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11일,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에서 주소와 자율주행 이동경로 데이터를 이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카이스트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운영 환경을 검증해 왔다. 로봇 배송을 위해서는 먼저 주문하는 이용자와 로봇 간에 만나는 접점(출입구 등)을 표시하는 주소를 어디든 배송이 가능하도록 촘촘히 하고 건물번호판, 사물번호판 등 안내시설을 부착하여야 한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지점에서 배달지점 간 이동경로를 장애 요소(경사, 턱, 홈 등) 없이 로봇이 인식(로드, 링크)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로써 최단경로로 연결되게 구축하여야 한다. 시연행사가 펼쳐지는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는 미래 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실증 단지로 총 56세대(’22년부터 5년간)가 거주하고 있다. 스마트빌리지 단지 내 도로에 도로명을 부
(포탈뉴스) 용인특례시는 10일 처인구 고림동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이 스포츠와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AR·VR 체험 공간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영준 LG화학 CRS팀 책임, 정준용 임팩트비지니스 재단, 김기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개소한 ‘스페이스’에서 지역 장애인들이 활동의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하게 건강과 여가를 모두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간을 업그레이드 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스페이스’는 LG화학의 기부 플랫폼 ‘알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고 시에서 보조금 7500만원을 지원, 총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공간은 ‘VR 스포츠 체험존’, ‘AR 액션 플로어 활동실’, ‘VR 직종 체험실’, 휠리엑스’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100㎡ 규모로 조성됐다. VR 스포츠 체험존에선 휠체어
(포탈뉴스) 이천시는 코로나19시대로부터 시작된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상점, 키오스크 등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디지털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전하여 11월 9일부터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디지털 체험존은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 처음 설치됐으며,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9월 26일 시청 2층 로비로 이전 설치하여 5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께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이전 설치된 디지털체험존의 운영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방문하면 친숙하게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소속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된 체험존에서는 △ 가상스튜디오 △ 키오스크(무인단말기) △ AI스피커 △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어
(포탈뉴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박종승)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대전광역시, 대한민국 육군,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2022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군·산·학·연의 국방과학기술 분야 연구 개발자 1,500여 명이 참여하고 405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공동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문가 간 긴밀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번 행사는 박정환 육군참모총장과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이헌승 국회 국방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의 축하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로버트 소프지(Robert B Sofge) 유엔사·한미연합사·주한미군 기획참모부장이 ‘디지털 작전계획 추진: 한미동맹이 아날로그 기획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동 개최기관인 육군은 ‘육군의 K계열 전력(화력/기동)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별 세션은 총 3개로 이루어져 ‘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9부터 11일까지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2022 제1차 아시아 태평양 디지털 장관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아시아 태평양·중남미 등 국제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 협력 강화 및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장관급 회의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국제연합 산하 아시아 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설립 75주년을 기념하여 경제사회위원회와 함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필리핀, 몽골, 이란 등 경제사회위원회 회원국 18개국의 디지털 분야 장·차관 등 고위 인사와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세계은행,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등 10개 국제기구·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장관들은 '공동의 미래 구축' 주제 하에 각국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자유, 사회적 진보와 생활 수준의 향상, 인류의 연대 등 국제연합 회원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역내 국가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초연결 연결망과 인공지능, 데이터의
(포탈뉴스) 영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교육관과 지역농업개발 연구 시험 포장에서 잔대발전연구회 회원과 잔대에 관심 있는 농가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잔대우량종근 생산 실증 시험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잔대 우량 종근 시험 연구 평가회는 지난 9월 잔대발전연구회회원들이 시험구별로 5명씩 조를 나눠 삼색부직포, 2중차광막, 볏짚등으로 시험구를 설치해 파종한 잔대의 종자 발아율을 관찰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잔대는 사삼이라고 해 경상도에서는 패기 또는 원삼이라 불렸고 잔대의 뿌리에는 사포닌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여성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며 잦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독성 성분 해독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에 잔대의 4~5년 된 잔대 뿌리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5월 상순에 한 번, 6월 상순에 한 번, 잔대의 새순을 쌈채로 수확해 이용하는 등 농가 유망 신소득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잔대우량종근 연구 시험 평가회를 마치고, 잔대발전연구회회원들은 기술정보교류와 함께 연말총회를 가져 영주 잔대발전연구를 위한 의미 있는
(포탈뉴스) 정부는 11월 9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새정부 출범 후 첫번째로 개최된 위원회로, 수소산업 본격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위원의 임기만료(2년)에 따라 2기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산업계 위원을 확대(3→5명)하여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수소경제 지휘본부를 구성했다. 【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 】 그간 수소 정책은 수소승용차, 발전용 연료전지 등 일부 활용 분야로 국한되어 생산, 저장, 운송 분야 등의 산업경쟁력이 선진국과 격차가 있었으며, 화석연료 기반의 그레이수소 생태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미흡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새정부는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이번 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정책방향은 3대 성장(3UP) 전략으로 ➊규모·범위의 성장(Scale-Up),➋기반·제도의 성장(Build-Up), ➌산업·기술의 성장(Level Up)을 제시했다. (규모·범위) 발전·수송 분
(포탈뉴스) 국방부 차관과 방위사업청장은 11월 9일, 공동주관으로 제14차 방위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협의회’는 모든 국방획득기관이 참여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고 충분한 토의를 거쳐 방위사업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오늘 방위사업협의회에서는 △무기체계 시험평가 제도개선 방안, △국방혁신 4.0 이행을 위한 Fast-Track 설계방안 등 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기체계 시험평가 제도개선)최근 연구개발 중인 일부 무기체계가 시험평가 단계의 판정 문제로 전력화가 지연되고, 국방기관/업체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과 평가를 구분, △평가의 기능 강화, △시험평가위원회 운영방안 개선, △시험평가 전문기관 지정 등 다양한 방안을 관련기관 간 공유하여 공감대 형성 및 관심을 유도했다. (Fast-Track 설계방안) 첨단 新기술의 등장으로 전쟁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최신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효율성·적시성에 기반한 전력증강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신속소요를 기반으로 단축된 연구개발절차를 적용하여 5년 내 전력화를 하는 신속획득사
(포탈뉴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박승기)이주관하는‘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기술대전은 모빌리티 시대 개막을 맞이하여 모빌리티, 스마트시티등 유관 분야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기술대전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 Beyond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국토교통 미래비전과성과를 공유하고, 국토교통기술 관계자의 산업교류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최대규모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250개 기관이 총 372개의 대규모 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대전은 미래 모빌리티, 융복합 기술, 기업성장 지원을 주요 키워드로 R&D테마파크관, 디지털국토관, 융합기술관, 탄소중립관, 뉴테크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대표하는 ①R&D테마파크관은 도심항공교통, 모빌리티, 항공정비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UAM, Super-BRT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2(GISC 2022, Global ICT Standards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모범국가를 향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비전과 가치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약 2주에 걸쳐 개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행사의 마지막으로 앞선 행사에서 고민됐던 전략들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과 산업, 기술과 기술을 연결하는 ICT 표준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개최된 동 행사는 올해에는 “디지털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으로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표준화 세미나’, 해외 표준화기관과의 ‘B5G/6G 국제 표준협력 워크숍’, 명장급 국제표준전문가가 들려주는 국제표준화 활동 생생한 사례 발표, ‘정보통신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세부 행사들로 구성된다. 11월 9일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네이버 AI연구소 하정우 소장의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운영하는 ‘통합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LIMS, ‘림스’)’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 체계에 대해 식의약 실험실 정보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에 대해 글로벌 수준으로 품질관리 역량을 갖추었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식약처는 이번 인증이 향후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체계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11월 9일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수여식에는 오유경 처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임성환 BSI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참고로 국제표준화기구가 발표한 ISO20000은 서비스 요청, 변경‧처리, 장애처리 등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에 대해 실행지침, 인증규격 등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이다. 식약처는 ISO20000 인증을 위해 지난해부터 림스의 운영환경과 개선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정보기술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개선했고, 9월 ISO 인증기관 중 하나인 영국규격협회(BSI)의
(포탈뉴스) 특허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광양하이텍고등학교(전남 광양시)에서'2022 발명 특성화·마이스터고 연합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특허청 지정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그간의 성과를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 우수 작품 시상식, 기술이전식, 학생교류캠프 등이 진행된다. 산학협력형 발명교육 프로그램에는 기업 52개사와 학생 461명이 참여했으며, 총 70여점의 작품 중 15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특허청장상에는 안수빈·양혜원(광양하이텍고) 김정아(광주 자연과학고) 강건혁(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강지우(경기 삼일공고) 백종우·정민규(서울 미래산업과학고) 이민우·이수민(부산 대광고) 조은별·오윤정(광주 광주여상) 위상혁(전북 게임과학고) 김소연·한나영·홍수진(경기 세경고) 학생 등 총 9팀이 각각 수상한다. 특히, 안수빈·양혜원 학생(광양하이텍고)의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조리방법`은 지역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술이전 계약식도 진행된다.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는 정혜련·조예진(광양하이텍고) 김지민(광주 자연과학고) 이진영(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 이연우(경기 삼일공고) 김한결·조진형(서울 미
(포탈뉴스) 익산시가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로 글로벌 농생명 바이오산업 허브로 부상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공무원 및 농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 교육관에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부장인 박수철 박사의‘그린바이오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수철 박사는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유전정보 전체), 식품, 종자, 동물용의약품 등에 생명자원 및 정보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관련 정책을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국내 농생명 분야를 이끌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집적화하고 육성 기반을 마련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적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범시민적 공감대에 힘입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 헬스케어 클러스터 컨트롤 타워가 될 동물용 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를 2023년까지 조성해 글로벌 농생명 바이오 산업 허브로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해 익산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학·연 인프라를 중심으로 동물산업과 그린바이오 중심의 신
(포탈뉴스) 익산시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홀로그램 등 XR분야의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초실감 콘텐츠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XR(eXtended Reality)산업’은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신산업 분야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술들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익산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의 올 한해 추진한 성과보고회를 9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조명ICT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원광대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성과 보고회에는 사업 참여 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인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에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홀로그램을 일반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인식 시킬 수 있었던 사례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홀로그램 제품이나 콘텐츠를 지역 대표 산업과 융합해 일상생활 속 시민참여를
(포탈뉴스) 가속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대형가속기의 구축 및 활용방법을 공유함은 물론 가속기 전문가 간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속기 분야의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양성자, 방사광, 중이온 등 3대 가속기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4회 국제 가속기 및 빔이용 컨퍼런스(ICABU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celerators and Beam Utilizations, 이하 ICABU)”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BU 행사는 매년 국내 3대 대형 가속기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포항가속기연구소,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및 한국핵융합․가속기기술진흥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며, 국내 최대의 가속기 국제학술회의로 국내·외 가속기 관련 대학, 연구기관 및 산업체 연구소 등 59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주관으로 추진 중인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현황을 다루는 오프닝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