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난 26일 “제14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김제시가족센터주관으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과 김제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김제시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하나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우리 지역의 유일한 글로벌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는 11명의 모범 다문화 가족 유공표창과 함께 ▲식전공연(베트남 사자춤), ▲음식체험(네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태국), ▲만들기체험(세계 전통의상 미니블록 인형 만들기, 다문화 딱지 만들기), ▲글로벌 전통 의상체험, ▲글로벌 전통놀이 체험, ▲출입국관련 행정사의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화합한마당 행사(축하공연, 모국 춤 공연대회)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문화가족의 화합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순창군 정책사업 연구회’가 지난 28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순창군 정책사업 발전방향 논의에 따른 실효성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10월 10일 제446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진행된 연구 착수보고에 이어 대표의원을 포함한 김정숙, 마화룡, 오수환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순창군 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연구 방향 설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손종석 대표의원은 “여러 사업에 대한 정책발굴보다는 하나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하며, 용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중앙부처 내 역점 추진 사업 중 순창군에 접목해 볼 수 있는 사업을 간추려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며, “순창군 실정에 맞는 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적절한 공모사업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관계공무원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순창군에 적합한 정책 사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순창군 정책사업연구회는 앞으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순창군 발전을 위한 조례정비 정책연구회'가 10월 28일, 순창군 조례 정비를 통한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신정이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성용, 조정희, 최용수 의원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는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용역기관 간 구체적인 조례 정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역 수행기관은 순창군의 자치법규 현황 분석 결과와 함께 필수 정비 조례의 현황, 상위법 개정 및 변경에 따른 조례 정비 필요성, 소속기관 변경에 따른 조례 정비, 신규 조례 제정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전체 439개 순창군 조례 중 약 60%의 분석을 마쳤으며, 남은 조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조례들이 정비되어 불편이 해소되고, 순창군이 더욱 발전하는 방향으로 조례가 재정비되길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8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전주시의 평생교육 발전과 인문학 진흥을 위한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의 ‘2024년 전주시평생학습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각각의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평생학습한마당 추진 방향 △인문주간 운영 방향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키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 간 인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교육과 인문학 발전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학습권 보장은 물론,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평생학습 기반을 잘 구축해나가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28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실내공연장에서 '2035 익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석해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35 익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함열읍, 황등면 등 약 1.11㎢의 공업지역에 대한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익산시는 노후한 산업 여건·환경을 개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공업지역 7개소에 대한 현황과 여건 분석, 지역특성에 맞는 유형 설정, 유형별 관리 방향, 공간 및 환경관리 방안 등의 계획 내용을 제시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공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노후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할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산업의 환경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공모사업에 농기계와 푸드테크 등 2개 분야가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인구구조 변화와 생산성 저하 등 제조업의 난제를 해결하고 미래 산업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된 신(新)산업정책이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는 로봇과 장비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을 의미한다.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사업은 ‘농기계 다품종 유연생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술개발’ 사업으로 도와 익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과 ㈜티와이엠 등이 함께 추진한다. 특히 트랙터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농기계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사업인 다품종 소량 유연 포장 공정의 생산성 향상 위한 자동화 운영시스템 기술개발 사업은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팜조아 등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8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충무훈련은 지역 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 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해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훈련 첫날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 연습을 실시했다.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훈련 3일째인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 평가단에서 전시 비축물자 관리 현황 및 비상 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 상황 등을 현장 점검하게 된다. 이어 시는 훈련 2~3일차에는 전시 동원 절차를 익히고 동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 동원훈련으로 기술 인력 동원훈련과 차량동원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특정 자격·면허를 소지한 특정대상자에게 훈련통지서를 교부하고 전북경찰청에 해당 인력을 인도해 진행되며, 차량 동원훈련은 35사단 공병대대와 함께 실시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훈련 대상 기술 인력 및 차량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28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2공구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12개 입주기업과 1700억 규모의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 등 입주기업 12개 기업대표를 포함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기업입주에 따른 투자 보조금 지급 등 재정적 지원, 제조 공장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반 시설 및 부지 공급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새만금 수산식품단지의 발전과 성공적인 집적화단지 조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그간 군산시는 새만금청과 함께 지난 3월 국내 최초 국가산단 내 관리기관을 별도로 군산시장으로 지정을 통해 수산식품 집적화단지의 기반을 마련했고, 4월 초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산기업을 모집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연간 1천억 원에 이르는 물김 등 다양한 지역수산물을 낙후된 가공, 유통 구조로 다른 지역으로 유출 가공하는 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재활용 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젤아이스팩, 친환경상패 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28일 고창군은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12월13일까지 약 2개월간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고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한다. 종이팩 또한,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되면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지만 분리 배출하면 고급위생지로 재활용될 수 있다. 한편, 고창군은 폐전지(3월, 5월, 6월, 7월), 종이팩(5월, 7월), 폐농약(8월) 등 매월 품목을 정해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해 집중수거를 전개해왔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종합적인 집중수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폐건전지·종이팩·젤아이스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지 또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률 제고 및 재활용 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함라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주요 시설인 '함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함라원은 지상 1층, 240㎡ 규모로 카페와 등대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소통 공간으로 사용된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 사업이다.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중심 기능을 확충해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익산시는 함라면이 2018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함라원 조성 △마을 안길·산책로 개선 △ 인도·둘레길 정비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을 기자단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 오수환 의원은 지난 28일 제289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 대중교통수단의 통폐합 및 무료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의원은 “순창군민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인 군내버스는 인구 감소와 개인 차량 증가로 이용객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예산 지원은 늘어나는 반면, 군민의 만족도는 미흡한 실정”이라며, 순창형 대중교통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의원은 군내버스와 행복콜버스, 마을택시, 장애인콜택시 등 현재 운행 중인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군직영 무상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군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순창형 대중교통체계 도입을 제안했다. 오 의원는 "현재 운영 중인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을 노선형, 수요응답형, 혼합형 등으로 구성해 읍‧면 특성에 맞춰 개선한다면, 군민 이동편의는 지금보다 월등히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의원은 "무료 대중교통 도입은 교통사고 감소, 주민 소비 절약,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창의
(포탈뉴스통신) 순창군의회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2024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용 의원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오수환 의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손종석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며 집행부에 실태조사와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에 기재된 내용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을 요구했으며, 군민들에게는 다가오는 겨울철 건강 유의와 한파 대비를 당부하며 따뜻하고 평안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오수환 의원이 순창군 대중교통 보편적 복지 실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순창형 대중교통체계를 제안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의회]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한 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제1회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에 선정됐다.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올해 첫 행사다. 김 지사는 ‘혁신경제도시’ 부문에서 객관적이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리더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혁신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구조 개혁’, ‘중소기업·노사·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기업성장’ 등을 통해 혁신성장과 경제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성과로, 올해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에 이은 또 다른 영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와 전주지역 주요 3개 병원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하는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는 2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대자인병원과 전주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등 전주시 상생발전기업으로 선정된 지역병원 3곳과 ‘지역먹거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경제 선순환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김종준 전주병원 의료원장, 김주형 전주다솔아동병원장 등 지역병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병원에서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병원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병원 급식에 적극 활용해 환자와 직원의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먹거리의 소비 촉진에 앞장서게 된다. 3개 협력병원의 급식인원은 2700여 명으로 연평균 급식재료 구입비는 31억 원 규모이다. 시는 행정과 병원, 공급기관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인 진로교육 및 진로교육 활성화 위한 ‘전북진로교육협의회’를 본격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전북진로교육협의회 발족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전북 진로교육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북진로교육협의회는 윤영임 교육국장과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이 당연직으로, 위촉직 위원으로는 이병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 박세훈 전북대 명예교수, 임은미 전북대 교수, 김의숙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정유미 남원서진여고 학부모, 정진철 군산여고 교사, 이주미 남성고 교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에 이어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에 대한 안내, 진로진학상담센터 구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영임 교육국장은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으로 모든 학생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교육과 진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