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선도국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표준화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연료전지 기술위원회(IEC/TC 105)'회의를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서울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비대면),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연료전지 기술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하는 13개국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소 연료전지 제품들의 공정하고 명확한 성능비교를 위하여 연료전지 스택의 평가방법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또한 굴삭기 같은 건설기계용, 열차 및 선박의 대형 수송용 연료전지 제품이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성능 평가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신규 국제표준 제안으로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와 사용후 연료전지 스택에 대한 성능 평가방법 2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제안하는 수소활용 삼중열병합 연료전지에 대한 평가방법은 기존 삼중열병합 연료전지가 전기, 온열, 냉열 세 가지를 생산하는 것 외에 정제된 수소까지도 생산하는 차세대 연료전지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유망 특허 기술을 담은 '목재이용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분야 국유특허권의 기술이전 현황과 2012년부터 개발한 국유특허권 중 실용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 기술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자료집에는 관련 산업계가 국유특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유특권의 개요, 등록 및 처분 절차를 함께 수록했으며, 관련 특허의 상세정보에 관한 문의를 위해 대표 발명자를 표기했다. 자료집에 수록한 유망 국유특허권은 목구조, 목재 가공, 목재보존, 임산 미생물, 임산 소재 등 5가지 분야로 분류했으며, 친환경 재료인 목재가 가진 장점이 돋보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목구조 분야에 기능성 목섬유 단열재, 구조용 집성재, 강도 예측 방법, 구조 형성을 위한 접착제 제조법 등을 수록했으며, 목재 가공 분야에는 난연 섬유판, 탄화보드, 단열재 등의 제조법과 함께 목재의 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 기술을 다수 담았다. 목재보존 분야에
(포탈뉴스) 대전시는 2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와 우주핵심부품 개발 및 3D프린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한밭대학교 오영식 총장 직무대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3D프린팅 기반 우주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및 우주핵심부품 첨단제조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위성 발사체의 핵심부품 개발 협력 및 첨단디지털제조(3D프린팅, 빅데이터 등) 협력 ▲연구개발⋅시험평가⋅인증⋅실증 지원⋅인력양성 협력 ▲우주항공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 ▲창업지원 및 일자리 특화 사업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대면적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하여 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핵심부품 설계 및 시험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3D프린터 관련 최고 연구기관인 생산기술연구원은 공정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한밭대학교는 3D프린팅 제조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당사자들은 실무협의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6년 동안 연구한 ‘파파야’ 재배 최신 기술을 현재 재배자들과 미래 재배 희망자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일 태안군 오행팜농장에서 농촌진흥청, 전국 농업기술원 아열대작물 담당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파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아열대 작물인 파파야를 충남 지역에서 재배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종자발아, 육묘방법, 재배관리, 품종선발, 종자채취 등 지역 맞춤형 연구결과 도출에 성공함에 따라 이날 농업인들에게 최신 기술을 전수했다. 국내 파파야 재배는 제주도에서 강원도 속초까지 넓은 재배분포를 보이고 있다. 충남 지역은 2017년 3개 농가에서 올해 11개 농가로 증가했으며, 체험농장을 필두로 점차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파파야는 남미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인디언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과일을 먹어본 후 천사의 선물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식감이 좋다. 당도도 높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과일이며, 파파인이라는 효소는 소화를 촉진하고 자극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기술원은 이러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경북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지식연구회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치우 처장은 물기업 기술개발지원 및 물기업 해외 세일즈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 김용훈 박사는 ICT와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물산업의 미래전략에 대해 공유하면서 유관기관간 물산업 최신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커뮤니티 운영과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 물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탈뉴스) 사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KB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2 항공우주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80여개 항공우주관련기업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기업간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 활성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상담건수 60여 건, 2,300여 억의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설립 예정지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한 ‘2022 항공우주포럼 및 수출상담회’는 평소 접촉하기 어려운 국외 항공기업 바이어를 초청하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과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가교 역할을 기대하며 추진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추진위원회(위원장 사천시 부시장)를 구성하여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수출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보잉, 에어버스, GE Aviation 등 세계적인 국외 기업 9개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최신 고급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제8기(2023년~2024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토마토, 시설고추, 시설채소, 딸기, 블루베리, 사과(1, 2), 단감, 한우, 양돈, 청년농 CEO 과정 등 10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당 20명 내외다. 응시자격은 해당 전공 과정의 품목을 5년 이상 재배(사육)한 경력이 있는 중상급 이상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특별전형과 청년농 CEO과정의 세부자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내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본부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제8기 교육과정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운영되며, 연간등록금은 직접교육비 중 경남도와 정부가 지원하는 70%를 제외한 30%인 100만 원 내외다. 특히, 제8기부터 신설되는 청년농 CEO 과정은 2030세대 창업 초기단계 농업인에게 품목별 체계적인 교육을
(포탈뉴스)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전문 교육기관인 NHN 아카데미 경남 캠퍼스에서 Java 백엔드 개발과정 2기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NHN 아카데미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높여 지역기업에 채용연계를 목적으로 하여 지역혁신플랫폼, 경남도, NHN에서 협약을 맺어 올해 3월 김해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이번 NHN 아카데미 경남 캠퍼스 2기의 경우 선발 교육과정(4주)과 실무 교육과정(24주)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선발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실무 교육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선발 교육과정(4주) 연수기간은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18일까지이며, 11월 4일까지 추가 접수 가능하다. 실무 교육과정(24주)의 연수기간은 올해 12월 5일부터 내년 5월 19일까지이며, 올해 11월 14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코딩테스트와 기술면접을 거친 후 최종 연수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NHN 계열사에 입사할 기회가
(포탈뉴스) 진주시는 20일 경남도,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4개 기관과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강구영 KAI 대표 등 각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AI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진주시와 경남도, 사천시는 UAM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지원제도 및 지역 육성제도를 마련하고, UAM 사업화에 필요한 공동 인프라 조성 등의 사항에 협력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UAM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체계 구축과 산학연 공동과제 수행사항 협력, KAI는 UAM 핵심부품 개발 및 양산체계 구축과 UAM 기체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하여 상호 노력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UAM 산업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UAM 산업육성을 위하여 지자체, 교육기관, 산업체 등이 뜻을 모으는 중요한 자리이다. 각 기관들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교
(포탈뉴스) 앞으로는 펜션에서 주문한 편의점 용품을 드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10월 19일, 경기도 가평에서 시연행사를 개최하고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이용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공항공사는 물론 드론기업연합회 등 드론 관련 기업인이 참석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가 도입을 위해 물류 취약지역에 드론 배달점(272점)을 설치하고 기업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주소기반 드론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효과를 검증해 왔다. 특히, 주소정보체계 고도화 선도사업에서 주소는 주문하는 이용자와 드론 기체 및 조종사가 주소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일반적인 도로명주소는 건물의 출입구를 안내하지만, 드론 배달점 주소는 인근 드론이 착륙하기 적합한 장소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간부분 주소기반 드론 배송서비스 상용화는 경기도 가평에서 실시되며, ㈜파블로항공 ‘올리버리서비스(앱)’를 통해 제공된다. 드론 배송은 가평 세븐일레븐 편의점 인근 20
(포탈뉴스) 포항시는 기후변화 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세 에너지로 부상하고 있는 수소경제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정하고 ‘친환경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소연료전지, 수소차 등 고부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을 통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계획 등으로 에너지 정책방향을 전환함에 따라 포항시도 중장기적인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기반 조성으로 다가오는 수소경제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항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연내 결과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예타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부터 2027년까지 1,890억 원을 투입해 수소전문기업 30개사, 부품소재성능평가 장비 20종, 연료전지실증단지 등 수소연료전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연료전지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에 이어 KS 인증시험기관을 준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가 있고, 포스코,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우수한 수소산업 역량을 갖고 있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지난 3월 문을 연 ‘레독스흐름전지 시험인증센터’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관심을 받으며 대용량 이차전지 생태계 구축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인증센터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총 사업비 250억원을 들여 1만㎡부지에 구축됐으며, 전지의 성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9개 항목 44점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 레독스는 환원(Reduction), 산화(Oxidation), 흐름(Flow)의 합성어로,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대용량화가 가능하고, 화재 발생 위험이 적어 매우 유력한 차세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인증센터는 개소 초기임에도 6개 기업으로부터 20건의 시험을 의뢰받아 시험인증을 수행했고, 전지화재(방폭), 환경시험 장비는 90% 이상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윤창모 시 차세대산업과장은 “세계적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증센터 구축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차세대 배터리 산업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
(포탈뉴스) 충남도가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해 앞으로 5년간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산업 디지털 전환(IDX)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 도비 40억 원, 아산시비 60억 원, 민자 56억 원 등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256억 원을 들인다. 도와 아산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 현장에서 개발되는 산업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제품, 서비스 등의 성능 및 품질을 평가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시험장(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을 통한 인증체계 보완, 연구개발 지원 △인공지능 표준 지침서(가이드북) 제작 및 기업 컨설팅 제공 △산업 데이터, 인공지능 제품 품질·안전성 검증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진흥화협회,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신축하는 (가칭)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9일 오전 한화디펜스와 현대로템이 폴란드에 수출할 창원의 명품무기 K2 전차와 K9 자주포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와 현대로템은 지난 7월 27일 폴란드 군비청과 포괄적 합의 성격의 총괄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8월 26일에는 총괄계약을 실제 이행하기 위해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출고식은 양사가 폴란드와 체결한 ‘1차 실행계약’의 이행을 위해 이루어졌다. 향후 총괄계약의 이행을 위해 단계적으로 실행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야본스키 폴란드 육군사령관,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디펜스 1사업장에서 K9 자주포 출고식에 이어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K2 전차 출고식까지 진행됐다. 창원의 명품 무기는 지난해 12월 1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월 4조원 규모의 천궁-II UAE 수출, 4월 2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이집트 수출 등 굵직한 수출 건이 이어지며 세계무대에서 위상을 떨쳤다. 7.7조원 규모의 K2전차, K9자주포 폴란드 수출을 달성하면서 방
(포탈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용인시 (구)경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드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시·군 드론 담당 공무원의 드론 활용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드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11개 시·군 16개 팀 총 44명의 드론 업무 담당자는 수색·탐색, 장애물통과, 표적식별, 측면비행, 드론촬영 등 5개의 코스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안산시는 드론 조종 비행 안정성, 원활성, 신속성, 정확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산시의 드론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