을, 법무법인 코리아에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와 쟁점’을 발표한다. 특허청 서을수 융복합기술심사국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산업은 최근 변화와 조정의 시기를 맞고 있어, 특허 동향 분석을 통해 미래 시장의 향방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로봇직업혁신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운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15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344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로봇 실습실 등을 갖추고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PLC활용제어, 모바일로봇, 공정설계 시뮬레이션 S/W 등 104대 로봇과 SW 16식의 로봇실습 교육장비가 구축되어 로봇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실습중심의 단일 로봇교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산업 맞춤형 로봇운용인력 배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또 2020년부터 이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교육 공간을 구성해 재직자 및 미취업자 우선으로 6축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
(포탈뉴스) 대구시는 서비스로봇 시장창출 및 시민체감도 증진을 위해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로봇 실증․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대구역 역사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안내·방역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 실증에 착수하고, 2023년 상반기 서대구역을 대상으로 정부공모 ‘AI·5G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에서는 앞으로 서비스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는 서비스로봇 시장창출 및 시민 체감도 증진을 위해 동대구역과 서대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봇 실증·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대구역 : 안내․방역 로봇이 보인다.] 대구시 최대 관문인 동대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안내·방역 등 다수의 서비스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제플랫폼 및 충전부스 등 로봇인프라를 구축해, 철도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로봇산업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안내로봇은 역사 내 시설에 대한 안내업무를 수행하고 주요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역로봇은 3중 방역 서비스(▲공기청정, ▲UVC살균, ▲플라즈마
(포탈뉴스)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주식회사 케이티, 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는 12월 8일『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하여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 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동통신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민간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식품·의약품 분야 12개 항목(상반기 6개 항목 및 하반기 6개 항목)으로, 연구원은 식품 분야 8개 항목(소브산, 벤조피렌, 마그네슘, 구리, 유전자변형식품, γ-HCH, β-엔도설판, 세균수)과 의약품 분야 1개 항목(안식향산), 화장품 분야 2개 항목(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옥토크릴렌), 위생용품 분야 1개 항목(메탄올) 등 4개 분야 12개 전 항목에서 최상위 수준의 '양호'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3년에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 지속관리가 필요한 검사항목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하강자 보건환경연구원 식약품연구부장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식품·의약품 분야 검사능력을 인정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데이터분석컨설팅’사업에 양산시의 ‘전국 도로교통량 조사 인공지능 모델 구축 및 신호주기 예측모델’과제가 선정되면서 지난 5월부터 총 6차례의 데이터분석 컨실팅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데이터분석 컨설팅으로 통행량 시계열 데이터 수집부터 시뮬레이터 활용한 분석방안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양산시 과제인 ‘교통량 조사 인공지능 모델 구축’은 전국 도로교통량조사와 병행하여 도로교통량 조사 지역의 CCTV 영상을 인공지능이 분석해 주요 상·하행 도로의 시간대별 교통량과 승용차부터 대형 화물차까지 12종 차종을 분류했다. 또 3차 컨설팅부터는 인공지능 교통량 조사를 토대로 영대교, 49번·15번 교차로, 소토삼거리, 삼호사거리 등 양산시 주요 출퇴근 정체되는 지역의 CCTV 영상을 분석하여 교통량을 조사하고 신호주기 시간을 예측하는 ‘교통신호기 신호주기 예측’ 과제를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 선정된 과제는 ‘양산시 딥러닝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지난 2022년 6월 착수해 12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 CCTV 교통량 조사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됨에 따라
(포탈뉴스) 관악구가 지역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의 효율적인 사용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사동·난향동 공영주차장 2개소에 IoT 기반 스마트 공용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IoT 공유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 바닥에 IoT 센서를 설치하여 ’주만사‘,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면의 차량 점유 여부를 확인하고, 유휴시간에 빈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지난 11월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의 주차수요, 접근성, 운영 적합성 등을 고려해 신사동제3공영주차장(신림동 506-35)에 12면, 난향동제1공영주차장(신림동 675-341)에 12면, 총 24면의 ‘IoT 공유주차장’을 설치했다. 오는 12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IoT공유주차장’ 이용 시간은 주거지 전용 주차구역 배정 차량이 출근 등으로 주차 공간을 비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구는 2020년부터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로라(LoRa)망 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며 ’IoT 공유주차장‘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기존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앱인 ’모두의주차장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호텔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테크 플랫폼 드론 분야 기술 포럼’을 열었다. 인천지역 드론 및 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선 세종대 황호연 교수가 UAM 수직 이착륙 비행장(Vertiport)의 국내외 표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적의 위치, 향후 예상 항로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어 ‘드론과 UAM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 동향’(팔네트워크 최현석 대표), ‘새싹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을 위한 투자계획서 작성법’(한국가치투자 배준학 대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을 짚어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TP]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을 가속화하는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12월 7일 발표했다. 2030년 바이오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한 혁신전략 주요내용은 디지털바이오, 신기술·신산업 창출, 디지털바이오 기반기술 확보, 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 확산, 디지털바이오 육성 생태계 조성이다. 이종호 장관이 이날 판교 한국바이오파크 입주기업 방문 뒤 현장에서 발표한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75-3. 바이오 대전환, 디지털 바이오 육성”)를 실현하기 위한 바이오 분야 기술 육성 전략으로, 그간 수차례 산학연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다. 이종호 장관은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은 바이오 분야와 우리나라가 앞서있는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 연구와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오 선진국 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세계 기술 패권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바이오 행정명령, 중국의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등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술혁신 정책에 맞서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과 자립도를 높이는 생명공학 기술혁신 전략”이라고 설명했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美국방획득대학교(DAU) 국방시스템관리대학(DSMC)** 마이크 슬로운(Mike Sloane) 학장을 비롯한 한·미 국방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몬드리안 호텔(서울 용산)에서 국방획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특별 세션인 “획득 전문성(Professionalism)이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를 중심으로 '세션①' 교수인력 양성 및 자격제도를 통한 교육인프라 강화 방안, '세션②' 사례를 통한 Mission Assistance 역할 소개, '세션③' 신속 획득을 위한 Fast-Track 설계 방안에 대해 한·미 양국이 각각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 공동워크숍은 미국의 국방획득인력 양성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한·미 양국 간 교육 분야의 상호이해 증진 및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방위사업교육원 개원 2년차를 맞아 추진하게 됐다.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은 “무기체계 획득의 성패는 결국 방위사업을 추진하는 인력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의 방위사업이 최근의 수출실적을 낼 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ㆍ서비스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산업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12월 7일 과총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사업(비즈니스), 인터넷 기술혁신, 인터넷 사회공헌, 개인공로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7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3차례에 걸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3개, 주관ㆍ후원사 특별상 4개 등 총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아울러,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2명, 정하준, 최재유)에게도 공로상이 수여된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한국도로공사가 차지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화물차 운전자 휴식인증ㆍ실적점수 적립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 및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기업으로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 선정됐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 기술력을 토대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넷 시장 발전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위사업청은 12.7일 위성통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① 과기정통부와 방사청 상호 간에 위성통신 기술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고, ②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와 방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위성통신 기술 개발, ▲ 위성통신 분야 위성망(궤도・주파수) 확보, ▲ 국방 분야 위성통신 기술을 과기정통부 기술개발사업에 활용, ▲ 과기정통부 기술개발사업의 결과물을 국방 분야에 활용, ▲ 저궤도 위성통신 시범망 구축 및 실증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차세대 통신의 흐름에 따라 지상-위성 통합망이 구현된다면 향후 위성통신을 활용한 초공간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궤도 위성통신은 높은 전송용량과 속도, 짧은 지연시간 등의 장점으로 지상망을 상당 수준 보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지상망이 파괴된 전장 지역에서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한 통신망이 군 작전에 운용 가능함이 확인됨으로써 군사적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이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제27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통신이(코로나19 통지서 발송 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사례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울형 미세먼지 간이측정망 구축’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남구 ‘착공전 설계도 검토 보완(지능형 홈 네트워크)’를 비롯한 6개 사례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간 정보통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발표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33건 중 서면심사 등을 통해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으며, 현장발표를 통해 대통령상·국무총리상·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통신이(코로나19 통지서 발송 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사례는 코로나19 통지서 자동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