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지난달 28일 ‘희망을 심고 사랑을 캐는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5월부터 파주읍 봉암리 휴경지에서 잡초 제거, 고구마 모종 심기, 병충해 관리까지 직접하며 고구마를 정성껏 길러왔다.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고, 수확된 고구마는 파주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호 파주읍 실버경찰대장은 “지난 5월부터 고구마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정성스럽게 키워왔다. 7월 집중호우 때에는 고구마 밭에 물이 넘쳐 배수를 위해 물길을 내느라 밤새 고생한 기억도 있다”라며, “고생하면서 키운 고구마가 잘 자라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파주읍의 이웃사랑을 언제나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실버경찰대는 쾌적한 환경의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파주읍 주요 통행로, 버스정류장에서 청결 활동을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사랑의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직접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올해 5월 새마을 회원들이 당하동 일대 텃밭에 정성껏 심은 고구마로, 4,000여 개의 고구마가 수확되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기쁜 마음으로 고구마를 캐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고구마는 당일 모두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운정1동 내 소외된 가정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운정1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27일 광탄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안내문을 배부하며,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광탄면이 앞장설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버경찰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은 올해 초부터 총 다섯 번, 광탄면 일대 식당가, 청소년 탈선 위험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계도 및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30일 실버경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습득하여 지역주민 구조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이다. 교육은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과 ▲한쪽 얼굴 및 팔·다리 감각 둔화, 극심한 두통 및 어지러움 등 뇌졸중 증상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주민 어르신들께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30일, 실버경찰대 사무실의 노후화된 외벽을 채색하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리읍 실버경찰대의 ‘마음 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집단미술치료 기법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심리적 안정,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외벽을 채색하며 감정과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무실 외벽을 아름답게 도색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실버경찰대의 봉사 활동이 조리읍의 환경 정화에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달 28일, 교하중앙공원 다목적광장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날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 이날 고독사 예방 오엑스(OX) 퀴즈, 가두행진 등이 진행됐으며, 고독사 예방 전단지 배포, 기념품 증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현장에 참여한 300여 명의 시민들은 고독사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시민은 “요즘 고독사 뉴스를 자주 접하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여야겠다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고독사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운정4동은 10월 11일 오후 6시 하우고개 향나무숲(야당동 94-10)에서 제4회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하우고개 향나무숲 작은 음악회’는 운정4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획하는 음악회로, 운정4동을 대표하는 가을 행사다. 음악회가 열리는 하우고개 향나무 숲길은 2021년 이전까지 산림청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각종 폐기물로 적치된 곳이었으나 주민들이 ‘2021년 파주시 마을 살리기 공모사업’에 참여‧선정 된 후 산책로, 벤치 등을 설치하고 직접 꽃나무를 식재하여 운정4동을 대표하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썰물’의 통기타 팝가수 임지훈 ▲‘이별 여행’의 인기가수 원미연 ▲‘시비에스(CBS) 가요 속으로’ 진행자이자 ‘사랑해도 될까요’의 유리상자 박승화 ▲‘갯바위’의 포크 여성 싱어송라이터 양하영 밴드 ▲‘그대 그리고 나’의 남성듀오 소리새 황영익 등이 함께 무대를 꾸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이외에 반려견 경연 대회(콘테스트), 먹거리장터 운영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포탈뉴스통신) 장단면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제2회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손형배 파주시의회 의원, 제1보병사단 김상근 참모장, 서근원 문산지구대장 등을 비롯해 장단 3개 마을(통일촌, 대성동, 해마루촌) 주민, 장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사회단체, 장단지역 내 제1보병사단 6개 부대 등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생활체육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족구, 강태공게임,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순위를 위한 경쟁보다는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재영 장단면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잘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단면 민관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장단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가 9월 5일부터 11월 말일까지 3달간 총 16회에 걸쳐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파주시 학부모 및 교원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청소년들을 통해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및 다양한 성범죄가 확산됨에 따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인식과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부모와 교원들이 각 가정과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통해 달라진 시대의 아동 및 청소년의 성문화, 성교육의 시작 시기,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성교육 원칙 등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과 교원들을 위해 각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 16회 중 초등학교 4곳은 교육 완료하였으며, 11월 말까지 초중고등학교 12곳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 등 여러 성범죄가 성행하는 시기에 학부모와 학교의 성교육 수요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관계 맺기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은 지난달 26일 일제의 국권침탈 시기를 명확히 하여 서훈제도의 모순을 바로잡기 위한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앞서 지난 8월 강준현 의원은 '동학 독립운동가 서훈 국회 학술토론회'를 개최하며 제2차 동학농민혁명이 독립운동으로서 명확하게 인정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현행 독립유공자법은 독립유공자 적용시기를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로 정의하고, 1962년 당시 친일역사학자들의 의견에 따라 공적심사 내규에 독립운동의 기점은 을미의병이라고 정해놓고 현재까지 을미의병에 가담한 양반서생들만 서훈,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서훈에서 배제되어 왔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나라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운동이며 최초의 항일 독립운동"이라며, "현재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에서 동학농민운동 2차 봉기와 을사의병을 똑같은 항일구국투쟁(독립운동)으로 서술하여 가르치고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가 다음 달 열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집행부 감시권의 하나로, 매년 정례회 회기 중 9일 범위 내에서 목포시 사무 전반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의견 수렴은 목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자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민의견 접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19일간이다. 부당·불합리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정책, 예산낭비 및 각종비리· 부도덕 행정 등 행정사무감사 전반에 관한사항에 대한 의견을 목포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의견수렴 팝업창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FAX로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의회 관계자는‘제출된 시민의 의견은 내부검토를 거쳐 감사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감사완료된 사항, 악의적이거나 인신공격성 감사 요구는 대상에서 제외됨을 강조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포탈뉴스통신) 지난 1월 서울 소재 한 실내 사격장 종사자가 근무한지 2개월만에 복통을 호소했고, 응급실을 찾아 검사한 결과 혈액중 납 농도가 기준치의 두 배에 가까운 55μg/dl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일반인이 이용하는 레저용 실내 실탄사격장을 방문해 납 노출 농도를 측정하는 등 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사격장 내 공기에서 고농도 납이 검출되고 납 과다 노출 종사자가 다수 확인됐다. 점검대상은 전국의 실내 실탄사격장 22곳이었는데, 절반을 넘는 13개소에서 노출기준을 초과한 납 농도가 측정됐다. 이들 13개 실내 사격장의 평균농도는 0.175mg/㎥로 기준치 0.05mg/㎥의 3배를 넘었다. 또 사격장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87명에 대해 임시 건강진단을 시행한 결과 납 중독 직업병 유소견자가 23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혈중 납 농도가 40μg/dl 이상으로 기준치 30μg/dl를 초과했다. 실내 실탄사격장은 유탄 사고 방지를 위해 창문을 설치하지 않고 환기장치에 의존하는 밀폐구조여서 납 노출에 취약한데, 현행 사격장 허가·
(포탈뉴스통신)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HolonlQ에 따르면, 2022년 기준 VC 기후테크 투자 규모는 92조 원(701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 기후테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해외 주요국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벤처기업부의 기후테크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며 글로벌 추세에 역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기부의 기후테크 육성 관련 예산은 3,160억 원으로, 2022년 이후 최저액을 기록했다. 연도별 기후테크 예산은 ▲2020년 1,103억 원 ▲2021년 1,988억 원 ▲2022년 4,495억 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3,386억 원, 올해 3,160억 원으로 집계되며, 2년 연속 감소했다. 중기부는 설비, 컨설팅, 금융, R·D, 인식 제고(교육), 인프라 분야로 구분해 탄소중립 전용 및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컨설팅, R·D, 인식 제고(교육), 인프라 부문의 예산이 삭감됐다. 특히 R·D 예산은 지난해 686억 원에서 올해 24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서울에너지플러스, ㈜현대백화점과 업사이클 겨울의류(패딩조끼) 기부전달식을 갖고, 에너지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부전달식에는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상무, 부청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이 참석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오리털‧구스 패딩 등을 재활용‧재가공해서 만든 남녀용 패딩조끼 총 2천 장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한다. 해당 기부 물품은 쪽방촌·취약계층 아동 등에 수요 조사 후 지원될 예정이며, 시는 추위에 더욱 취약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한파에 대비해 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로 총 10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후원받아 에너지취약계층 약 2만3천 가구에 방한 용품(온열매트, 겨울이불, 방한의류 등)과 에너지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에너지플러스는 폭염 대비를 위해 총 8억 4천만원 상당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을 에너지취약계층 약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이 ‘내고향 서울’ 제12권 '서울의 사찰'을 발간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에 자리 잡은 불교사찰의 유래와 역사, 현재 모습을 쉽게 설명한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양혜원 책임연구원(불교사 전공)이 집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의 ‘유형 문화유산’이 지닌 연혁과 역사적 의미를 다룬 ‘내고향 서울’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의 산, 고개, 길, 능묘, 누정, 공원 등 다양한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왔다. '서울의 사찰'은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 지역 사찰의 역사를 다룬다. 조선시대 숭유억불(崇儒抑佛)정책에도 불구하고 고대부터 천년 넘게 불교 신앙이 계속 이어져 왔음을 보여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산성을 방어하기 위했던 ‘승군(僧軍)’의 역할, 왕실 여성들의 불교 신앙 등을 소개한다. 낡은 사찰을 헐거나 고쳤던 19세기 철종과 고종대의 사찰 중창, 일제강점기와 해방을 거치며 변화해온 한국 불교의 이야기도 다룬다. 이 책은 서울 지역에 남아있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사찰의 흔적을 소개하며 시작한다. 치열했던 통일전쟁기의 ▴장의사, 고려-거란전쟁을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