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24일 14:00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민관 합동 '커넥티드카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완성차사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보안솔루션 등 커넥티드 연관 분야별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유관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커넥티드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산업부는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9월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금번 얼라이언스 출범은 자율주행·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커넥티드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등에 공동 대응하고 업계간 협업 확대를 통해 기업, 정부, 학계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와 IT 등 연관 산업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얼라이언스에는 ➀통신 부품·시스템, ➁보안 솔루션, ➂플랫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부산 오시리아 및 익산시 2개 신규 지구와 기존 충청권(충북·세종) 지구의 연장인대전광역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했으며, 11월 중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 특례 : ①여객 유상운송(여객자동차법 적용예외), ②화물 유상운송(화물운수사업법 적용예외), ③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특례(자동차관리법 적용예외) 등을통한 자율주행 레벨3 이상 서비스 제공 가능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20.5월 시행된 「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서,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서울 상암, 제주 등 14개 지구*가 지정됐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 12개 시·도에 16개 지구로 확대된다. 이미 지정된 서울, 세종시 등 6개 지구에서는 총 9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실증서비스를 일반국민에게 제공한 바 있으며, ‘23년에는서울 청계천, 경기 판교 등 8개 지구에서도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일반국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율차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3개 지구는 부산, 대전, 익산으로,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수행사인 엔에이치엔(NHN)이 자바(JAVA) 웹 개발자(백엔드) 과정 2기 참가자를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해 광주에서 근무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엔에이치엔(NHN) 아카데미를 조선대학교 ICT 융합대학에 개소했다. 광주 엔에이치엔 아카데미는 조선대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만 29세 이하 정보 기술 계열 졸업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사업/연구/과업 중심의 웹 개발자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을 이론 중심 교육보다 실제 채용기업 의견을 반영해 팀 단위 업무분배, 사업/연구/과업 연계 및 협업으로 사업화 단계의 개발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베테랑 현역 개발자가 전담 교수진으로 참여해 교육 수료 후 바로 실무 사업/연구/과업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고급 자바(Java)과정(4주) ▲자바(Java) 웹개발자(백엔드)과정(16주) ▲엔에이치엔(NHN) 인증과정(8주) 등 3단계, 7개월 과
(포탈뉴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일산테크노밸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는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디지털미디어테크 유망기업, 국내유망 NFT&블록체인 업체 150개사 300부스가 참가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이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우량 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미디어·콘텐츠 관계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가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춰 정부·지자체·기업이 협력해 4차 산업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고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26만평 규모로 주요 유치업종은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이다. [뉴
(포탈뉴스) 포항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과 기술 교류 및 국내외 배터리 산업 트렌드 파악의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POBATT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우병구 GERI 원장 등 도내 기관장 및 덩웨이밍 CNGR 회장,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심인용 에네르마 대표, 정혁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 등 국내외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배터리 선도도시로 기반을 다지고 있는 포항에서 세계 배터리 시장의 전망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연이 이어졌다. 식전행사로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도내
(포탈뉴스) 경주 동궁원을 앞으로는 3D 가상세계 메타버스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동궁원은 주요 랜드마크인 식물원 외부와 음악분수를 실제처럼 구현한 가상공간 속에서 사계절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메타버스 제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아바타를 활용해 경제·문화·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뜻한다. 이용은 휴대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페토’ 검색해 어플 다운로드 후 제페토 어플에서 동궁원을 검색해 활용하면 된다.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아이템과 맵을 제작할 수 있고 셀카나 다른 아바타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팔로우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동궁원은 메타버스 외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영농을 위해 농사 시작 전 토양의 특성 및 양분 함량 등 각종 토양성분을 알아볼 수 있는 토양정밀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양정밀검정은 논과 밭 등의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EC) 성분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적정한 비료 산출, 염류집적 예방 등 건강한 토양 관리에 필수적이다. 또한 적정한 양만큼 사용하면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부족한 비료성분을 공급하면 작물 생산성이 향상된다. 토양시료 채취는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필지의 5~6개 지점에서 표면의 이물질을 걷어 낸 뒤 논·밭은 땅속 15cm 깊이, 과수원은 30cm 깊이에서 흙을 골고루 섞어 500g 정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토양검정 후 비료 처방까지 약 2주 정도가 소요되며, 비료사용처방서는 직접 방문 및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검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정밀검정은 퇴비나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검정을 받아 적정시비량으로 시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건강한 토양 관리와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3일 진주에서 경상남도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2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및 가축방역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연상 농정국장을 비롯해, 신종우 진주부시장,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수의사회 회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가축방역 강습회와 수의사 회원 대상 경상남도 수의사대회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가축방역 강습회에서는 이동빈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암소 비육을 위한 난소절제 기법과 그에 따른 영향’과 김국헌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경상남도 동물방역정책 및 가축방역 관련 법령’ 등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했다. 수의사대회에서는 수의·축산 분야 발전과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 12명(전형배 삼성동물병원장 외 11명),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3명(권호섭 상아동물메디컬센터장 외 2명), 경남수의사회장 표창 5명(이창환 서울동물병원장장 외 4명) 등 총 2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인수공통감염병과 악성 가축전염병의 계속적 발생에 따른 산업동물에 대한 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 시즌1 시상식을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경진대회이다. 당초, 단년으로 1차(’17), 2차(’18)대회를 개최했으나 기술고도화를 위해 2019년부터 다년도 대회로 확대 개편했으며, 올해 3차~5차 결선 대회가 개최되어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를 활용하여 복합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임무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개최된 3차대회는 2019년 7월 1단계 대회(예선)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4단계 대회(결선)까지 총 175팀, 935명이 참가했다. 결선 대회에서는 무인이동체(드론)를 활용하여 건물 내 영상, 음성 정보, 요구조자가 보낸 사진, 신고 문자 정보 등을 수집·활용하여, 요구조자의 위치, 인원 수, 장소 등을 파악하는 임무수행 능력을 겨루었고, 엔씨소프트 VARCO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4차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국민생활‧사회현안에 대응하라”는 주제로 2020년 7월 1단
(포탈뉴스) 특허청은 「2022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을 11월 24일 오후 4시 30분 조선호텔(서울 소공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은 대회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정보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다. 대회에는 국내 82개 대학에서 2,080개 팀, 4,739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국민참여심사를 포함한 5단계의 치열한 심사를 통해 29개 대학, 122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엠베드(AmbED)' 사업화 전략을 도출한 박성준·이재은·최지훈 팀(충남대)이 수상한다. ‘엠베드’는 소형 이동체 플랫폼인 현대자동차의 ‘모베드(MobED)' 기술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응급의료 분야를 접목한 것으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응급의료 취약계층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제시된 응급의료 이동체 플랫폼이다. 이 팀은 “재난상황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중요하다고 느껴 응급의료 이동수단 플랫폼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게 됐다”며, “상용화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모델동물 클러스터 중앙은행)이 11월 24일,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하여 지방간, 간암, 간염 등 간 질환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모이는 「모델동물 간 연구 심포지엄」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간 질환과 관련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간 질환 모사 모델동물 관련 수요를 알아보는 등 모델동물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인프라 현황을 점검하여 국내외 연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미국 예일대학교, 중국 약학대학 등 국내외 간 질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간 질환에서의 장기간 상호작용(Organ Cross-Talk in Liver Diseases)’, ‘간 질환에서의 다양한 비실질성 간세포(Diverse Hepatic Non-Parenchymal Cells in Liver Diseases)’, ‘간세포 유래 신호체계 및 대사 질환(Hepatocyte-Oriented Signaling and Metabolic Disorder)’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연세대학교 박영년 교수가 간세
(포탈뉴스) ‘2022년 아마존 웹 서비스(AWS·Amazon Web Services) 딥 레이서(Deep Racer) 챔피언십 대회’에서 ajou nice팀(아주대)이 우승컵을 안았다. AWS 딥 레이서는 실제의 18분의 1 크기의 경주용 자동차에 인공지능(AI) 강화학습을 통해 트랙 내 자율 주행 랩타임 기록을 다루는 세계적인 경기다. 이번 전국대회 본선은 지난 23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시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본선엔 전국 32개 팀(101명) 가운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26명)이 참여해 랩타임 9.42초를 기록한 ajou nice팀이 정상(인천시장상)에 올랐다. 이어 BISA_ws팀(계명대·9.78초), F1TINHA팀(인하대·9.89초), HY Auto팀(한양대·10.55초)이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AI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 인천에서 전국대회 본선을 열었다”며 “내년 대회 인천 유치 등을 통해 AI에 대한 시민 관심을 조금이라도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여성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場)인 '2022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를 11월 23일 오후 15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지위 향상에 힘쓴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여성과학기술계의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등 여성과학기술단체 주요인사와 산·학·연 여성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계의 글로벌 트렌드인‘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in STEM)’관련 화두를 과학기술계와 대중에게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성이 꽃피는 포용적 과학기술 생태계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여성과학기술계 의견을 청취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장관상 수상자와의 간담회’가 사전행사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태석 차관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11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10.28)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이다. 정례적으로 운영할(반기 1회) 예정인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기업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 비전과 전략,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방향 등을 공유·논의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계를 대표하여 CJ바이오사이언스 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전략기술분야 국내 주요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연구계와 학계를 대표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종호 장관은 첫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팬데믹 이후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하는 일련의 현재 상황을 복합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 민간의 협력과 역량 결집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2022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7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11월 23일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42건이 등록됐다. 이중 2022년도 등록자료는 총 7건이며, 산업기술분야에서는 해저탐사 유인잠수정(해양 250) (국립해양박물관),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OKPO-6000) (국립해양박물관), 포니1 (백중길), 시발택시(복각차량) (백중길), 마스터 티(T)-600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 5건이, 과학기술사분야에서는 조선식물향명집 (한독의약박물관), 동의수세보원 (한독의약박물관) 등 2건이 등록됐다. 이번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해저탐사 유인잠수정(해양 250)’은 국내 최초 독자 개발된 유인잠수정이며 실질적 해양과학 연구 및 탐사에 활용되어 우리나라 해양장비 개발 기술에 크게 기여했고,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OKPO-6000)’은 국내 최초로 개발·운용한 해양과학연구 탐사용 자율무인잠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