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는 30일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기업이 주도하는 데이터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지란지교데이터 대표 조원희 회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혜진 센터장, 58개 회원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근거로 ▲데이터산업 관련 업무 개선 ▲기술개발 협력 ▲데이터 거래 및 활용문화의 발전 등을 위하여 9월 설립 인가를 받고,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출범식에서 데이터기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기반기술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데이터기술 기반을 조성하고 4차산업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각 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결합하여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구축하고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역량 강화 등 데이터 기술 협력에 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
(포탈뉴스) 천안시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내용의 확정,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상회의로 열린 이번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7개 부서, 11개 소프트웨어사업(6억7400만 원)에 대한 과업내용 확정, 과업내용 변경 여부와 이에 따른 기간의 조정, 사업별 용역 시행 타당성 및 사업비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는 2021년 4월부터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으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수시로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그간 심의한 안건 수는 168건 310억 원 규모이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그동안 소프트웨어사업은 불분명한 과업 내용으로 인해 과업 수행과정에서 발주자와 사업자 간 분쟁의 소지가 있어 사업자를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한 상태였다”며, “과업심의회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포탈뉴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도에 생산한 벼 정부보급종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올해 신청 받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벼인 해담쌀 3.3톤과 중만생종 벼인 일품 120톤, 삼광 11톤, 동진찰 4.4톤, 백옥찰 5톤으로 총 5개 품종 143.7톤이며,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12월 말경 공공비축미 수매가격이 확정되면 결정되고, 신청한 종자는 2023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을 못했거나 추청벼, 영호진미 등 그 외 품종이 필요한 농업인은 23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남은 잔량에 대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 전국단위 신청기간을 이용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3년에 1회 정도 종자 갱신을 통해 새로운 종자를 보급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앞으로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키다리병 등 방제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 후 못자리를 해야 한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종자를 공급받은 농업인은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키다리병과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29일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이 개발기간 10년(2023년~2032년), 총 사업비 2조 132.4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발사체는 향후 우리나라 대형위성발사와 우주탐사에 활용할 발사체로, 누리호 대비 성능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1단은 10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5기를 클러스터링하여 구성하고, 2단은 10톤급 다단연소사이클 방식 액체엔진 2기로 구성한다. 향후 재사용 발사체로의 개량이 용이하도록 엔진에는 재점화, 추력조절 기술을 적용한다. 지금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개발했던 나로호, 누리호와 달리 차세대발사체는 사업 착수 시부터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하여 공동 설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기업이 설계, 제작, 조립, 시험, 발사 등 발사체 개발, 운용의 전 단계에 참여하며 독자적인 발사체 개발 능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차세대발사체는 개발 기간 동안 총 3회 발사 예정으로, 2030년 달궤도투입성능검증위성을 발사하여 발사체 성능을 확인하고 2031년에는
(포탈뉴스) ’2022 화이트햇콘퍼런스‘가 29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김한성) 주관으로 개최된다. 화이트햇콘퍼런스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환경 속에서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국방 사이버 분야 콘퍼런스다. 행사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의 개회사, 신범철 국방부 차관의 환영사, 이헌승 국방위원장과 임종득 국가 안보실 2차장의 축사, 미 사이버사령부 및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등 국외 사이버유관기관 축하 영상, 기조강연, 화이트햇콘테스트 시상식,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화이트햇콘퍼런스는 ‘소프트킬 능력 확보’를 주제로 향후 국방 사이버안보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사이버작전 수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아주대학교 박형주 전 총장의 특별강연 '연결의 시대, 생각의 힘'과 육군 3사관학교 박동휘 교수의 '사이버전이란 무엇인가' 발표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사이버공간에 대한 사고의 틀을 확장하고 사이버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개회식 및 화이트햇콘테스트 시상식과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용대 교수의 '러시아-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가 지원·육성하는 지식재산 연구기관 및 법인 또는 단체의 요건을 규정한 「지식재산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2022년 12월 11일(수)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식재산의 진흥 및 학술활동 등을 수행·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육성ㆍ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식재산 기본법이 개정(공포 2022. 6. 10, 시행 2022. 12. 11.)됨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으로, 지식재산의 가치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가 육성해야 하는 지식재산 연구기관 및 지식재산의 창출ㆍ보호ㆍ활용, 진흥ㆍ학술활동과 그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나 단체의 요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고서곤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지식재산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을 통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등 격변하는 국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양질의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DNA+드론 챌린지 2022」 대회 시상식을 11월 29일 대전 ETRI에서 개최했다. ‘DNA+드론 챌린지’는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5G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로 전송하여 ‘실시간 AI 분석’을 함으로써 실종자를 수색하는 등 주어진 임무에 대한 수행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이다. 대회는 2개의 지정공모와 1개의 자유공모 유형으로 진행됐으며, 총 55개 팀이 참여하여 예선인 제안서평가와 본선인 실증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했다. 지정공모 I 분야에서는 제한시간 내 수색 영역을 촬영하여 실종자 및 유류품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임무와 하천 내 위험지역 내에 대피시켜야 할 인명 탐지 및 불법 어로행위를 실시간 식별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야외환경에서 자동비행으로 임무를 수행한 마이크로드론코리아팀(노인철, 장정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정공모 II 분야에서는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실시간으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주어진 DNA+드론 표준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해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11월 28일 ㈜ HJ중공업과 1,808억원 규모의 「대형수송함 1번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성능개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형수송함 1번함(이하 독도함)은 상륙작전을 위한 상륙군 700여명, 헬기 7대, 전차 6대 등을 탑재할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지휘 및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이다. 독도함은 2007년에 전력화하여 해군에서 지난 15년간 운용중인 함정으로 전투체계 등 주요 탑재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성능저하와 부품단종 으로 효과적인 임무수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성능개량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금번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통해 총 5종(전투체계, 대공레이더, 항해레이더, 적외선탐지추적장비, 어뢰음향대항체계)의 구형장비를 신규장비로 교체하여 표적탐지 및 전투능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독도함 건조 당시 해외에서 도입됐던 전투체계, 대공레이더, 적외선탐지추적장비 등을 국내개발 무기체계로 교체함으로써 운용성 및 정비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HJ중공업은 독도함과 작년에 전력화된 대형수송함 2번함(마라도함)을 건조하는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전투
(포탈뉴스)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센터장 변용관)와 (주)쎄트렉아이는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과제인‘고효율 소형 추력기 설계기술 개발’을 통해 인공위성 추진을 위한 소형화된 고효율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인공위성의 궤도 조정을 위해 탑재되는 추진시스템의 연료량과 공간을 줄여 인공위성을 소형화하기 위한 핵심기술로 분류된다. 본 과제에서 개발한 ‘인공위성 추진용 전기추진시스템’은 높은 연료 효율을 바탕으로 추진시스템을 소형화 및 경량화 할 수 있다. 또한 핵심 구성품을 모듈화하여 위성내부에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으며, 간결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Plug and Play’1) 를 지원한다. 특히 운용환경을 고려하여 부품을 선정해 극심한 발사환경 및 궤도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이 기술은 탑재한 연료를 전기에너지로 이온화하고, 빠른 속도로 배출하여 추진력을 얻는 원리로 동작한다. 기존의 화학식 추진시스템에 비해 탑재되는 연료량을 1/5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고, 전력 변환효율을 높여 소모하는 전력을 낮출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전기추력기는 낮은 추력이 한계로 여겨졌으나, 본 과제에서는 홀(Hall) 방식2)의 전기추력기를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29일 현대미포조선(울산)에서 건조된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기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인 ‘울산태화’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울산태화’호는 정부(산업부, 울산시)가 지난 ‘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448억원을 투입하여 건조한 국내 최초 직류기반 전기추진 선박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자재의 실증, 해상관광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향후 선박의 운항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여 추가 연계 비즈니스의 개발도 염두에 두고 건조됐다. ’울산태화‘호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직류기반 전기추진 시스템이 적용된 선박으로 교류방식 보다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고, 대용량 변압 설비가 불필요하여 관련 기자재 중량을 약 30% 경량화시켰다. ② 선박 통합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자재 35개 중 32개가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여 국내 첨단기술 역량을 확인했다. ③ 선내에 해상 실증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향후 다양한 기자재의 실증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직 선박이 운항 전이나, 현재 80개 업체가 135종의 기자재에 대한 실증을 희망하는 만큼
(포탈뉴스) 대구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 전환을 확정했다. 임시허가는 안전성을 충분하게 입증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한해 특정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대구시는 이번 임시허가 전환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예정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로봇산업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24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정부로부터 임시허가를 부여 받았다. 임시허가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받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한해 법령 정비를 전제로 법 개정 때까지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다. 임시허가를 받으면, 법령 개정 이전까지 특구 밖에서도 사업이 가능하고 특구사업에서 검증된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이번 임시허가 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30일까지 2년이며, 기간 내 관계 법령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2년 자동 연장된다. 이동식협동로봇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위에 협동로봇을 부착해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 전담팀(T/F)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연구기관, 대학, 도 출자출연기관 연구원 등 과학기술 분야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인재육성 TF'는 경남도가 전문 분야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0월에 구성한 전문가 기구로, ①로스쿨 설치, ②의료분야대학 설치, ③과학기술기관 설치, ④대학·고교 인재육성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분과별 전문가 회의를 통해 분야별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과학기술기관 설치 분과’는 과학기술 분야의 고등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설립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경남도는 우수한 산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과학기술원이 없어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 외로 유출되고, 경남의 성장동력마저 점점 약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미래 산업을 주도할 연구·인재 양성기관을 반드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도 경남의 산업적인 여건으로 보면 과학기술원이 가
(포탈뉴스) 제주시는 단순 반복적 업무처리 자동화(JRPA)를 자체 제작 완료하여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이를 다양한 업무에 확산시킨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추진했던 업무처리 자동화는 총 6건으로, 민원 업무처리 분야 3건, 내부 행정지원 분야 3건이다. 업무처리 자동화란 사전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사람이 하는 작업을 모방하여 소프트웨어 로봇이 업무를 처리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업무처리 자동화가 적용된'농작물 피해 신고 토지 면적 검증 자동화', '영치‧운행정지 차량 조회 자동화', '주정차 과태료 가상계좌 생성 업무 자동화'는 업무효율을 최대 30배까지 증대시켰다.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제주시가 처음으로 도입한 제주 업무처리 자동화(JRPA)는 타 지자체와 달리 외부 용역이 아닌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본인 업무 또는 동료가 필요한 업무를 스스로 제작하고 자동화했다. 또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예산이 들지 않으며, 확산이 쉬운 장점이 있다. 그리고, JRPA 확산을 위한 제주도 전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직원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상반기 교육을 받은 동료가 멘토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효성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지능정보기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스마트화·디지털화를 실현하는 우수 서비스의 보급과 확산, 신규 서비스의 개발·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효성1동 96-2번지 일원 노후된 원도심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강화, 주민생활시설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도시경쟁력 강화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계양구 스마트빌리지 보급과 확산사업의 세부사업 내용은 △사물 인터넷(IoT)센서 기반 화재 예방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소화전 주변 주정차 위반 감시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보행자 안전 서비스 △스마트 실내 공기질 관리 서비스 △스마트게시판 구축 등이며, 총 사업비는 12억 5천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 지역에 생활편의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마트 서
(포탈뉴스) 세계 드론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국제 드론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하는 ‘2022 전주 국제 드론산업 박람회’가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개최된다.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여는 K-드론’을 슬로건 내건 이번 드론산업 박람회는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3년간 시민들과 공유하지 못한 드론산업 분야의 성과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전주가 지향하는 미래 드론산업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식정책 포럼과 전시·홍보관, 체험관 등 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드론 전문가가 참여하는 3개 분야별 지식정책포럼이다. 먼저 이덕진 전북대 교수가 주재하는 드론·UAM산업 분야 포럼은 ‘지역 강점산업과 연계한 드론·UAM 산업육성 전략’을 주제로 전정규 한화시스템 UAM 사업개발팀 부장과 정용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제를 맡아 UAM산업 발전 방향과 활용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