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하여 도내에서는 현재까지 소비자 피해상담 128건과 중소상공업체 18건의 피해현황이 접수된 상황이다. 소비자는 우선적으로 카드결제 건에 대하여 신용카드사 결제취소 요청 및 할부 거래 건에 대한 지급거절을 신청할 수 있다. 현금결제 건 및 카드 취소가 불가한 경우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행·숙박·항공 상품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여행 외 상품에 대해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처리 방법을 별도로 안내받을 수 있다. 도에서는 관련 사태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신청 및 기타 처리방법 안내 등 소비자민원에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있으며, 강원소비생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중소상공인의 피해와 관련하여서는 현재 정부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5,60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 및 대출 보증만기 연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 도에서는 현재 피해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업체는 도청 홈페이지 ‘티몬·위메프 기업 판매대금 미정산 피해조사 바로가기’ 배너창 및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는 8월 1일 오후, 평창군 대관령면을 찾아 여름철 고랭지 배추와 무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은 현장에서 여름배추와 무의 생육상태를 확인하면서 폭염 후 병충해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 방제를 당부하고 여름철 노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기관 참여자들과 여름배추·무 수급상황 및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름철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도내 여름배추와 무는 주로 도내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7월 상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시장에 공급되는 채소로 폭염, 태풍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고랭지 배추 : 도매가격 11,547원/망(7.31, 상품) → 평년(11,363원) 대비 1.6%↑ 고랭지 무 : 도매가격 19,438원/상자(7.31, 상품) → 전년(16,737원) 대비 16.1% ↑ 특히, 올해 여름배추와 무의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각각 15.4%, 9
(포탈뉴스통신) 정선군과 정선경찰서는 치안업무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량을 도입하여 치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입 차량은 화물형(탑형) 초소형 전기차량으로 정선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등에 의거하여 예산을 확보, 전국 최초로 경찰서에 차량 4대를 무상 대부하여 각 파출소에 배치 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초소형 전기차량의 장점을 살려 좁은 골목길 순찰과 각종 범죄예방·홍보 활동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 해소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경찰서와 협업하여 군민들의 안전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정연원 정선경찰서장은 “각종 범죄 증가 우려에 대비하여 방범 순찰 강화를 통해 군민들의 치안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8월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계 2기 청년 행정체험연수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전까지는‘대학생 아르바이트’라는 이름으로 대학생만 지원 가능했다면, 이번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참가자격이 19세이상 29세이하의 청년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들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주간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요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군정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다양한 군정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 산업개발팀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
(포탈뉴스통신) 횡성군의회는 1일 오후 둔내 토마토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약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원예용 항생제 살포로 생육 부진이 확인된 농가만 모두 38곳이며 토마토 재배면적은 18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한상 의장은 “조속히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농가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일본 쓰루가시 학생대표단의 방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해시 학생대표단의 일본 쓰루가시 방문에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쓰루가시 학생 대표단 17명이 동해시를 방문하며 상호간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동해시에 도착한 쓰루가시 학생 대표단은 8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의 극진한 환영을 받으며 환영식 행사에 참석했다. 환영식 행사에 이어 청소년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관람, k-pop 댄스 체험, 고향홍보 등 관내 학생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고 저녁에는 별누리 천문대로 이동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8월 2일에는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갖고 8월 3일에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이번 교류가 상호 깊은 신뢰와 돈독한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쓰루가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녹즙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건강녹즙지원사업은 관내 고독사 1인 위기가구 중 15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건강녹즙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최종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8월 1일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은 삼척시 성남동 일원 약 274,250㎡부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축구장 풋살장, 야구장, 리틀야구장, 테니스장, 어드벤처 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사업비 추산 1,400억여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시는 연초 공개한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에서 밝힌 바 있듯이 복합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주요 시책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 동계 전지훈련단 4개 종목 73개팀을 유치해 32,174명이 삼척을 방문하는 성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는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시민들을 포함하여 연평균 49만여 명의 스포츠인들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각종 부대시설의 수요 분석을 추가하면 92만여 명의 방문객 유발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삼척시 성
(포탈뉴스통신) 강릉시의회는 8월 1일, 경포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등 유관기관 및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안전한 피서지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해수욕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분들과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유류는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등 농업용 면세유다.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타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관외 출입 경작 농가와 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사업량이 50리터 미만인 농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다. 농가별 사용 실적에 따라 사용량별 지원 기준에 맞게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용실적 기준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지원단가는 리터당 167원이며 농가당 최대 275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초 리터당 지원 규모는 150원이었으나, 시비를 추가 지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통신) 5년여 간 멈춰져있던 강원특별자치도 대형 소방헬기 도입이 7월 31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도에서는 동해안 영동지역 산불진화를 위해 강풍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대형 헬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9년 총사업비 270억 원(소방안전교부세 115억 원, 도비 155억 원)으로 구매를 추진해왔다. 사업초기에는 국산 헬기 수리온(담수용량 2,000리터) 활용가능성 검토 및 러시아 헬기 제조업체와의 법적 분쟁이 생기면서 발목을 잡혔고, 이후 2022년도에는 2회 유찰로 수의계약을 진행했으나 제출한 규격이 270억 원의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진태 지사는 필수장비규격이 강화됐고 그 사이 환율이 올라 소방청 규격을 충족시키려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사업비를 27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늘릴 것을 지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상정해 도의회의 동의를 얻었다. 하지만 러-우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헬기 도입의 공백 등 입찰과 유찰을 반복한 끝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수리온과 329.5억 원으로 계약체결에 성공해, 3년의 제작기간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상터(상·하행선)에서 홍천 대홍복숭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화촌 농협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며, 매년 이상기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에겐 고품질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수확철 시기에 장마와 폭염이 동시에 벌어지면서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과 출하의 부담감이 있었으나,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더욱 집중하여 평균 12brix 의 고품질 복숭아를 선보인다. 대홍복숭아는 8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제철인 홍천의 지역특산물로 새콤달콤한 식미를 자랑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속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홍천 대홍복숭아는 가락동 도매시장 서울청과에서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받은 결과 과형, 맛, 저장성 등에서 우수하여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명선 홍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홍천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
(포탈뉴스통신)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중인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오는 2024년 제26회 동강뗏목축제에서 특별한 체험행사를 준비한다. 2022년 동강뗏목축제 뗏목시연행사에 사용된 소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은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현장에서 가입하여 영월여행시민이 된 관광객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여행 시 숙박·식음·쇼핑·관람·체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이번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연을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축제운영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동강뗏목축제는 축제기간동안 일일260명에게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체험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월의 아름다움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축제현장에서의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총 353개의 사례가 응모됐으며, 이 중 186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태백시는 풍력발전사업 이익금을 활용한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시민이 살기좋은 태백시를 만들기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권(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의 상생발전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4차 실무협의회가 8월 1일 11시, 속초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6개 시군이 공동협력하여 실용과 가치가 담긴 지역발전을 유도하고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희망·관광·미래의 가치성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0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이병선 속초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총 19건의 상생발전 과제 중 완료된 5건을 제외한 ▲동해안 관광마케팅 공동수립(속초시)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강릉시) ▲동해선 삼척~고성 철도망 구축(동해시) 등 14건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차기 협의회장 선출’ 등의 기타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9월 5일 속초시에서 개최 예정인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제11차 정례회(주최 : 속초시) ▲2024 동해안 발전전략 심포지엄(주최:강원일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며 두 행사가 동해안권 6개 시군의 단합된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