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3D프린팅 기술 세미나 및 지원기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지용 박사가 ‘격자구조를 활용한 3D프린팅 제조 기술’을 주제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작고 복잡한 격자구조를 제작부품 내부에 넣는 공정 기술과 현재 연구 중인 응용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어 ㈜유엔지테크놀로지(대표 김상욱)와 ㈜윤바이오테크(대표 윤홍섭)가 인천TP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인 워터 인핸서와 성형 부목의 개발과정 등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인천TP는 올해 인천지역 56개 중소기업에 150여 건의 3D프린팅과 역설계 등을 지원, 기업의 신제품 개발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TP]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전국 가족 단위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성료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대전 제외)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모집 시작 1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구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등 생생한 멘토링과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선사해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된 과학 방탈출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 내 숨어있는 미션을 찾아 해결해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와 국립중앙과학관이 협업하여 준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과학 꿈나무와 가족이 함께한 과학여행은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갖춘 유성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이고,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구가 위탁 운영 중인 '안녕센터' 쉐어오피스의 입주 청년기업 방슐랭가이드(박성준 대표)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현안 과제를 출제하면, 학생들이 특허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회이다. 박성준 대표는 현대자동차가 보유한 모빌리티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모빌리티 솔루션 : 엠베드(AmbED)’를 제안해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팬데믹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재난상황에서 응급의료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제시한 ‘엠베드’가 응급의료 취약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녕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유성구에서 `21년 7월부터 마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오후 경북대 복지관에서 ‘2022년 경북독도위원회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평화의 섬 독도, 미래세대를 위한 플랫폼 만들기'라는 주제로 독도 관련기관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메타버스 공간에 독도를 구현하는 독도메타버스 개발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짚어보기도 했다. 세미나 발표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의 정영미 독도연구소장이'독도 관련기관의 현황과 협력방안', 대구사이버대학교 박승희 산학협력단 과장이'독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독도위원회에서 각 발표의 토론을 맡아 진행했다. 정영미 독도연구소장은 “독도는 울릉도 인식과 지식을 구성하는 하나의 자연적 요소이며, 독도는 울릉도의 지형적 특징의 하나이다”라면서 “독도는 울릉도와 분리불가분의 존재로 하나의 세트의 섬으로 현재의 독도 연구·교육·홍보 활동의 재정립이 필요하가”고 주장했다. 박승희 대구사이버대학교 과장은 “글로벌 관광자원인 독도홍보를 위한 수단 중 현지방문 이외에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경북만이 보유하고 있는 IP를 활용한 차별화된 메타버스 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최신 연구 경향과 과학 주제를 다룬 대중과학도서를 발간한다. 대중과의 과학소통 최전선에 서 있는 이정모 관장과 내부 직원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국립과천과학관이 직접 도서를 발간하는 것은 올해가 두 번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립과학관으로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활동, 도서 발간 등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서고 있다. 그 노력의 하나로 대중과학도서 《2023 미래과학트렌드》가 11월 28일 발간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량을 가진 곳이다. 이 책은 전문적이고 어려울 수 있는 과학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재미와 과학 지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 화학, 물리, 생명과학, 기후변화, 컴퓨터공학 등 학문으로서의 과학부터 실용의 첨단을 달리는 분야까지 매년 새로운 주제와 키워드로 다가가고 있다.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학의 지형도를 머릿속에 그리도록 최신 과학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흥미 위주의 정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과 함께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866-1 일원에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구축한다고 밝혔다.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비행통제센터와 정비고, 비행 시뮬레이터실, 이착륙장(헬리패드 2면)을 갖춘 시설로 구축하고 있으며, 레이더시스템, 기상정보 관측시스템, 통합정보처리 운영시스템 등 9종의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안티드론 시험연구를 위한재밍 테스트 장비 등 특화장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11월 28일 착공한 뒤 내년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설치장비에 대한 시험운영을 거쳐 ‘24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 비행시험장은 현재 전국에 5개(영월, 보은, 고성, 화성, 인천)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드론 개발 시험비행 수요와 비행성적서 발행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 일대에 안전하고 원활한 드론 테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드론비행 시험공역 설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동현 첨단항공과장은“의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들어서는 드론 시험개발 인프라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8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농식품부장관 표창 19명 등 총 26명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의 성과물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 과학기술은 식량자급을 목표로 한 벼 품종 개발에서부터 사계절 신선 채소 공급을 가능하게 한 백색혁명(온실기술)을 거쳐 오늘날은 디지털 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산업으로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수상자들 역시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자율주행 농기계,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대동의 감병우 상무와 종근당건강(주) 김병용 연구소장이 차지했다. 감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KISA)과 함께 스팸 데이터 개방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2022 스팸 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KISA는 스팸이 불법대출, 도박,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의 미끼로 악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20년부터 경찰청, 한국마사회, 금감원 등 13개 기관과 스팸 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연간 약 4천만건의 스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요기관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팸 데이터 개방 3년차를 맞아 그간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팸 데이터 개방 현황(KISA) ▲스팸 데이터 활용 불법도박 사이트 근절(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화금융사기 스팸 대응 성과(강원경찰청) ▲통신가입 권유 및 과장광고 등 통신시장 모니터링(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민관합동 온라인 불법의약품 점검(식약처) 순으로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통위 김재철 이용자정책국장은 “각 기관의 스팸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를 통해
(포탈뉴스)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25일 전북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전북 완주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분리막 필름을 본격 생산한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기존 분리막 코팅사업에 이어 분리막 생산까지 본격 시작함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지난 2021년 4월 전라북도 및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완주테크노밸리2산단 내 1만평 부지를 매입해 1단계로 A동 공장에 분리막 생산 라인 2개, 코팅 라인 4개를 준공(700억원 투자)했고, 2023년 7월 B동도 착공할(700억원 추가 투자) 예정이다. B동에는 생산라인 2개와 코팅라인 6개를 추가해 2024년 말 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24천만㎡의 분리막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LG 화학, 삼성SDI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객수요에 따라 완주군에 부지를 더 확보해 2,000억 원 가량의 추가 투자도 고려 중이다. 2025년에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 후 미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1,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내년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서울 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3차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측에서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이, 캐나다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NRC) 락슈미 크리슈난(Lakshmi Krishnan)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 체결된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에 근거하여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 회의로, 제1차 과기공동위(’17.12월)를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혁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왔다. 이번 제3차 과기공동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한국-캐나다 간 과학기술 정례회의이며, 지난 9월 22일 한국-캐나다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과학기술 혁신분야 협력 강화’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제3차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발표‧공유하고,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하수처리장의 잉여슬러지를 분해하여 슬러지를 감량하고, 바이오가스(메탄)의 생산을 증가시켜 하수처리장의 에너지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 4종을 최근 분리‧확보했다고 밝혔다. 잉여슬러지는 대부분이 수분을 내포하고 있는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고, 미생물들은 세포벽으로 보호되고 있어 세포벽을 파괴하면 슬러지의 분해효율이 높아진다. 미생물로부터 용출된 유기물을 ‘혐기성 소화조’ 내의 세균들을 이용하면 바이오가스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하여 2021년부터 관련 연구를 통해 65℃의 고온에서 성장하며 미생물의 세포벽 파괴에 활성이 있는 4종의 미생물들을 하수슬러지와 퇴비에서 찾아냈다. 이들 4종의 복합 미생물은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2시간째 약 45% 향상된 효율로 세포벽을 파괴하여 유기물을 용출시켰고, 6일째부터 약 26% 이상의 메탄생산 효율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복합 미생물을 적용하면 기존 고온고압(140∼165℃, 6bar)의 잉여슬러지 전처리 공정 온도를 65℃로 낮출 수 있을 뿐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동범)는 11월 24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올해로 제12회인‘2022 정보보호산업인의 밤’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코로나, 경기 침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1년 정보보호산업 매출액은 약 13.9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약 2.1조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이는 비대면 서비스의 확산, 디지털 전환의 본격화로 인해 보안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산업이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정보보호 대상(3점) 및 공로상(1점)과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17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가 첫 시행됨에 따라 우수 공시 기업 3개사(NHN, 현대중공업, 테크빌교육)를 선정하여 정보보호산업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우수 기업의 정보보호투자 노력을 치하하고, 지속적인 정보보호 공시 이행 유도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11월 24일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민·관 합동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청년기업 발굴대회(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22.12월 개최예정)’ 공동운영 선언 및 출정식에 참석하여 민간 기업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고, 대회 참가팀들을 격려했다.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정부 디지털 경진대회 13개, 민간 디지털 경진대회 12개의 우승자가 참여하여 올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청년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 해(’22.12.14일) 처음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수상팀에게는 정부의 디지털 창업·벤처지원사업과 민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디지털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대회 참가팀(25개팀)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먼저 대회의 목적과 주요 내용, 정부의 후속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임팩트, SK텔레콤, IT투자협의회에서 수상팀에 대한 각 기업별 후속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이후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박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4일,'28㎓ 신규사업자 지원 TF'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18일에 28㎓대역 5G 주파수 할당 시 부과한 할당 조건에 대한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12월 청문절차를 거쳐 2개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할당취소되면, 취소 주파수 대역 중 1개 대역에 대해서는 신규 사업자 진입을 적극 추진할 예정임을 밝힌바 있다. 이에, 통신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진입할 수 있도록 주파수 할당부터 망 구축, 사업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로 전담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 날 킥 오프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이 참여했으며,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주파수 할당방식과 상호접속‧설비제공 등 신규사업자의 망 구축 및 사업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전담반 논의를 진행해 12월중 신규사업자 진입 촉진 기본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단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득에 기반한 일하는 사람들 보호를 위해 전통적 노동자를 넘어 플랫폼 노동자, 자영업자 등 모든 국민을 포용하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선도하고 있는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별 사업체와 종사자 변동 정보 등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2,100억 건의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이러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경제현황을 분석하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지역중소기업 상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위기 회복과 새로운 도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3자간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19에 이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들에게 재기의 기반이 되는 실질적인 경영회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