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도는 9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XR(확장 현실)ㆍ홀로그램 분야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라북도 XRㆍ홀로그램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XR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지원센터’와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ㆍ시군 관계자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 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사업 참여기업 33개사 70여명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XR 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에서는 XR 분야 제품고도화 9개 과제와 예비상용화 6개 과제의 제작을 지원했고, 그 중 ‘이동용 홀로그램 영상 재생 모듈 제작’ 등 6개 과제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 사업에서는 리빙랩 서비스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6개 과제와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지원 9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그 중 12개 과제의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성과물 전시와 함께 기획전시로 추진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성과를 비롯해 센터 지원사업 종합 결과 보고, 수혜기업 사례 발표, 리빙랩 지원과제 시민평가(6건), 제작지
(포탈뉴스) 성주군 가천면에서는 11월 8일 창천1리 한상만 농가를 시작으로 내년도 참외 농사를 위한 참외 접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외는 고온성 작물로 동절기 촉성 재배하면 뿌리의 신장이 떨어지므로 비교적 저온에서도 뿌리의 자람이 왕성한 호박에 접목 재배를 하고 있다. 한상만 농가는 스마트플러스 참외 품종을 준비했으며, 내년 2월경 수확을 목표로 총 5,000포기를 접목할 예정이다. 이날 인근 농가들과 함께 모여 품앗이를 통해 이웃 간의 정도 나눴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오늘 접목한 참외 모종이 잘 생장해 내년에도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기원하며,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종 농업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등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2」를 11월 7일과 8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되어 올해로 14번째 대회를 맞는 「코드게이트 2022」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로서,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48개국 2,647개팀, 대학생부 국내 8개 대학 225개팀, 주니어부 27개국 196명이 참가하여 2일간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일반부 대회에서는 한국의 ‘The Duck’ 팀이 우승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으며, 대학생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GoN’팀이 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서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허승환’이 우승하여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협 : 사이버보안 전략 개편”이라는 주제로 양자내성암호, 제로트러스트, 메타버스 보안 등 미래 디지털 환경의 보안 패러다임에 대한 국내·외 사이버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산대학교에서 주소기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주소를 활용한 산업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주소 관련 산·학·연·정 관계자 5백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19건의 연구 및 시범사업 추진 등에 대한 과제 발표와 토론, 의견수렴 등이 진행된다. 그동안 주소 정책은 위치 중심으로 주소체계를 고도화하고 디지털화하여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신사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발전해왔다. 행안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존의 주소체계 고도화를 넘어, 주소를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잇고, 주소의 각종 데이터를 디지털 플랫폼과 연계하여 새로운 주소기반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지능사회를 앞당기는 주소기반 핵심기술 연구 4건, 주소기반 신산업 창출 및 서비스 혁신 6건,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아이디어 5건, 주소체계 고도화 및 차세대 시스템 도입 4건 등이다. 첫째 날, 진행되는 ‘지능사회를 앞당기는 주소기반 핵심기술 연구’과제 발표는 올해 7월 구성된 ‘주소지능정보 전문가 토론회(포럼)’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과일나무 무병 묘목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 사과에 이어 올해는 ‘포도 바이러스·바이로이드’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 정밀 진단도구(키트)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도구는 1번에서 5번까지 총 다섯 벌(세트)로, 바이러스 15종과 바이로이드 4종, 국내에서 발생했을 때 피해가 우려되는 미기록종 1종을 포함해 총 20종을 진단할 수 있다. 1번 도구로는 기존에 많이 알려진 ‘포도잎말림바이러스’, ‘포도얼룩반점바이러스’, 국내 발생이 보고된 적 없는(미기록종) ‘포도부채잎바이러스’ 등 주요 문제 바이러스 4종을 진단할 수 있다. 2, 3, 4번 도구로는 2017년 이후 국내 포도 과수원에서 새롭게 보고된 ‘포도바이러스A’, ‘포도바이러스B’, ‘포도바이러스E’ 등 바이러스 12종을 진단할 수 있다. 5번 도구로는 기존에 알려진 ‘호프왜화바이로이드(HSVd)’와 최근에 보고된 ‘호주포도바이로이드’, ‘포도황화반점바이로이드’ 등 바이로이드 4종을 진단할 수 있다. 이번 진단도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별도의 전기영동 과정이 없고 형광색으로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를 검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 부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등 스마트농업 비전 실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개막행사가 8일 오전 10시 제주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첫 엑스포다. 탄소중립과 전동·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농기계 및 스마트 농자재 전시, 기업과 수요자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환영 행사에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 분야에서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노동력을 최소화해 일손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과 소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농업 소득이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이라
(포탈뉴스) 포항시는 8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과학관에서 ‘2022 제4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8명의 해외 및 국내 저명 연사를 비롯해 학계,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차세대 이차전지를 위한 다양한 활용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유럽 싱크로트론 방사광 시설(ESRF)의 자쿱 드르넥 박사는 ‘매우 밝은 ESRF의 광원을 이용한 전기화학적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시스템의 실용적 이해를 위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만의 국립 대만과기대학(NTUST)의 빙조황 교수가 ’싱크로트론 기반의 전기화학 에너지 재료의 특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홍지현 박사는 ‘방사광 기반기술을 이용한 리튬이온전지 양극에서의 비평형 리튬 삽입 및 추출포착’이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 활용 사례 등을 각각 소개했다. 이외에도 미국 스탠포드 선형가속기센터, 독일 헬름홀츠 첸트룸 태양 연료연구소를 비롯해 KAIST, 포스텍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의 연사들이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과 안정
(포탈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배터리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지속적인 개척과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국·소·과장 및 읍·면·동장 등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현황을 총괄 점검하는 한편 국비 예산 심사 일정 등을 면밀히 파악하며 국회 심의에 총력 대응해, 국정과제와 국책사업에 부합하는 지역의 미래 100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준비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안전도시 포항 건설을 역점 추진하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사업, 미래성장 동력사업 및 R&D투자,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글로벌 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제3회 POBAT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탈뉴스) 남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스마트 서비스 도입 및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으로 농어촌 지역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원시는 국비 10억(80%)과 시비 부담은 2억 5천만원(20%) 등 총 사업비 12억 5천만원을 들여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원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무인 자동 비행 드론을 이용,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AI 분석을 통해 불법 쓰레기 및 소각장, 적치 폐기물 등 생활환경 위험 요소를 검출하여 생활환경 개선 및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 내용은 △드론 영상기반 생활환경 관리 정보체계 구축 및 서비스 개발 △드론장비 제어시스템 및 분석 알고리즘 개발 △생활환경 위험요소 검출 AI 학습 데이터 구축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의 메카도시 남원 조성을 위해 다양한 드론 산업 육성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3~2027)(안)」 수립을 위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5차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따라 범부처 합동으로 수립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관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그에 따른 전략, 추진과제 등을 제시하는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실질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큰 방향을 제시하고, 범부처 차원의 과학기술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공청회는 연내 수립할 예정인 제5차 기본계획의 추진 경과와 수립방향, 주요 추진과제 등을 설명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1. 수립 배경 및 추진 경과 과학기술은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우리나라는 과학기술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후발국의 한계를 극복하여 조선·반도체·정보통신기술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올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는 등 많은 성과들을 이루어왔다. 그러나 최근 주요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은 경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다누리가 우주에서 영상과 사진 등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을 전송한 다누리의 우주인터넷탑재체(ETRI 개발)는 지상과 달리 수시로 통신이 끊어지는 우주환경에서 데이터 전송*을 검증하기 위해 개발됐다. ETRI는 항우연,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함께 우주인터넷탑재체의 성능검증 시험을 8월 25일(약 121만km 거리), 10월 28일(약 128만km 거리) 두 차례 진행했고, 영상, 사진 등의 데이터(방탄소년단 Dynamite, ETRI 연구원 전경 사진 등) 전송에 성공했다. 이번 성능검증 시험은 임무목적상 통신거리(약 38만km)보다 약 3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수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다누리가 촬영한 지구-달 공전 사진과 달이 지구를 통과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고해상도카메라(항우연 개발)로 9월 15일부터 한달간(~10.15) 매일 1회씩 달의 공전과정을 촬영했고, 9월 24일에는 15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달이 지구를 통과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아냈다. 지난 지구-달 최초 촬영 사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를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특별관측회를 11월 8일 오후 7시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개기월식은 지난해 5월 26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며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천왕성 엄폐의 경우 2015년 1월 25일 이후 약 7년 반 만에 일어난다. 특히 이번 개기월식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달이 다시 천왕성을 가리는 매우 드문 장면으로 관측된다. 월식과 행성 엄폐가 동시에 발생하는 현상은 백 년에 한두 번 정도 일어나는데 지난 200년 사이 지구상에서 관측된 월식과 행성 엄폐의 동시 발생은 단 4회에 불과했다. 가장 최근의 월식과 천왕성 엄폐 동시 발생은 2014년 10월 8일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고, 76년 후인 2098년 10월 10일에 또 한번 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발생하지만 역시 우리나라에서는 관측되지 않는다. 이번 11월 8일의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 동시 발생은 저녁 시간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할 수 있으며 개기월식은 3년 후인 2025년 9월 8일, 천왕성 엄폐는 2068년 2월 27일에 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커조직인 ‘킬넷(Killnet)’이 미국 주요 공항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디도스) 공격을 감행해 일시적인 장애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킬넷’은 11월 5일 05시 45분경(한국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 주요 공항에 대한 공격 메시지를 올렸으며, 최근 미국을 비롯한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ISA는 국내 분산서비스 공격 시도에 대한 탐지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국내 항공사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포함 주요 기반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황을 전파하여 자체 보안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KISA는 공격자가 악용할 경우 서비스 접속 불가(Denial of Service)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 수준 ‘하이(High, OpenSSL 프로젝트 기준)’ 등급*의 OpenSSL**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도 신속한 패치(11.1 배포) 등 보안 업데이트를 독려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안양시가 오는 12월 15일까지 ‘2022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 등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 도입한 산불 감시 드론을 올해도 총 6대를 운영, 매주 주말 산불 감시에 투입한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진행 방향 예측과 지상 진화 투입 결정, 잔불 확인 등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야간 산불과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1대를 준비하고 상시에는 순찰과 산불방지 계도 방송에 활용한다. 주중 2회, 토·일요일 및 공휴일 1회 운영한다. 관악산 등 주요 등산로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을 20개소 설치했으며, 진화훈련을 받은 산불감시원 30명이 취약지역을 순찰해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진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관내 기설치된 산불방지시스템을 통해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삼성산과 비봉산의 무인 감시카메라 3대가 운영 중이며, 산불방지 음성 안내시스템이 8개소에 설치돼 등산객에게 예방 활동 등을 송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산불 위험도 알림 안내판이 7개소, 야간 홍보용 고보조명이 3개소
(포탈뉴스) 익산시가 수소, 이차전지 등 미래에너지산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국가전략기술 주도산업'인 수소,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익산에 밀집돼 첨단기술집약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두산퓨얼셀(주)과 이차전지 소재 일진머티리얼즈(주), 이차전지 음극재 및 반도체 공정소재 ㈜한솔케미칼을 비롯해 양극재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LG화학이 익산에서 생산활동을 펼치며 미래에너지 산업 생태계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수소기술 미래주도 '두산퓨얼셀' 지난 2일 제정된 '제1회 수소의 날'을 맞아 국내연료전지 시장 점유율 1위이자 5천만달러 수출 성과를 거둬 산업포장을 수상한 두산퓨얼셀은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두산퓨얼셀(주)’은 국내 최고 수소연료전지 제조 기업으로 정부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다. 현재 익산 제2산단 기존 공장 부지에 지난해 574억원을 투자해 공장 가동 중이다. 올해 10월에는 생산 공장의 증축을 완료해 연간 최대 생산능력을 275MW까지 확대하고 3산단 입주 기업인 제이앤엘테크의 증설투자도 이뤄진다. 이로써 관련 기업투자의 시너지 효과로 연료전지 산업 인프라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