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높은 배달료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합천읍 내 착한가격업소 5곳으로, 갱식이통닭, 그녀의 맛있는 레시피, 합천까스동, 합천닭칼국수, 정성식당이 포함된다. 주문자는 할인쿠폰을 통해 배달료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합천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배달료 부담을 경감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배달료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제40회 대야문화제와 제43회 군민 체육대회,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 덕재건설 이종운 대표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야문화제 서막식에서 이종운 덕재건설 대표가 500만원, 이브자리 김서인 대표가 100만원, 대건건업 진익홍 대표가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였으며, 자매결연도시 부산진구의 김영욱 구청장과 직원일동이 700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향우들과 자매결연도시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부금은 합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봉화선현문집 국역간행 기념강연회가 10월 4일 오후 2시 봉화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관련 문중과 주민, 방문객들과 함께 개최된다. 한국국학진흥원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봉화지역 역사인물 저작 국역’사업의 첫 번째 결실로, 『쌍계선생문집雙溪先生文集』, 『계서선생일고溪西先生逸稿』, 『황파선생문집黃坡先生文集』등 3종의 문집을 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들 문집의 국역간행을 널리 알리고 저자인 쌍계 이진철(李晋哲, 1591-1664), 계서 성이성(成以性, 1595-1664), 황파 김종걸(金宗傑, 1628-1708) 세 분 선생의 생애와 학문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문집에 남긴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당시 봉화 지역의 자연과 사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 출신 학자들의 문집 번역을 통해 지역학 연구 가치를 인지하고 봉화의 역사적 위상을 부각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는 “선현의 우수한 저술들은 우리 고유 정신문화의 큰 자산으로 그것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것은 정말 뜻깊다.”며
(포탈뉴스통신) 뮤지컬 ‘몽룡전’이 10월 4일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축제장 주무대에서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과 함께 흥겨운 한마당으로 군민과 방문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몽룡전은 이몽룡의 실제 모델인 봉화 출신의 역사적 인물 ‘계서 성이성’을 주제로 한 뮤지컬을 공연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인물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퍼포먼스 창극 뮤지컬 ‘몽룡전(춘향이 사수 궐기대회)’은 제28회 봉화송이축제와 제41회 청량문화제 기간 중에 하는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이몽룡과 변학도의 대결 구도 속에서 판소리, 검무, 태권무, 마술,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융합된 총체극으로 다양하게 꾸며지고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과 함께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볼 수 있다. 국악인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의 주연배우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공연과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악인 남상일 또한 대중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랑받는 국악인이다. &
(포탈뉴스통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9월 26일 수원특례시 화성행궁에서 개최된 ‘수원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행사에 참가했다. 한농연은 지역 농업인단체를 대표해 봉화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군의 관광명소, 문화유산, 송이축제, 농산물 먹거리를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고추, 자두, 고들빼기, 참기름 등)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특히 사과(홍로, 아리수)는 시식 행사와 함께 판촉 활동을 하면서 금세 완판되어 사과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경북 최고 품질의 사과임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농연 홍승창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봉화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대도시 소비자를 향한 파격적인 판촉사업도 구상하고 있다.”며 “또한 봉화군과 수원특례시가 더욱 돈독해진 우호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누구나 쉽게 군정 홍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신한 봉화군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봉화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 명소, 먹방,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의 자유주제로 40 부터 60초 내외의 영상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 서약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선정해 각각 150만 원, 90만 원, 30만 원의 시상금 및 상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청 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봉화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포탈뉴스통신) 자연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전개하는 ‘베이스드 인 네이처(Based in Nature)남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 이틀 동안 남해 송정 솔바람 해변에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하이킹과 백패킹을 기반으로 한 아웃도어 문화 전파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사회적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남해 송정솔바람 해변을 베이스캠프로 삼은 ‘베이스드 인 네이처, 남해’ 참가자들은 남해 금산, 두모마을, 대량마을, 상주 은모래비치까지 약 25km의 하이킹 코스를 걸었고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게 지역화폐(화전)를 사용하여 지역상점을 이용했다. 행사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온 참가자 비율이 높아 평소에 쉽게 와보지 못했던 남해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가 높았는데 오늘의 행사가 그 기대 이상을 충족시켜 준 것 같다”며 “남해의 바다, 산, 마을을 걷고 함께 한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포탈뉴스통신)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7일까지 남해군 관광인재 육성을 위해 ‘2024 남해군 도시재생 관광창업아카데미 런케이션’에 참여할 마지막 교육생(6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런케이션이란 배움(Learning)과 여행(Vacation)을 함께하는 교육관광을 뜻한다. 남해군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관광창업 런케이션’은 남해의 다채로운 관광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얻은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6기 교육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교육 기수이다, 지난 3, 4기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구 여의도 및 장수장 여관을 신축 및 리모델링한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에서 4박 5일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남해형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관광창업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워크숍(트래블 메이커) △벤치마킹 △성과물 발표회 △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한 ‘제6회 보물섬남해 자전거대축전’이 9월 29일 남해군 창선단항회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사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일반 코스와 전문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비경쟁 투어를 즐기며 남해군의 매력을 만끽했다. 일반 코스는 20km로 창선단항회센터를 출발하여 남해신흥해바리마을을 거쳐 반환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전문코스는 라키비움 남해, 적량마을, 뮤지엄 남해 등 남해군의 주요 명소를 지나가는 45km의 코스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해군 화전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동호회원들과 함께 남해 창선의 푸른빛 해안 전경 및 황금빛 가을 들녘 배경으로 신선한 바다 내음을 만끽하며 라이딩을 즐겼다. 참가자는 “창선 해안도로를 달리며 남해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였고, 특히 주요 마을별 창선면체육회, 창선면주민자치회, 창선면이장단의 응원 현수막과
(포탈뉴스통신) 독일마을과 인근 연계 협력마을의 관광자원을 연결한 여행상품이 출시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맥주축제 기간에 맞춘 ‘독일마을 맥주축제’여행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독일마을 마을호텔 상품’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독일마을의 매력을 담은 이번 여행상품은 부산, 광주, 서울 등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여행사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다. 대형버스나 KTX 등 대중적인 이동수단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모집하는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첫 스타트가 되어줄 ‘독일마을 맥주축제 여행상품’의 경우 부산, 서울, 경기 관광객 중심으로 진행되며, 운전사와 인솔자 등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의상을 입고 여행객들을 응대함으로써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맥주축제가 끝난 이후부터는 본격가을맞이 ‘독일마을 마을호텔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1박2일 일정인 이 상품은 삼동면 양마르뜨 목장,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원예예술촌 등 삼동면 연계 협력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9월 30일 뮤지엄 헤이 3층 교육장에서 신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침을 익힐 시간도 없이 바로 현장에 배치되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고충을 덜어줌으로써 다변화하는 복지업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장 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현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과 2025년 달라지는 주요 개정 사항, 상담요령,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이(e)음 처리 절차 등 일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그간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탄현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미디어아트 전용관을 관람하는 일정도 마련되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할 기초를 잘 다져 시민 중심의 파주를 만드는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9월 27일과 10월 2일 파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기간제, 공무직을 포함한 2,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업무 등으로 참석이 어려워 교육을 듣지 못한 직원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에 대한 오해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장애인 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며 우리의 인식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 공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주소정보안내도는 펼쳐보기 쉬운 책자형으로 목차에 행정구역을 번호로 표시해 원하는 지역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연결도와 확대도를 통해 지도의 연속성을 좋게 했다. 안내도는 파주시 전체와 시가지 확대도로 구분되어 도로명주소,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주요 행정기관, 보건소, 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전역의 유명 관광지가 사진으로 표시되어 있어 관광명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총 1,0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으로,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시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파주시청 누리집에 주소정보안내도를 게시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주소정보안내도가 시민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정보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주정차 과태료 자진납부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함에 따라, 앞으로 휴대폰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주정차 위반 차량이 확인되면 차주의 주민등록 주소지로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발송해 왔는데, 반송률이 약 30%나 됐다. 이에 시는 주정차 과태료 자진납부(20% 감경된 금액) 안내 고지서를 모바일로 송부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반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입력하여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9월 27일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스템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여부와 공인 인증 여부 등이 전산상에 제대로 표시되는지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아 개선한 뒤 12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시민은 모바일 인증을 통해 주정차
(포탈뉴스통신) 파주시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ighly pathogenic Avian Influenza, HPAI)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야생 수조류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지만, 최근 감염 범위가 확대되어 가금류와 야생조류는 물론, 포유류와 인간에게도 전파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300종 이상의 조류와 40종 이상의 포유류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다. 미국에서는 소와 가금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 사례가 14건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도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바이러스 확진이 확인되어 전문가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 건수는 드물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사람의 치명률은 52.5%로 한번 걸리면 사망할 확률이 50%가 넘는다. 2023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파주시 야생조류 시료 검사에서 에이치5(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