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한국전파진흥협회(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의장 김남)와 공동으로 무선전력전송 전파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 무선전력전송 학술대회」를 11월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륨 1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산업 규제의 신속한 혁파로 산업현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22.11.9.)'을 발표 한 바 있으며, 규제개선 과제로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주파수 분배 및 상용화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더불어, 올해로 열한 번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등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선전력전송 기술개발 현황과 표준화 등에 대해 3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신기술 동향, 두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규제 및 표준화 동향, 세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산업체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전문가 13명이 발표하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질병관리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2년 11월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에서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방역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등 신종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래블업 주식회사, 길의료재단 등 우리나라 대표 출연연구기관, 인공지능 기업, 병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비말 전파 경로, 공간별 전파 위험요소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여 방역정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검증 및 고도화 중이며, 개발 중이나 ‘개인 간 거리 산정’, ‘거리두기 조치별 예측 결과’ 등을 신속·정확히 산출하여,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등 방역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감염병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감염병 데이터·활용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공유 확산 사업을 추가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인공지능에 기반한 신뢰받는 방역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찬
(포탈뉴스) 의성군은 노지 디지털 농업에 대한 이해 확대와 현장감 고취를 위해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7일을 시작으로 총 3회 디지털농업 실천 우수사업장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1차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밀양) △2차 안동시 노지 스마트팜 시범사업장 미래과원 농가현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3차 괴산 노지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하여 작목별로 디지털농업이 농업 현장에서 어떤 원리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이론 교육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 방문하여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다양한 자동관수 방식과 생육 및 병해충 진단 시스템 등 첨단 농업기술이 현장에서 사용되고 분석을 통해 진단 처방하는 원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들은 “데이터 측정을 기반으로 생육 정보를 분석 제공해 준다면 경험에만 의존하여 작물재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디지털 농업 도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금은 초기단계의 기술이지만, 디지털 농업은 무궁한 발전 가능성
(포탈뉴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11월 16일~ 17일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강원도, 철원군, 남북경제협력혁신포럼의 후원으로 ”철원,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을 주제로 한'2022년 플라즈마 산업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종 군수, 박기준 군의장, 황명근 원장을 비롯한 지역內 주요인사와 지역사회단체 및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탄소나노융복합/퀀텀닷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 중인 ㈜에쓰와트, 철원샘통고추냉이㈜, ㈜비에스지머티리얼즈, 미미라이팅㈜의 사업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그리고 연구원에서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신규 사업인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과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산업육성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연구원과 ㈜에쓰와트 간 투자기업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곧 준공예정인 철원플라즈마 일반산업단지 분양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자체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3개의 권역별 지자체 도로관리 담당자(약 250명)를 대상으로 한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 지자체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은 도로시설물 등 도로 정보를 관리하는 유일한 법적 장부인 도로대장을 디지털화를 하여 전국 도로의 통합정보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대상 도로는 도로법에 따른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총 11.3만㎞으로, 소관 도로관리청이 다르기 때문에 관리 방법 및 수준이 상이하여 이를 통합하여 시스템으로 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도로의 신설 및 변경 시 도로대장을 표준화된 디지털 규격으로 작성하여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전국의 도로 정보를 포함하는 통합 디지털 도로대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도로망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의 추진배경 및 내용, 현재 지자체 도로대장 관리 현황, 디지털 전환방안 등을 설명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일반국도에 대해 운영 중인 도로대장 관리시스템(위탁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탈뉴스) 특허청은 발명교육 유공자를 격려하고, 최신 발명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원드림센터(경북 경주시)에서 '2022 발명교육 학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발명교육 학술제'는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미래 혁신을 이끄는 발명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발명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제는 ▲발명교육대상 시상식 ▲전국교원발명연구대회 시상식 ▲발명교육 우수사례 공유 ▲발명교육정책협의회 ▲발명교육 관계자간 분과별협의회 ▲연합학술제 등으로 진행된다. 발명교육에 헌신한 우수교원을 선정하는 '발명교육대상'에서는 문채호 교사(제주 조천초)가 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이승원 교사(대전변동초)가 교육부장관상을, 김희정(진천상신초), 박지형(경북 월송초), 손창익(경남 오량초), 최의진(전북 춘포초) 교사가 각각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노경동 교감(경북 남산초) 및 이재선 장학관(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발명기반·창의융합 인재양성의 숨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 발명교육분야 우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편이성을 높이고자 기존 승용형 농기계에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승용형 농기계용 직진 자동조향장치’를 개발했다. 지속적인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로 농작업 기계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농기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조작이 미숙해 효율이 떨어지거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은 사용자가 손쉽게 농작업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는 하지만 일체형으로 제작돼 농기계 구매 비용이 든다. 따라서 기존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승용형 농기계용 직진 자동조향장치는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 기존의 승용형 농기계에 붙여 사용할 수 있으며, 고정밀 자율항법장치(RTK-GPS)와 관성측정장치, 조향장치(전동 운전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가 시작점과 끝점을 입력하면 두 점을 연결한 직선을 기반으로 주행 경로가 생성되고 이를 따라 직진 주행을 도와준다. 고정밀 자율항법장치는 ±2cm 이내의 정밀도로 위치를 측정해 ±7cm 이내의 오차로 설정한 경로를 따라 직진 자율주행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사람이 직접 운전할 수도 있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국민 참여와 소통 기반 ‘차세대 우수 과학소통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신개념 과학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 결선을 11월 17일 오후, 서울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 본 경연은 세계적 현안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과학기술계와 국민이 함께 나눠보고자 새롭게 기획됐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젊은 과학기술인들은 약 한달 간 전문가 자문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독창적인 과학융합강연을 결선에서 선보였다. 결선에는 국민참여단 100인도 참석하여, 경연자와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며 경연 콘텐츠별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지구를 수사하는 프로파일러”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은지씨(한국천문연구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과학소통 펠로우십’으로 선정하여 디지털방송 출연 등 후속 과학소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와 대중과의 다양
(포탈뉴스) 특허청은 최근 10년간(’12년~’22년 상반기)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의 출원 및 등록 정보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인공지능, 디지털건강관리 등 4차 산업혁명 8대 주요 기술과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이 융합된 11개 분야에 대한 특허 동향을 분석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주요 기술의 개발 방향과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출원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그 증가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전체 출원을 보면, ’12년 6,710건에서 ’21년 24,732건으로 10년간 3.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특허출원은 1.2배 증가(’12년 20만건 → ’21년 24만건)한 것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매년 11.5%씩 증가하던 이 분야 출원이 ’17년을 기점으로 21%씩 증가하고 있어,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주요 기술 중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건강관리 분야의 출원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는 연평균 41%(’12년 384건 → ’21년 8,416) 증가했으며, 디지털건강관리 분야의 성장률도 1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연구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우주전파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2회 우주전파환경 학술대회'를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국내·외 우주전파환경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우주전파재난 대응전략, 국내·외 연구 동향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를 매김하여 왔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①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 ②우주시대의 우주전파환경 ③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우주전파환경 ④[교육세션]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으로 4개 분과가 진행되며, 미국과 중국의 우주전파환경 해외 연구 동향 및 성과를 소개했다. 먼저 11월 17일 개막 시간에는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 개회사, 박성욱 한국전자파학회장 격려사, 이유 우주과학회장의 축사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초청강연으로 미국 해양대기청(NOAA) 에릭 애덤슨 박사가 태양풍 분석에 중요 모형인 엔릴 모형에 대하여 발표했다. ‘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 세션에서는 우주전파센터에서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다양한 제품 특성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한 KS 표준을 11월 17일 개정 고시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으로, 전력생산과 건축자재 기능을 모두 갖춘 BIPV가 활성화되면 건물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IPV는 별도 부지나 외부 구조물 없이 기존 건축 디자인에 융화되어 수용성 확보가 용이하고, 수평·수직면에 두루 적용 가능해 국토가 좁고 고층건물이 많은 우리나라 보급환경에 적합하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 및 소재가 융합된 제품이 개발되면서 기존 KS의 적용 범위 확대 요구가 증가해 이번 개정을 통해 BIPV 설치 위치와 적용 소재를 추가했다. 국표원은 2016년부터 일반 태양광 모듈에 준한 전기성능 요구사항과 건자재 성능 요구사항을 포함하는 시험항목으로 구성된 KS를 운용해왔으나, 창호, 커튼월, 지붕에 국한된 설치 위치 및 유리에 기반한 모듈 소재 제한으로 인해 다양한 제품 적용에 어려움이 있어 산업계 및 시험기관 등
(포탈뉴스) 세계은행이 한국시간 11월 16일 22시에 발표한 ‘거브테크 성숙도 (GovTech Maturity Index, GTMI)’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198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의 세계은행 본부가 발표한 2022년 거브테크 성숙도(GTMI) 평가 결과, 우리나라는 총점 1점 만점 기준 0.991점으로 평가대상 198개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세계은행은 차세대 디지털정부의 모습을 ‘거브테크* (GovTech)’라는 용어로 정의하고, 세계 각국의 성숙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2022년 처음으로 실시했다. 거브테크 성숙도(GTMI)는 △핵심 정부시스템 발전 수준,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수준, △국민 참여 수준, △제반 지원정책 수준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산정된다. 우리나라는 4개 항목 중 핵심 정부시스템 발전 수준과 제반 지원정책 수준 2개 항목 1위, 나머지 2개 항목은 2위를 기록하여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브라질이 총점 0.975점으로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0.971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서구 선진국보다 최근 디지털 전환을 적극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11월 17일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지침(가이드) 1.0」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는 전액 국고로만 추진되던 공공분야 소프트웨어개발 사업에 민간투자를 허용한 것으로 건물,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중심으로만 추진되던 민간투자 사업의 범위를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한 것이다. 사업 추진방식은 크게 임대형(개발형), 수익형(개발형), 구매형 3가지로 구분되며, 특히 개발형에 해당하는 임대형·수익형은 기존 용역구축(SI)과 달리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수립·제안 하는 것이 가능하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에서는 ➊ 민간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기획·구축 단계에서부터 시장성을 고려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소프트웨어개발 성과가 공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민간 소프트웨어시장, 해외 공공부문 등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➋ 공공주도 사업에 비해 시장의 최신 정보통신 기술 추세의 적용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➌ 또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공공부문의 디지털화에 소요되는 재정부담의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포탈뉴스) 김포시는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공간정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축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통합하여 다양한 공간정보 업무들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했고, 새올행정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등과 같은 업무지원 시스템들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간의 정보공유와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협업플랫폼 역할도 하게 된다.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시 행정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생활편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스마트 김포맵'을 별도로 서비스한다. 스마트 김포맵은 주차장·회의실·체육시설과 같은 공유시설, 모범음식점, 실시간CCTV 등 생활에 편리한 공간정보들을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의 확대·개편된 기능들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관계 부서의 업무 활용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공간정보가 융합된 정책결정은 스마트
(포탈뉴스)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주변에 기억과 기록, 그리고 차세대 기술을 융합한 근현대역사체험지구 ‘남원레코드테크’를 69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원레코드테크는 담는다는 의미의 ‘테크(theque)’와 기술의 ‘테크(tech)’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명칭으로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근현대기록관인 기존 ‘남원다움관’을 모태로 한다. 남원레코드테크 구축사업은 남원의 관광랜드마크인 광한루원~남원예촌~고샘지구~남원읍성~만인의총~교룡산성을 연결하는 시내 거점지역에 총 3개동으로 남원역사와 기록보존 통합아카이브인 ‘기억동’, 지역기록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기술의 실내형콘텐츠 ‘체험동’, 남원역사와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로 즐기며 쉼을 누리는 ‘시민동’으로 구성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남원잇-다’를 설치하여 기존 광한루원 경외상가의 남원 특산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스타그래머블 굿즈(Goods)를 판매, 남원방문객의 필수쇼핑 코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다움관은 2019년 남원시 금동158번지 일원에 개관한 라키비움 형태의 기록관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 671.67㎡로 시민과 행정의 이야기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