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미래전략산업국, 경제일자리국,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 개발 중인 콘텐츠 및 서비스 플랫폼 시연 영상 등 소개와 향후 활용방안 등에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열렸다. 지난 5월 창원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지역 시장경제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노믹스’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형 실감 메타노믹스 플랫폼은 마산어시장, 창동예술촌 일대를 실측형 가상월드로 구현하여 물리적 시간과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가상 경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사업을 넓혀 관광, 문화,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계획 중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시도되는
(포탈뉴스) 포천시 2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나도 드론 전문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사업인 드론 분야의 이론 및 시연을 통해 변화하는 직업군을 알아보고 드림스타트 아동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로보와 협력으로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변하는 직업군에 대하여 알아본 후, 드론 파일럿이 되어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드론을 제어하고 드론 파일럿이 되어본 소감을 발표하는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드론을 이용해 미션수행을 완료했을 때 짜릿하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 평소 드론에 관심이 있었는데 체험을 통해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드론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4차 산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 김천시는 22일 ~ 23일 2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4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창의 Maker, 네 꿈을 펼쳐 봐!’라는 주제로 2022 사이언스 Maker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미래 과학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개최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과학을 접목시켜 신기함을 펼쳐 보이는 사이언스 매직을 비롯하여 서커스 매직, 무빙 샌드아트, 버블쇼 등 과학 문화 공연이 진행됐고,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쓰레기통 만들기, 태양광 변신 키트 만들기 등 창의과학에 도움이 되는 15개의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종이비행기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어보고 날려보는 “종이비행기 공연”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천시 정보기획과 하광헌 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가 아론비행선박 사천조선소에서 10월 21~22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는 경남도가 2010년부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소형항공기와 무인항공기 개발을 촉진하고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국토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 이후 도심항공교통(UAM)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대회는 총 15개 팀이 신청해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참가팀(국내 7팀, 해외 1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21일 최종 학술심사와 기체심사, 22일 지상·공중 운용 심사를 통해 올해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의 영광은 ▲대상: 건국대 KU:AR, ▲금상: 마산대 FlyUAV, ▲은상: 경운대 Volante, ▲동상: 미르피아 RC(밀양), ▲TP 특별상: AerocarX(미국), ▲KAI 특별상: 건국대 팀이 안았다. 대회 시상은 27일 ‘2022 UAM(K-PAV) 국제 컨퍼런스’에서 대상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오는 11월 2일부터 한 달간 ‘지속가능한 과학적인 삶’을 주제로 '성인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민과학, 예술융합, 현장탐방 분야에서 총 일곱 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 어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과학 분야에서는 3주에 걸쳐 교외와 도심에 서식하는 새와 그 주변 환경을 관찰하며 다양한 생물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한다. 예술융합 분야에서는 4~5주에 걸쳐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버려지는 소재를 모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새활용(업사이클링) 공예 활동과 물감, 팔레트, 종이를 직접 만들어 그림까지 그려보는 친환경 미술 활동을 수행한다. 현장탐방 분야에서는 특정 지역과 기관을 방문하여 지구에서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생태탐사, 지질화석탐사, 지속가능 미래탐사도 수행한다. 이번 성인과학 아카데미는 ‘청춘과학대학’과 ‘학부모과학아카데미’ 등 기존 성인교육과정이 생애주기별 세대 구분에만 집중했던 점을 넘어서 개인의 취향대로 다양한 주제와 방식을 선택하도록 확대 편성했다. 그와 동시에, 과거에 비해 은퇴 후에도 활기찬 삶을 이어가는 신중년을 겨냥한 ‘꽃중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미래차 대전환 사업이 순항 중이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하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을 지역 내 부품기업들이 선점할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기업 경영진단 지원, 부품개발 지원인프라 확대 및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부품업체 568개사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위해 889억원을 연차별 투입하고 ▲수요기반 협력사 밸류체인 고도화 및 자립화 패키지 지원사업 ▲수평적 전기차(EV)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빅데이터기반 자동차 전장부품 신뢰성 기술고도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공동협업센터구축, 장비시스템구축, 기업(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부품기업들은 직간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혜택을 보고 있다. 미래차 대전환을 위한 시설 구축과 기업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4일부터 지역부품 기업이 미래차 목적기반차(PBV)의 차체‧섀시를 제작할 수 있는 ‘목적기반차량(PBV)시제품제작 공동작업실’을 구축하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광주시는 고가의 레이저 절단장비와 용접장비를 설치해 기업들이 시제품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5개 국립과학관에서 연구개발한 과학 전시품을 한데 모아 10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천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과학관의 전시품 개발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로서 기관별로 2~3점의 연구개발품을 출품, 총 16점의 과학 전시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각 기관에서 개발한 최신의 전시품을 한 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하여 전시품 개발자의 전시품 시연 및 해설 영상을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과학관 TV)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공동 전시회 종료 후에는 지역과학관 전시콘텐츠 지원 및 과학관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1월 15일(화)부터 12월 11일(일)까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기획전시실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석래 관장은 “국립과학관 연구개발 전시품의 공동 및 순회 전시회를 통해 과학관 연구자들의 전시품 개발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충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나라 대표과학관으로서 국립과학관 뿐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10월 21일 제4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인천 송도)에서 ‘제8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본 공모전은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이 2015년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매년 경찰 및 일반 국민 대상으로 과학치안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됐으며, 범죄예방, 사이버안전, 교통, 치안장비, 과학수사 등 경찰 활동 전 분야를 망라한 268건(경찰부 119건, 일반부 149건)이 접수됐다. 공모 이후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16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경찰부'에서는 △ 현장 치안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목적 위치정보 공유 애플리케이션 ‘팀서치(Team Search)’를 제안한 경정 박재범(과기정통부장관상)과, △‘과학수사 CoC(Chain of Custody, 관리 연속성) 일회용 포셉 팁(Forcep Tip, 집게 끝부분)’을 제안한 검시조사관 최병호(경찰청장상)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아동목격자 대상 진술조사를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비대면 청취시스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0월 2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23~’27)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기관장, 주요 학회장, 기업 대표와 인문사회분야 전문가까지 참여하여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 수립방향과 주요내용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과학기술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국가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과학기술분야의 최상위 계획이자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국정방향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으로, 향후 40여개 부‧처‧청‧위원회가 함께 이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12월 과학기술계와 경제사회인문계를 포괄하는 수립위원회주1)를 구성하여 9월까지 초안을 마련주2)했다.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마련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대국민 의견수렴 플랫폼 '과학참견'을 통해 국민제안 과제들을 발굴했고 국민참여단도 운영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과학기술이 후발국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R&D 100조원 시대 진입, 조선‧반도체‧ICT 분야 세계 선도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지속되는 공급망 위기‧기술패권 경쟁과 기후위기의 심화 등 경제‧사회 전반에서 확산되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이 주관하는「제4회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10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4번째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코드페어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및 경험확대를 위해 소프트웨어 공모전・해커톤・온라인 소프트웨어공부방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본선대회에서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해커톤을 운영하며 온라인 소프트웨어공부방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kcf.or.kr)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리 주변의 생활・환경문제 등 사회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작품을 제시하고 구현한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에서 학생들은 각 부스를 배정받아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서면 및 예선심사를 통과한 75팀(초・중・고 각 2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본 행사 당일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 27팀(초・중・고 각9팀)을 선정한다. 해당 부문에서 우수 수상자(은상 이상)로 선발되는 경우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
(포탈뉴스) 정읍시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AI-IO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단,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노년층과 1인 가구의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사업참여 어르신을 모집, 사전 건강 면접조사 후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군별 건강 상태를 분류했다. 또 6개월간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활동량계와 체중계, 블루투스 혈압, 혈당계, AI 스피커 등의 스마트기기를 제공했다. AI 스피커는 다양한 건겅알림,
(포탈뉴스)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과기부·행안부의 주민공감 현장문제 해결사업인 '섬 지역 치안드론 운용 통합체계 개발' 제1차 본실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 행사에는 고흥군, 행안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고흥경찰서, 울산TP, 마을주민, 연구수행기관인 순천대, 대한항공, 전남TP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섬 지역 치안드론의 임무수행 과정을 참관하고 앞으로 발전 단계에 필요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섬 지역에 주야간 순찰용 장기 체공과 비상 대응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실증 과정을 거쳐 ▲섬 지역의 범죄 예방 ▲실종자 수색 ▲양식어장 도난 방지 ▲해양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등 현장문제 해결에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도양읍 상·하화도, 득량도 일원에서 이뤄진 것은 고흥이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드론특구 내에서는 드론 개발이나 비행과 관련된 각종 규제 면제 또는 간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며, “전국 최대의 드론 인프라를 갖춘 고흥이 향후 모든 드론 활용 사업의 시발점 역할을 할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유전자변형(GM) 유채와 자생 유채를 구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유전자변형 유채, 자생 유채, 근연종 등의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한 후 분석하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판별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지난번 개발한 판별모델을 현장에서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수정한 후 적용해 만든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하역, 운송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쉽고 빠르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현장에서 채취한 식물을 복잡한 화학적 전처리를 거친 후 냉장 상태로 운반해 실험실에서 분석했기 때문에 별도의 시간과 비용, 노동력이 들고 어느 정도 숙련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유전자변형 농산물로 의심되는 식물의 잎을 따서 분광기로 찍은 후 측정한 정보를 입력해 유전자변형 여부를 바로 판정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노트북이나 태블릿피시(PC)를 연결해 이용할 수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주요 국가의 공공안전통신망 현황을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2 공공안전통신망 토론회(2022 Public Safety Summit)’를 10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공공안전통신망의 서비스 활성화와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캐나다 등 공공안전통신망을 선진적으로 운영하는 국가들의 통신망 구축 현황과 미래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행안부에서는 한국형 재난안전통신모델(K-SafeNet) 국제 표준화, 해외 협력 강화, 재난안전 통신기술 홍보 등을 추진하여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재난안전통신망으로 일원화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피에스 엘티이(Public Safety-LTE) 기술 기반의 전국망을 2021년 3월 세계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국제 토론
(포탈뉴스) 순천시는 인공지능과 최신 방역기술을 결합한 ‘AI 방역 로봇'을 보건소와 도서관에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보건소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과 공무원의 건강을 위해 AI 방역 로봇을 도입했다. AI 방역 로봇은 자율주행하면서 공기뿐만 아니라 바닥까지 살균하는 더블 살균이 가능하고 기존 분무 방식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 방식으로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99% 이상 살균하며 공기 청정 필터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또한 저속 이동 중 장애물 회피와 인체 감지로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 시는 보건소와 도서관 구석구석을 주행하면서 바닥 살균까지 하는 AI 방역 로봇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외부 출입이 많은 환경에 바이러스 제거와 공기 청정까지 가능해 시민들과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방문하는 시민들이 로봇에 거부감 없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공공기관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로봇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하는 시기가 온 거 같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