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에서 분재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비자림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분재협회 제주한라지부 회원들의 소나무, 우묵사스레피, 주목, 느릅나무, 화살나무, 향나무 등 10여종의 수목 분재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수백년 된 비자나무 고목이 만들어낸 자연 숲과 분재의 대비를 통해 색다른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비자림의 웅장함과 함께 정교한 분재예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강석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을 통해 천연기념물 비자림을 알리고,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돌봄이 필요한 도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은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복지·여성’ 메뉴나 알림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완료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필요 상황을 확인한다. 이후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하고 행정시의 승인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에 의뢰하면 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맞춤 돌봄 정책으로, 가사 지원, 식사 지원, 긴급 돌봄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된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소개 △온라인 신청 △생애주기별 돌봄제도 △보도자료 △자주하는 질문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돌봄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10월 22일 기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총 2,794명(서비스별 3,388건)으로 집계됐다. 신청 방법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확인된 정부의 자원순환분야 지원 의지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주지역 민생토론회에서 제주도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와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환경부 또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이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다변화,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사업이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8일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제주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사업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제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2028년까지 494.5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 자원순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재활용 가능 자원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이 본격화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민생토론회에서 제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순환 이용 체계 구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는 이에 발맞춰 2026년부터 4년간 45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배터리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를 배터리 순환경제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연구‧실증 성과는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환경부는 국내 최초로 관련 시범사업을 제주에서 진행한다. 환경부의 ‘제주 농촌․에너지 취약지구 등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48억 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고소작업 농기구, 농업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가정용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이 보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용후 배터리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와 KB국민은행스타즈가 31일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홈경기 개막에 앞서 ‘토닥토닥 청주’ 협약식을 개최했다. 토닥토닥 청주는 KB스타즈가 연고지인 청주시에 공헌하기 위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쌀과 여성용품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경기 시작 직전인 오후 6시50분쯤 차영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KB스타즈 주장 염윤아 선수가 코트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B스타즈는 정규리그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1개 기록할 때마다 쌀 10kg(3만원 상당)를 기부하는‘리바운드 투게더’ △1득점 당 여성용품 1개월분(1만5천원 상당)을 기부하는 ‘원포인트 투게더’를 진행한다. KB스타즈는 2016-2017시즌부터 매년 시즌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3-2024시즌에 8천400여만원의 기탁금을 기부함으로써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4억3천만원에 달한다. 차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연고지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주시는 KB스타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자프로농구와 KB스타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31일 부안군청 앞 광장에서 ‘평생학습, Come in-up’이라는 주제로 제6회 부안군 평생학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의 공간인 청우 평생학습관을 개관하며 평생학습 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 무대발표, 체험 부스, 작품 전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습자들의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미래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홀로그램, AR 글라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늦깎이 문해 학습자들이 정성스럽게 그리고 쓴 시화와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장애인 학습자들의 작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면서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같은 날 개관한 청우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오픈키친, 다목적실 등 6개의 교육 공간을 갖추고, 대학과 지자체 협력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등을 운영하여 기관 네트워크 강화 및 지역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관은 지역학습 커뮤니티의 중심 허브로서 다양한 학습자원을 연계하고 정보를 공유하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10월 3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성주 스위트M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성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범정부차원의 실전훈련이다. 올해 성주군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상된 전기차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주스위트M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성주군,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성주군의용소방대, 성주군자율방범대, 자원봉사단체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를 비롯한 구급차, 경찰차 등이 동원됐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재난상황별 대응 방안 판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훈련본부를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으며, 기관간 소통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적극 활용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과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을 찾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8개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 형성과 완도군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박2일 일정동안 완도 수목원 및 청산도 일원 탐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쉽고 재미있는 완도의 역사와 완도․김제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완도군의 역사와 김제와의 자매도시 교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양 도시 간 상호협력 연혁에 대해 완도군 행정가 출신인 이문교 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들의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31일 명문웨딩홀에서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을 초청해 제1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시는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 위안행사만 따로 개최하던 것을 9개 보훈단체를 합동으로 통합하여 호국보훈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더욱 뜻깊은 보훈 선양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격려와 화합을 위해 식전 공연 및 모범보훈가족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김재태 지회장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의 기쁨을 느끼고, 9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보훈대상자를 추천받아 모범 보훈가족 11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여 사기를 북돋우고 존경심을 표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이날은 단순한 행사가 아닌 호국영웅의 헌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감사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몰군경유족회 박갑용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훈가족 위안행사가 보훈단체 회원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국가보훈이 바로서야 우리나라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31일)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김다영, 정가희, 신진미 선수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식은 오늘(31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경 경남 양산시 동면 한 도로변에서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돼 차량에 갇혔으나, 이때 사고를 목격한 공단 여자핸드볼팀 소속 선수 3명이 신속히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고 발생 당시 차를 타고 인근을 지나던 공단 여자핸드볼팀 소속 선수 3명은 자신들의 차로 도로를 막으며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하게 밖으로 구조한 뒤 운전자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자리를 떠났다. 이후 구조된 운전자는 부산시설공단에 직접 연락해 “공단 소속 선수들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라며, “이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조 활동을 했던 김다영 선수는 “숙소 인근을 지나던 중 우연히 현장을 목격했는데 도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31일)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사하구 괴정동에서 서구 아미동을 연결하는 도심 산지 통과 터널로서,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제2대티터널’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으며,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이 낮았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가 대폭 절감됐다. 또한, 중앙부처에 정책성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오늘(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제2대티터널 사업의 타당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포탈뉴스통신) 동대문구는 10월 31일 한양여자대학교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신해웅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와 한양여대는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봉제 인력 데이터화 기반 조성, 창업 디자이너 육성 지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31일 충남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자치대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지역을 빛낸 충청인을 부문별로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근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받게 됐다. 이 의원은 자치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기반 강화, 재난경보체계 개선, 음주 운전과 난폭운전 신고 포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제정을 건의하는 등 근로자 복지와 인권 증진에도 앞장섰다. 또한 홍성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었던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근본적인 해결에 앞장섰으며, 축사 이전 유휴부지에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등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포탈뉴스통신)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이하)와 한라장사(104㎏이하), 백두장사(140㎏이하)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한 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대회 마지막날인 10월 31일 용인특례시청 씨름팀 소속 김동현 선수는 결승에서 증평군청의 장형호 선수를 3대 2로 꺾었다. 지난 2021년 평창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올랐던 김동현 선수는 3년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백두장사가 됐다. 시청 씨름팀 간판스타인 박민교 선수도 낭보를 전했다. 10월 30일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박민교 선수는 울주군청의 김무호 선수를 만나 3대 1의 승리를 거뒀다. 용인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씨름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민교 선수는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청 씨름팀에 입단 후 이번 대회를 포함
(포탈뉴스통신) 울산시는 10월 31일 오후 4시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 우수정책 사례로 “장생포선 철도부지 폐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모여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발표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방향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한다. 또한, 겨울철 대비 염화칼슘 등 제설제 확보,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빈집 정비사업 및 현황 조사 등 중앙부처의 협조 사항과 시도의 건의 사항도 함께 다룬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된 장생포선 철도부지가 울산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올해 6월에 노선이 폐지됐으며, 이는 산업공장용지 부족으로 공장 신설과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체에 활용 가능하게 된 사례라고 설명한다. 한편, 그간 울산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유선 및 방문설명, 현장확인 등을 수차례 실시했고, 기업체 간담회 실시하는 한편,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제13차 민생토론회 시 참여기업이 장생포선 폐선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