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특허청은 최근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을 공개 채용한다. 그간 안팎의 관심을 모아왔던 반도체 분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 채용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 것이다. 이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전문가를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으로 채용하여, 신속ㆍ정확한 심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인력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14일 해당 사항을 공고했다. 전문임기제 특허심사관은 현장의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용되는 5급 상당의 국가 공무원으로,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정년이 없고, 민간 경력이 인정되어 신규로 채용되는 일반직 5급 공무원보다 보수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채용 인원은 총 30명이며, 특허출원량 등을 고려하여 총 6개 세부 분야(①반도체 설계ㆍ소자 분야/②노광ㆍ증착 분야/③식각ㆍ세정ㆍ기판 분야/④조립ㆍ검사ㆍ패키징 분야/⑤소재 분야/⑥디스플레이 특화기술 분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반도체 기술 관련 경력과 학위를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고,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포탈뉴스)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특허분야 5대 주요국(IP5)의 수소선박 관련 특허출원은 최근 10년간(‘10~’19) 연평균 100여건씩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 국적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560건으로 수소선박 관련 가장 많이 출원했으며, 중국 124건, 미국 123건, 일본 102건, 유럽 92건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다출원인을 살펴보면, ➊대우조선해양 182건, ➋삼성중공업 125건, ➌한국조선해양 113건으로 국내 대형 조선3사의 특허출원이 가장 많았고, ➍지멘스(독) 76건, ➎HDW(독) 35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국(IP5)의 10대 다출원인의 항목별 출원 점유율을 살펴보면, 선박 또는 해양구조물 관련 48.8%, 연료전지·배터리 27.3%, 공업가스 등 연료가 4.5%, 기타가 19.4% 순으로 나타났다. 수소선박 관련 국내 특허출원의 경우 ‘10년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형 조선3사가 전체 출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수소시장의 성장과 수소선박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선점하기 위한 해외 기업들과의 경쟁을 위해 특허출원의 증가와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참여도 예상
(포탈뉴스) 봉화군은 14일 민선 8기 중점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미래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청송군과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농민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도내 우수 스마트팜 시설을 보유한 청송군과 상주시를 견학하고 향후 봉화군의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청송군의 1.5ha 유리온실에 스마트팜 시설로 토마토를 재배하는 ‘그린썸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상주시 외서면 관동리에 위치한 딸기 국내 재배 환경에 최적화된 최첨단 벤로형 유리온실을 갖춘 농업회사법인인 ‘우공의 딸기’를 방문해 온실, 육묘장 등을 돌아봤다. 또 상주시 사벌국면에 위치한 전국 최대규모인 42.7ha에 달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상주시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돌아보고 재배 농산물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청송군과 상주시의 민간과 지자체의 우수 스마트팜 시설을 돌아보며 미래농업을 주도할 스마트팜단지를 어떻게 우리 군에 적용하고 발전시킬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포탈뉴스) 경산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주관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과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2022 경북 e콘텐츠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의 뜻에 함께하고자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최대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게임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게임잼 ▲게임문화 가족 캠프 4가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앞마당에서 진행된 게임 페스티벌은 지역 게임 기업이 제작한 다양한 게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체험 부스와 게임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관내 대학 게임관련학과 부스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된 게임잼행사는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가 한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내에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로 총 35명이 참여해 게임개발에 몰두했다. 게임인 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향후 게임산업 발전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임캠프는 20팀의 가족이 참여하여 직접 게더타운 게임 만들
(포탈뉴스) 미래세대들이 첨단 기술과 정보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2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페스티벌’이 13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ICT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대학생 등 제주의 미래세대들이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미래 혁신기술을 활용한 관련 산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드론 조종, 로봇경기 등에 참여해 경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가슴 설레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도의회와 도교육청과 함께 미래세대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개척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드론축구대회, 드론조종체험, 메타버스 체험존에 직접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체험시설과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정보통신기술
(포탈뉴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을 3회 운영하여 30명이 드론 국가자격증(무인멀티콥터 3종)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농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사단법인 우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론교육, 모의비행 교육, 비행 실습 등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 중심으로 40시간에 걸쳐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농경지 작황 관측,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병해충 예찰, 재난사고 현장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소속 공무원 등이 참여했고, 올해 교육을 이수한 30명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공무원의 경우 농업경영체 농지 현행화 및 직불제 이행점검, 가축전염병 역학조사 및 병해충 예찰 등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업무 정확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교육원 박성우 원장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
(포탈뉴스) 경기도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에 민간전자서명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14일부터 도입한다. 사용자는 공동인증서 없이도 주민등록등본 등 66종의 전자증명서를 ‘경기똑D’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27일 정식 개시한 경기똑D는 ▲도민을 위한 복지정보와 공개채용정보 등 ‘맞춤수혜정보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기반의 본인 확인서비스인 ‘도민카드 서비스’ ▲다양한 전자증명서를 휴대폰에서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 ▲도민의 마이데이터 정보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리포트 형식으로 제공하는 ‘마이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똑D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용자는 공동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해야 했고, 공동인증서를 피씨(PC)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도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간편인증 방식을 추가 도입했다. 간편인증은 기존의 공동인증서처럼 경기똑D 앱에 등록하지 않아도 되고 매년 갱신할 필요가 없으며, 발급 인증 절차도 공동인증서보다 간편하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간편인증서(네이버·카카오·PASS·토스 등)를 선택해 본인인증을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품질 및 기술력 국내·외 홍보 등을 위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5일 오전 10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국내외 최신 소재부품제품, 신기술 등을 홍보하게 된다. 전시품목은 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소재, 화학소재, 세라믹스, 3D 프린터, 항공부품 등으로 국내외 125개사 200부스 규모이다. 또 관련 제품과 기술 전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및 중견기업 구매상담회, 스마트공장 기업교육 등도 열린다. 특히, 소부장 으뜸기업 43개사, 특화단지 5개사 업체를 유치하는 소재부품독립관,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한국탄소산업진흥원‧한국재료연구원이 협력하는 저탄소화 친환경 관련 그린 소재 특별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8개 지구 관련 특별관 조성 등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 개최 함으로써 부품소재․기계․로봇의 연관성 깊은 3가지 산업분야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전시회 상호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포탈뉴스) 선진 스마트농업 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네덜란드 출장중인 김영환 도지사가 충북농업의 과학영농으로의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와 황영호 도의회의장이 이끄는 네덜란드 방문단이 10일(현지시간) 첨단농업 전문컨설팅 업체인 델피(Delphy)를 방문해 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델피(Delphy)는 스마트농업 관련 교육, 첨단온실 환경제어, 자동 재배기술, 생산시설 시스템 구축 등 첨단농업분야 컨설팅에 특화된 기업으로 190명의 전문가와 12개국에 지사를 보유한 선도기업이다. 특히 델피는 남홀랜드 도청, 블라이스바이크 시청 등과 협력관계에 있어 향후 네덜란드 정부 기관과 교류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가 크다.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온실의 환경과 작물의 생육상태에 대한 실시간 센싱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조건 유지 및 양액제어를 통해 작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자동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충북도가 지향하는 ‘1억 농부’ 실현에 필수적이다. 이외에도,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포탈뉴스) 고령군에서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2024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마늘·양파 재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저온저장고 1,049㎡ 규모의 설치에 이어,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APC로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5, 도비 7.5 , 군비 7.5)으로, △선별장 개·보수 △스마트화 설비(자동선별기) 및 유통장비 등 농산물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 시설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협 APC는 경상북도 “저온유통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원(도비 1.8, 군비 4.2, 자부담 4) 규모로, △선별건조장(216㎡), △저온저장고(388㎡)를 설치하여 홍수 출하기 양파의 산지수급조절과 상품화로 양파의 가격 하락을 막아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수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맞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유통·가공시설까지 스마트해져야 한다. 과채류 ERP 선별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성을 높여 농가가 힘들게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제값에
(포탈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본부장 최영태)은 수중포기기 일체형 교반기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특허는 정수장 및 하수처리시설에서 사용되는 수중포기기 일체형 교반기로 데드 존 없이 수처리 효율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로서 ㈜비앤비테크(대표 정명숙)와 협력하여 성과를 올려 공동 등록했으며, 향후 수질의 안정적인 처리로 청정 낙동강유역 유지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수중포기기 일체형 교반기는 2023년부터 밀양맑은물관리센터 및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 상용화할 계획이며 이 시설이 설치되면 연간 2,400만 원의 예산이 절약되고 수질관리 체계의 획기적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태 시설관리본부장은 “출범 6년째인 공단이 개발한 기술력이 전국 정수장 및 하수처리시설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직원들이 공공하수처리의 공정개선과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정진하여 지속 발전하는 공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9년 7월 플렉시블 샤프트를 이용한 수중교반기 특허등록으로 제13회 대한민국 우수 특허대상에 건설기계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 강진군이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해 농어촌지역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전남에서는 강진군을 포함한 총 3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비의 80%인 7억 5천만 원을 국비로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군은 확보된 국비에 지방비 1억 8,750만 원을 더해 총 9억 3,75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복지회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관리, 어르신 자가 건강 체크와 운동·여가·복지 프로그램 운영, 문자 인식 글 읽기 서비스와 생활정보 안내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존 운영 등 복지회관 스마트 생활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인프라를 접목해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겠다”며 “현재 수립중인 4차산업혁명지
(포탈뉴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방제 기술 습득 의지가 있는 관내 시설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 활용 딸기해충 방제 시험연구’를 이듬해 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포천 지역의 시설 딸기 수확기간은 설향 품종 기준, 11월 하순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약 6개월이다. 수확 후 바로 생식 섭취하고, 일부 농가는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농약사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또한, 딸기는 수정벌의 활동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에 농약이나 유기농 자재를 살포하면 벌의 활동량이 줄어 수정이 불량해지고 기형과 발생이 많아진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주요 해충 발생 초기에 천적을 이용해 해충 발생 밀도를 줄이고,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관리하고자 한다. 천적을 이용한 방제 기술은 해당 해충만 잡아먹는 천적의 습성을 고려해 농작물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농약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전 농산물 생산, 환경보전은 물론 농약 살포에 따른 노동력 절감이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생물을 활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천적 방사 시기, 방사 후 환경관리가 꾸준히 이뤄져야 효과가 있어 현장교육과 전문 컨설팅도 함께 강화하고자 한다. 포천시농
(포탈뉴스) 특허청(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노비즈협회(회장 임병훈),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과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22 지식재산(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추진 시 성공적 지식재산 대응 전략 수립을 돕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세미나에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 보호 지원사업과 특허청 기술경찰·상표경찰의 지식재산 범죄 수사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서,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영업비밀과 특허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IP-MIX’ 전략 및 지식재산권(IP) 계약서 단계별 검토방안 등 기업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미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해외 지식재산 환경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해외의 다양한 분쟁 사례들을 소개하며 해외 진출 시 주의할 사항들을 당부했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허청, 이노비즈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5개 법률 사무소(로펌)이 참여하는 1:1 상담 공간을 운영하여, 해외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22년 11월 10일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 시제 2호기의 최초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2호기의 최초비행 성공에 따라 앞으로 한국형전투기는 2대의 항공기로 비행시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제 3 ~ 6호기는 지상시험과 비행시험 준비를 마치면, '22년 12월 말부터 '23년 전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태범 수석조종사는“1호기 비행경험을 축적한 후 비행이라 2호기도 친숙했다”며“조종 안전성 위주의 비행이었으며, 비행특성은 1호기와 유사하여 비행이 용이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시제 2호기는 1호기 대비 조금 더 어두운 색상으로 동체에 도색이 되어있으며, 수직꼬리 날개 또한 검정색 바탕에 노란색으로 도색 되어 있다는 부분이 1호기와의 차이점이다. 한국형전투기 시제기는 향후 양산될 전투기에 적합한 도색을 검토하기 위해 시제기별 각각 다른 도색(동체 및 수직꼬리날개)이 적용되어 있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