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부천대학교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부천 Re:bot-잠자는 로봇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부천시 핵심육성 산업인 로봇분야 미래핵심인력 양성과 청소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부천판타지아로봇경진대회’와 ‘로봇카니발’ 등 다양한 로봇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이음재 국민의힘 부천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재영·유경현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회 안효식 부의장,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 등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시는 로봇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로봇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로봇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생생한 체험을 통해 미래 로봇공학자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판타지아 로봇경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중구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중촌벤처밸리 조성’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다. 구는 17일,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본부장 이영준)와 함께 DX(디지털전환)을 기반으로 중촌벤처밸리를 조성하고, 도심형 소통공간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중구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국내 IT·통신 기업인 KT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 중촌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중촌벤처밸리 스마트 환경 생태계 구현 ▲중촌벤처밸리와 연계한 신개념 명품 근린공원 활성화 ▲DX기술을 활용한 다이나믹 혁신 드림파크 조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청년 인구 유입 ▲원도심과 연계한 중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영준 본부장은 “KT의 DX 등 첨단 미래기술을 활용해 중촌 벤처밸리 조성의 기본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연구는 중촌벤처밸리 건설을 통해 중구 경제의 새로운 틀을 만들기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10월15일 17시 국립과천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제 9회 SF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 15작품을 발표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 작품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SF 창작자를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제 9회 SF어워드」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발표된 국내 SF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장편소설 37편, 중‧단편소설 362편, 웹소설 74편, 만화‧웹툰 89편, 영상 72편으로 총 634편이 심사대상작이었다. 구한나리(소설가) 총괄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17명의 심사위원단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했으며, 5개 부문별로 대상 1작품과 우수상 2작품, 총 15작품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장편소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최의택 작가의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차원을 뛰어넘어 연결이 될 수 있는 기술이 있음에도 누군가는 외로운 처지가 되어버리는 소외된 아이들의 외침이 담긴 작품이다. 장편소설 부문 임태훈 심사위원장은 “지금 시대의 주요 화두라고 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장애인, 아동 인권의 문제를 솜씨 좋게 엮어냈다”고 평가했다. 중‧단
(포탈뉴스) 포항시는 14일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첨단기술기업으로 ㈜마이다스에이치앤티가 지정이 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상우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 정운룡 대표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 기업소개,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첨단기술기업은 특구에 입주한 기업 중 기술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 속도가 빠른 기술분야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첨단기술·제품의 특허권 보유, 첨단기술 바탕으로 발생한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 비율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다. 2019년 6월 포항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이후 ㈜원소프트타임과 ㈜에이엔폴리가 지난해 첨단기술기업으로 각각 지정됐으며, 올해는 ㈜마이다스에이치앤티(대표 정운룡)가 세 번째로 지정됐다. ㈜마이다스에이치앤티는 ‘탄성 필름형 압력센서 기반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첨단기술제품을 인증받았다. 전도성 잉크 원천기술 확보로 신소재 기반 센서 및 스마트 베드 시스템을 출시했으며, 특히 골프 스윙 발란스 시스템으로 ㈜골프존과 독점계약을 획득하면서 신소재 기반 헬스케이 전문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
(포탈뉴스) 김영록 전리남도지사는 14일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만나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을 비롯한 전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강력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호남․제주권 간담회 및 공청회 참석차 나주를 방문한 주영창 본부장에게 국회 예산 증액이 필요한 사업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사업 2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사업 예타 추진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핵융합실증용 중성입자빔 연구시설 구축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 국비 증액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평가항목에 ‘지역균형발전’ 반영이다. 김 지사는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마중물을 지역 스스로 찾도록 초강력 레이저와 핵융합실증용 중성입자빔 대형 연구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랙스 조성을 위한 과감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없이는 지방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없다”며 “국가 연구개발(R&D) 사업평가
(포탈뉴스) 영암군은 동절기 특별방역 중점기간을 맞아, 집중 방역소독을 목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취약 축종인 산란계 농장에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산란계 농장 드론 방역소독을 이듬해 10월~내년 2월까지 일주일에 1~2회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시간에 진행한다. 특히 최첨단 드론 소독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소독이 어려웠던 축사 지붕, 울타리 등 방역 사각지대 소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방역 중점기간에 산란계 농장 드론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올해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포탈뉴스) 외교부는 한국과의 인연을 맺고 있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리아즈(KOREAZ) 글로벌 페스티벌'을 10.13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금년 들어 외교부 공공외교 사회소통망(SNS)인 KOREAZ에서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개최한 #ENDviolence 캠페인 메타버스 콘서트(9.16)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메타버스 행사로서, KOREAZ 명예기자단과 재외공관 서포터즈 및 인플루언서 등 약 30개 국가, 총 35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접속한 참가자들이“한국을 사랑하는 이유”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ENDviolence 캠페인 참여, △KOREAZ 채널 영상 감상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기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화 공공외교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이 외교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상상력이 곧 외교력이 되는 시대’에 메타버스가 새로운 형태의 외교를 펼치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상화 대사는“상상력이라는 돛을 단 항해에 동승해 세계 시민
(포탈뉴스) 김제시는 14일, 종자산업진흥센터 대회의실에서 종자업계와 학계, 관계기관 및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자생명산업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품종 육성 및 ESG경영 이라는 주제로 국립종자원 소은희 연구관이 사회를, 전 충남대 임용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발제자로 초청된 충남대 나만균 교수, 서울대 강병철 교수, 세계종묘농업회사법인(주) 변상지 고문은 각각 작물의 기능성 성분과 특성, 기능성 채소작물의 육조 및 적용, 한국 종자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성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종자기업이 소비자의 트랜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대처하기 위해 기능성 품종개발과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종자산업의 발전을 위해 종자 관련기업이 시대적 화두인 ESG 경영 방안을 기업의 여건에 맞게 적극 도입하고 실천하여 더욱 성장 발전해 갈 수 있는 해법이 모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승용마는 사람과 함께 걷거나 달리는 운동을 지속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강건성과 지구력이 중요한 경제 형질이 된다. 농촌진흥청은 육성마 시기 방목 사육이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과 지구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진은 약 12개월령 육성마를 방목 사육 그룹과 축사 사육 그룹으로 나눠 7개월간 사육한 후 장내 미생물 환경과 운동할 때 지구력 차이를 분석했다. 장내 미생물은 동물의 건강을 확인하는 다양한 생리적 지표로 활용된다. 그중 의간균류(Bacteroidetes)에 대한 후벽균류(Firmicute)의 비율이 클수록 비만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간균류에 대한 후벽균류의 비율은 방목 사육이 4.2로 나타났고, 축사 사육이 6.5로 나타났다. 이는 육성기 때 방목해서 키운 말이 비만해질 위험이 적어 건강한 개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구력은 10분간의 운동 전후 혈액 내 젖산(Lactic acid)* 농도와 분당 심박수를 측정하여 분석했다. 젖산 농도는 운동 전에는 두 그룹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 후 10분이 경과했을 때는 방목 사육(2.1mmol/L)이 축사 사육(7.3mmol/L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10월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제1차 전략기술(양자 기술) 인재정책 간담회'와'양자대학원 및 기후기술 인력양성 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 경제·안보를 위해 독자적 기술 확보가 시급한 전략기술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각 기술별 인력현황에 맞는 인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학·연이 협력하여 기술별 인재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하게 됐다. 간담회를 통해 각 기술별 인력 현황을 제대로 분석·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인재정책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제1차 간담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 분야이자, 우리나라가 신속히 추격해야하는 양자 기술 분야에 대한 인재확보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업계와 한국양자정보학회, 출연(연)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자기술의 국내·외 인력현황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재확보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양자 관련 논문 주저자와 교신저자를 분석한 결과, 국내 연구자수는 500
(포탈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언제나 함께하는 AI말벗’돌봄 인형 로봇 전달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돌봄 인형 로봇 지원사업’은 AI 돌봄 인형 로봇을 통한 대상자의 정서·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자와 1:1로 결연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AI 돌봄 인형이 홀로 외로이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말벗이자 친구로서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5월에 발표한 '2022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심사 계획'에 따라, 제3차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신청을 11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등록(또는 합병 등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등록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위치정보 보호 관련 관리적‧기술적 조치 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등록신청서류 작성요령 등에 관한 설명회는 등록을 희망하는 법인들의 편의를 위해“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10월25일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온-나라 영상회의 접속방법 및 설명회 일정은 붙임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 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국내 최고의 전시회 「대한민국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축제 2022’( ‘케이엠에프 2022’)」을 2022년 10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서울 코엑스 비(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케이엠에프 2022’는 ‘디지털 신대륙,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막식 행사, 전시회와 국제 학술회의(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 시상식,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대국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한 발 더 가까이서 정부정책 성과와 확장가상세계 분야 선도기술과 서비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학술회의 등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및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엠에프 2022’ 시작을 알리는 10월 13일(목) 개막식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된 가상분신(아바타)이 등장해서 자신을 ‘확장가상세계 신인류, 메타민(확장가상세계 세계의 우리 국민’이란 뜻)’이라 소개한 후 확장가상세계 정책을 소개하고, 뒤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최근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평가 및 산업화 소재 발굴 연구’를 통해 연뿌리(연근) 추출물이 치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蓮)은 우리나라 전역의 습지나 연못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담수식물이다. 연의 땅속줄기는 흙 속으로 길게 뻗어 자라며 가을철에 끝부분이 굵어지는데 이 부분을 연근이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식자재로 널리 쓰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연뿌리 추출물이 염증 완화에 효능이 있을 것으로 보고 특히 치주 질환 개선 가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연구진은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인체 치주염 유발세균*의 지질다당체(LPS-PG)를 이용하여 치은섬유아세포(HGF-1)에 염증을 유발한 뒤에 연뿌리 추출물을 처리하여 염증유발물질들의 조절능력과 그에 따른 작용기전을 확인했다. 연뿌리 추출물은 염증이 유발된 치은섬유아세포(HGF-1)에서 대조군 대비 염증 유발물질인 산화질소(NO), 프로스타글란딘(PGE2),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종양괴사인자(TNF-α), 인터루킨-6(IL-6) 및 인터루킨-1β(IL-1β)의 발현을 최대 60%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콤바인으로 들깨 베기(예취), 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을 13일 밀양에서 선보인다. 지금까지 들깨 수확 작업 중 베기, 탈곡, 이물질 고르기 작업은 각각 분리돼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콤바인을 이용해 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들깨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씨알(종실)이나 잎을 비롯해 종실을 짜 얻은 들기름이 널리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 들깨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만 3,500헥타르에서 2020년 약 1만 8,500헥타르로 확대됐으며,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고 있다. 들깨는 수확 기간이 짧고 수확 시기가 벼와 겹쳐 수확에 드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수확 작업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수확 기계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베기-탈곡-건조-고르기’ 과정을 보통형 콤바인을 이용해 ‘베기-탈곡-고르기’로 바꾸면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벼를 베어 낟알만 탈곡, 이물질 고르기를 하는 자탈형 콤바인과 달리 보통형 콤바인은 벤 작물 전체를 그대로 탈곡 장치에 넣어 탈곡하고 곡물