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in 홍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3~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섯 차례에 걸쳐 수상레저를 체험하고 캠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홍천강 별빛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들보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 후에는 맥주 축제장에 들러 다양한 홍천의 수제 맥주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홍천강 오토캠핑장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캠핑장에서 요리 경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의 인기 상품인 감자빵과 수제 맥주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는 “재단에서 기획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과 홍천군의 별빛음악 맥주축제에 참여하여, 다채로운 홍천의 매력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호수문화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은 홍천을 시작으로, 인제, 춘천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6일 오후 2시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단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0일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 발표에 양구군 방산면 수입천댐이 포함됨에 따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출향 단체에 수입천댐 건설과 관련한 상황을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양구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부의 수입천댐 건설 발표 경과와 양구군의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댐 건설에 따른 양구군의 예상 피해,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각 기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수입천댐은 총저수용량 1억톤 규모로 14개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댐이다. 양구군은 1944년 화천댐,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교통의 오지, 육지의 섬으로 전락하며 수십년 동안 피해를 입어 왔고, 수입천댐이 건설되면 3면이 모두 댐으로 막혀 양구군의 피해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와 산양의 최대 서식지인 두타연이 수몰돼 생태계 파괴도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10개 시군에 폭염 경보, 8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7.8℃(홍천)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효되며,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평창, 고성, 양양에는 폭염주의보가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밤(18:01~익일 09:00) 최저기온 25℃ 이상인 열대야는 강릉이 17일째로 역대 최장일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 10일 까지 이어지다 서서히 약화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온열질환자는 83명, 가축피해는 7,911두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군,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하여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재난재해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1,426개소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등 1,056개소의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설치 운
(포탈뉴스통신)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풋볼 페스티벌이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축구장, 김화공업고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의 일정으로 유치부, 초등부, 여성부 등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과 학부모 및 가족 1,000명 등 총 5,000 여명이 철원군을 방문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대회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다 제18회 철원화강 다슬기축제와 더불어 진행되었던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 대부분이 참가선수들 대부분은 철원 지역의 숙박, 음식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참가자 모두 축제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축제와 스포츠의 연계가 잘 이루어졌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전 선수들이 모여 철원군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기원하는 세레모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많은 선수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많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주문진해변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8월 4일 주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해수욕장 운영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해수욕장운영위원회, 수상안전요원 등 80여 명은 무더위 속 든든한 국수 한그릇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나윤 부녀회장은 “주문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직원 및 안전요원, 환경정비근로자 등 많은 분들이 무더위에도 애쓰고 있다.”며 “맛있는 식사 하시고 남은 개장기간 동안 더욱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5일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창읍 주민총회 및 주민소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 의제 발표 후 2025년도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2025년도 발굴한 의제 사업으로는 ▲주민자치와 함께 야(夜) 놀자!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빛나는 나의 대문 ▲평창소방서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주민과 동행하며 소통하는 자치회 ▲평창읍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평창 상수도 수질 개선 사업 ▲진품명품 골동품 감정 및 생활 물품 전시회 등 총 8개 사업이 발표됐다. 이날 2부 행사로는 평창읍 주민 소통 한마당이 진행됐으며 2023년도 의제 사업으로 선정된 '평창읍 어린이를 위한 반짝물놀이'가 부대행사로 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김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차기 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취임 이후 군정 시책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5일 영귀미면을 시작으로 8월 9일 서석면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각종 현안사항 및 건의 사항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읍면에서 이뤄지는 주요 업무와 연관된 부서장도 함께해 작년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새로운 정책 건의도 수렴하여 군정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일정은 8월 5일 오전 10시 영귀미면, 오후 2시 화촌면, 8월 6일 오전 10시 두촌면, 오후 4시 서면, 8월 7일 오전 10시 북방면, 오후 3시 홍천읍, 8월 8일 오전 10시 남면, 오후 3시 내촌면, 8월 9일 오전 10시 내면, 오후 2시 서석면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차년도를 맞이하여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살피고 군정 시책을 공유하여, 앞으로 군정의 발전 방향을 점검·모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지난 7월 24일 개막해 8월 3일까지 11일간 20회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음악 여정을 모두 마쳤다. 베토벤의 주요 작품 외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국내외 명품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폐막공연은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승원 지휘자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 이들과 함께한 첫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황제’였다. 협연자로는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가 나섰다. 유려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그의 연주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2부에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 한 곡인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였다. 이승원 지휘자의 구조적이고 깔끔한 지휘에 풍성한 하모니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평창대관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이달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강원과학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 주변 도로 환경 개선 ▲교차로 표지판 정비 및 과속방지턱 설치 ▲원주시 각종 이공계열 연구 및 프로젝트 참여 기회 제공 ▲학교 앞 버스 승강장 설치 등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강수 시장은 강원과학고 학생들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원주형 교육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공계 지역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시정 반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원과학고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프랑스 파리와 아일랜드 더블린을 방문하는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행사 참석과 함께 시의 주요 시정 정책 중 하나인 바이오 특화단지와 춘천호수정원조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6일 오후 3시(이하 파리 현지 시각)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식 초청됐다. 춘천은 지난 2023년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유치하고, 올해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오전 9시 태권도 경기를 참관한 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한다. 8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아일랜드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NIBRT)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성과 등을 살핀다.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는 바이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첨단 바이오 공정 시설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회원이 1만 명에 육박했다. 회원 증가에 따른 매출도 증가, 춘천지역먹거리매장이 농가 소득 증대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회원은 2022년 2,100명에서 2024년 9,564명으로 늘었다. 개장 2년 만에 회원이 3배 이상 증가한 것. 같은 기간 참여 농가는 220곳에서 380곳, 품목은 400개에서 800개로 확대됐다. 회원과 참여 농가가 늘면서 자연스레 매출도 껑충 뛰었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매출액은 2022년(5월 27~12월 31일 운영) 6억 4,400만 원, 2023년 22억 1,800만 원이다. 올해도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출액은 벌써 14억 6,500만 원에 달한다.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는 물론 소득 증대 효과를 내고 있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직매장에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환급해주는 캐시백 사업을 추진한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8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시정 안내를 위해 하반기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이번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태백 관내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상호 시장은“하반기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에도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하는 경로당 순회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28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태백시 대표 여름축제인‘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9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태백 황지연못 및 구문소, 통리 오로라파크, 장성시장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선선 워터 나이트’와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 ‘선선 쿨크닉’,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선선한 태백의 기후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선선 워터 나이트’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매일 물놀이를 즐기러 온 방문객들로 가득하였으며,‘선선 맥주 페스티벌’행사장 역시 날마다 좌석이 꽉 차 있었다.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도 전년도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지속 가능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선선 쿨크닉’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찾아온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약 13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축제 기간 중 태백을 방문한
(포탈뉴스통신) 조양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조양동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우리동네 경로당 한바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경로당 한바퀴’는 조양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조양동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건강‧복지 상담 및 각종 사업 홍보 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폭염대비 행동요령 전달 및 대처요령 교육,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개인별 건강상담 등의 내용으로 8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할 것을 당부하며 맞춤형 보건복지제도 안내 및 조양동에서 운영 중인 동 특화사업을 홍보했다. 홍희재 조양동장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대상자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복잡한 민원 절차와 비대면·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종합민원실의‘아름다운 배려창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본인확인이 필요하지 않은 제증명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발급하여 민원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퇴직 공무원이 직접 민원상담인이 되어 운영하는 ‘민원상담 원스톱창구’에서는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복합민원이나 단순·즉결민원 등의 도움을 요청할 시 민원상담·접수에서 처리결과 통보까지의 과정을 전담하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24 및 보조금24 등 맞춤형 디지털 민원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원실 및 동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 전담인력의 도움을 받아 정부24 등을 통해 제공되는 ‘나의 생활정보’ 69종(건강·세금·병역·자동차·금융·복지·외국인 생활정보 등) 및 공공수혜서비스 등을 온라인과 동일하게 제공·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처리법에도 민원취약계층의 민원편의제공이 명시되어 있는 만큼, 우리시는 복잡한 민원 절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